'미국'에 해당되는 글 89건

  1. 2011.06.10 시티뱅크도 핵킹 당했습니다. 1
  2. 2011.06.06 미국에서 미국 경제 이야기 합니다 2
  3. 2011.05.30 미 사관학교 한인 76명 졸업 임관 4
  4. 2011.05.28 주간 뉴욕 증시 기술 분석 2011 5 27 ET 1
  5. 2011.05.28 미 4월 주택 판매 부진 1
  6. 2011.05.27 Elle 의 봄 패션 Spring Fling 1
  7. 2011.05.27 오늘의 뉴욕 증시 마감 지표 2011 5 26 ET 1
  8. 2011.05.26 오바마는 유럽에서 무엇을 배울까? 1
  9. 2011.05.26 오늘의 뉴욕 증시 마감 지표 2011 5 25 ET 1
  10. 2011.05.25 내구재 주문 큰폭 감소 -미 4월 1
  11. 2011.05.25 토네이도 생존자들 우리들은 너무 너무 Lucky 1
  12. 2011.05.24 토네이도 속에서도 Joplin의 병원 의료진들은 용감했다 1
  13. 2011.05.24 미주리주 토네이도 피해자들 어떻게 해 4
  14. 2011.05.24 유로존의 우려로 미국 주식 추락 1
  15. 2011.05.23 미국 영주권 취득 한인 100만명 돌파 1
  16. 2011.05.10 추신수 L.A. 팬 사인회 "괜찮아"에 힘입어 연속 안타 4
  17. 2011.05.07 Fortune이 선정한 미국 500대 기업 - 2011 2
  18. 2011.04.27 미국 취업비자 브로커 횡포 - 수속대행에 2천만원 1
  19. 2011.04.02 원정 출산에 대하여 1
  20. 2011.02.19 LA에서 개막된 PGA에 한인 선수 7명 출전 1
  21. 2011.02.06 세계 최대 이벤트에 도전하는 한국 자동차들 1
  22. 2011.01.27 미국 이삿짐 하나하나 검사하고 폭탄 검사비 청구 1
  23. 2011.01.09 GM이 라스베가스 CES에서 발표한 전기자동차 1
  24. 2011.01.02 세계 최고의 신년 맞이 행사 1
  25. 2010.10.21 UCLA 1년6개월 만에 졸업 ‘천재소녀’ 3
  26. 2010.10.17 관도 묘지도 없는 친환경 장례 문화 1
  27. 2010.09.26 뉴욕타임즈에 소개된 페션 악세사리들 3
  28. 2010.09.19 미국 부모들의 자녀들 벌 주는 방법 2
  29. 2010.07.19 영어를 잘 못해도 미국여행 할 수 있다. 7
  30. 2010.07.14 미국의 경찰관과 보안관은 무엇이 다를까? 5

시티 뱅크도 해킹당했다고 합니다.

약 20만 뱅크 어카운트의 이름, 어카운트 넘버, 이 메일 주소 등 기본 정보가 해킹 당했으나 소셜 시큐리티 번호, 카드 비밀코드는 다른 곳에 저장됐기 때문에 해킹 당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티 뱅크는 북미주 커스터머 1%의 어카운트 일부가 해킹 당했다고 밝혔지만 화이낸셜 타임즈는 그 이상일 수 있다고 보도하며 데빗 카드에 이상이 있다는 카드 소유주가 여러 명 있다고 전했습니다.

은행관련이 아니더라도 개인 정보가 노출됐다면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해커가 중요한 정보를 알지 못하면 어카운트에서 당장 돈을 빼가지는 못하지만 추가 해킹은 할 수 있으나 해킹을 당한 고객은 그 내용을 알지 못하니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on.ft.com/lJKE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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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미국 경제

 

미국의 경제가 어려워 지면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미국 경제 걱정을 많이 합니다.

 

실재 미국 사람들 많이 어렵습니다.

지난 3월 발표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2년 사이의 미국 가계의 순자산 변동을 조사한 결과 가계자산이 평균 12만5,000달러에서 9만6,000달러로 감소했습니다. 23% 감소입니다.

이 숫자는 평균 개념이 아니며 순자산이 증가된 가계도 있으므로 아예 ‘0’ 이나 마이너스로 내려 앉은 가계도 있어 길거리에 홈리스 피플이 엄청 많이 늘어 났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겉으로 보기와는 다릅니다. 도심 백화점에 가 보면 인파로 가득 차있지만 어두운 면을 보면 너무 어려워합니다.

 

미국경제 어쩌다 이렇게까지 내려 앉았나?

원인은 911사태 입니다.

전세계 돈의 반이 미국에, 미국에 있는 돈 중에서 그 반이 뉴욕에 있고 그 중의 반이 월드트레이더 센터에 있다고 했는데 그게 폭삭 주저앉아 버린 것입니다.

 

이 때부터 미국으로 들어 오는 큰 자금의 유입이 정지되었습니다. 테러 지원 자금을 차단한다는 취지였으나 자금 유입에 현미경을 갖다 대니 미국으로 돈이 들어오지 않았으며 미국 사람들도 돈을 미국 밖에다 두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함께 입국자에 대한 제한과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2008년 브라질과 남미 사람들 50만 명, 2009년 멕시코 사람들 150만 명이 미국을 떠났다고 합니다. 한국 사람들도 상당하리라 추측합니다.

 

아버지 부시가 쿠웨이트 침공으로 많은 재정 적자를 만들었으나 클린턴 대통령 취임 후 흑자 기조로 개선을 하였으나 아들 부시가 취임하면서 이락 침공을 하면서 상식에 어긋난 부자들의 세금 감면과 재정 확대로 돈을 너무 많이 풀어 사상 최대의 이상 호황 경기로 만들었으나 오래 갈 수가 없이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전쟁을 할 때는 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 매고 긴축 정책을 해야 하는데 완전 거꾸로 간 것입니다.

 

도덕성이 전혀 결여된 정권이 들어서면서 미국 최대 회계 부정 사건인 엔론 사태 등 대형 금융 부정 사건이 터지면서 정의 정직을 원칙으로 하며 열심히 일한다는 사람들이 변하기 시작하며 일확 천금을 꾸는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경찰들도 열심히 예방 경찰의 임무에 충실하던 모습은 옛날 얘기입니다. 적당히 시간을 때우다가 몇 건 챙기고 심지어는 도로에 숨어 있다가 교통 위반자를 적발하기도 합니다. 이런 짓 옛날에는 할 수 없었습니다.

 

최근 L.A. 시청 공무원들의 뇌물 사건이 몇 건 적발되었는데 옛날 한국의 구청 건설과 공무원들하고 꼭 같습니다. 코리아 타운에 검사 나오는 공무원들은 이제 돈 안주면 힘들 정도까지 타락하였습니다.

 

미국 경제를 주저 앉힌 서브프라임 사태가 캘리포니아로부터 시작되었는데 L.A.가 그 진원지입니다. 당시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슈와즈네거와 그 추종자들이 주민 투표로 쫓아내고 집권하면서 터미네이터 주지사를 폼으로만 앉히고 참모들의 정치가 시작되자 서로 먼저 뽑아 먹자로 되었으며 세금 감면이니 재정확대로 경제를 파탄으로 끌어 갔습니다.

 

노닥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No Document 란 뜻입니다. 집을 살 때 증빙서류 없이 그냥 돈을 빌려 주었다는 것입니다. 수입 관련 증빙 서류도 없이 집 사는 자금을 빌려 주었습니다. 한술 더 떠서 서브 프라임(2차 재융자)까지 노닥이었으니 이건 언제라도 약간만 흔들리면 무너지는 게 당연했습니다.

 

 

고용과 실업

실업자가 많이 늘어 났다. “고용이 차츰 회복되고 있다. 기업의 이익이 늘어난다” 고 합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The Economic Policy Institute, a Washington think tank, says American companies have created 1.4 million jobs overseas this year.

대부분의 고용이 외국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공장도 외국에다 만들지만 판매도 외국에서 이루어 지는데 장난감이나 의류 봉제가 아닌 소프트웨어 산업까지 외국으로 나갔다고 하며 건설 중장비의 세계 최고 업체인 Caterpillar 를 예를 들면 38%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라고 합니다. 본사의 주소지만 미국입니다.

