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해당되는 글 89건

  1. 2010.07.10 나 홀로 미국 여행 16
  2. 2010.07.05 원더우먼의 새 의상 디자이너 한국인 Jim Lee 1
  3. 2010.06.30 미국 상품 온라인 구매에 대하여 3
  4. 2010.06.14 RV 자동차 100년 4
  5. 2010.05.27 미국에서 판매되는 한국 축구 유니폼 9
  6. 2010.05.26 월스트릿에 수채화 패션
  7. 2010.05.21 미국에 무비자 입국 후 결혼 후 추방 주의 1
  8. 2010.05.19 미국에서 iPad 를 현금으로는 살 수가 없다. 2
  9. 2010.05.16 미국 자동차 메이커들이 광고 사진 찍는 멋진 지역
  10. 2010.04.30 10대 청소년들의 문자 메시지 급격한 증가 2
  11. 2009.12.14 한인 L.A. 공항 입국거부·재심사 속출 4
  12. 2009.11.27 자전거 음주 운전 단속 4
  13. 2009.11.19 L.A.Times에 청담동 조개구이 소개 7
  14. 2009.11.15 휴대폰으로 감기 진단 4
  15. 2009.11.09 가장 살고 싶은 나라는 그래도 미국 4
  16. 2009.08.24 신문을 덮고 자면 따뜻해 진다 4
  17. 2009.08.21 미국의 Best Colleges 2010 3
  18. 2009.08.21 미국 Best Liberal Arts Colleges 2010 4
  19. 2009.08.01 심야에 남녀 대학생들 속옷 차림 달리기 대회 13
  20. 2009.07.31 GUESS로부터 3억7천만불 배상 승소
  21. 2009.06.08 아름다운 해변 Santa Monica Beach 18
  22. 2009.06.07 L.A. 평통 낙하산 인사 후유증 확산 2
  23. 2009.05.24 노무현 서거 관련 미국의 언론 보도들 2
  24. 2009.05.21 미국 온라인 스토어 물품 구입 요령 8
  25. 2009.05.18 L.A.Times 1면에 소개된 괴짜 대학 6
  26. 2009.05.17 허리우드는 지금 대 변신중
  27. 2009.05.16 오바마의 대학 졸업식 연설 2
  28. 2009.05.15 화이자, 실업자에게 치료약품 무료로 준다
  29. 2009.05.11 어머니 날의 기절초풍 사건 1

미국식 미국 여행을 시도해 보세요/ 미국의 주유소

 

최근 여러 곳에서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을 관광지나 주유소에서 어려워 하는 걸 보게 되는데 묻지도 않는데 이야기 해 줄 수도 없고 그냥 보려니 답답하기도 합니다.

미국은 자동차 문화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주유소가 일상 생활에서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주유소를 잘 활용하세요.

한국에서 가져 온 지도를 펴 들고 길을 묻는 것을 많이 봅니다. 그러나 이것 어렵습니다. 관광지 같은 곳에서 길 물으면 묻는 사람이나 답하는 사람이나 비슷합니다. 서울에서 길 물으면 다 잘 압니까? 그리고 한국에서 가져 온 지도는 미국에서 보는 게 좀 어렵습니다. 미국에서 발행된 지도를 구입하세요. 지도와 주소에 대하여 다음에 자세한 포스트 하나 세우겠습니다

 

 

 

가까운 주유소에 가시면 그 지역의 지도를 판매 합니다. 그 동네의 골목까지 나오는 아주 상세한 지도와 여러 다양한 지도가 다 있습니다. 관광지 같은 곳에서는 사지도 안 하면서 장시간 보는 걸 싫어하니까 값이 싼 것 하나 사고 여러 가지 자세히 보세요.

미국에서는 화장실 사용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주유소에는 대부분 있습니다. 그리고 커피나 음료수 기타 간식도 팝니다. 그리고 의무적으로 타이어 바람 넣는 기계와 냉각수 보충 기계도 있습니다. 연료를 넣으면 무료니까 스위치 켜 달라고 말해야 되고 그렇지 않으면 동전 넣어야 돌아갑니다.

주유소의 돈 받는 캐시어가 방탄 유리로 보호되고 있다면 그 지역은 위험 지역입니다. 아주 위험 지역은 완전히 방탄 유리로 막아 놓았으며 그냥 보통 가게처럼 노출되어 고객과 서로 말도 하고 돈도 주고 받는다면 그 지역은 안전한 지역입니다.

아, 주유소 Gas Station, 기름, 휘발유를 깨스라고 발음 합니다. 가스 아니고

 

 쉐브론이라고 합니다. 76 경인에너지, Seventy six라고 하고 조개표 극동석유인가 정유인가 이건 shell이라고 합니다.

동네마다 주유소 마다 가격이 다 다릅니다.Shell에 Cash Price 보이죠 현금과 크레딧 카드 가격 틀리고 지역에 따라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비용 따로 더 받기도 합니다.

미국의 주유소는 위 세가지가 대표 주유소입니다. 그리고 휘발유는 3종류가 있는데 regular 보통 무연 휘발유 옥탄가 87, 주유소 마다 이름이 틀리는 고급휘발유 옥탄가 89, 그리고 최고급 휘발유 옥탄가 91입니다. 물론 제일 비쌉니다. 고급차들은 대부분 고급휘발유를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디젤이 조금 비쌉니다. 펌프를 주의해서 디젤을 휘발유차에 넣지는 마시길,

 

 

 주유기, Dispenser, 그냥 Pump 라고 합니다.

기계의 옆이나 위에 번호가 적혀 있고 Self 란 글자가 있습니다. 베버리힐스나  부자 동네엔 Full Service 란 글자가 적혀 있는데 여기에다 차를 주차 시키면 직원이 나와서 연료 넣어 주고 유리창 닦아 주고 운전자는 운전석에 그냥 앉아 있으면 됩니다. 물론 가격이 비싸죠.

 자, 그러면 차의 엔진을 정지시키고 연료를 넣어 보겠습니다.

현금의 경우는 위의 중간 그림 보면 10 이라고 보이죠 디스펜샤란 말 잘 안씁니다. 캐시어에게 가서 "Pump Number Ten"  Twenty Dollar 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기계로 와서 펌프를 빼 들고 원하는 연료를 누르고 연료를 넣으면 되는데 기계마다 조금씩 틀려서 레바를 젖혀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크레딧 카드

미국에서 사용 가능한 한국 발행 크레딧 카드는 3,4,,5로 시작되는 카드는 해외 사용 가능 카드 입니다. 4는 비자, 5는 마스터입니다. 3은 아멕스나 디스카버 카드입니다.

해외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때 Pin Number(비밀번호)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

미국에 오실 때 한도가 크지 않은 것도 하나 가지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미국에서의 크레딧 카드는 긁을 때 본인이 직접 긁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암호를 누를 경우는 손이나 몸으로 막아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에서는 어느 누구도 암호를 알지 못합니다. 크레딧카드회사나 은행의 고위 담당 간부라 할지라도 만약 잊었을 경우라도 새것으로 바꾸는 것만 가능합니다.

자 그러면 주유소에서 한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한국의 크레딧카드는 대부분의 주유소 펌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부정 사용을 위해서 ZIP CODE를 넣어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없잖아요. 그래서 불가능 합니다. 이럴 때는 캐시어에게 가서 아무 말 않고 Twenty Dollar라고 말하며 카드 주면 가게의 기계로 긁어 줍니다. O.K. 점원이 직접 사람 보고 받아서 프로세싱 할 때는 Zip Code(우편번호) 안 넣어도 됩니다.

만약 체크카드라면 비밀번호를 넣어야 합니다. 주유기에서 직접 가능합니다. 이 때도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도록 Pin Number(비밀번호)를 누르세요.

 다음에 세울 포스트: "영어 회화 잘 못해도 나홀로 미국 여행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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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새 의상 디자이너가 한국인 Jim Lee (한국명:이용철)

 

슈퍼 히로인 원더우먼이 1941년 이후 69년간 입어 온 성조기 무늬의 옷을 벗고 새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Wonder Woman 제작진이 만화책 발간 600회를 맞아 원더우먼의 의상과 내용을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 했습니다.

