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국심사 Tip



최근 한국인 85명이 Atlanta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되어 한국으로 되돌아 간 사건이 있었습니다.
미국 입국 비자는 미국에서 입국 십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주는 것이며 입국을 보장받은 것은 아닙니다. 비자 발급기관과 입국심사 기관은 전혀 다른 기관입니다. (세관국경보호국 - CBP, 이민세관단속국 -ICE 산하 국토안보조사국 -HSI)

피해야 할 심사관:
입국 심사는 사람이 합니다. 백인이 아닌 소수 인종 심사관은 피해야 합니다. 흑인, 아시아계 등 이런 분들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보통 이상으로 일을 하며 사고 방식이 어떤 문제가 있다는 전제하에 그 문제를 찾아 실적을 쌓고 실력을 과시하려 하기 때문에 많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흑인 남성이 비교적 편하나 흑인 여성들은 아주 까다롭습니다. 월남 사람들은 피해야 합니다. 1차 심사관들은 스탬프를 찍거나 2차 심사대로 보내던가의 2가지 수단만 가집니다 그래서 조금만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따질 것 없이 2차 심사대로 넘깁니다.
입국에 문제가 있는 조건이라면 뒤로 물러나 다른 심사관에게 가야 합니다. 대부분의 백인들은 좀 깐깐하기는 해도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처리 해 줍니다. 대체적으로 지긋한 나이에 약간 뚱뚱한 남성 심사관이 좀 더 너그럽습니다.

통과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의 경우에는 차라리 핑계를 만들어 입국하지 말고 한국으로 되돌아 가는 것도 고려해 보는 게 좋습니다. 일단 입국 거부 기록이 남으면 상당히 오랜 기간 입국 하기가 어려워 집니다. 


중점 점검 사항:
미국의 안전에 문제가 없느냐?
미국의 경제에 손해를 입히지 않을 경제력이 있느냐?
미국에 눌러 앉지 않고 돌아 갈 사람이냐? 입니다.

한국에 확실하고 좋은 직장이 있고 가족들이 있고 재력도 있으며 충분한 현금을 가진 남성이라면 좋은 조건입니다.
몸차림에서 별로 경제력이 없어 보이고 미혼인 여성들은 중점 감시 대상자 입니다. 한국의 젊은 여성들은 많이 까다롭습니다. 많은 비율의 여성들이 성 매매 목적으로 입국하기 때문입니다. 심사관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입국 목적
방문목적이 명확해야 합니다. 친구도 만나고 친척도 만나고 관광도 하고 교회 행사에도 참석하고 이러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런 경우 심사관 자신이 판단 할 수가 없기 때문에 2차 심사로 보내집니다. 그냥 관광 또는 방문 등 목적이 간단하고 명확해야 합니다. 일단 입국 심사관이 통과를 허가하는 스탬프를 받으면 끝입니다.
미국 입국 후 신분 변경을 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 결혼, 학교 입학, 취업 등의 가능성을 보여서는 안됩니다.

딸의 출산을 돕기 위해 왔을 경우라도 쓸데없는 말 하지 말고 그냥 딸을 만나기 위해 왔다고 해야 합니다.
최근 딸의 출산을 돕기 위한 어머니가 입국 거부된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딸의 출산을 도와주는 일이 노동이라고 본 것입니다. 노동의 대가가 아니고 어머니가 귀국할 때 돈을 조금이라고 준다면 미국 사고 방식으로는 일을 하는 것이고 대가를 받는다는 것이 됩니다. 유도 심문의 경우도 있지만 미국 문화와의 차이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현금을 많이 가지고 오신다면 유리합니다. 가진 돈이 적어도 말하기 나름입니다. 내가 나이가 많고 건강이 좋지 않아 죽기 전에 딸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왔다. 무슨 돈이 필요하냐?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표만 있으면 되지……, 입국 심사관은 공무원입니다. 공무원은 자기가 입국 허가 스탬프를 찍어 준 후에 미국에서 사고를 치지 않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사항입니다.

현금 소지:
한국 돈은 소지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현금이 너무 적으면 의심을 받습니다. 달러를 많이 가지고 오는 사람은 환영합니다. 그러나 너무 큰 거액의 현금은 마약 관련 자금으로 오해 받을 수 있습니다.

소지품:
가족관계 증명서 졸업증명서 등 신분 관련 서류는 피해야 합니다. 꼭 필요한 경우라면 우편이나 다른 방법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소지품은 방문 목적이나 관광목적에 적합해야 합니다. 입국심사와 세관통관이 함께 시행함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짐들은 다른 수단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미국의 전화번호와 주소 정보:
과거 미국에서의 사진이나 증명서 미국운전면허증 등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나 어학원 등의 주소나 전화번호 등은 취업이나 입학의 의도로 보여집니다.
수첩에서 방문 목적과 다른 정보가 있어도 의심을 받습니다.

SNS 와 컴퓨터:
취업이나 유학을 위해 찾아 본 기록이 SNS나 컴퓨터에 있을 경우 문제가 됩니다.

체류할 주소:
방문 목적이라면 방문자 주소: 미국의 주소 체계는 주거지와 상업지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관광목적이라면 숙박업소 주소가 명확해야 합니다.