 

전체 경기가 회복될 때 고용 증대가 이루어 지기야 하겠지만 큰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노동 집약적 산업은 이미 미국에서는 어렵다는 인식이며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려는 사람이 적습니다. 금융 쪽이나 변호사나 IT 쪽으로 가서 일확 천금을 생각하는 쪽으로 생각들이 많이 바뀌어 옛날 청바지 입고 일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던 시절로 돌아 가기에는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특히 젊은이들의 인식이

 

부동산과 건설

부동산 가치가 많이 하락하여 깡통주택(Under water)이 많이 늘어 났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바닥이다 회복할 것 같다라는 말은 많이 합니다.

지금의 부동산 현실은 지역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는데 2007년을 전후하여 새로이 생겼던 지역이 심합니다.

주택의 경우 지금 신축하려면 스퀘어피트당 $200 정도로 봅니다. 좀 잘 지으려면 $300 이상이며 그저 평범하게 보통 수준의 자기 집을 지으려 해도 $250 정도입니다.

건물 건축비가 그렇다는 겁니다. 그런데 1,500 – 2,000 스퀘어피트 건물의 주택이 20만불 이하가 있습니다. 지은 지 5년 미만 인데도… 신축 주택이니 대지도 넓은데 말입니다. 땅값은 빼더라도 계산이 안 나오는 가격이나 팔리지 않습니다.

상업용 건물은 2007년 이후 중간 정도 크기의 쇼핑몰은 입주자가 2-3번 바뀌기도 했습니다. 회복이 되는 것 같이 보이다가 다시 빈 가게가 나오고 그렇습니다.

거기다 건설 경기의 회생은 얘기조차 없이 잠잠합니다.

 

주택 시장의 회복

절대 가치와 시장 가치와의 차이가 크기에 언젠가는 부동산 가격이 오르겠지만 지역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휘발유 가격이 높기 때문에 직장과 먼 거리에서는 거주가 어려워 졌습니다.

중 소형 주택은 각종 지원과 혜택이 없어지고 대출 기준이 엄청 강화되어 대출이 많이 어려워 졌으며 고급 주택에 대한 정부 기관의 보증을 중단한다고 하여 매입하기가 많이 어려워 졌으니 구입 가능자가 많이 적어졌습니다. 캉가루족이 늘어 나 부모들 집으로 들어가 사는 젊은이가 많아 져서 수요도 줄었습니다.

 

상업용 건물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소비 패턴이 많이 변하고 있으며 미국의 쇼핑몰이 변혁기를 맞고 있습니다.

미국의 쇼핑몰은 이제 테크널러지 시대에 맞는 형태로 바뀔 시점이고 이미 보수 작업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21세기 쇼핑몰이란 온라인 상품과 오프라인 상품을 구분해 오프라인 상품에 맞는 크기화 형태를 갖춘 것을 말합니다.

가격비교가 쉬워져 온라인에서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오프라인의 강점을 살린 쇼핑몰입니다.

미국 쇼핑 몰의 대표 격인 메이시스는 매장의 크기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쇼핑객이 편한 마음이 들도록 바꿀 예정입니다.

미국의 쇼핑몰은 대부분 1960년대에서 1980년대 에 새로운 형태로 지어진 뒤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쇼핑 몰의 분위기와 구조를 바꾼다는 것은 건물주와 세를 들어 장사를 하는 소매업자가 합의할 부분이 많아서 법적으로도 복잡한 문제이기에 단기간의 변화가 어려워 시간이 걸립니다.

 

소비

미국의 경제는 한국과는 달리 소비의 비중이 큰 나라입니다.

월급이 많이 줄었습니다. 미국은 법적으로 2주에 1회 이상 보수를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급 도 많이 있습니다. 수입이 생기면 바로 소비로 이루어 지나 지금은 그런 소비 패턴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같은 직장, 같은 직급에서 같은 일을 하는 사람도 수입이 많이 줄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 차량 지원이나 점심 제공 등을 없애다가 최근에는 아예 임금을 내린 직장이 많으며 공무원들도 한 달에 1-2일을 무급 휴가로 하거나 토요일 근무나 시간외 근무를 줄였습니다.

자동차 유류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수입은 줄고 직장은 다녀야 하니 버스를 타기도 하지만 미국은 교통 구조가 자기 차로 출퇴근을 해야 하는 나라입니다.

 

물가, 엄청 올랐습니다. 식료품 가격 10년 전에 비해 거의 100% 올랐습니다. 웬만한 사람들 다 쪼들립니다.

 

증권시장

 

월가의 검은 손들은 털고 여름 휴가 간다고 합니다.

오일, 금 등 현물에서도 손을 뺐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제 분위기를 흔듭니다. 미디어들로 같이 떠드는데 중국이 인플레 때문에 긴축으로 나가면 원자재 수요가 적어 진다는 누구나 다 아는 얘기들을 크게 떠들어 대며 S & P 의 미국 신용 등급 하락 가능성 등 악재를 크게 떠 벌입니다.

 

문제는 8월 2일까지 해결해야 하는 Debt ceiling 재 설정 입니다. 미국의 국가 부채 총 한도를 높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국가 지불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공화당에서는 재정 지출을 줄여라 하고 민주당은 안 된다 인데 아마 지난 번 예산 통과 처럼 마지막 날 자정 까지 끌고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의 정치는 양반입니다. 욕설과 폭력이 있지만 이렇게 악랄하지는 않습니다. 국민이고 나라고는 안중에 없습니다. 오로지 권력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국가 채무가 너무 많아 부채 한도를 높이면 안 된다. 경제가 어려워 재정 지출을 늘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해야 하니 과장하고 과격한 표현을 할 게고 미디어는 과장해서 대서 특필할 것이라 검은 손들이 움직일 수가 없으니 일찌감치 손을 털고 휴가나 가자 인 것 같습니다.

상승 추세선은 살아 있으니 한 동안 조정을 하고 난 후 검은 손들이 들어 오겠지요.

 

미국의 신용 등급을 하락 시킨다고 해도 별 변화는 일어 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중국이나 유럽의 통화가 아직은 그 자리를 차지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나 미국이 종이에다 달러를 인쇄하여 전 세계에 뿌려대니 최대 달러 보유국인 중국의 불만이 크지만 지금은 묘수가 없습니다. 달러가 휴지가 되면 중국도 좋을 게 없으니 가치가 조금씩 떨어져도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미국 경제 어렵고 문제가 많습니다. 그러나 세게 어느 나라도 미국 경제를 따라 올 수가 없고 미국만큼 많은 것을 가진 부자 나라는 없습니다.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야 – 부자 나라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목장에 건물이나 울타리가 없습니다. 주인이 소가 몇 마리인지 모릅니다, 수 십만 마리가 되니 송아지가 오늘 몇 마리 태어났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비행기 타고 둘러 봅니다.

 

미국은 국경을 걸어 잠그고도 살 수 있는 나라입니다. 자원이 많으며 농산물은 세계 최고 경작 국가입니다. 원유도 중동에서 가져오지 않아도 자급 자족이 가능한 나라입니다.

 

미국 경제 차츰 좋아 지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옛날처럼 흥청망청은 어렵겠죠.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국경 개념이 적어진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미국은 무기를 팔아야 하는데 이제 그게 어려워 졌으니 사이버 쪽으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사이버 공격을 받으면 무력 행사를 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실재로 어느 적성 국가의 사이버 통신망을 죽여 버릴 수 있는 힘을 가진 나라가 미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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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규군 한인 장성도 나오고 육.해.공 사관학교에서 한인 학생 입학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에 한인 학생 76명이 졸업하여 신규 임관하였습니다.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의 한인 졸업생 30명과 공군사관학교 졸업생 16명과 27일 메릴랜드주 애나폴리스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사 졸업식에서 30명의 한인 졸업생들이 4년간의 학교 생활과 훈련을 마치고 졸업하였습니다.

 

미 해군사관학교 Korean Club에 따르면 이날 클럽에 소속된 에릭 장, 잠수함 근무를 맡게 될 앤드류 하, 기계장비 담당 등 육상 업무를 맡을 제임스 한, 강원호, 이재웅, 이승찬 생도 등 6명의 한인 신임 장교들이 이날 임관하는 등 30명의 한인 학생들이 졸업했다고 합니다.