한국의 여러 매체에서도 보도가 되었지만 그 의상 디자이너가 한국인이라는 걸 아는 이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X-Men으로 유명한 한인 만화가 짐 리(이용철)씨가 디자인하였습니다. 하의는 레깅스와 스퍼를, 상의는 데님 자켓과 오토바이 장갑을 착용시켜 검은 터프한 모습으로 현대적 감각의 여전사로 변화시켜 미국 국기를 형상화한 기존 의상보 새 옷이 국제적인 감각으로 변화 시켰습니다

 
Jim Lee의 Twitter : http://twitter.com/jimlee00
Jim Lee의 MySpace : http://www.myspace.com/jimlee00
Comic Art Community : http://www.comicartcommunity.com/gallery/categories.php?cat_id=52
New York Times에서 크게 보도 하였습니다. 기사 바로 가기 

 

 

 

뉴욕타임즈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69년간 입던 성조기 무늬를 없앤 것과 늘씬한 다리의 살갗을 볼 수가 없다는데 불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짐리가 말한 것과 같이 이제 성조기 무늬의 옷을 입혀서 애국심을 부를 때는 지났습니다. 그래도 불만이 많습니다. Fox 뉴스와 FaceBook에 엄청난 댓글이 붙었습니다.

 

한국의 현대 자동차와 기아 자동차의 지난 달 월간 판매 대수가 사상 최대라고 합니다. 또 한편의 뉴스에서는 FTA 관련 오바마 대통령의 추진과 관련 미국 자동차의 한국 내 판매가 너무 적다고 합니다.

 

여유 있으신 분은 이제 한국에서 미국 자동차 좀 사주세요. 이제 국산품 애용을 강조하던 때는 지났습니다. 한국에서도 미국 자동차 조금 사주어야 한국이 미국에 자동차 수출하는 일 방해가 적어 지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한국의 정부 기관이나 관련 단체에서는 국산품 애용을 강조하는 말은 삼가고 꼭 필요할 때도 조용히 진행해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한국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니까.


 



 

Wallstreet Jornal 관련 기사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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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품 온라인 구매 요령

최근 한국으로부터 온라인 구매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습니다.  한집 건너 미국 상품 온라인 구매 한다고 합니다.

 지난 해 한국에서 온라인 구매한 물품이 매일 대한항공 화물 전용기 1대가 된다고 했을 때 깜짝 놀랐는데 요즘은 더 많이 늘었나 봅니다.

L.A. 인근에 현대택배 취급점이 40개. 한진택배 취급점이 52개 입니다. 이 외에도 많습니다.

 

 

미국의 온라인 스토어는 믿을 수 있는가?

미국은 자유로운 나라입니다. 한국의 온라인 스토어처럼 사업자 등록 번호, 주소, 대표자 뭐 이런 것 넣어라 말아라 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크레딧카드 프로세싱회사 자유롭게 장사합니다. 1달간 심사를 하던 1년을 하던 자유입니다. 가입 신청 즉시 크레딧 카드로 결제 받게 해 줍니다. 1초도 안 걸립니다. 어떤 카드를 쓰던 어떤 스토어와 거래를 하던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은행 ATM카드(현금 인출기) 나 크레딧 카드의 비밀 번호는 자기 이외에는 절대로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에는 세상에서 최고 머리 좋고 그 머리 잘 굴리는 기발한 사람들이 다 모여 사는 곳 입니다. 만약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 뱅크옵아메리카의 최 고위 책임자가 비밀번호 접근 할 수 있다고 했을 때 어떤 고객의 비밀 번호를 알아서 아프리카 어느 곳에서 사용하게 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큰 회사야 신용이 있으니까? No, 절대 안됩니다. 만약 비자나 마스터카드에 문제가 생기면 몇몇 사람 그 회사의 문제가 아닙니다. 온 세상이 마비됩니다.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비밀번호(Pin Number)를 잊었을 때는 관련 책임자가 새 번호를 넣게 해 줍니다. 은행 창구에도 비밀번호 누르는 키보드는 창구 유리 밖 고객만 볼 수 있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신분증 가져가서 알려 달라해도 알려 줄 수가 없습니다.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온라인 거래에서 전화로나 채팅으로 크레딧카드 정보를 주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유명 대형 회사도 사람이 처리 합니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 날지 모릅니다.

대형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고객 정보 관리를 잘 합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입수된 정보는 보안 처리가 잘 된다고 봐야 합니다. 단, 온라인으로 정보를 주었을 때만 그렇고 전화나 인터넷 채팅으로 카드 정보를 주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온라인 거래의 안전도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 온라인 스토어

온라인으로만 거래하면 큰 문제는 없으며 고객 관리도 잘 해 줍니다.

카스토머 서비스 직원과의 통화는 거의 100% 녹음됩니다. 고객이라 함은 한 번이라도 거래가 있어야 고객입니다. 직원이 고객에게는 서비스를 잘 해야 하나 고객이 아닌 사람과의 긴 통화는 꺼려합니다. 카드 관련 정보를 사람에게 주는 것은 금물


    Amazon

가장 안전한 온라인 스토어 입니다. 고객이 구매 Enter를 누르는 순간 로봇이 창고에서 물건 찾아 포장하여 발송 라벨 부칩니다.
로봇트가 밤낮 있습니까? 밤에도 움직입니다. 완전 자동입니다.

단, 자기 상품에 한합니다. 입점 상품일 경우에는 어쩔지 모릅니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입점 스토어에게는 상품이 배송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때 비싼 수수료를 챙기고 정산을 해 줍니다.

  

  e-Bay

대형회사에서, 장사 잘 되는 회사에서 비싼 수수료 내고 e-Bay 에 상품 올리지는 않습니다. 가끔은 광고 효과를 위해서 다른 아이디로 내기는 합니다.

seller rating, feed back 등을 참고로 합니다. 단, 지금까지의 기록, 역사입니다. e-Bay에서 보장한다거나 보상 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Yahoo

온라인 거래를 지원해 주는 가장 강력하고 사용료가 비싼 솔루션이 Yahoo Small Business 입니다. 가입을 하려면 시청에서 발행해 주는 사업자 등록증, 판매 허가서(한국의 국세청과 유사), 은행 관련 서류, 회사 브로슈어와 도매상이나 제조사와의 구매 계약서 등 여러 서류를 제출하면 은행에 약간의 돈을 시험적으로 입출금 해 봅니다. 통과가 되면 사용 인가가 납니다.

거래에 대한 지원 결제 지원도 해 줍니다. 물론 구매에 대한 이의도 받고 처리 해 줍니다.

Yahoo의 거의 모든 수입이 e-commerce, 솔루션 과 광고 입니다. Yahoo의 상장 시가 총액이204억 달러 (Market Cap: $20,401,977,990) 입니다. 고객이 상품 구입을 하면 그 내역을 e-mail 도 보내 줍니다.

 

 PayPal

크레딧카드 프로세싱과 대금 결제를 대행해 줍니다. 미국의 온라인 거래는 대부분이 PayPal 입니다. 은행 구좌의 입출금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가입 할 수가 있으며 미국에 유학생이 있다면 집에서 온라인으로 아들에게 수수료 없이 송금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판매자 가입하여 PayPal 로고 달려면 제출하는 수수료 많고 까다롭고 비쌉니다. 구매자의 크레딧 관련 주요 정보는 판매자 에게 주지 않고 그 대금 정산만 합니다.

PayPal 관련은 다음에 자세한 포스트 하나 세우겠습니다.

기타 등 등

예, 기타 등등입니다. 구매자 자신이 알아서 - - - - - -

보장 장치가 없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크레딧 카드로 구매했을 때 그 관련 정보나 배송은 구매자 본인이 모든 걸 책임져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해외 카드 도용 방지 조치를 해 두세요.

해외 안심 서비스

한국의 지인이 해외사이트에서 카드 도용되어서 100 만원이 넘게 청구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카드사 해외파트에 연락하시면 해결해 줍니다. 시간이 걸리지만 웬만한 것은 해결해 줍니다.

각 카드사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해외 안심 서비스 있습니다,

해외사이트에서 결재하지 않을 때는 해외 안심 서비스를 걸어놓으세요. 신규 청구 되지 않도록,

해외 사이트에 구매 할 때는 해제를 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카드 번호가 9로 시작되는 카드는  9XXX-XXXX-XXXX-XXXX는 국내전용카드

4,5로 시작되는 카드는 해외 사용 가능 카드 입니다. 4는 비자, 5는 마스타입니다.

4나 5로 시작되는 카드만 해외 사용 가능합니다.

4나 5인데도 안되면 카드사 문의하시고 4나 5인데 안되면 해외 안심 서비스에 정지 걸린 겁니다

신용카드라야 되고 체크카드면 해외겸용 체크카드라고 해도 안 됩니다.