옷차림:
명품 옷차림이 유리합니다. 고급 정장차림을 하고 값비싼 시계나 장신구 등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어 실력: 서툰 영어는 오해를 불러 일으킵니다.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면 통역을 요청해야 합니다. 한국인 통역자도 한국말을 하는 미국 사람이란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미국 입국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
심각한 법률적 문제는 없지만 정상적인 입국에 문제가 있는 경우 꼭 입국해야 한다면 편법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에는 입국자의 정보 공유가 되어 있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상당한 정보가 공유되어 있습니다.
방법은 심각한 의심을 받지 않고 여러 사람들의 입국자들 틈에 묻혀 오는 방법입니다.
우선 미국과 관련된 스탬프가 찍혀있는 여권이라면 새 여권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캐나다 또는 멕시코를 경유하여 육로를 이용하는 입국 방법인데 예를 들면 캐나다에 입국하여 관광을 하며 사진도 찍고 미국에서 차를 타고 건너 온 친구나 가족과 함께 나이아가라 관광을 하며 자연스럽게 입국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미국에서 출국하는 비행기표도 가지고 있으면 더 좋겠죠.
한차례의 입출국 기록만 만들어 지면 그 다음엔 미국 입출국이 편안해 집니다.
미국에 계시는 동안 절대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미국에 성매매 한인 여성 5만명 정도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성매매 단속에 걸리면 큰 일 납니다.

한 번이라도 입국 거절 기록을 남기면 10년 20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Live now from Times Square, NYC
https://www.earthcam.net/livedemos/


Los Angeles Airport Webcam
https://worldcams.tv/transport/los-angeles-airport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 (LAX) Webcams
http://airportwebcams.net/cams/lax-webca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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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기후 L.A. Weather

서울: 북위 37.34, L.A.: 북위 38.15 입니다. 위도상으로 보면 비슷하지만 L.A.에는 얼음이 얼지 않습니다. 옛날 사막을 개발하여 도시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기후는 사막 기후입니다. 1년 내내 꽃이 피는 곳입니다. 물론 1년 내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Sunshine이라는 단어를 실감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사진 작가들이 너무 좋아하는 곳입니다. 거의 매일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곳입니다. 파란 하늘만은 아닙니다. 파란 하늘도 많지만 아주 더운 날에는 아무 색깔이 없는 하늘입니다.


4계절이 뚜렷합니다. 봄 가을은 아주 짧게 지납니다. 가을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비가 옵니다. 그리고 춥습니다. 얼음이 얼지 않지만 오리털 방한복도 입고 다닙니다. 손이 시리다며 털장갑도 낍니다. 물론 영상이지만 온도 차이라고 합니다. 겨울에는 동사자도 나옵니다.



서쪽으로 UCLA를 지나면 태평양을 만납니다. 겨울철에는 L.A.시청에서 북쪽으로 보면 하얗게 눈 덮인 높은 산이 보입니다.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https://weather.com/weather/today/l/USCA0638:1:US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Los Angeles / Climate
https://en.wikipedia.org/wiki/Los_Angeles

측정이 가능한 비가 오는 날은 1년 평균 35일이라고 하지만 한국사람이 비가 온다고 느낄만한 날은 더 적습니다. "California에는 비가 오지 않는다”라는 노래도 있습니다 (내용은 좀 다릅니다)

Albert Hammond - It Never Rains In Southern California (1973) HD 0815007
https://youtu.be/Gmq4WIjQxp0

 2017 10 24 1:46 pm PDT 스마트폰 

위에 Humidity 9%, 보이시죠. 진짜 9%입니다. 한국에서는 건조하는 기기로도 만들기 어려운 수치입니다.

더우니까 땀은 나지만 닦지 않아도 됩니다. 바로 마르기 때문이죠.


PC MS Weather 



그래도

- 오늘 너무 덥습니다. 기록상 최고의 기록이랍니다. 며칠 전부터 10월 기온이 기록상의 최고라고 하더니 오늘은 여름날 기록으로 봐도 최고 온도 기록이라고 합니다. 106도 F, 41도 C 입니다.
- 다행인 것은 그늘에만 들어가면 별로 더위를 못 느낍니다. 땀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땀이 많이 나겠지만 바로 마르기 때문이랍니다.
- 그냥, 덥습니다. 숨이 탁탁 막힐 정도입니다. 에어컨 속으로 들어가거나 아니면 물을 많이 마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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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축제 2017, LA Korea Festival



이번이 44회 니까 해외 한인 행사로는 역사가 있는 행사입니다. 한인들의 인구도 많아졌지만 경제력과 정치력도 많이 커졌습니다. 

 코리아타운에 경찰서도 하나 생겼습니다. Olympic 경찰서에는 한인 경찰관들도 많습니다. 


여러가지 행사들이 있지만 한국의 각 시도에서 참가한 농수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노래자랑대회를 비롯한 여러 연예 프로 High teen Korea 미인선발대회와 시가 행진이 있습니다. 


Olympic 대로에는 1주일 전 부터 Fesival과 Parade를 알리는 깃발이 걸립니다


먹거리 장터에는 한국의 시도에서 참가한 농수산물 판매와 먹자 골목이 열립니다


여러 연예 행사가 열리는 대형 무대


방송실입니다. TV로는 KBS가 채널 3개, MBC, SBS, YTN, MBN, CGNTV 등이 있고 대부분 24시간 방송합니다.

Radio 도  AM, FM  여러 방송국들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한국 사람들의 집에는 대부분 무궁화를 심었지만 지금은 무궁화꽃 보기가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경찰차가 10여대가 상시 대기 합니다.