 

세계여행,교육·학문,미국,미국 사관학교,West Point,The United States Military Academy,The United States Naval Academy,The United States Air Force Academy,미국육군사관학교,미국해군사관학교,미국공군사관학교


The United States Military Academy (미국육군사관학교)

http://www.usma.edu

600 Thayer Road

West Point, NY 10996






The United States Naval Academy (미국해군사관학교)

http://www.usna.edu

117 Decatur Road

Annapolis, Maryland 21402





The United States Air Force Academy (미국공군사관학교)

http://www.usafa.af.mil

2304 Cadet Drive, Suite 200

USAF Academy, CO 8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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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다음 주 월요일(5월 30일)이 메모리얼 데이 휴일이기에 연휴에 들어 갔습니다.




 



 






Markets OverView 기사 원문 바로 가기
http://markets.on.nytimes.com/research/markets/overview/overview.asp

U.S. stocks gain as Wall Street watches technicals 기사 원문 바로 가기

http://www.marketwatch.com/story/us-stocks-pare-gains-after-mixed-data-2011-05-27?siteid=bn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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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4월 주택 판매 부진

news 2011. 5. 28. 00:26

 

미 4월 주택 판매 부진 

기사 전문 바로 보기

http://reut.rs/kLek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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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메모리얼데이 황금 연휴 맞이에 야단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이 메모리얼데이 휴일입니다. 한국식으로 한다면 현충일이랍니다.
대통령과 베테랑(재향군인)들만 행사를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연휴 세일에 난리고 휴일 여행에 난리고 오늘 저녁부터 경찰들은 음주 체크포인트 설치하여 엄격하게 음주 운전 단속한다고 엄포를 날립니다. 미국의 음주 운전 단속은 며칠 전 단속 지점과 단속 시간을 예고합니다. 그래도 많이 걸립니다.







 


<원문 바로 보기> 속도가 많이 느립니다. 아마 일부러 느리게 만든 것 같습니다.
http://www.elle.com/Fashion/Fashion-Spotlight/Spring-Fling/(imageIndex)/4/(play)/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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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 증시 마감  지표 2011 5 26 ET

http://www.usatoday.com/money/default.htm : 각종 지표와 그래프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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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은 유럽에서 무었을 배울까?

기사 전체 원문 바로 가기

http://bit.ly/iCFJ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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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 증시 마감  지표 2011 5 25 ET

http://www.usatoday.com/money/default.htm : 각종 지표와 그래프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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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재 주문 큰폭 감소 - 미 4월

기사 원문 바로 가기
http://yhoo.it/iVSH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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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생존자들이 하는 말  We are so, so L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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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 취득 한인이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원문 출처: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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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가 지난 토요일 LA한인타운 코리아타운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습니다.
미주 한미은행과
거액의 광고 계약을 하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음주 운전 사건 이전부터 광고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기운이 빠진 추신수에게 일부 열성 팬들은 “괜찮아, 괜찮아”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다행하게도 음주운전 후유증에서 벗어나 주말 LA 엔절스와의 3연전에서 역전 2루타 포함 3안타를 치며 슬럼프 탈출을 알렸습니다.


 

어제는 미국의 마더스데이였습니다.  미국의 마더스데이는 술 때문에 생긴 날입니다.

미시간주의 앨비언이라는 마을에서 남북 전쟁에서 살아 돌아 온 남자들은 몸과 마음이 병들어 황폐해 있을 때라 술을 퍼 마시며 소동을 벌이고 아내들에게도 주먹을 휘둘러 가정이 깨지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 마을 목사의 아들이 주일 날 술주정꾼들에게 끌려 가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한 사건이 일어 난 것입니다. 이 마을의 목사는 술이 죄악이라고 하며 금주 운동을 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엄마들을 중심으로 금주 운동이 벌어지고 음주 퇴치 궐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그 날이 1877년 5월 13일이었습니다. 이 날을 “마더스데이” 라고 부르며 퇴폐업소 추방에 나섰는데 그 후 매년 5월 두 번째 일요일을 마더스데이라고 채택하여 이 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마더스데이에는 미국 사람들의 96%가 어떤 형태로든 어머니에게 감사의 표시를 한다고 하며 1년 중 장거리 전화를 가장 많이 거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에 이어 3번째 선물이 많이 팔리는 날입니다.

 

미국 사람들 부모 공경하는 것 한국 사람들보다 훨씬 잘 합니다. 물론 그 방식은 좀 다릅니다. 한국의 자식들처럼 부모들에게 대 들고 폭행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마더스데이에 미국 사람들은 아내에게 Kitchen Pass 라는 선물을 하기도 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 골프를 치러 나가거나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갈 경우 반드시 아내의 승락을 받겠다는 일종의 서약입니다.

 


추신수의 아내가 냉장고 문에  '술 많이 마시지 마라. 절대 술 먹고 운전하면 안 된다'는 당부가 담겨있었다고 하는데 추신수의 아내에게는 최악의 마더스데이일 것 같습니다.
 
남자들은 경처가가 아니더라도 Kitchen Pass를 선물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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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문지 Fortune 이 미 500대 기업을 발표하였습니다.


월마트는 지난 해 매출 4218억4900만달러로 2009년에 이어 1위입니다.

월마트는 지난 10년간 8차례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월마트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미국에서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천장이 없는 창고형 백화점으로 가격이 많이 싼 정도였으나 지금은 그 인기가 대단합니다.

중국산 제품의 질이 많이 좋아지고 지금은 미국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품의 43%가 중국산 제품을 사용하는 때이라 월마트는 대단한 존재입니다. 같은 제품을 월마트에 가면 엄청 값싸게 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스토어는 그리 많지 못합니다. 미국에서 대형 마트를 오픈 하려면 지방 자치체의 승낙을 받아야 하나 반대하는 시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월마트가 실패하였다고 하지요.



* Company를 클릭 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Rank Company Revenues
($ millions)
Profits
($ millions)
1 Wal-Mart Stores

421,849.0

16,389.0

2 Exxon Mobil

354,674.0

30,460.0

3 Chevron

196,337.0

19,024.0

4 ConocoPhillips

184,966.0

11,358.0

5 Fannie Mae

153,825.0

-14,014.0

6 General Electric

151,628.0

11,644.0

7 Berkshire Hathaway

136,185.0

12,967.0

8 General Motors

135,592.0

6,172.0

9 Bank of America Corp.

134,194.0

-2,238.0

10 Ford Motor

128,954.0

6,561.0

11 Hewlett-Packard

126,033.0

8,761.0

12 AT&T

124,629.0

19,864.0

13 J.P. Morgan Chase & Co.

115,475.0

17,370.0

14 Citigroup

111,055.0

10,602.0

15 McKesson

108,702.0

1,263.0

16 Verizon Communications

106,565.0

2,549.0

17 American International Group

104,417.0

7,786.0

18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99,870.0

14,833.0

19 Cardinal Health

98,601.9

642.2

20 Freddie Mac

98,368.0

-14,025.0

 

전체 순위를 보시려면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fortune500/2011/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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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국으로 부터 알지도 못하는 사람으로 부터 전화를 받습니다. 취업 스폰서를 서 주면 2만불 주겠다 3만불 주겠다고 합니다.
스폰서 자격이 있다면 쉽게 승락을 하지 않을 것이며 자격이 없다면 여러가지의 문제들을 만들게 되겠죠.

오늘 자 미주 한국일보 기사를 소개드립니다.


기사 전문은

학생비자로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한인 김모씨는 취업비자 취득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의 한 이민대행 업체에 문의를 했다가 황당한 제안을 들었다. 한국 돈으로 2,000만원을 내면 알아서 전문직 취업비자(H-1B) 스폰서 업체를 찾아 비자를 받게 해주겠다는 것이었다. 취업비자 수수료와 변호사비는 별도로 요구했다. 김씨는 “일자리까지 찾아준다기에 솔깃하긴 했지만 미화로 2만달러 가까운 돈을 요구하는 것이 미심쩍었다”고 말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얼마전 이민 알선업체 관계자로 자신을 소개하는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직원 6명을 구하는 미국 내 한인 미용재료 업체를 대행한다는 이 관계자는 박씨가 적임자여서 취업비자를 확실히 받을 수 있으니 신청을 하라고 끈질기게 권유하더니 총 1만8,000여달러의 돈을 요구했다고 한다.