오늘 미주판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신분도용 갈수록 교묘·대담해진다

한국에서 미국에 온라인 주문하니 안되어 전화로 크레딧카드 번호 불러주고 00를 00에 싸게 구입했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카드 도용 부정 사용은 잊고 있을 만한 시기에는 큰 금액을 작은 금액은 매월 빼 냅니다. 그러니 잘 모르죠. 그리고 한번 정상 거래가 있은 카드에서 매월 작은 금액이 인출되는 것은 카드사에 통보하여도 해결이 어렵습니다.

카드가 도용되어 사용되면 돈도 돈이지만 시간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찜찜한 사용이 있으시면 해외 안심 서비스 신청 걸어 두고 다른 카드 사용 하시길 권합니다.

최근 미국의 일반 주택에 사시는 한 한국인 부인이 친지들의 부탁으로 배대(배송대행)를 해 주었는데 소문이 나서 한꺼번에 많은 주문이 밀려 왔답니다. 마침 출산일이라 처리가 안되어 모두들 난리가 났던 일이 있습니다. 조금 늦긴 했지만 처리가 잘 되었다고 하니 다행이죠. 그리고 한국 택배사를 이용할 때 주민등록번호를 달라고 하는데 그것 주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소셜번호라고 하는데 그것 묻지도 안하고 절대 안 줍니다. 인터넷 시대이니 그 주민등록 번호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꼭 같이 쓸 수 있는 것 같던데.

 

참고로 PlusTime이 운영하는 온라인 스토어 구경하세요. 한국산 인삼 제품을 판매 하는데 회원 가입이니 아이디, 암호, 아무 것도 필요 없습니다. 카드만 맞으면 무조건 판매 합니다. 주소가 잘 못 되었을 때는 Yahoo에서 어쩔래? 받을래? 합니다. 당근이죠. 돈 이잖아요. 돈 준다는데 무조건 받아 놓고 해결 합니다. 일본으로 부터도 주문 받습니다. 엄청 비싸고 배송료도 많이 나오는데, 그래도 신경 쓸 일이 없으니까 미국 까지 주문을 하나 봅니다.

Yahoo(www.yahoo.com)에서 ginseng tea 검색하면 1200만개가 이상의 결과가 나오는데 Ginseng Tea Store입니다. 지금 No.1 입니다.  Ginseng Tea Store, 순위는 바뀌기도 합니다.  한번 보세요  Click

 

궁금한 것 있으시면 signalgry@gmail.com

 

Posted by America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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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를 대량으로 만들기 시작한 지가 지난 6월 7일 100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최초로 이용한 사람은 영화배우 Mae West인데 영화 촬영 때 잠시 쉬려고 만들었으며 CBS의 Charles Kuralt가 미 전국 일주를 하며 방송하며 인기를 얻었는데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자동 온도 조절 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화장실도 2개가 설치되어 샤워 시설까지 갖추어져 있다고 합니다. 주방 시설도 조그만 게 아니며 전자레인지 까지도 갖추었는데 그 가격이 $500,000 정도 한답니다.

 
아메리칸 드림 중 하나가 RV(Recreation Vehicle)를 타고 미국 대륙 횡단을 하는 것입니다.

RV는 미국에서 자동차 융자가 아닌 House Loan을 받습니다. 스스로 갈 수 있는 모빌 홈은 가격이 높으나 트레일러는 가격이 좀 낮습니다.
한인 가족이 11,000불짜리 트레일러를 10년 상환, 월 110불 조건으로 구입하여 미국 전국 여행을 하신 분도 계십니다.





$426,995 에 매물로 나온 차입니다. 새차 아니고 2009년형 중고차입니다




한번 들어 가 보시려면  http://www.rvrental.com/

Recreation Vehicle Industry Association  http://www.rvia.org



Posted by America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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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팀의 로고가 들어가 있는 유니폼들이 미국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나이키 매장에서 공식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취향에 따른 칼라도 선택할 수 있고 자신의 아이디도 넣을 수 있는데 꽤 높은 금액입니다.

한국 사람들도 가끔씩 사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미국 사람들이며 한국 축구 선수들을 잘 아는 극성 팬들도 있다고 합니다.





판매되고 있는 금액 보면 상당한 금액입니다.
한국에서는 응원할 때 입는 옷들 얼마 하나요?



베버리힐스 나이키 매장


Posted by America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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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릿 저널의 패션 섹션에 디지털 수채화 패션이 소개 되었습니다.

이제 패션 디자인은 특정한 전문가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자기 취향의 멋진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것 같습니다.
 
























월스트릿 기사 원문 읽기 바로 가기
Posted by America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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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비자로 미국에 입국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다 보니 몇 가지 문제점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Posted by America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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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iPad 를 현금으로는 구입할 수 없습니다.
미국 여행시에 구입하시려는 분은 참고 하세요.

 

TV 방송에서 현금을 가지고 애플 매장에 가서 iPad를 사려다 거절당했다는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농담인줄 알았으나 직원의 설명을 듣고는 포기 했다고 합니다.

 

I went up proudly to the counter and told them, 'I would like to purchase an iPad.'

"They said, 'Sorry, we don't take cash.' And so I looked at her and I said, 'OK she's kidding.' "

Not kidding.


abc TV News 바로 보기 Cash not always welcome at Apple stores

 

iPad 판매 규정이 고객 1인당 5대 이하로 제한하며 신용카드, 데빗카드, 상품권으로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해외 시장에서 재판매 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며 관련 법규에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Apple Store
http://store.apple.com/us/browse/home/shop_ipad/family/ipad?afid=p219%7CGOUS&cid=OAS-US-KWG-iPad-US


Amazon 에서는 Kindle 을 메인에 띄워 놓았습니다.  당연히 Kindle 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http://www.amazon.com/


Kindle의 인기도 대단하죠. 미국에서는,



Posted by America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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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광고 시장에서 자동차 광고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그들의 자동차가 달리는 사진을 찍는 것은 당연 할 게고
Wall Streeet Journal에 보도된 경치들을 소개 합니다.





원문 기사 바로 가기





Posted by America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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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청소년들의 문자 메시지 이용이 급격히 늘어 났다고 합니다.

 


절반은 하루에 문자 메시지 이용이
50개, 1달에 1,500개이며 이들 중 1/3은 하루에 100개, 1달에 3,000 Texts 라고 합니다.

 

15%는 하루에 200개 이상 1달에 6,0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Boy들은 30개를, girl들은 80개를 하루에 주고 받는다고 합니다.

12살~13살 의 청소년들도 20개의 text를 하루에 주고 받으며

14살~17살은 60개

대부분의 17세 이상의 girl들은 하루에 100개 이상 1달에 3,000개 이상이라고 합니다.

 

2009 LG US national Texting Champion, Kate Moore(15세)는 1달에 14,000 개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합니다.

바로 가기 : http://www.csmonitor.com/Innovation/Horizons/2009/0617/22-contestants-text-while-running-and-blindfolded-for-cash

 

이렇게 많은 청소년들은 의사 소통을 문자 메시지로 이루어지며 단지 그들의 부모와의 의사 소통만 말로서 한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이들이 사회생활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원활한 의사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Teen Texting Now Tops Teen Cell Calling

 

 

100 texts a day? That's the norm for many US teens.

 

Teen Texting Soars; Will Social Skills Suffer?

 

 

Posted by America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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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 범죄·현금 기록 숨기면 적발
거주지 불명·입국 목적 달라도 대상


<사진 출처 : 미주판 중앙일보>

한국이 미국의 비자면제프로그램(VWP)에 가입한 지 일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입국을 거부당하거나 2차 심사를 받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여행자가 증가하는 연말 시즌이 시작되면서 각 공항의 입국심사 및 수화물 조사를 강화시킨 가운데 범죄기록 등을 누락한 채 사전 입국허가를 받았거나 소지한 현금 액수를 보고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적발돼 입국이 거부되거나 2차 심사를 받는 경우가 이어지고 있다.

LA국제공항(LAX)의 경우 입국심사 과정에서 한국으로 돌려보내지는 경우가 하루 평균 2~3명에 달하고 있었다. 항공사 관계자들은 "대부분 사전 입국허가는 받았지만 입국심사 과정에서 다른 기록 등이 발견돼 입국이 거부되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머물 거주지를 모르거나 입국 목적이 달라 2차 심사를 받는 한인들도 하루 십여명씩에 이르고 있다.