대부분 UCLA 학생들인데 F100 도를 넘나드는 더운 날씨라 물병을 들고 따라가는 학부모 모습도 보입니다.



 




타인종 고등학생들인데 물병을 들고 따르는 선생님들


학생들에게 물먹입니다




흑인들로 구성된 각설이패





경찰입니다. 진짜 경찰입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옛날 경찰차를 비롯해 기마 경찰도 나왔고 소방차도 여러 대 참여하였습니다.


축제재단 website
https://www.lakoreanfestiv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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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봄

미국 이야기 2012. 3. 21. 13:55
L.A.에는 1년 내내 꽃이 피고 얼음이 얼지 않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지난 겨울은 많이 추웠습니다. 기상 관측 이래 가장 추었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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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 PST) 오바마대통령의 친필 서명이 담긴 아주 대단한 상을 받은 한인이 계십니다.

Champions of Change에서 입니다.

 

이번의 시상은 미국의 주택도시 개발국에서 공인 상담기관으로 선정된 2,600 중에서 선발되었는데 11명의 수상자 유일한 아시안이라고 합니다.

그이름 윤희주, 여성입니다. 젊은 마음씨 좋은 아가씨같은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졌지만 자녀들도 봉사 활동을 많이하는 분이랍니다. 아마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 사시니까 그런가 봅니다.

 

20 넘게 민족학교에서 일을하고 계시는데 민족학교라는 단어가 항상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White House 보도를 보니까 Korean Resource Center  KRC Director 소개하고 있습니다.

 

Actualizing the American Dream for All Americans

http://www.whitehouse.gov/blog/2012/03/01/actualizing-american-dream-all-americans

 

L.A. 코리아타운의 서쪽 끝에 있는 조그만 단층 건물입니다. 한인들을 위하여 많은 일들을 하고 도와주는 곳입니다이번에 받은 상도 주택상담 관련으로 정부 공인 상담가입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 무료일겝니다. 민족학교에서 하는 일은 거의 무료이고 돈을 받게 되는 경우도 수수료 비용이나 인쇄비 정도의 돈만 받는 곳입니다. 아마 정부 보조를 받고,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무보수로 일하는 그런 곳입니다.

L.A. 에서 가장 좋은 일을 많이 하시고 믿을 있는 분입니다. 어려운 해야 하나 나서지 않는 그런 , 안되는 , 그런 일을 많이 하시는 분입니다.

미국의 여러 일들과 관련하여 문의가 있으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서울에 가면 L.A.사람들 들이라고 하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윤희주씨 같은 분도 계시답니다. 분은 어려운 당하는 한인들 보면 도와 주려고 야단하는 사람입니다. 미국의 부동산 관련이나 L.A. 아니더라도 미국에서 사시는 친척이나 친지분 어려운 있으시면 찾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부동산 관련이 아니더라도 미국 생활 관련 - 물어 보시고 도와 달라고 보세요.한인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들 압니다. 거의 만물박사입니다.

물론 무보수이고 무료로 드립니다제가 미국 관련 글을 쓰면 많은 분들이 읽으시더라구요 번은 1시간에 15,000명이 읽기도 했답니다. 미국의 시시콜콜한 얘기를 한국에서는 듣기가 쉽지않나 보더라구요윤희주씨에게 너무 많은 수고 끼칠까 조금 걱정도 됩니다. 약간의 감사 표시를 하면 분이 받으실까.

“XX 한인봉사센타”. “XXX 파산 상담이란 광고를 일간 신문에 전면으로 여러 내기도 하는 나라이거던요. 한국에서 최근에 오신 분들이 보시면 아마 종교기관이나 종교단체에서 무료로 봉사해 주는 곳이라고 생각하겠죠. 문화가 틀립니다. 여러 명이 식당에 가서  식사 마치고 서비스로 양주 1 달라고 하시면 한국식으로는  공짜로 달라는 뜻이겠지만 미국에서는 아니죠.  Service 공짜 아닙니다. 시키는 겁니다. 자동차 고쳐 달라고 Service 달라고 합니다.

 

L.A. 에서 가장 좋은 일을 많이 하시고 믿을 있는 분입니다. 어려운 해야 하나 나서지 않는 그런 , 안되는 , 그런 일을 많이 하시는 분입니다.

Los Angeles,  천사의 도시에는 악마들이 많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런 천사도 있답니다.

Korean Resource Center

900 S. Crenshaw Bl.

Los Angeles, CA 90019

U.S.A

Tel: U.S.A. 323-937-3718

필요하신 분만 손편지 쓰시거나 국제전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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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LA 올림픽을 기념해 한인타운을 상징하는 대로로 명명된 올림픽 불러바드가 재 단장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웨스턴 코너 건널목에는 한국전통문양 청사초롱형 가로등이 설치되었고 중앙분리대에는 코리아타운이라고 적힌 조형물이 설치되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추진돼 왔던 '올림픽 불러바드 재 단장 프로젝트(Olympic Blvd. Streetcape Project)' 공사입니다. 그간 차이나타운에 들어 서면 중국 냄새가 나는 조형물이 많았으나 코리아타운에는 없었으나 이번에 시 정부 예산으로 새로운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올림픽 불러바드 재 단장 프로젝트에는 총 400만 달러가 투입됐다. 개발 초기에는 올림픽 경제개발지구(BID) 프로젝트에 포함됐다가 별도의 프로젝트로 독립됐다고 합니다.