박씨는 “비자 수속 운운하더니 결국 거액의 돈을 요구해 신고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미국 내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전문직 취업비자(H-1B)를 스폰서하는 기업과 업체들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취업비자 희망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상황을 악용해 비자 후원을 미끼로 거액을 요구하며 구직자들을 현혹하는 브로커와 알선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인터넷상의 각종 이민관련 사이트들에는 ‘H-1B 보장, 영주권 후원업체 다수 확보’ 등의 문구를 내건 게시글이 우후죽순처럼 올라오고 있으나 이들의 말만 믿고 거액을 먼저 지불한 뒤 약속대로 취업이 되지 않아도 보상이 쉽지 않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2면에 계속·김형재 기자>

영주권 신청을 위해 후원 업체를 찾던 최모씨는 “취업 2순위로 영주권 후원을 해주겠다는 웹사이트 공고를 보고 연락했더니 무조건 이력서와 돈을 요구했고, 회사명과 담당자 이름을 알려달라고 했으나 면박만 당했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이같은 브로커의 말에 혹했다가 피해를 봤다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민 변호사들은 이같은 사례가 취업비자 및 영주권 희망자들의 급박한 상황을 악용한 ‘불법’임을 강조했다.

‘KL&김 법률그룹’ 김한신 변호사는 “취업비자와 영주권 수수료는 고용주가 지불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브로커나 알선업체가 후원 업체와 수익을 나눈 것으로 발각될 경우 이민국 처벌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한국에서 알선업체를 이용할 경우 외교통상부의 이주공사 승인을 받은 업체인지, 미국 내 취업정보 전문업체인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직 취업비자 고용주 현장실사 등 이민관련 서류심사를 강화하고 있는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구직자에게 사전 주의를 강조했다.
USCIS LA지부 메리아나 기토머 공보관은 “비자나 영주권 후원을 미끼로 누군가 거액을 요구한다면 반드시 사기를 의심하고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SCIS 취업비자 수수료는 후원 업체 사업규모에 따라 1,600~2,325달러이다. USCIS는 지난 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2012 회계연도분 H-1B 신청서가 15일 현재 학사?석사 이상 포함 1만2,20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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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나라는 아동, 동물 학대, 성범죄에 대하여는 아주 엄격합니다.
그러나 상업적인 거래나 돈 거래에 관하여는 한국의 형사 처벌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 범죄가 형성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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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국에 처음 왔을 때 가까운 친척 한 분이 했던 말이 기억 납니다. 병원에서 아기를 낳은 후 병실로 올라 가야 하는데 뚱뚱한 백인 할머니 간호사가 커다란 아이스크림 한 그릇을 주면서 이 것 다 먹고 샤워하고 환자복 옷으로 바꿔 입고 병실로 가라고 했답니다.

이미 한국에서 아기를 출산한 경험이 있기에 얼음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샤워해야 한다고 하니 기가 차고 서러워서 눈물만 흘리고 있었답니다. 한국에서야 산후에 찬물에 손도 못 담그게 하는데.....

인기척이 나서 눈을 떠 보니 처음으로 한국인 간호사가 와서 아이스크림은 화장실에 살짝 버리고 수건에 따뜻한 물 적셔서 보이는 곳만 살짝 닦으라고 알려 주었답니다.


미국에서는 연일 원정 출산에 대하여 많은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Birth Tourism, Arriving as Pregnant Tourists 라고 합니다.

이번에 문제의 발단은 L.A. 인근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San Gabriel 지역의 산후 조리원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일반 주택을 불법 개조하여 너무 많은 산모들이 시끄럽고 지저분하게 하여 이웃의 신고로 문제가 된 것입니다.


국경을 불법 월경하여 온 것도 아니기에 차고를 개조하여 침실로 꾸미는 등 무허가 건물을 원상 복구하는 선에서 끝났습니다. 물론 아기와 산모는 인근 숙박 시설로 옮겼고

상황 끝입니다. 위법이라야 불법 건축물 개조뿐입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사는 나라이기에 법대로 나라입니다. 그러기에 옛날 한국의 공무원들이 악질 사또처럼 큰 소리로 야단치고 혼내고 온갖 것 다 간섭하지는 못합니다. 큰 일 납니다. 미국에는 변호사들이 무지무지 많아서 건수만 하나 잡히면 몇 백만 불 청구하는 나라입니다.

특히 이번 문제가 된 지역은 중국인 부자들이 많이 사는 지역인데 공무원들이 함부로 못합니다. 이 지역은 이민 역사가 오래된 중국인 부자들이 많이 살고 있던 지역인데다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기 직전 대 부호들이 몰려 왔었고 그 후 본토 중국인들이 와서 가세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L.A. Times에서 몇 번 보도되었고 반 이민 단체에서 헌법을 개정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미국의 헌법 개정 절차가 쉽지 않아서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저 정치인들이 표를 의식해서 떠들어 대는 표심 잡기 쇼란 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입니다.

한국인들이 원정 출산을 많이 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이번 뉴욕타임즈 보면 세계 각국에서 많이 오나 봅니다. 중국, 대만, 터키와 동유럽에다 멕시코인들 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미국인들이 문제로 삼는 건 차라리 불법 체류자들이 낳은 시민권자 아기들은 미국에서 살기에 언어와 문화 등 여러 면에서 미국인으로서 살게 되나 원정 출산에 의한 아기들은 미국에서 살지도 않아 언어와 문화도 모르면서 그 혜택만 누리려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출산하려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 보면, 우선 한국에서 외국인 학교에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미국 체류 시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특별한 학비를 들이지 않고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UCLA 등 주립대학 학비도 차이가 납니다. 물론 미국 입국 시 외국인이 아니기에 비자를 받아야 하느니 체류 기간이니 하는 문제가 없기도 하지만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가 18세 이상의 성인이 된 뒤 부모를 이민 초청하면 부모들도 미국 시민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옛날 자녀를 외국에 유학 보내거나 외국 관광 나가면 무슨 역적이나 되던 시절은 아닙니다. 중국이 저 처럼 빨리 성장하고 특히 미국에 급속도로 진출하게 된 계기는 옛날 샌프란시스코 철도 건설 때 왔던 중국인들과 베트남 패망 시 미국으로 건너 온 중국인 그리고 홍콩 반환 시 미국으로 왔던 중국인들의 역할이 아주 컸기 때문입니다.

샌프란시스코나 중국인 커뮤니티에 들어 가 보면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중국 커뮤니티와 가까운 패밀리가 있어서 큰 행사에 초청되어 가기도 하는데 보면 금방 알 수 있답니다. 어떤 중국인의 집에 초대된 적이 있었는데 집이 얼마나 크던지 집이 아니고 큰 공원이었습니다. 한꺼번에 자동차 200대가 주차하고도 여유가 있었답니다.

지금은 미국에 사는 한인 교포들도 이중 국적을 가질 수 있으며 참정권도 가졌습니다. 대원군의 쇄국주의를 연상케 하는 그런 말과 정책들은 옛날 얘기입니다. 정치인들의 L.A. 방문이 부쩍 늘었습니다. 웬만한 선거에서는 L.A.표가 당락을 바꾸는 오차 범위에 들어 갈 정도의 위력을 가진답니다.



원정 출산 많이 오세요. 한국 사람 미국에서 사나 일본에서 사나 한국 사람입니다.

임산부의 공항 입국 심사 요령.

1. 우선 가장 중요한 것 무비자 입국 등 사전에 제출했던 입국 목적이 일치하고 확실해야 합니다. 대답은 짧게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서투른 영어로 엉뚱한 말은 하면 안됩니다.

2. 돈을 충분히 가져야 합니다. 현금도 넉넉히, 그리고 몇 개의 크레딧 카드 등으로 재력 과시

이민 당국은 특히 임신상태인 외국인이 출산비용 능력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입국심사 때 입국을 거부할 수 있다고 밝힙니다.

3. 체류 하게 될 주소를 써야 합니다. 미국 일주를 한다고 해도 주소를 적으라고 합니다. 이유 없이 무조건 주소 하나는 적어야 합니다. 이때 반드시 주거용 주소라야 합니다. 미국의 모든 주소는 자동 식별됩니다.