지난 2일 LA공항 입국심사에서 서류에 문제점이 발견돼 2차 심사대로 향하는 여성들.<출처:미주판 중앙일보>

CBP 관계자는 "한국에서 출발 전 전자여행허가(ESTA)를 신청할 때 범죄기록이나 이전의 비자 관련 기록 등을 누락해 입국허가를 받는 경우가 있다"며 "또 관광이라고 입국 목적을 말해놓고 방문지도 모르는 한인들은 입국 목적이 의심돼 재심사를 받거나 자칫 입국거부될 수 있는 만큼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

한편 이외에도 CBP는 소지한 현금 신고를 피하다 압류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신고를 당부했다. CBP 크리스티나 가메즈 공보관은 "가족이 함께 입국할 때 미성년 자녀에게 고액의 현금을 소지하도록 해 신고를 피하는 케이스도 발견되고 있다"며 "이럴 경우 현금 압류는 물론 가족 모두가 입국이 거부되거나 법에 따라 기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CBP는 한국인 방문자들에게 감과 밤 등 과일 반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LA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세관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마이클 반데라 수퍼바이저는 "삶았거나 구운 밤은 괜찮지만 날 밤을 포함해 생과일과 야채는 반입할 수 없다"며 "또 한약재를 들고 오는 경우도 많지만 적발되면 모두 압수해 소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국인 여행자들의 인식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반입 금지 물품을 갖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며 시즌별로 반입금지 리스트를 변경시키고 있는 만큼 방문전 웹사이트(www.cbp.gov)에서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원문 출처 미주판 중앙일보>

*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매일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여행이라도 미국의 주소 기입은 필수 사항입니다. 가끔 상업용 건물의 주소를 엉터리로 기입하여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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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는 자전거 음주 운전자에게 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고 운전자는 술이 깰 때 까지 구금됩니다.

물론 법 위반이니 전과 기록에도 남게 됩니다.

자전거 역시 차량과 똑 같은 도로교통법을 적용받습니다.

자전거 운전자들은 정지신호는 물론 회전시에는 신호를 보내며 차량과 같은 방향으로 운전해야 합니다.
회전 신호는 대부분 손으로하는 수신호를 하는데 안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해가 진 이후에는 반드시 전조등을 켜야하고 반사등도 설치돼 있어야 합니다.

최근 경찰이 대대적인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앞으로 단속 강화를 밝혔습니다.

자전거 운전자 역시 차량운전자와 똑같은 책임과 권리가 있는 만큼 공공의 안전을 위해서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을 한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자전거 음주운전이 자칫 인명피해를 동반한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계몽을 통해 자전거 음주운전을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합니다.

자전거도 과속하면 티켓을 받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의 표지판
미국에서는 딱지 무지 비쌉니다. 지역마다 금액도 각각 다르고

자전거 속도 제한 8 mile, 환산하면 시속 13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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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 cops crack down on drunken bi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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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Times에 청담동 조개 구이가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사진 출처:L.A.Times>

Koreatown에 있는 한 레스토랑인데 주말에는 Crowded 이며 저녁 시간에는 예약을 해야 하며 가격도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小 $39.99 中 $59.99 大 $99.99 입니다. 그냥 보면 값싼 음식점이 아니나 내용으로 보면 좀 싼 가격표입니다. 한국에서는 얼마 정도 할까?

 <사진은 오늘 촬영>


The restaurant's name, Bultaneun Cheongdamdong Jogae Gui, translates into English as "Flaming Clam Grill of Cheongdamdong"

 

청담동이란 말은 a posh Seoul suburb nicknamed the Korean Beverly Hills and known for designer boutiques and art galleries. 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For starters

Banchan, the small plates of appetizers, start off the meal while the grill heats.

appetizers, 미리 나오는 반찬들이 신기하나 봅니다. 그렇죠,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미국 사람들 눈으로 보면 신기하죠. 공짜가 없는 나라에서 보면 - - -

 

They're not the usual assortment of marinated vegetables. The lineup includes pale blue speckled quail eggs in their shells, tiny bowls of abalone-scented rice porridge and a communal plate of spicy stir-fried udon flecked with shellfish bits. Vegetable pancake, potato tempura and other goodies seem to leave little table space for the main events -- but they always get squeezed in somehow. Restraint is in order, though; there'll be lots more to eat.

 

And finally . . .

 

For the final course, a huge pot of khal gooksoo (knife-cut noodles) in a light, soothing broth replaces the grill. Then and only then does kimchi make an appearance to spice i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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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ing Clam Grill of Cheongdamdong in Korea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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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로 온갖 것 다하는 세상인데 새로운 Function이 또 하나 나오게 될 전망입니다.

휴대폰, 핸드폰을 미국에서는 Cell Phone이라고 합니다.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자기 셀폰에다 기침을 하게 되면 기침 소리의 데이터가 컴퓨터로 전송되어 기침 소리를 분석하여 독감이나 폐렴 기타 호흡기 질환의 진단이 내려 진다고 합니다.

 

Star Analytical Service 에서는 빌 게이츠 재단(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으로부터 $100,000의 자금도 지원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기침 소리를 분석하는데 등한히 했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 동안 의사와 간호사들은 19세기 방식에 의존해 왔다고 합니다.

 

기침을 분석해 놓은 걸 보면
1/4초 정도의 짧은 시간에 허파로부터 공기가 방출되는데 공기와 세균과 이물질들이 나오며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소리로 Dry or Wet, 가래가 있는지 없는지 박테리아인지 바이러스인지를 대부분의 의사들은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이 외에도 세분화했는데 기침 할 때는 공기 흡입, 50 milliseconds 의 소리가 나지 않는 공기의 방출, 100~150milliseconds의 소리가 날 때에 증상에 따른 전형적인 소리가 나는데 이 시간을 분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기침 소리는 그렇지 못한 사람의 소리 보다 2%정도 더 크다고 합니다.

성대의 떨림, 허파나 목구멍에서는 소리를 흡수하고 코에서 나오는 소리 등은 각자 내는 소리가 다르다고 합니다. 소리는 대부분 입에서 나오나 머리나 가슴에서도 나온다고 합니다.


기침 소리와 질병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야 하는데 성별, 나이, 몸무게 등 모든 요소를 감안해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전화기에 iCough application(이미 작명도 했네요)으로 입력하면 전화기에 대고 기침을 하면 잠시 후 진단이 내려 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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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gh into your cell phone, get a dia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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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인구의 약 16%인 7억 명 정도가 외국으로의 영주 이민을 희망한다고 합니다.

 


미국으로 영주 이민을 희망하는 세계인은 1억 6,500만 명이며 캐나다가 4,500만 명으로 2위입니다.

 

미국, 캐나다와 함께 최상위 이민선호 국가군에 포함된 나라는 영국/4,500만 명, 프랑스/4,500만 명, 스페인/3,500만 명, 사우디아라비아/3,000만 명/, 독일/3,000만 명, 호주/2,500만 명 등입니다.

한국은 최상위 이민 선호 국가군에는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이민 희망자가 두 번째로 많은 ‘차 상위 이민 선호 국가군’에 속해 한국에 대한 이민선호도가 비교적 높았습니다.


한국으로 영주 이민을 희망하는 세계의 인구가 500만∼2,500만 명으로 분석돼 일본, 러시아와 함께 차 상위 이민선호국가군에 속해 있습니다.

미국, 아직은 미국입니다. 미국 경제가 어쩌구 저쩌구 재정적자가 어쩌구 Dollar 가 약하니 하지만 미국의 경제, “달라”를 대신 할 만한 대타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911 이전에는

전 세계 돈의 반이 미국에, 미국 경제의 반이 뉴욕에, 뉴욕의 반이 월드트레이드센타에 있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미국에서 살다 보면 참 부자 나라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곳곳에 원유를 퍼올리는 메뚜기(한국 사람들은 육상 원유 시추기를 이렇게 부릅니다)가 있고 기름진 땅에서 나오는 무한한 농산물, 지하자원 등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원유 가격이 올라가도 해양과 알라스카의 석유 시추는 아직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어려워도 아직은 부자 나라 잘 사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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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Million Worldwide Desire to Migrate Perman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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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친선대사인 탤런트 최수종씨가 아동 결연 캠페인을 위해 LA를 방문했습니다.



굿네이버스의 친선 대사인 그는 "최수종씨와 함께 '동행'이라는 주제로 간증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감사한인교회, 베델한인교회, 남가주 동신교회와 나성열린문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재생 시간 22:41 나성열린문교회 간증 편집/원문 보기는

http://www.laopendoor.org/bbs/board.php?bo_table=vod4&wr_id=12



그는
"이제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알아야 하고 오른손이 하는 일을 옆에 있는 사람들이 다 알아야 한다. '창피하게 뭐하러 얘기하냐'의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 지금 세상에는 힘든 사람들이 너무 많다. 함께 도우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기부금을 내는 것이 얼마를 냈으니 우리를 봐달라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땀흘려 번 돈 우리 식구들이 밥도 먹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나눠주며 살아야 하지 않겠나. 나눔은 당연한 것이다." 라고 합니다.