 

그 동안 말로만 코리아타운이었지 국적불명이었으나 이제 달라 진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LA한복판에 이렇게 큰 한인타운의 모습을 보면서 한인 커뮤니티가 꽤 파워를 가진 모습입니다. 시 정부 여러 요직에 한인 1.5세 2세들이 진출하고 있으며 주류 사회에도 많은 정치 헌급을 하면서 힘을 갖추고 있습니다.

 

L.A. 비아라이고사 시장이 12월13일부터 한국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이번 방문은 기업투자 및 관광객 유치와 LA지역 일자리 창출 등 주로 경제협력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합니다.

 

비아라이고사 시장의 이번 방문에는 미키 캔터 전 연방 상무장관 등 재계와 상공인들이 동행할 예정이며 한인 인사들도 상당수 이번 방문길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도뱍장 광고판도 있습니다.

미국에는 대략 250만 명 정도의 한인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100만 명 정도가 L.A.와 그 인근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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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어디로 가지

황망하고 애통한 마음에 손끝의 떨림을 멈추지 못하겠습니다.

그토록 밝게 빛나던 당신의 미소는 이제 사진으로밖에 볼 수 없겠네요. 2005년, 우리가 처음 방송아카데미에서 조우했을 때. 당신의 눈빛은 야구와 방송에 대한 열정으로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광채를 숨길 수 없는 흑진주'. 당신이 내게 남긴 첫 인상은 그랬습니다.

한때, 당신은 그토록 바라 마지 않던 '국내 최초의 여성전문 야구중계캐스터'의 꿈에 성큼 다가선 것처럼 보였습니다. 당신은 스포츠케이블TV의 아나운서로, 나는 야구기자로, 2007년 현장에서 다시 마주섭니다. 그때 당신은 "지금 너무 행복해" 라고 활짝 웃었습니다. 그렇게 서로를 격려하며 각자의 꿈을 위해 우리는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런 결말이라니. 힘들 때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다'는 야구 명언을 되새기던 당신이었는데. 꿈을 위해 함께 걷던 동료이자, 당신이 '믿을만한 오빠'라 부르던 나로서는 미안하고 애통한 마음에 한숨만 내쉽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그대가 보낸 메시지가 결국 마지막 도움의 요청이었습니다. 그 때 나에게 "나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막막하기도 하고…내가 좋아했던 사람들인데 이젠 다 떠났겠지. 빨리 해명을 해야겠다"고 했습니다.

"나 이제 어디로 가지?" 기자를 울린 송지선, 그녀의 마지막 문자  스포츠조선=이원만 기자

미국에서 살고 있으니 한국의 스포츠는 잘 모르지만 너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나 이제 어디로 가지?” “L.A.로 오면 되는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너무 큰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나 어떡하지!” “나 어디로 가지!” 라는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L.A. 로 오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어려운 일이 있습니다. 일생에 3번의 기회와 3번의 어려운 고비가 있다고 합니다. 어려운 고비를 맞아 “위기는 기회다” 라고 하며 잘 넘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러한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어려워하며 목숨을 끊는 경우가 있습니다.

5의문이 있다고 하죠. 동서남북이 다 막혔을 때 하늘의 문이 있다고 합니다. 하늘마저 외면한다는 생각이 들면 L.A.로 오십시오.

, 그냥 비행기 타고 L.A.로 오시면 됩니다. 아무도 아는 사람도 없고 길도 몰라도 됩니다. 공항 밖에 나오시면 한인 택시(정식 택시가 아닌 일반 승용차) 기사들이 닥아 오면 그냥 타고 코리아타운으로 오세요. 한인이 운영하는 적당한 호텔에서 며칠 쉬면서 생각도 가다듬고 맛있는 것도 먹고 구경도 다니고 그러세요.

한국의 신문과 방송에서 자신의 나쁜 짓 내용이 보도 되어도 걱정 마세요.

여기는 L.A.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근원이 도망쳐 온 사람들이 만든 나라 아닙니까? 깨끗하기로 이름 난 청교도들 그렇죠. 그 사람들도 알고 보면 도망자 입니다. 바이킹의 후예, 그들 옛날 해적들 아닙니까?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른 사람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는 나라이기도 하지만 코리아타운에 나타나셔도 그냥 다니세요. 아무도 바로 쳐다 보지는 않습니다. 힐끔 힐끔 뒤로 보기야 하겠지만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L.A.에 사는 한인들 한국에서처럼 한가하게 다른 사람들 쳐다 볼 시간 없습니다. 다들 바쁘게 살아 갑니다. 그리고 유명한 사람들 많이 삽니다. 한국에서의 톱스타가 마켓에 시장 보러도 나오고 마켓 안의 식당에서 음식도 먹습니다.

가끔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이 자기 유명세를 가지고 식당이나 가게를 열지만 이건 착각입니다. 큰 착각을 한 겁니다.

L.A. 사는 한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이 있어 여기 와서 삽니다. 아이들 교육 운운 하지만 그것 대부분이 핑계 입니다. 자세히 보면 깨어진 가정이 너무 많습니다. 깨어지고 찢어지고 상처 받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L.A.에 오시더라도 이해하여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이고 그 말 많은 L.A.에, 예 맞습니다. L.A.에는 한국 사람들 많이 살고 한국의 TV도 실시간 공중파로 방영됩니다. 그래도 여기는 미국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해 줍니다.