 “입국 심사관은 외국인 임신부에 대한 입국심사 과정에서 출산 예정일과 여행목적에 따른 체류기간을 고려해 입국허용 여부나 허용 체류기간을 결정하게 된다”며 “자녀 출산을 목적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것은 미국 여행을 위한 타당한 이유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외국인 임신부가 출산과 관련된 의료비용을 커버할 수 있는 건강보험 가입 또는 의료비를 감당할 재정 능력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입국을 거부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가끔은 한국에서 온 임산부들이 미국의 의료 제도의 허점을 이용, 의료비를 내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TIP :

소수민족(아시안 계 등) 심사관이나 깡마른 흑인 여성 심사관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자기 권위를 세우려는 건지 충성심인지는 모르나 좀 깐깐한 편입니다.

임산부 혼자 오는 것 보다 동행인이 있는 게 유리합니다.

L.A. 로 오세요. L.A. 가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단, 사기만 안 당하면 되는데

사기 당하지 않는 방법.

1. 교회를 통한 어떤 거래나 도움을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든 교회란 얘기는 아닙니다. 한국의 교회와 미국의 교회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가족들 몇몇 사람이 미국 교회 빌려서 예배 드리는 아주 작은 교회도 있고(물론 작은 교회가 큰 교회 보다 좋지 않다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리커스토어 운영하는 목사도 있습니다. 물론 신학교 다닌 일도 없죠. 신앙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목회를 하는 것도 아니고 이름만 목사인 경우입니다.

2. 친척들의 도움을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기를 당했다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친척들 심지어는 친형제들도 있습니다. 뭐 사기를 치려고 한 것은 아니고 자기가 잘 몰라서 교회의 누구 또 아는 사람을 한 다리 건넌 소개였지만 결과는 사기가 되는 경우 입니다. 미국에서 살다 보면 자기 살기 바빠서 자기 일 외에는 다른 분야 일 잘 모릅니다.

 L.A.에는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가 있습니다. 수 년 전 한국의 차병원이 인수하여 노숙 환자 처리를 잘 못하여 문제가 되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안정되어 있습니다.
방송인 원창호씨가 부사장으로 있습니다. 코리아타운에서 5분 거리입니다.

오늘 자 중앙일보 광고 하나 소개 합니다.

 


Arriving as Pregnant Tourists, Leaving With American Babies



'Birthing tourism' center in San Gabriel shut down


'할리우드 장로병원' 견학

"美 원정출산 불법 아니지만 더 큰 문제"


“한인 원정출산 불똥튈라”불안

차병원 계열 Hollywood Presbyterian Hospital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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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코리아타운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거리의 Riviera Country Club에서 Northern Trust Open이 열렸습니다.

 

폭풍우가 몰려 올 것이라는 일기 예보가 있었지만 날씨는 좋습니다.

 

한인 라디오 방송에서 찾아 가는 길을 자세하고 방송을 하고 있고 많은 한인 갤러리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코리안 사단의 사단장 최경주를 비롯, 양용은, 앤소니 김, 케빈 나, 찰리 위, 김비오, 김경태 등 7명이 출전하였습니다.



최경주 선수가 벙커 탈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둘째 날이 시작되었는데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 19위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양용은 선수가 바람의 방향을 살피고 있습니다

김 비오 선수는 컨디션이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앤소니 김의 벙커 샷

케빈 나 선수가 그린을 읽고 있습니다.




http://www.therivieracountryclub.com/html/index.cfm?CID=136

자세한 경기 진행 상황은


http://www.pga.com/home



<한인 선수들의 사진 출처: 미주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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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이벤트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몇 시간 후 (2011년 2월 6일)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이벤트가 텍사스 달라스 인근 알링턴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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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슈퍼 볼, 1억 명 이상이 이를 시청하고 30초 광고에 30만 달러, 1초에 1억이 넘는 광고료입니다. 여기에 한국의 현대와 기아가 광고를 냅니다. 새로운 모델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여기에다 GM이 3년 만에 다시 광고를 낸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 대한민국이 도전하는 모습입니다.

 

지난해 현대의 광고는 별로였었는데 이번 광고는 잘 나왔습니다.

아직 미공개 광고지만 한번 볼까요.

 

현대 자동차 광고입니다.


 

기아자동차도 광고를 냅니다.


 

30초에 $300,000 이번 광고는 제작비도 많이 들인 것 같죠. 관련한 비용까지 합치면 엄청난 광고비 입니다. 뭐 30초 짜리 광고 한번만 하나요. 어쩌면 연장전 까지도 간다는데-----


미국에서 살려면 풋볼을 볼 줄 알아야한다고 해서 배워 보려고 했는데 아직 잘  모릅니다. 배워 보려고 노력도 해 봤지만 너무 어렵습니다. 아이 하나가 고등학교때 마칭밴드를 했는데 그 학교가 지역에서는 항상 우승하였고 대학도 미국 최고의 풋볼팀이 있는 학교였지만 룰이 얼마나 어려운지 물어봐도 잘 모른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광고보면 됩니다. 광고도 볼만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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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로 101억 달러가 소비된다고 합니다. 대형 TV가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제가 가끔 산책 다니는 길옆 부잣집에 대형 스포츠가 열리는 날이면 고급 차들이 많이 몰려 오는데 어느 날 봤더니 글쎄 TV 8대를 동시에 켜고 스포츠 경기를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더라구요. 초 대형 TV 3대 그 보다 조금 씩 작은 TV 여러 대, 이것도 모자라 컴퓨터도 여러 대 켜두고 즐기고 있었습니다. 캔맥주를 각자 하나씩 들고서

 

이 날 하루 소비되는 맥주가 1년 소비량의 3.5%라고 합니다. 팝콘도 엄청난 량이 소비된다고 합니다. 미 전역에는 음주 운전 단속이 엄격해 지고 그래도 음주 운전자는 많고……

 

작은 도시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텐트 칠 자리도 없다고 합니다.

 

티켓은 얼마나 할까요?

The most expensive ticket available costs $23,729, reports CBSMoneyWatch.com. It's on the 45-yard line, nine rows up, and was selling on the NFL Ticket Exchange secondary market.

http://money.msn.com/top-stocks/post.aspx?post=6cec1dd5-96ec-4873-8198-d5c8ad7668f0

 

http://www.nysun.com/business/most-expensive-super-bowl/70314/

 

 

매춘부들도 4만 명 몰려 온다고 합니다

 

티켓 1장에 3,000만원 정도 되죠. 물론 좋은 자리 가격이지만, 여러 장을 묶어서 팔기도 하는데 $2,000 에 20명, 얼마죠? 그러니 미 전역에서 매춘부들이 몰려 오는 게 당연하다고 할까? 인근 멕시코에서도 국경 넘어 대몫장 보러 온다고 합니다. 그냥 개인이 아니라 아주 조직적으로 사업가들이 인솔하여 오기도 한답니다. 물론 텍사스 당국자들도 당연히 절대 가만 두지 않겠다.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특히 미성년자들을 엄격하게 단속하겠다고 합니다.

 

기사 보시죠.

Legal Consequences of a Prostitution Arrest in Arlington & Dallas

http://www.24-7pressrelease.com/press-release/legal-consequences-of-a-prostitution-arrest-in-arlington-dallas-194861.php

 

실제로는 40,000명 정도는 과장이고 10,000명 정도는 온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전하는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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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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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어머니를 둔 하인즈 워드, 한국인 어머니가 가른 아이들 볼까  부끄러워 도망 다녔지만 이렇게 훌륭하게 키워 주어 고맙다고 하며 어머니의 나라 한국을 찾기도 했죠. Steelers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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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볼 사전에서 찾아 보기

http://en.wikipedia.org/wiki/Super_Bowl

 

NFL공식 홈페이지

http://www.nfl.com/superbowl/45

 

ESPN 미국 스포츠 전용 방송-한국 사람들 여기서 월드컵 경기도 봅니다.

http://espn.go.com/nfl/superbowl

 

NFL FAN 써비스

http://nfl.fanhouse.com/superbowl

 

스틸러 홈 페이지

http://www.steelers.com/

 

펙커스 홈페이지

http://www.pack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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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이삿짐 하나하나 검사…한인들 울화통

 

보안업체, 무작위 검색 강화
한달 넘게 배달 지연 일쑤
보관비 고스란히 화주 부담

 

최근 OC지역으로 이민 온 정모씨는 배편으로 부친 이삿짐 때문에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이삿짐에 위험한 물건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보안업체가 2차 전수검사까지 실시하는 바람에 짐을 받는데 무려 한 달 가까이 걸린 것이다.