 

1985년 콜로라도 주에서 유학하던 때 아버지가 돌아 가셨고  유학을 포기하고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는 최악의 밑바닥 생활을 경험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추운 날씨인데 집이 없어서 고속 터미널 벤치에서 잠을 잔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 남루한 차림의 사람이 '신문을 덮고 자면 따뜻할 것'이라며 덮어주고 가더군요. 의문이 들었죠. 나보다 더 허름한 옷을 입은 저 사람이 어떤 마음을 갖고 신문을 주고 갔을까. 그 때 하나님과 약속했습니다. 나중에 돈을 벌면 저보다 힘든 사람들을 위해 나누며 살겠다구요."

그 이후 틈틈이 소년소녀 가장과 어려운 노인들을 찾아 돕게 됐고 좀 더 체계적으로 돕고 싶은 마음에 연을 맺게 된 곳이 굿네이버스였다고 합니다.

"경제도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보다 더 배고프고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지금 현실이 힘들지라도 한 번 뒤를 돌아보고 우리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UN이 공인한 한국 국적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국내와 해외 23개국에서 사회복지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데 미주 굿네이버스는 2007년 설립돼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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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National Universities Rankings 선정된  Best Colleges 2010


종합대학 부문에서 총점 100점을 받은 하버드와 프린스턴에 이어 98점을 받은 예일 대학이 3위에, 93점을 받은 칼텍과 매사추세츠 공대(MIT), 스탠포드 대학, 펜실베니아 대학이 공동 4위에 선정되었습니다..

하버드 대학이 올해 정상에 복귀할 수 있었던 것은 2007년부터 저소득층 가정 출신 학생들을 위해 재정보조 혜택을 확대, 우수학생 유치에 적극 나선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연소득 6만달러 미만 가정 출신 학생들에게 학비와 등록비 전액을 면제해주고 있으며 가구 연 소득이 6만~18만달러인 경우 연 소득의 10%까지만 지출토록 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 김용 박사가 총장으로 재직중인 Dartmouth College가 11위에 랭크되었답니다.


Rank- Tuition and Fees, Total enrollment Fall, 2008 Acceptance rate

 

1 Harvard University - Cambridge, MA  $37,012  19,230  7.9 %   

 

1 Princeton University - Princeton, NJ   $35,340  7,497  9.9 %   

 

3 Yale University New Haven, CT  $36,500  11,446  8.6 %   

 

4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Pasadena, CA  $34,584  2,126  17.4 %   

 

4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Cambridge, MA $37,782  10,299  1.9 %   

 

4 Stanford University Stanford, CA  $37,881  17,833  9.5 %   

 

4 University of Pennsylvania Philadelphia, PA  $38,970  19,018  16.9 %   

 

8 Columbia University New York, NY  $41,316  23,196  10.0 %   

 

8 University of Chicago Chicago, IL  $39,381  12,386  27.9 %   

 

10 Duke University Durham, NC   $38,975  14,060  22.4 %   

 

11 Dartmouth College Hanover, NH  $38,679  5,848  13.5 %   

한국인 김용 박사가 총장으로 재직중입니다.

 

12 Northwestern University Evanston, IL  $38,461  18,431  26.2 %   

 

12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St. Louis, MO  $38,864  13,338  21.7 %   

 

14 Johns Hopkins University Baltimore, MD  $39,150  19,858  25.4 %   

 

15 Cornell University Ithaca, NY  $37,954  20,273  20.7 %   

 

16 Brown University Providence, RI  $38,848  8,318  13.7 %   

 

17 Emory University Atlanta, GA  $38,036  12,755  26.6 %   

 

17 Rice University Houston, TX  $31,248  5,456  23.0 %   

 

17 Vanderbilt University Nashville, TN  $38,579  12,093  25.3 %   

 

20 University of Notre Dame Notre Dame, IN  $38,477  11,731  26.7 %   

 

21 University of California--Berkeley Berkeley, CA  In-State 8,352; Out-of-state: $30,022  35,409  21.6 %   

 

22 Carnegie Mellon University Pittsburgh, PA  $39,833  11,064  37.9 %    

 

23 Georgetown University Washington, DC  $39,212  15,318  18.8 %   

 

24 University of California--Los Angeles Los Angeles, CA  In-state: $8,228; Out-of-state: $29,897  39,650  22.8 %   

 

24 University of Virginia Charlottesville, VA  In-state: $9,870; Out-of-state: $31,870  24,541  3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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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ews & World Report's annual "Best Colleges" list. 에 소개된 Best Liberal Arts Colleges 2010

L.A. 근교의 포모나에 있는 포모나 칼리지도 선정되었습니다. 코리아타운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고 한국인 교수들도 계시고 한국인 학생들, 한국 유학생들도 있답니다.

등록금이 꽤 비싸죠. 1년에 $40,000  기숙사비, 책값 - 미국의 책값이 왜 그리 비싼지, 요즘은 책도 렌트한다고 합니다. 생활비 용돈 .....


Williams College

Rank: 1
Location: Williamstown, MA
Total enrollment: 2,045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9,490
Application deadline: 1/1
Academic calendar: 4-1-4

Amherst College

Rank: 2
Location: Amherst, MA
Total enrollment: 1,697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8,928
Application deadline: 1/1
Academic calendar: semester

Swarthmore College

Rank: 3
Location: Swarthmore, PA
Total enrollment: 1,490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7,860
Application deadline: 1/2
Academic calendar: semester

Middlebury College

Rank: 4
Location: Middlebury, VT
Total enrollment: 2,455
2009 - 2010 comprehensive fee: $50,780
Application deadline: 1/1
Academic calendar: 4-1-4

Wellesley College


Rank: 4
Location: Wellesley, MA
Total enrollment: 2,344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8,062
Application deadline: 1/15
Academic calendar: semester

Bowdoin College

Rank: 6
Location:
Brunswick, ME
Total enrollment: 1,723
2009 - 2010 tuition and fees: $40,020
Application deadline: 1/1
Academic calendar: semester


Pomona College

Rank: 6
Location: Claremont, CA
Total enrollment: 1,532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7,017
Application deadline: 1/2
Academic calendar: semester
L.A. 코리아타운에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한국인 교수도 몇분 계십니다.

Carleton College

Rank: 8
Location: Northfield, MN
Total enrollment: 2,000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9,777

Davidson College

Rank: 8
Location: Davidson, NC
Total enrollment: 1,668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5,124
Application deadline: 1/2
Academic calendar: semester

Haverford College

Rank: 10
Location: Haverford, PA
Total enrollment: 1,169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9,085
Application deadline: 1/15
Academic calendar: sem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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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mes에 UCLA에서 심야에 남녀 대학생들 달리기대회 사진이 크게 실렸습니다.

 

기말 고사가 끝난 후 “우리는 자유다” 라며 남학생들이 자정에 캠퍼스를 뛰어 다녔는데 지금은 규모가 커져 남녀 학생과 외부인들 까지 합세하여 캠퍼스 바깥에 까지 뛰어 다니는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학교 당국에서 쓰레기 치우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금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세이브하고 싶어 합니다.

 

남학생들은 윗옷은 다 벗어 버리고 바지도 벗고 박스던 쇼트던 속옷 차림이고 여학생들은 대부분 비키니 수영복 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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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kicks Undie Run off cam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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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의류업체 GUES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한인 여성을 포함한 전 직원 5명이 3억7천만달러의 보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LA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은 GUESS의 창업자이자 차기 가주 주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Georges Marciano 한인여성 Miriam Choi 등 5명의 전 직원을 공금횡령 혐의로 제소한 것과 관련, Georges Marciano 피고인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정신적 고통을 주었다며 직원 1명 당 7,400만달러를 배상하라고 평결했습니다

 

Georges Marciano 는 지난 2007년 CPA로 근무하던 최씨 등 5명이 자신의 개인 정보를 유출하고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예술작품과 와인 등을 비밀리에 매매하려고 했다며 횡령과 사기혐의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었습니다.

 

Georges Marciano 는 최씨 등이 재판과정에서 4억달러 이상을 횡령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최씨 등은 명예 훼손과 공갈협박 혐의로 Georges Marciano 를 상대로 맞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것입니다.