누구누구가 L.A.에 있다더라, 이런 기사는 본국에서는 보도될지 모르지만 L.A.에 있는 한인들의 신문이나 방송에서는 이런 내용 보도 안 합니다. 그냥 불문률입니다.

“나 이제 어디로 가지?” 하실 때 L.A.로 오세요. 부도가 나고 스캔들이 나고 억울하거나 진짜 죽을 죄를 지었다고 하더라도 L.A.로 오시면 다 해결됩니다.

내게 돈 받을 사람, 내가 빚진 사람을 L.A.에서 만나도 걱정하지 마세요. 여기 미국이라는 나라는 함부로 폭력을 쓰거나 위협을 하지 못하고 해가 지면 집에 돈 내라고 전화도 못하는 나라입니다. 물론 휴일에 전화 걸어 “내 돈 갚아라”고 못합니다. 불법입니다.


도피성 [逃避城, cities of refuge] 이라는 말이 구약 성경에 나옵니다.

Then the Lord said to Joshua:(1)"Tell the Israelites to designate the cities of refuge, as I instructed you through Moses, (Joshua 20:1,2)

그러니 수천 년 전 이야기입니다. 사람을 죽여 자기도 죽어야 할 죄를 지어도 도피성으로 가서 피할 수 있게 이스라엘 48개 성읍 중 6곳을 택하여 어느 곳에서나 하루에 갈 수 있는 거리 32km에 두었다고 합니다.

나 이제 어디로 가지! 라는 생각이 드시면 L.A.도피성에 오시어 피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비자 체류 기간은 3개월 입니다.

그러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자기 지나 온 길도 되돌아 보기도 하고 그러세요.

지금도 많이 어려우신 분 계시면 그냥 비행기 타세요.

세월이 약이다. 웬만한 건 시간이 다 해결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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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가 지난 토요일 LA한인타운 코리아타운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습니다.
미주 한미은행과
거액의 광고 계약을 하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음주 운전 사건 이전부터 광고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기운이 빠진 추신수에게 일부 열성 팬들은 “괜찮아, 괜찮아”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다행하게도 음주운전 후유증에서 벗어나 주말 LA 엔절스와의 3연전에서 역전 2루타 포함 3안타를 치며 슬럼프 탈출을 알렸습니다.


 

어제는 미국의 마더스데이였습니다.  미국의 마더스데이는 술 때문에 생긴 날입니다.

미시간주의 앨비언이라는 마을에서 남북 전쟁에서 살아 돌아 온 남자들은 몸과 마음이 병들어 황폐해 있을 때라 술을 퍼 마시며 소동을 벌이고 아내들에게도 주먹을 휘둘러 가정이 깨지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 마을 목사의 아들이 주일 날 술주정꾼들에게 끌려 가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한 사건이 일어 난 것입니다. 이 마을의 목사는 술이 죄악이라고 하며 금주 운동을 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엄마들을 중심으로 금주 운동이 벌어지고 음주 퇴치 궐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그 날이 1877년 5월 13일이었습니다. 이 날을 “마더스데이” 라고 부르며 퇴폐업소 추방에 나섰는데 그 후 매년 5월 두 번째 일요일을 마더스데이라고 채택하여 이 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마더스데이에는 미국 사람들의 96%가 어떤 형태로든 어머니에게 감사의 표시를 한다고 하며 1년 중 장거리 전화를 가장 많이 거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에 이어 3번째 선물이 많이 팔리는 날입니다.

 

미국 사람들 부모 공경하는 것 한국 사람들보다 훨씬 잘 합니다. 물론 그 방식은 좀 다릅니다. 한국의 자식들처럼 부모들에게 대 들고 폭행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마더스데이에 미국 사람들은 아내에게 Kitchen Pass 라는 선물을 하기도 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 골프를 치러 나가거나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갈 경우 반드시 아내의 승락을 받겠다는 일종의 서약입니다.

 


추신수의 아내가 냉장고 문에  '술 많이 마시지 마라. 절대 술 먹고 운전하면 안 된다'는 당부가 담겨있었다고 하는데 추신수의 아내에게는 최악의 마더스데이일 것 같습니다.
 
남자들은 경처가가 아니더라도 Kitchen Pass를 선물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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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국에 처음 왔을 때 가까운 친척 한 분이 했던 말이 기억 납니다. 병원에서 아기를 낳은 후 병실로 올라 가야 하는데 뚱뚱한 백인 할머니 간호사가 커다란 아이스크림 한 그릇을 주면서 이 것 다 먹고 샤워하고 환자복 옷으로 바꿔 입고 병실로 가라고 했답니다.

이미 한국에서 아기를 출산한 경험이 있기에 얼음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샤워해야 한다고 하니 기가 차고 서러워서 눈물만 흘리고 있었답니다. 한국에서야 산후에 찬물에 손도 못 담그게 하는데.....

인기척이 나서 눈을 떠 보니 처음으로 한국인 간호사가 와서 아이스크림은 화장실에 살짝 버리고 수건에 따뜻한 물 적셔서 보이는 곳만 살짝 닦으라고 알려 주었답니다.


미국에서는 연일 원정 출산에 대하여 많은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Birth Tourism, Arriving as Pregnant Tourists 라고 합니다.

이번에 문제의 발단은 L.A. 인근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San Gabriel 지역의 산후 조리원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일반 주택을 불법 개조하여 너무 많은 산모들이 시끄럽고 지저분하게 하여 이웃의 신고로 문제가 된 것입니다.