또한 1차 엑스레이 검사와 2차 전수검사에 대한 비용은 물론 검사 기간 동안의 스토리지 비용까지 물어야 해 정씨는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1000달러에 달하는 돈을 지불했다.

 

정씨는 "가정용 이삿짐에 무슨 폭탄이 든 것도 아닌데 엑스레이 검사도 부족해 전수검사까지 실시하는 건 이해가 안된다"며 "배달이 지연돼 생활이 불편한 건 둘째치고 추가로 1000달러가 넘는 비용을 지불해 너무나 화가 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배편으로 들여온 이삿짐에 대해 검색업체의 검사가 까다로와지면서 한인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의심화물로 분류돼도 보통 1차 엑스레이 검사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전수검사까지 가는 비율이 대폭 확대된 것이다.

전수검사란 검사관이 직접 물품 하나 하나를 모두 검사하는 것을 뜻한다.

 

국제 이삿짐 업체들에 따르면 30~40%에 그치던 전수검사 비율이 최근 80~90%까지 증가했다.

문제는 전수검사 비율이 높아지면서 이삿짐 배달이 적게는 2주에서 많게는 5~6주까지 지연된다는 점이며 검사에 드는 비용을 화주가 전적으로 부담해야 한다는 것도 불만의 요인이 되고 있다.

 

CJ 포장이사 장소철 사장은 "테러예방을 위해 검사를 한다는데 엑스레이 검사에서 책으로 판명난 물품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스토리지 비용까지 화주에게 물리고 있어 칼만 안들었지 강도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다른업체 매니저 역시 "정부로부터 하청을 받은 업체가 무작위로 검색을 강화하면서 엄하게 운송업체만 손님들의 불만에 몸살을 앓고 있다"며 "전수검사를 해도 문제가 없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출처:L.A.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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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대부분의 화물은 롱비치 빈센트 다리 밑을 통과합니다.

 

일단 전수 검사에 걸리면 포장을 다 풀어 헤칩니다. 물론 이상이 없겠죠. 그러나 제대로 재포장을 해 주지 않습니다.

 

검사에 걸리지 않으려면

1. 우선 겉보기에 특별한 점이 없도록 평범한 포장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2. 단위 포장한 화물의 무게가 특별히 무거우면 의심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면 이삿짐에 기계나 공구가 있으면 검사에 걸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3. 일단 검사에 걸리면 통관 지연이 일어나고 끝날 때 까지는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 아무것도 모른다고 그냥 딱 잡아뗍니다.

4. 검사 비용은 100% 화주 부담입니다. 금액 엄청 큽니다. 눈 나올 정도로 큽니다.

5. 값비싼 물건이면 이삿짐에 포함시키지 않는 게 좋으며 만약 걸렸을 때 검사비를 감안하여 이삿짐 포장을 하는 게 좋습니다.

6. 자기가 애착을 가진 하찮은 물건 하나에 너무 큰 비용을 지불하면 너무 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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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에서 GM이 제작한 콘셉트 전기차 EN-V, Electric Networked Vehicles를 공개했습니다.
EN-V는 바퀴가 2개이며 도심에서 단거리를 이동하는 2인승 차량으로 운전자가 없어도자동 주차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연결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한 번 충전에 25마일을 달릴 수 있으며 최고 시속도 25마일이라고 하며 360도 회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11 International CES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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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제야 행사인 미국 New York Times Square 의 New Year’s Ball Drop 행사가 열렸습니다.

 
백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초비상 테러 경계 속에 주변의 맨홀도 모두 봉인하고 시간, 시간 가방이나 무거운 물건을 가지고 행사장에 들어가지 말라는 주의도 방송도 나왔습니다.
 
여자들의 커다란 가방도 가져가지 말 것을 요구했으며 옥상에는 저격수를 배치하고 몸수색도하고 400여대의 CCTV로 24시간 감시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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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vea에서 마련한 Kiss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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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 Square 실시간 웹 카메라로 바로 보기 Click
아래쪽에 web카메라 10대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America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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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세 양귀리씨 NBC 고위직 올라 화제



1년6개월 만에 UCLA 졸업.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 국어 능통. 20대 초반에 NBC 유니버셜 국제부의 고위 재무 분석가로 부임.
올해 22세의 한인 여성 양귀리(22)씨는 젊은 나이지만 이같은 화려한 경력만 놓고 보면 ‘천재’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어려서부터 전문적인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했을 거라는 예상을 할 수 있지만 사실 양씨의 성장과정은 일반의 추측과는 거리과 먼 ‘특별함’이 있다.

양씨는 10세 때 가족과 함께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인 바누아투(Vanuatu)로 이민을 가 영어와 프랑스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했다.고교 때 부모와 함께 LA로 온 양씨는 한인타운 인근 페어팩스 고교에 입학하면서 다시 전혀 다른 환경에 적응해야 했다고 한다.

“문화적 충격도 있었지만 살아남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양씨는 UCLA 익스텐션과 샌타모니카 칼리지, LA 시티칼리지 등에서 고교 4년 동안 무려 120학점을 취득했다.

이어 사회학과 국제개발 전공으로 UCLA에 입학한 양씨는 인턴십 6개월 과정을 제외하고는 1년반만에 대학을 졸업했는데 당시 나이가 19세였다.

조기 졸업을 위해 남들보다 2배 이상 공부에 열중하면서도 UCLA 한인 학생 사물놀이패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병원 응급실과 구세군 등에서의 커뮤니티 봉사에도 앞장섰다고 한다.

졸업할 즈음 친구들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하기도 했던 양씨는 대학 시절 인턴십을 하던 폭스 영화사에 입사, 수억달러의 예산을 담당하며 승진가도를 달리다 최근 NBC 유니버설사의 최연소 시니어 재무분석가로 스카웃됐다.

양씨는 “천재라는 수식어는 부담스러우며 남들이 다들 알고 있는 것을 성실하게 실천한 것 뿐”이라며 “20대 후반에 결혼해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 비영리 단체를 설립해 봉사를 하며 사는 것이 목표”라고 소박한 바람을 밝혔다.

<원문 출처:미주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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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는 나라가 자유로운 곳이라 고등학교 다닐 때 대학에 가서 강의를 듣기도 합니다.
캘리포니아는 여름 방학이 길기에 가까운 대학에 가서 자기가 듣고 싶은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수강료를 따로 내어야 하구요.

우리집 아이들도 인근 대학에 가서 강의를 듣게 하였는데 이 기사를 읽으며 그것 참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선 명문 대학의 수강료가 엄청 비쌉니다. 그리고 학점 따는 것 힘든데 집 근처의 이름 없는 학교에서 적은 비용으로 공부하여 학점 따는 것도 어렵지 않게 땃으니 꿩 먹고 알 먹고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아이들 여름 방학 때 좀 쉬면서 놀게하지 않는다고 반대했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인들은 대학을 5년에서 6년 정도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 다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도 하고 봉사 활동도 하고 그러죠. 뭐 한국 사람들 처럼 빨리 빨리가 아니랍니다.

한국 학생들은 웬만하면 4년을 다 채우려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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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좋아하던 61세의 오레곤주에 사는 Sall씨는 3년 전 루게릭 병에 걸리어 그의 무덤을 고르던 중 인터넷을 통해 친 환경 장례를 알게 되어 그가 묻힐 장소를 골라서 3개월 후에 그와 가까운 등산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가 선택한 장소에 안장되었다고 합니다.

Before being stricken three years ago with Lou Gehrig's disease, the 61-year-old Oregon resident who was an avid hiker would have backpacked this canyon. Instead, he was there to pick out his grave site.

Three months later, Sall was laid to rest in the forest.



생전에 그가 자주 다니던 집 근처에 관도 묘지도 없이 자연과 잘 동화되게 하기 위해 깊이도 3피트만 파서 담요로 사서 묻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례를 치르는데 드는 비용은 토지 구입비를 합해도 적은 비용이라고 합니다.