Guess? Co-Founder Marciano Must Pay Ex-Employees $370 Million
기사 원문 바로 가기


죠지스 마르시아노 웹사이트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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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는 1년 내내 해수욕을 할 수 있는 바다가 다운타운에서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산책 하기를 좋아합니다. 사람들은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라고 권하지만 저는 그 답답한 실내에서 운동은 고역일것 같아 바닷가에 나가 한 두시간 정도 걷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태평양 연안이니 바다 건너편은 일본, 한국이 되겠죠. 멕시코만 난류가 흐르기에 수온이 기온 보다 높을 때 도 있답니다.
이 바다를 따라 미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Pacific Coast High Way 1번 도로가 수백마일 펼쳐져 있어서 평생 바다 한번 못보는 내륙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인 바다입니다.




미국에 처음 와서 이곳에 왔을 때는 무슨 아름답다는 해수욕장이 이래! 휑하니 사람도 없고 장사꾼도 없고 했는데 이제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남쪽에서 북쪽 까지 걸으면 2시간 조금 더 걸리는 백사장인데 매일 정비하는 차량이 깨끗이 모래 사장 정리를 하고 청소하여 언제나 깨끗합니다. 장사꾼들은 없기도 합니다만 만약 있더라도 사먹지 않을 겁니다. 집에서 아이스박스에 준비해 옵니다.


도로 쪽에는 이런 표지판이 있습니다. 롤라브레이드 온갖 기상천외의 자전거들 거의 티팬티 수준의 수영복을 입고 아이 어른들이 즐깁니다.



경기가 풀린다는 뉴스가 나와서인가 해변에 사람들이 조금 늘어 나는 것같고 지역 TV ABCch7에서 중계 방송차도 나왔습니다.



멀리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도 꽤 많아졌습니다. 작은 배 큰 배 빌려서 타기도 합니다. 운전 면허증만 있으면 되는데 별로 비싸지 않습니다.
이 지역은 금연지역입니다. 이 넓은 바다가에 금연이라니! Any Way 금연입니다. 지역에 따라 자기 집 마당에서도 담배 피우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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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발표된 L.A.평통 위원 명단에 포함된 가주조세형평국 미셀 박 위원이
"해외지역 평통은 한국정부에 해외의 여론을 정확히 전달해줘야 하기 때문에 한국 평통과는 다른 중요한 역할이 있다"며 " 동포사회를 무시한 것 같은 이런식의 인사로는 평통이 발전할 수 없으며 나는 그러한 방식을 따르기 위해 평통에 들어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두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가주조세형평국 제 3지구 위원 미셀 박

California에 한인들이 시장도 있고 주립대학 총장도 있고 여러 선출 직 공직자들이 많이 있지만 실질적인 권한을 가진 최 고위직 공무원입니다. 미국의 시장 직은 거의 명예직에 가깝습니다.

 

California State Board of Equalization, 한국사람들은 가주조세형평국이라고 합니다. Seller’s Permit을 관장하고 판매세를 관장 징수합니다. 캘리포니아가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또한 판매세가 그 비중이 크기 때문에 5명의 보드 멤버는 선거에 의한 선출 직인데 소수 민족인 한국인이 그 자리에 선출된 대단한 사람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곳이 IRS(국세청)인데 국세청 보다 더 무서운 곳이 Equalization 입니다. IRS의 문제는 탈세이나 Equalization에 걸리면 절도입니다. 물건 팔 때 판매세를 고객으로부터 징수(이미 주정부 재산)한 돈을 보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정부 재산 절도이니 무서울 수 밖에 없죠.

 

지난 해 한인 축제 행사 때  제가 찍어 둔 사진 입니다.

California State Board of Equalization

http://boe.ca.gov
http://michellesteel.boe.ca.gov/

http://michellesteel.boe.ca.gov/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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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언론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기사들을 크게 보도하고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도 애도를 표하고 가족들에게 위안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WASHINGTON (AFP) — President Barack Obama said Saturday he was saddened by the death of South Korean former president Roh Moo-hyun, and praised his contributions to South Korean-US ties.

Obama said, "I was saddened by the news of the death of former President Roh Moo-hyun of the Republic of Korea.

"During his tenure, President Roh contributed to the strong and vital relationship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the Republic of Korea. On behalf of government of the United States, I offer my condolences to his family and to the Korean people," Obama said in a statement

 

New York Times에서는 600만불 정도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사업가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저를 잊어 주세요” 하는 기사와 함께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들의 수 억 달러를 긁어 모았던(collecting이라고 표현) 것과는 달리 적은 액수의 생활비 정도였다고 했습니다

기사 읽기 바로 가기

South Korean Ex-President Kills Himself  2009/5/23


NYT 지난 검찰 조사 관련 기사 2009/4/29
Former S. Korean President Apologizes for Scandal
한국에서는 지난 30년 동안 모든 전직 대통령들이-All former South Korean presidents - 스캔들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전두환 전대통령과 노태우 Mr. Chun and Mr. Roh Tae-woo, The two Rohs are not related. 전 대통령들의 감옥살이와 두 김 대통령의 아들들의 이야기도 실려 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은 굉장히 큰 돈을 받았으나 노무현 대통령은 Park Yeon-cha, the businessman으로 부터 비교적 작은 돈을 그의 아내가 빌려 형제와 아들에게 주었다고 보도 했습니다.

 

모든 전직 대통령들의 스캔들은 바로 직후의 대통령에 의해 구속되고 처벌되었으며 이번 선거에서 Lee Myung-bak의 한나라당, Grand National Party 는 다섯 개 중 1석도 차지하지 못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하여 한국의 국가 이미지는 한없이 추락되었으며 돈을 주고 뒤에서 때리는 한국 사람, 권력 앞에서 굽실 굽실 대다가 그 권력 놓으면 다음 대통령이 때리고 짓밟아 자살 까지 몰고 가는 그런 나라가 되었습니다.

 

미국 사람들도 꼭 같은 사람입니다. 한국은 이제 국제적인 큰 비즈니스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상인들이 말은 안 해도 생각할 건 다 생각합니다. 다 끝난 후 뒤에서 뒤통수 칠까 두려운 무서운 한국 사람이라는 인상


이미 때는 늦었고 지난 일이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 헌법에는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을 재판 없이 사면할 권한이 없다. 일단 재판을 받고 형을 선고받은 후에만 특별사면이 가능하다. 현행법상 유일한 한 가지 길은 있다. 법무부의 한 관계자는

 

 "법무부장관이 검찰청법 8조에 따라 검찰총장에 대한 지휘·감독권을 발동해 노무현사건에 대해 일절 기소권을 행사하지 말라고 지시할 수는 있다"면서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현실화할 가능성은 없다"고 했다.

이 경우 법무부장관의 직권남용 논란이 불가피하며, 어느 장관도 정치적·역사적 후폭풍을 감당하려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난 2005년 노무현 정권 때 천정배 법무부장관이 강정구(동국대 교수)씨의 보안법 위반사건에서 검찰총장에게 지휘권을 발동, 불구속 수사를 지시한 것이 헌정사상 첫 케이스였다.

궁색하지만 그것을 노 전 대통령 사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노씨 불기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얻어낼 수 있다면, 또 그것을 실행할 정치적 용기가 있고, 그 후폭풍을 감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이명박 정부는 정부 전체의 의지로 법무부장관을 통한 검찰의 기소권 행사 중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럴 경우 몇 가지 국민의 공감대를 두드려 볼 부분이 있다.

 

첫째, 노무현 게이트에 얽힌 돈의 성격과 액수를 보면, 그야말로 잡범(雜犯)수준이다. 정치자금도 아니고 그저 노후자금인 것 같고 가족의 '생계형' 뇌물수수 수준이다. 
 

둘째, 재판이 진행되는 장기간 온 나라가 이 문제로 시간을 낭비할 가치가 과연 있느냐는 주장도 고려해볼 만하다. 노씨가 '나도 살아야겠다'면서 '사실'문제를 가지고 지루한 법정 공방에 나설 것이 뻔한 지금의 상황에서 경제위기 극복에 바쁜 우리가 그런 치졸하고 남루한 논쟁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가가 문제다.