국경을 불법 월경하여 온 것도 아니기에 차고를 개조하여 침실로 꾸미는 등 무허가 건물을 원상 복구하는 선에서 끝났습니다. 물론 아기와 산모는 인근 숙박 시설로 옮겼고

상황 끝입니다. 위법이라야 불법 건축물 개조뿐입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사는 나라이기에 법대로 나라입니다. 그러기에 옛날 한국의 공무원들이 악질 사또처럼 큰 소리로 야단치고 혼내고 온갖 것 다 간섭하지는 못합니다. 큰 일 납니다. 미국에는 변호사들이 무지무지 많아서 건수만 하나 잡히면 몇 백만 불 청구하는 나라입니다.

특히 이번 문제가 된 지역은 중국인 부자들이 많이 사는 지역인데 공무원들이 함부로 못합니다. 이 지역은 이민 역사가 오래된 중국인 부자들이 많이 살고 있던 지역인데다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기 직전 대 부호들이 몰려 왔었고 그 후 본토 중국인들이 와서 가세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L.A. Times에서 몇 번 보도되었고 반 이민 단체에서 헌법을 개정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미국의 헌법 개정 절차가 쉽지 않아서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저 정치인들이 표를 의식해서 떠들어 대는 표심 잡기 쇼란 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입니다.

한국인들이 원정 출산을 많이 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이번 뉴욕타임즈 보면 세계 각국에서 많이 오나 봅니다. 중국, 대만, 터키와 동유럽에다 멕시코인들 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미국인들이 문제로 삼는 건 차라리 불법 체류자들이 낳은 시민권자 아기들은 미국에서 살기에 언어와 문화 등 여러 면에서 미국인으로서 살게 되나 원정 출산에 의한 아기들은 미국에서 살지도 않아 언어와 문화도 모르면서 그 혜택만 누리려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출산하려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 보면, 우선 한국에서 외국인 학교에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미국 체류 시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특별한 학비를 들이지 않고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UCLA 등 주립대학 학비도 차이가 납니다. 물론 미국 입국 시 외국인이 아니기에 비자를 받아야 하느니 체류 기간이니 하는 문제가 없기도 하지만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가 18세 이상의 성인이 된 뒤 부모를 이민 초청하면 부모들도 미국 시민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옛날 자녀를 외국에 유학 보내거나 외국 관광 나가면 무슨 역적이나 되던 시절은 아닙니다. 중국이 저 처럼 빨리 성장하고 특히 미국에 급속도로 진출하게 된 계기는 옛날 샌프란시스코 철도 건설 때 왔던 중국인들과 베트남 패망 시 미국으로 건너 온 중국인 그리고 홍콩 반환 시 미국으로 왔던 중국인들의 역할이 아주 컸기 때문입니다.

샌프란시스코나 중국인 커뮤니티에 들어 가 보면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중국 커뮤니티와 가까운 패밀리가 있어서 큰 행사에 초청되어 가기도 하는데 보면 금방 알 수 있답니다. 어떤 중국인의 집에 초대된 적이 있었는데 집이 얼마나 크던지 집이 아니고 큰 공원이었습니다. 한꺼번에 자동차 200대가 주차하고도 여유가 있었답니다.

지금은 미국에 사는 한인 교포들도 이중 국적을 가질 수 있으며 참정권도 가졌습니다. 대원군의 쇄국주의를 연상케 하는 그런 말과 정책들은 옛날 얘기입니다. 정치인들의 L.A. 방문이 부쩍 늘었습니다. 웬만한 선거에서는 L.A.표가 당락을 바꾸는 오차 범위에 들어 갈 정도의 위력을 가진답니다.



원정 출산 많이 오세요. 한국 사람 미국에서 사나 일본에서 사나 한국 사람입니다.

임산부의 공항 입국 심사 요령.

1. 우선 가장 중요한 것 무비자 입국 등 사전에 제출했던 입국 목적이 일치하고 확실해야 합니다. 대답은 짧게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서투른 영어로 엉뚱한 말은 하면 안됩니다.

2. 돈을 충분히 가져야 합니다. 현금도 넉넉히, 그리고 몇 개의 크레딧 카드 등으로 재력 과시

이민 당국은 특히 임신상태인 외국인이 출산비용 능력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입국심사 때 입국을 거부할 수 있다고 밝힙니다.

3. 체류 하게 될 주소를 써야 합니다. 미국 일주를 한다고 해도 주소를 적으라고 합니다. 이유 없이 무조건 주소 하나는 적어야 합니다. 이때 반드시 주거용 주소라야 합니다. 미국의 모든 주소는 자동 식별됩니다.

 “입국 심사관은 외국인 임신부에 대한 입국심사 과정에서 출산 예정일과 여행목적에 따른 체류기간을 고려해 입국허용 여부나 허용 체류기간을 결정하게 된다”며 “자녀 출산을 목적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것은 미국 여행을 위한 타당한 이유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외국인 임신부가 출산과 관련된 의료비용을 커버할 수 있는 건강보험 가입 또는 의료비를 감당할 재정 능력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입국을 거부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가끔은 한국에서 온 임산부들이 미국의 의료 제도의 허점을 이용, 의료비를 내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TIP :

소수민족(아시안 계 등) 심사관이나 깡마른 흑인 여성 심사관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자기 권위를 세우려는 건지 충성심인지는 모르나 좀 깐깐한 편입니다.

임산부 혼자 오는 것 보다 동행인이 있는 게 유리합니다.