 

그렇죠. 죽고 나서 거창하게 많은 비용을 드려 많은 사람이 찾아와서 황금으로 된 관에 넣어 썩지 않게 화학 처리를 하고 거대한 묘지를 만들면 무엇 합니까?

 

고 노무현 대통령이 시신은 화장하고 작은 비석 하나만 세워 달라고 한 말이 생각납니다.

 

한국의 장례식장은 거기서 정치하고 사업 관계자 만나는 곳으로 변했죠.
제가 아는 한 사업가는 장례가 있으면 모든 일 제쳐 두고 장례식장에 가서 며칠을 보냅니다.
거기서 정치인 사업 관계인 모든 사람 다 만납니다.
자연스레, 물론 뇌물도 준비해 가는데 우연히 영안실이나 장례식에서 만났으니 지갑에서 수표 몇 장만 주어도 인사가 되구요.

 

있을 때 잘해! 라는 말이 있죠.

죽고 나서 찾지 않아도 살아 있을 때 전화 한번하고 직접 만나서 얘기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어려울 때 조금 도와주는 게 훨씬 좋겠죠.
죽은 후에 찾아가면 뭐 합니까? 부조 많이하면 뭐 하나요?

기사 원문

'Green' burials require no coffins or chemicals

http://www.starnewsonline.com/article/20101014/APA/1010140888?p=all&tc=pgall


The Green Burial Council

http://www.greenburialcouncil.org/

 

The White Eagle Memorial Preserve

http://www.naturalburialgrou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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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ories From Milan Fashion Week, 그냥 한번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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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체벌 방식도 많이 변하여 신세대 아이들 벌주는 방식은 디지털 방식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며 어린 시절 부모님들로부터 어떤 벌 받으신 기억을 하시나요?

저는 어린 시절 몇 번 손바닥을 자로 맞았던 기억이 있으며 학교에서도 빗자루로 엉덩이를 맞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벌을 받았던 기억이 거의 없고 아마 단체 기합이었던가 합니다.

 

밖에서 밤 늦게 까지 밥도 안 먹고 놀다 늦게 집으로 가거나 공부를 안 하면 종이로 접은 딱지나 그림 딱지, 구슬들을 압수 당하기도 했죠. 아니 저 말고 다른 아이들 얘깁니다. 저는 무지 착했었고….

 

군대에 가서는 야전 삽으로 엉덩이를 맞고 발로 차이기도 하였고 그 무지한 커다란 곡괭이 자루로도 빳다도 맞았습니다.

 

미국의 아이들에게 벌 주는 방법은 밖에서 노는 시간을 제한 하거나 집안 일을 하게 하기도 하고 자동차 운전(16세부터 제한적인 운전을 합니다)을 못하게 하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그 방법이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신세대 부모들은 아이폰 압수나 페이스북 사용 금지를 시키고 프레이 스테이션 사용을 금지 시킨다고 합니다.

 

미국의 청소년들은 한국 청소년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부모들은 많이 엄격하고 그 권한이 아주 크며 자녀들도 복종을 잘 합니다. 부모에게 대 든다거나 눈을 홀키는 것은 상상도 못합니다. 물론 옛날 한국의 부모들처럼 권위적인 억압은 아니죠.

 

미국의 아이들은 16살 이전에는 법적으로 집에 혼자 있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낮 시간 학교에 가지 않고 거리를 다니다간 당장 경찰이 잡아 갑니다. 아이들이 혼자서 걸어 다니지도 못하고 가게에 가서 물건을 살 수도 없습니다.

 

가끔 한국에서 방학 때 친지들이 와서 한국식으로 부모들의 말은 듣지 않는 모습을 보기에 청소년이 있는 집에서는 한국으로부터 청소년을 동반한 친지들의 방문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한국 청소년들이 미국의 잣대로 보면 버릇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사 할 줄도 모르고 인사도 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갑자기 페이스북 사용을 금지 당하면 완전 친구들과의 차단으로 너무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조건(대부분 공부를 하고 숙제를 하는 등)을 갖출 때 까지 제재를 풀어 주지 않게 되면 처음에는 힘들어 하지만 차츰 부모들과의 대화도 하면서 정상으로 돌아 온다고 합니다.

 

벌 주는 게 아나로그 체벌이나 디지털 벌주는 방식이 고통을 주는 방법은 달라도 효과는 같은가 봅니다.

A new-age twist on the age-old parenting technique of grou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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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미국 여행을 시도해 보세요 #2

 

영어 잘 못해도 미국여행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 모두가 다 한국 말 잘 합니까? 대학 국문학과 졸업한 사람은 한국 말 다 잘 합니까? 말을 잘 하기 위하여 학원에도 나가고 책도 읽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래도 말을 잘 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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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 다 미국 말 다 잘 하는 것 아닙니다. L.A. 인근의 멕도날드에 가 보세요. 영어 잘 못 알아 듣는 직원들 많습니다. 거의 최저 임금이기 때문이며 히스패닉 고객이 많아 스페니쉬 사용자를 고용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미국 말 잘 못해도 미국여행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목적이 있는 비즈니스 여행이라면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관광하는데 뭐 그리 대단한 영어가 필요 합니까? 돈 쓰는 여행이니까 고객 위치에서 여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영어 잘 못해도 자동차도 살 수 있다.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한국 사람이 차를 한대 구입하려고 자동차 딜러에 갔습니다. 그냥 이것 저것 알아 보고 나중에 영어 잘 하는 사람과 함께 와서 정식으로 구입할 작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자동차 세일즈맨이 자기 말을 잘 알아 듣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인하고 차를 뽑아 나왔답니다.

얼마 후 차에 문제가 있어서 다시 그 딜러를 찾아가 그 세일즈맨을 만났는데 아 글쎄 자기 말을 전혀 못 알아 듣더랍니다.

 

, 그러니 문제 없습니다. 미국에서 뭐 사업을 하고 돈을 벌고 물건을 팔려면 영어를 잘 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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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못하는 외국인 끼리도 대화할 수 있다

어느 날 한국인 남편이 급한 일이 있어 낮 시간에 잠시 집에 들렸다. 하우스(일반주택)에 살고 있었는데 뒷마당에서 부인이 옆집 부인과 아주 신나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이야기에 열중해서 남편이 온 것도 모르기에 가면서 이상하다. 자기 부인은 영어를 못하고 옆집 베트남 여자도 영어를 못하는 사람인데 하면서 가까이 가 보니 글쎄 자기 부인은 한국 말, 옆집 부인은 베트남 말로 이야기 하더랍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공장이나 식당에서 완전 한국말로 종업원들에게 일 시키는 광경 많이 봅니다. 말이란 게 서로 의사 소통이 되면 되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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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

 

Excuse me

잠깐만요, 미안하지만, 길을 가다가 잠깐 비켜 달라고 할 때, 말을 잘 못 들어서 다시 얘기 해 달라고 할 때.

 

Thank you

웬만하면 Thank you so much. 합니다. very much 란 말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남자에게라면 Thank you Sir. 여자라면 Thank you Mom. 이라고 합니다. 물론 처녀 총각 말고

 

I’m sorry 란 말 많이 합니다. 한국 사람들 I’m sorry 란 말 하면 자기의 잘 못을 인정한다고 못쓰게 하기도 하지만 교통사고가 아니라면 웬만하면 sorry 라고 말 합니다.

 

Hi, 하이

하이 하고 인사하면 된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오래 전 선생님에게 야단 맞았답니다. 스트릿 랭귀지라고 하면서 Hello. 헬에다 액센트 넣어서 헬로 합니다. 여보세요 란 뜻으로 쓰는 게 아니고 그냥 인사입니다. 좀 괜찮은 동네 사람들 아침이나 낮이나 밤이나 아이나 어른이나 헬로우 하면 그게 인사입니다.

 

여보세요.

hello 란 말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어른이라면 웬만하면 Sir 라고 합니다. 저 선생님. 부인이라면 “맴” 이라고 합니다. 또는 “익스큐스미”

 

영어 뭐 안 배워서 못 합니까? 적게 배워서 못 합니까?

동생은 한국에서 고등학교가 최종 학력이고 미국에 와서 막노동으로 장사로 살아 가면서 영어를 좀 하는데. 그의 형이 한국에서 왔는데 대학원 마친 분이죠. 거의 1년간이나 멕도날드에 가서 1번 2번 하며 주문 하는 걸 보았습니다. 자기 말을 못 알아 듣는다고 했습니다.