 

셋째, 이 기간 동안 한국의 전직 대통령에 얽힌 뇌물과 법정다툼은 전 세계의 이목을 끌어 때로는 주요기사로, 때로는 해외토픽으로 지구촌 언론에 등장할 때 우리의 모욕감, 수치심은 또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1974년 워터게이트 사건의 여파로 미국 대통령직을 사임한 리처드 닉슨은 그의 재임 중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한 전면적 면죄부(a full, free, and absolute pardon)를 받았다. 후임 포드 대통령은 사면령에서 닉슨이 기소될 경우 재판은 수년이 걸릴 것이며, 그동안 정국의 안정은 크게 깨질 것이고 계속되는 찬반논쟁은 이미 물러난 사람을 더욱 폄하시킬 것임을 적시했다.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말이다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의 글에서 요약>

임채진 검찰총장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명했던 사람입니다. 아마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가장 많은 고민을 하리라 생각됩니다.

아래 관련 기사들 입니다.


Former S. Korean President Roh Dies in Apparent Suicide

 

Ex-president's suicide leaves S. Korea with questions about its leaders

 

Former S. Korean President Roh commits suicid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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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알려 드리는 미국 물품 온라인 구매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온라인 스토어는 amamzon.com

, 위탁 판매가 아닌 자기 상품 판매여야 합니다. 그러나 아마존 자체 상품이 아닌 입점 판매자의 상품은 아마존에서는 수수료만 받고 중개 역할만 할 뿐입니다.

 

둘째 대형 백화점이나 세계적인 브랜드의 본사 직영 온라인 스토어

안전하긴 하지만 다양한 물품이나 빠른 배송, 친절한 안내를 기대하기란 어려우며 가격도 비싸지만 한국으로는 배송을 하지 않는 스토어가 대부분입니다.

 

셋째 독립 형 쇼핑 스토어

특색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 신속한 배송,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 거래 보장 장치가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독립 형 스토어로부터 상품 구입은 구입자 본인이 100%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니 아무런 보상 장치나 규제 장치가 없습니다.

 

그래서 YAHOO의 e-commerce(128Bit Encryption)에 입점하여 YAHOO의 Merchant Solution을 사용하고 결제 수단으로 PayPal을 채택합니다. PayPal은 한국에서도 구좌 개설이 가능하며 한글 안내도 있습니다. 에스크로 방식을 채택하는 간접 결제 방식 중개 회사입니다.  Yahoo는 128Bit 체계이며 PayPal은 군사기관 최고 비밀 수준의 보안 체계를 가집니다.  많은 수수료를 내야 하며 가입과 그 처리 절차도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물론 모든 수수료는 판매자가 부담.

 

스토어 소재지 시청의 사업자 등록증과 조세형평국(국세청 역할의 판매세 관장 하는 정부 기관)에 등록된 판매허가서 있어야 합니다. 1년에 1회 이상 세금을 내고 1년 마다 갱신해야 합니다.

 

크레딧 조사를 하고 은행 구좌에 현금의 입금과 출금을 실제로 해 보며 회사의 브로슈어와 도매상의 거래계약서, 판매 할 상품의 매입 영수증을 요구하니 그 승인을 받기 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됩니다.

 

일단, 승인이 나면 이러한 Logo가 붇습니다.

yahooElogo.jpg

 

 paypalLogo.jpg

이들 마크가 붙으면 한국의 홍길동이가 스토어에 들어와서 AB-11-111 제품을 $100.00 짜리 10개를 사고 Shipping 비용 $10.00, 합계 $1,010.00을 지불하는 Enter를 누르는 순간 스토어에서는 바로  은행 구좌에서 전액(수수료는 제외한 금액)을 바로 현금으로 출금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실시간이니까 상품의 발송은 하지 않은 상태이죠. 그만큼 Seller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Yahoo e-Commerce와 PayPal 두 개의 로고가 붙어 있으면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으로 e-bay와 google Check out

e-bay에서 누구나 Seller가 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업자들은 재고 처리나 광고 선전용으로 이용합니다. google Check out은 구글 광고주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On Line Store 운영자들은 무료로 주어도 달지 않습니다. 차원이 틀립니다. 값비싼 Solution 사용하는 스토어들은 google이 공짜 바스켓 주어도 달지 않습니다.

 

한국으로의 배송

미국 국내 구매자에게 대한 판매는 아주 간단합니다.

얼마나?

컴퓨터 키보드 한 개도 안 두드리고 모두가 다 처리됩니다.

주문 들어 오면 order, invoice, shipping label, shipping letter 인쇄 그냥 마우스 클릭으로 다 처리됩니다.

shipping label에는 우표도 자동으로 인쇄되고 우체국에 가져 가라는 통보도 나갑니다. 포장만 하면 모든 게 끝납니다. 그리고 난 후 마우스 클릭으로 발송지 언제 떠났으며 도착지 우체국에 언제 도착, 최종 배달은 언제 배달 완료했는지 수시로 판매 자와 구매자가 무료로 언제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판매 대금은 자동으로 들어와 있고 언제나 인출 가능하죠.

전혀 신경 쓸 일 없고 간단합니다.

 

그러나 국제 판매는 아주 어렵고 까다롭습니다.

국제 우편물은 직접 창구 직원이 물품을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포장을 미리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세관 신고서가 작성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고급 인력이 우체국에 가서 줄을 서서 차례가 되면 보내야 되니 고급 인력 2-3 시간 그리고 주차 비용까지 추가 됩니다.

 

미국에서는 전 세계로 판매해야 하고 통신이나 교통이 아프리카 오지나 북한이라면 어려울 건 당연하겠죠. 그러니 배송 수단이나 수수료 배송 기간과 수수료가 너무 많은 방법이 있고 비용도 다양합니다. 예를 들면 같은 상품, 같은 포장, 같은 지역에 보내는데도 우체국 마다 틀리고 같은 우체국이라도 창구 직원 마다 틀리기도 하고, 아예 어떤 직원은 이 방법은 안 된다고 하는 직원도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어떤 것이 이름이고 어느 게 주소인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제 지난 주 독일로부터 주문이 왔는데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게 이름이고 어떤 게 성인지 그리고 주소는? 저나 제 주위에 독일어 하는 사람이 없어서 많은 시간 힘들게 알아 내어 보냈습니다. 주문과 인보이스는 자기 집이고 배송은 어떤 회사 (상호)의 아무개에게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보험이나 발송확인 번호가 관계되면 더 복잡 해 집니다. 며칠 전 복잡한 국제 우편물이 있어 제가 직접 갔었는데 창구에서 안 된다. 그런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미리 우체국 매뉴얼 카피를 인쇄해 가지고 갔기에 주었더니 한참 동안 보다가 최고 상급자에게 가고 또 한참 전화 걸고 난 후에야 받아 주었답니다.

 

이 정도야 누구나 조금 더 노력하면 되죠. 그런데 한국에서는 세관 통관에 문제가 생기면 통관 거부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물품이 되돌아 오면 그 비용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니 국제 배송은 꺼립니다. 아예 하지 않기도 하며 후진국들이나 한국을 국제 배송 대상 국가에서 제외 시키기도 합니다.

 

저희 스토어는 일본으로부터 가끔 주문을 받습니다. 한국산 제품을 한국 보다 몇 배나 비싼 가격에다 배송 비용도 훨씬 비싼데, 거기다 재 주문까지, 량도 늘려서 주문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나 이상할 게 없었습니다. 일본 사람이 안심하고 구입 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를 한국에서는 찾지 못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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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tah주 Salt Lake 남쪽 Neumont University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졸업식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졸업생은 마이크로소프트사, 이-베이, 아이비엠등에 취직이 되고 전 졸업생이 석 달 안으로 취업이 된다고 합니다.

 

전공 학과는 컴퓨터 사이언스 하나만 있으며 전 미국의 고등학교 괴짜 학생들은 다 이곳에 모여 있다고 합니다.

 

1년 등록금은 28,800불이며 기숙사도 없고 하루 8시간 강의에 주 5일 수업 1년에 몇 주만 쉬고 그야말로 컴퓨터만 하여 2년 반만에 학사 학위를 주며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만든다고 합니다.
스무 살에 보수가 많은 좋은 직장의 job을 가진다는 게 대단한거죠.

 

보통 미국 대학생들은 맥주를 마시면서 풋볼 경기를 보지만 이 학교 학생들은 비디오게임 대회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고 합니다. 이 학교 졸업생들은 일을 너무 잘하여 Tech는 최고인데 Talk는 정반대랍니다.  컴퓨터에만 붙어있기에 회사에서 필요할 때 말을 잘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사회 적응 훈련을 시키려고 하는데 학생들은 불만입니다. 위 사진 보세요. 웃기려고 해도 관심도 없고 웃지도 않는다나요.


“아니 우리들은 컴퓨터에 관심이 있어서 이 학교에 왔는데……” , 한답니다.