L.A. 로 오세요. L.A. 가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단, 사기만 안 당하면 되는데

사기 당하지 않는 방법.

1. 교회를 통한 어떤 거래나 도움을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든 교회란 얘기는 아닙니다. 한국의 교회와 미국의 교회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가족들 몇몇 사람이 미국 교회 빌려서 예배 드리는 아주 작은 교회도 있고(물론 작은 교회가 큰 교회 보다 좋지 않다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리커스토어 운영하는 목사도 있습니다. 물론 신학교 다닌 일도 없죠. 신앙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목회를 하는 것도 아니고 이름만 목사인 경우입니다.

2. 친척들의 도움을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기를 당했다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친척들 심지어는 친형제들도 있습니다. 뭐 사기를 치려고 한 것은 아니고 자기가 잘 몰라서 교회의 누구 또 아는 사람을 한 다리 건넌 소개였지만 결과는 사기가 되는 경우 입니다. 미국에서 살다 보면 자기 살기 바빠서 자기 일 외에는 다른 분야 일 잘 모릅니다.

 L.A.에는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가 있습니다. 수 년 전 한국의 차병원이 인수하여 노숙 환자 처리를 잘 못하여 문제가 되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안정되어 있습니다.
방송인 원창호씨가 부사장으로 있습니다. 코리아타운에서 5분 거리입니다.

오늘 자 중앙일보 광고 하나 소개 합니다.

 


Arriving as Pregnant Tourists, Leaving With American Babies



'Birthing tourism' center in San Gabriel shut down


'할리우드 장로병원' 견학

"美 원정출산 불법 아니지만 더 큰 문제"


“한인 원정출산 불똥튈라”불안

차병원 계열 Hollywood Presbyterian Hospital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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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셰리프는 뭐가 다른가?  FBI가 하는 일은 경찰과 어떻게 다른걸까?

미국은 연방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나뉘어져 있듯이 연방경찰 성격의 FBI, 마셜과 각 지역의 경찰, 셰리프가 각기 다른 조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미국의 법 집행기관들을 살펴 봅니다

셰리프, 카운티 보안관…주민들 투표로 국장 선출
경찰국, 뉴욕시 미국내 최대 경찰 조직 4만명 근무

한국 경찰은 경찰청장을 총수로 중앙에서 지방까지 한 조직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연방 마샬 - Marshal

전국 94개 법원 보호…범죄자 호송임무도

▷셰리프(Sheriff)

2008년 아카데미 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배우 토미 리 존스는 살인마를 뒤쫓는 역을 맡았다. 하지만 그는 경찰이 아니다. 셰리프다. '보안관'이라는 번역을 들으면 귀에는 익숙하지만 실제 하는 일을 잘모르는 한인이 많다. 한국에는 없는 치안조직이기 때문이다.

셰리프는 카운티(한국의 행정구역상 '군'단위) 치안을 위해 활동한다. 카운티 제도가 없는 알래스카주와 하와이주 그리고 코네티컷주에는 셰리프가 없다.

셰리프는 법원과 구치소의 치안유지 범죄인 이송 등의 업무도 맡고 있다. 일예로 LA카운티 셰리프는 48곳의 카운티 법원시설에 대한 보안과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셰리프 역시 경찰과 똑같이 교통위반 같은 단속도 할 수 있으며 일부 셰리프국은 검시소를 운영하기도 한다. 시경찰을 운영할 수 없는 작은 규모의 시정부와계약을 맺고 치안유지 임무를 대행하기도 한다.

경찰과는 달리 셰리프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조직으로 출발했다. 따라서 경찰국장은 시장이나 경찰위원회가 임명하지만 셰리프 국장은 아직도 카운티 주민들이 직접 투표로 선출한다. 이 때문에 국장직을 사임한 뒤에 정치적으로 성공한 셰리프국장들이 많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뉴욕주 에리 카운티 셰리프국장을 지냈던 그로버 클리브랜드가 있으며 그는 22 24대 미국 대통령을 지냈다.


카운티 및 소규모 도시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셰리프는 미국의 독특한 보안관 제도를 반영하는 법집행기관이다.<중앙 포토>

* 지원자격: 카운티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나이가 만 19세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시민권자나 시민권 지원자격을 갖춘 영주권자여야 한다.

또한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져야 하며 C클래스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한 상태여야 한다. 아카데미 입소 후 18주간 교육을 받아야 하며 초봉은 학위소지 여부에 따라 개인별로 편차가 있지만 대략 월 5000달러 정도다.

▷경찰(Police)

각 시 정부는 대부분 자체 경찰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뉴욕과 LA가 대표적이다.

9ㆍ11테러 사건으로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뉴욕경찰국(NYPD)은 미국에서 가장 큰 경찰조직을 자랑하며 총 3만5000명의 경관과 4500명의 직원 등 총 4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순찰차량만 8900대에 달하며 순찰보트 11대와 순찰헬기 8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내부에 34마리의 경찰견으로 구성된 K-9유닛과 갱전담반 대테러전담반 폭탄제거반 등의 특수부서가 있다.

