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독일과의 경기에서 이겨서 너무 좋으나 크게 기뻐할 수 없고 눈치를 봐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너무 기쁘지만 연락도 못합니다.
손흥민의 소속 구단이 있는 영국의 런던에서 대학 교수인 제 아이는 한국인입니다. 🇰🇷️
프랑스의 박사 과정에서 만나 결혼한 그 배우자는 독일 사람입니다. 배우자의 아버지는 독일 작은 도시의 시장입니다. 🇩🇪️
손주는 영국에서 태어난 영국인 입니다. 🇬🇧️
아버지와 엄마는 각각 자기나라의 말을 사용하기를 원해서 3개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완전히 독일의 자존심을 짓밟았기에 눈치를 봐야 할 정도입니다.
이겨도 너무 심하게 이겼습니다.
아이는 누구를 응원했는지? 기쁜지? 슬픈지? 궁금하지만 알아 볼 수 없습니다.
축구의 나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막내도 연락이 없습니다.
한국인인 우리는 너무 기쁘지만 모두가 조용히 있어야만 합니다.
저는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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