기사 원문 바로 가기

 

 

 

Neumont University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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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우드 주변을 가끔 지나야 할 때라도 복잡한 길이고 또 업무상 가더라도 업무에 열중해야 하기에 그냥 지나쳤는데 tistory open 사진을 하나 만들어 보려고 Hollywood로 갔다. 카메라를 들고서

그런데 1년 여 사이에 엄청나게 변하고 있었다. 너무 조용하다. 그리고 주변에 있던 많은 가게들은 문을 닫은곳이 꽤 있다.
말 한마리가 나타나길래 촬영이 있나하고 자세히 보니 관광용으로 돈을 받고 태워주는 말이었다. 한참을 보아도 타려는 사람은 없고 관광용 투어 버스들이 여러 대 지나 가지만 승객은 두세명, 아예 세워두고 있었다.

경기가 없어도 이렇게 조옹하지는 않는데 하면서 한참 생각 끝의 결론은
세상이 변하고 있다. Internet의 영향이구나 굳이 허리우드에 오지 않아도 모든것 다 볼 수있는데 굳이 시간내고 돈 들여 꼭 와야 할 이유가 없어 지는것 이로구나. 티셔츠니 배우들의 사진이나 기념품들 온라인 스토어에서 얼마든지 싼값에 구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니

한참 이 길 저 길 어스렁거리다 그냥 사진 몇장 가져왔다.



 

주차 요금도 1년여 사이에 많이 올랐다. 100% 이상 올라서 이제 크레딧카드로 지불하는 세상이 되었다. 그리고 복잡한 길에서 본의 아니게 교통 위반하면 법원에 두번 나가야하고 벌금이 300불 이상 된다. 예상치 않은 3 - 400불을 낸다는 게 작은 일이 아니다.

세상은 지금 모든 면에서 급하게 변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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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의 첫 번째 대학 졸업식 축사

 

오바마 대통령이 처음으로 대학 졸업식 축사를 했습니다.

 그는 L.A.에 있는 Occidental College를 다녔고 Columbia University, Harvard Law School에서 학생으로 공부 하였으며 University of Chicago에서 12년간 교수로서 학교 생활을 하였으니 대학 졸업식의 축사는 별로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졸업식 연설과 관련하여 미국의 언론 매체에서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아리조나 주립대학으로부터 초대를 받아 연설을 하였는데 통상으로 주게 되는 명예 박사 학위를 주지 않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이 학교에 공헌한 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재치로 받아 넘겼습니다.

 

I come here not to dispute the suggestion that I haven’t yet achieved enough in my life,”

 

지금 미국 사람들은 다 같이 근심들을 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졸업을 하는데 일자리 걱정을 하고 있죠? (모든 학생들이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융자금 (다시 모든 학생들의 더 큰 박수) 걱정 되시죠. (박수 소리는 더 커 졌습니다)

 

오바마대통령은 올해 2009 대학졸업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의 첫발을 내딛게 되지만, 같은 현실에 위축되지 말고 오히려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소중한 기회를 포착하라고 말합니다.

 

어려운 시대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 힘든 과제이나 소중한 특권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는 모든 이들이 조금 열심히 자기 개발에 힘쓰게 되면 전에는 몰랐던 자기 내부의 숨은 재질과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인생의 원동력은 돈이나 명성이나 권력이 아닌 보다 값있고 의미 있는 소명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부귀영화와는 관계없이 삶의 정열을 불태우려는 의지, 사회의 인습에 의문을 제기하고, 기존 견해들을 다시 생각하는 의지의 소중함을 젊은이들에게 강조했습니다.

 

월스트리트와  워싱턴 정가의  무책임과 이기심이 오늘날의 국가 경제위기를 자초했다며 지금은 모든 면에서 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졸업생 여러분의 열정과 거침없는 담대함, 그리고 거침없는 활력이 필요하다고 오바마 대통령은 역설했습니다.

 

 

 

U.S. President Barack Obama has delivered his first commencement address since taking office, a speech to the graduating class of Arizona State University, in the American southwest. The president has a lot of advice for the class of 2009.

The president says the class of 2009 is leaving college at a time of economic uncertainty. But he urges these new graduates to seize the opportunity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I know starting your careers in troubled times is a challenge," President Obama said. "But it is also a privilege. Because it is moments like these that force us to try harder, to dig deeper, to discover gifts we never knew we had -- to find the greatness that lie within each of us."

President Obama told the graduating class at Arizona State that what drives them through life should not be money, celebrity or power, but a higher calling.

"A willingness to follow your passions, regardless of whether they lead to fortune or fame," Mr. Obama said. "A willingness to question conventional wisdom and rethink the old dogmas."

The president talked about what he calls the selfishness and irresponsibility on Wall Street and in Washington that resulted in a national economic crisis. He says it is time to do things differently.

"That is why we are going to need your help," the president said. "We'll need young people like you to step up. We need your daring and your enthusiasm and your energy."

 

 Arizona State University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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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Pfizer에서 지난 1월부터 실업자가 된 사람에게 70여종의 치료 약품을 1년간 무료로 준다고 합니다.


Pfizer 제품의 당뇨, 고혈압, 콜레스톨 등의 약을 3년간 복용해온 실업자에게 오늘부터 바로 무료로 준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4600만 명의 무보험자가 있는데 pfizer의 Leadership Training meeting 시간에 “이럴 때 우리가 어려운 사람들을 좀 도와야 하지 않겠나” 하는 논의를 하다가 여러 닥터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일자리를 잃어 버렸다는 증명만 있으면 준답니다. 미국에서는 치료약품은 의사의 처방이 없으면 살 수가 없기에 간단히 증명됩니다.

 

미국의 의료 제도를 한국식으로 고쳐야 한다고 오바마 대통령이 늘 얘기하고 있는데 한국은 미국식으로 고치자고 한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큰 일 납니다. 미국에서는 의료보험 없는 사람 많습니다. 무 보헙자 4600만 명이 증명합니다.

 

오래 전 한국의 중외제약 사장님을 공장에서 만났었습니다. 박카스, 원비, 영진구론산 등 드링크 제품이 한창 인기가 있을 때였습니다. 왜 중외제약에서는 그런 제품을 만들지 않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 때 젊은 2세 사장님 말씀 “말도 마세요. 아버지에게 그런 말 했다가 얼마나 혼났는지 모릅니다.” “그게 약이냐? 그러면 병원에서 쓰는 링거는 누가 만드나? 우리는 사람 살리는 약만 만든다” 라고 하셨답니다. 아마 거의 가격이라고 할 정도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링거를 만들어 얼마나 많은 생명을 살렸습니까?

 
<원문 기사 바로 가기>


Pfizer Starts Free Drug Program for Newly Unemployed

 

 


Pfizer Offers Free Drugs After Lost Jobs


 

 

Pfizer Launches Free Medicines Program For Newly Unemployed Americ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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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의 Mother’s Day 입니다.

 


네 살과 여덟 살 두 아이의 엄마가 아이들로부터 꽃 선물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아이들에게 돈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적은 돈으로 약간은 시든듯한 꽃을 사가지고 와서 어머니께 주면서 꽃은 별로지만 리본에 쓰여진 문구가 너무 좋아서 샀어요.

 

Rest in Peace

평안한 휴식, 날마다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위하여 산 것이었습니다. 그렇죠 어머니는 날마다 힘들고 쉬는 날이 없죠.

 

그런데 이 어머니는 미국 사람입니다. 그냥 말문이 막혀 숨도 멈출 지경입니다.

Rest in Peace. 장례식용 꽃이었습니다.

 

 

밤 사이 눈이 많이 내린 날 아침 수잔은 집밖의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자기 집 앞의 눈을 치우지 않아 지나던 사람이 넘어져 다치면 치료비 물어 주어야 하는 나라입니다.

수잔은 한참 신이 나서 노래를 부르며 땀을 뻘뻘 흘리며 눈을 치우다 이웃이 지나면 인사도하고 한참 신이나 있습니다.

 

옆집 사람이 남편 존은 어디 갔냐?고 물었습니다.

아니 집에 있어요.

그런데 왜 부인이 눈을 치우고 있어요?

누가 눈을 치울 것인가 하는 제비 뽑기를 했답니다.

– 당신이 지셨군요.

아니 내가 이겼답니다.

 

아이들 돌보는 것 보다 눈 치우는 게 쉽다는 뜻이겠죠.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생각 없다,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돌아가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론...아!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엄마가 되고, 엄마는 액자 속의 사진으로만 남았을 때야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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