 

고등학교가 최종 학력인 사람이나 대학원까지 나온 사람이나 미국 오면 비슷합니다.

미국 여행 하실 때 그냥 입에서 나오는 그대로 얘기하면 됩니다. 웬만한 쉬운 단어들 아시죠. 의문문 보통문 구별 없이 그냥, 그것도 안되면 단어들만 말하면 됩니다.

이런 한국 사람도 있습니다. 단어로만 말하는데 단어 사이에 and 를 부칩니다. 이런 영어 실력으로 시청에도 가고 외국인 종업원만 데리고 사업 잘  합니다.

 

영어 잘 하려고 하면 더 못합니다. 영어 시험치는 입사시험 아니고 한 번 지나가는 관광인데 그것도 내 돈 쓰면서, 미국 여행을 앞두고 영어 회화 공부 해 봐야 별로입니다. 그냥 비행기 타세요. 전자사전 있죠. 그것 하나 갖고 다니다. 상대방이 내 발음을 못 알아 들으면 종이에 글 쓰고 모르는 단어 있으면 전자사전 찾아보고, 뭐 창피할 것 없습니다.

 

좋은 여행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포스트 참고

홀로 미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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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셰리프는 뭐가 다른가?  FBI가 하는 일은 경찰과 어떻게 다른걸까?

미국은 연방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나뉘어져 있듯이 연방경찰 성격의 FBI, 마셜과 각 지역의 경찰, 셰리프가 각기 다른 조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미국의 법 집행기관들을 살펴 봅니다

셰리프, 카운티 보안관…주민들 투표로 국장 선출
경찰국, 뉴욕시 미국내 최대 경찰 조직 4만명 근무

한국 경찰은 경찰청장을 총수로 중앙에서 지방까지 한 조직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연방 마샬 - Marshal

전국 94개 법원 보호…범죄자 호송임무도

▷셰리프(Sheriff)

2008년 아카데미 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배우 토미 리 존스는 살인마를 뒤쫓는 역을 맡았다. 하지만 그는 경찰이 아니다. 셰리프다. '보안관'이라는 번역을 들으면 귀에는 익숙하지만 실제 하는 일을 잘모르는 한인이 많다. 한국에는 없는 치안조직이기 때문이다.

셰리프는 카운티(한국의 행정구역상 '군'단위) 치안을 위해 활동한다. 카운티 제도가 없는 알래스카주와 하와이주 그리고 코네티컷주에는 셰리프가 없다.

셰리프는 법원과 구치소의 치안유지 범죄인 이송 등의 업무도 맡고 있다. 일예로 LA카운티 셰리프는 48곳의 카운티 법원시설에 대한 보안과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셰리프 역시 경찰과 똑같이 교통위반 같은 단속도 할 수 있으며 일부 셰리프국은 검시소를 운영하기도 한다. 시경찰을 운영할 수 없는 작은 규모의 시정부와계약을 맺고 치안유지 임무를 대행하기도 한다.

경찰과는 달리 셰리프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조직으로 출발했다. 따라서 경찰국장은 시장이나 경찰위원회가 임명하지만 셰리프 국장은 아직도 카운티 주민들이 직접 투표로 선출한다. 이 때문에 국장직을 사임한 뒤에 정치적으로 성공한 셰리프국장들이 많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뉴욕주 에리 카운티 셰리프국장을 지냈던 그로버 클리브랜드가 있으며 그는 22 24대 미국 대통령을 지냈다.


카운티 및 소규모 도시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셰리프는 미국의 독특한 보안관 제도를 반영하는 법집행기관이다.<중앙 포토>

* 지원자격: 카운티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나이가 만 19세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시민권자나 시민권 지원자격을 갖춘 영주권자여야 한다.

또한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져야 하며 C클래스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한 상태여야 한다. 아카데미 입소 후 18주간 교육을 받아야 하며 초봉은 학위소지 여부에 따라 개인별로 편차가 있지만 대략 월 5000달러 정도다.

▷경찰(Police)

각 시 정부는 대부분 자체 경찰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뉴욕과 LA가 대표적이다.

9ㆍ11테러 사건으로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뉴욕경찰국(NYPD)은 미국에서 가장 큰 경찰조직을 자랑하며 총 3만5000명의 경관과 4500명의 직원 등 총 4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순찰차량만 8900대에 달하며 순찰보트 11대와 순찰헬기 8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내부에 34마리의 경찰견으로 구성된 K-9유닛과 갱전담반 대테러전담반 폭탄제거반 등의 특수부서가 있다.

380만에 달하는 LA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LA경찰국은(LAPD)는 1869년 생겼으며 1만여명의 경관과 일반 직원 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196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찰특공대(SWAT)을 내부에 조직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국 신설여부는 전적으로 시 정부의 결정에 달려있다. 뉴욕주 셸터 아일랜드 타운의 경우 인구가 2200명에 불과하지만 10명의 경관으로 구성된 경찰국(SIPD)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인구가 5만명이 넘는 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시는 경찰국을 운영하는 대신 LA카운티 셰리프국에 치안유지를 맡겼다. 앨라바마 애리조나 코네티컷 위스컨신주 등은 주도를 지키는 '캐피털 폴리스'를 별도로 두는 경우가 있다. 이 외의 주들은 주경찰이 주도에 별도의 인력을 배치해 주청사 주법원 등을 지키기도 한다.

* 지원자격: 대부분 셰리프와 같다. 하지만 나이가 만 21세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은 다르다. 경찰학교(폴리스 아카데미)에 입소한 날부터 월급이 계산되는데 4년제 대학 졸업장이 있는 사람의 초봉은 연 4만9000달러 정도며 다양한 수당이 추가된다.

이외에 건강보험은 물론 은퇴연금 제도도 잘 갖춰져 있으며 근무 10년차 이후부터는 연간 23일의 유급휴가가 주어진다.

▷연방수사국(FBI)/마셜

연방정부가 관할하는 경찰조직으로는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연방수사국(FBI) 마셜 등이 있다.

FBI의 주요업무는 테러방지 적국의 정보활동 차단 사이버 공격 예방 화이트 컬러 범죄 퇴치 등이며 은행강도 마약 우편사기 등의 범죄도 담당한다.

영화나 드라마에 보면 가끔 FBI요원들이 현장에 나타나 지역경찰에게 수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주 경계를 넘나들며 발생한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

연방마셜은 전국에 존재하는 94곳의 연방법원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2007년 이른바 'BBK사건'으로 한국에 송환된 김경준씨를 LA다운타운 소재 연방구치소에서 LA국제공항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 지원자격: 경찰에 비해 무척 까다로운 편이다. 4년제 대학을 나온 시민권자여야 하며 여러단계의 백그라운드 체크를 통과해야 한다. 입사시험도 난이도가 높으며 체력테스트도 병행한다. 초봉은 연 5만5000달러 선에서 시작되며 건강 생명 은퇴 등 다양한 보험혜택이 주어진다.

▷고속도로 순찰대

고속도로 순찰대는 사실상 '주'의 경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다.

CHP는 1929년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의 안전유지를 위해 창립됐다. 그 역할이 늘어나 주 건물 경비 범죄수사 테러방지 등 주 경찰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SWAT팀도 보유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CHP의 근무지가 고속도로로 제한돼 있어 일반 도로에서는 경찰의 권한이 없다고 오해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CHP는 모든 공공도로에서 발생하는 위반사항에 대해 단속할 권한이 있다.

CHP에는 총 99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6800명이 경관으로 미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주 경찰이다.

하지만 뉴욕시나 필라델피아시는 시 경찰의 한 조직으로 고속도로 순찰대를 두고 있다.

* 지원자격: 만 20~35세의 시민권자로 고교졸업 이상자여야 한다. 아카데미 훈련생은 월 4000~5000달러를 받으며 정식으로 근무를 시작하며 5500~6600달러를 받는다. 연간 5000달러의 점심식사비가 지원되며 6년차부터는 매월 130달러의 체력증진비가 주어지기도 한다. 대부분 연봉을 제외하고 2~3만 달러를 추가수당으로 받는 셈이다.

<원문 출처 : L.A.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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