380만에 달하는 LA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LA경찰국은(LAPD)는 1869년 생겼으며 1만여명의 경관과 일반 직원 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196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찰특공대(SWAT)을 내부에 조직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국 신설여부는 전적으로 시 정부의 결정에 달려있다. 뉴욕주 셸터 아일랜드 타운의 경우 인구가 2200명에 불과하지만 10명의 경관으로 구성된 경찰국(SIPD)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인구가 5만명이 넘는 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시는 경찰국을 운영하는 대신 LA카운티 셰리프국에 치안유지를 맡겼다. 앨라바마 애리조나 코네티컷 위스컨신주 등은 주도를 지키는 '캐피털 폴리스'를 별도로 두는 경우가 있다. 이 외의 주들은 주경찰이 주도에 별도의 인력을 배치해 주청사 주법원 등을 지키기도 한다.

* 지원자격: 대부분 셰리프와 같다. 하지만 나이가 만 21세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은 다르다. 경찰학교(폴리스 아카데미)에 입소한 날부터 월급이 계산되는데 4년제 대학 졸업장이 있는 사람의 초봉은 연 4만9000달러 정도며 다양한 수당이 추가된다.

이외에 건강보험은 물론 은퇴연금 제도도 잘 갖춰져 있으며 근무 10년차 이후부터는 연간 23일의 유급휴가가 주어진다.

▷연방수사국(FBI)/마셜

연방정부가 관할하는 경찰조직으로는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연방수사국(FBI) 마셜 등이 있다.

FBI의 주요업무는 테러방지 적국의 정보활동 차단 사이버 공격 예방 화이트 컬러 범죄 퇴치 등이며 은행강도 마약 우편사기 등의 범죄도 담당한다.

영화나 드라마에 보면 가끔 FBI요원들이 현장에 나타나 지역경찰에게 수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주 경계를 넘나들며 발생한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

연방마셜은 전국에 존재하는 94곳의 연방법원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2007년 이른바 'BBK사건'으로 한국에 송환된 김경준씨를 LA다운타운 소재 연방구치소에서 LA국제공항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 지원자격: 경찰에 비해 무척 까다로운 편이다. 4년제 대학을 나온 시민권자여야 하며 여러단계의 백그라운드 체크를 통과해야 한다. 입사시험도 난이도가 높으며 체력테스트도 병행한다. 초봉은 연 5만5000달러 선에서 시작되며 건강 생명 은퇴 등 다양한 보험혜택이 주어진다.

▷고속도로 순찰대

고속도로 순찰대는 사실상 '주'의 경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다.

CHP는 1929년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의 안전유지를 위해 창립됐다. 그 역할이 늘어나 주 건물 경비 범죄수사 테러방지 등 주 경찰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SWAT팀도 보유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CHP의 근무지가 고속도로로 제한돼 있어 일반 도로에서는 경찰의 권한이 없다고 오해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CHP는 모든 공공도로에서 발생하는 위반사항에 대해 단속할 권한이 있다.

CHP에는 총 99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6800명이 경관으로 미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주 경찰이다.

하지만 뉴욕시나 필라델피아시는 시 경찰의 한 조직으로 고속도로 순찰대를 두고 있다.

* 지원자격: 만 20~35세의 시민권자로 고교졸업 이상자여야 한다. 아카데미 훈련생은 월 4000~5000달러를 받으며 정식으로 근무를 시작하며 5500~6600달러를 받는다. 연간 5000달러의 점심식사비가 지원되며 6년차부터는 매월 130달러의 체력증진비가 주어지기도 한다. 대부분 연봉을 제외하고 2~3만 달러를 추가수당으로 받는 셈이다.

<원문 출처 : L.A.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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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Times에 청담동 조개 구이가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사진 출처:L.A.Times>

Koreatown에 있는 한 레스토랑인데 주말에는 Crowded 이며 저녁 시간에는 예약을 해야 하며 가격도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小 $39.99 中 $59.99 大 $99.99 입니다. 그냥 보면 값싼 음식점이 아니나 내용으로 보면 좀 싼 가격표입니다. 한국에서는 얼마 정도 할까?

 <사진은 오늘 촬영>


The restaurant's name, Bultaneun Cheongdamdong Jogae Gui, translates into English as "Flaming Clam Grill of Cheongdamdong"

 

청담동이란 말은 a posh Seoul suburb nicknamed the Korean Beverly Hills and known for designer boutiques and art galleries. 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For starters

Banchan, the small plates of appetizers, start off the meal while the grill heats.

appetizers, 미리 나오는 반찬들이 신기하나 봅니다. 그렇죠,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미국 사람들 눈으로 보면 신기하죠. 공짜가 없는 나라에서 보면 - - -

 

They're not the usual assortment of marinated vegetables. The lineup includes pale blue speckled quail eggs in their shells, tiny bowls of abalone-scented rice porridge and a communal plate of spicy stir-fried udon flecked with shellfish bits. Vegetable pancake, potato tempura and other goodies seem to leave little table space for the main events -- but they always get squeezed in somehow. Restraint is in order, though; there'll be lots more to eat.

 

And finally . . .

 

For the final course, a huge pot of khal gooksoo (knife-cut noodles) in a light, soothing broth replaces the grill. Then and only then does kimchi make an appearance to spice i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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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ing Clam Grill of Cheongdamdong in Korea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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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DMZ가 L.A.타임즈에 소개되었습니다.


공동경비구역, Bridge of No Return,

여기는 긴장이 어느 때 보다 더 높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실내에서도 선글래스를 쓰고있는 남한의 군인들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제발 북한 군인들과 의사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당신의 목소리를 낮추세요. 그리고 그들을 자극하는 말 하지 마세요.

 

이곳에서 근무했다는 한국의 한 대학생은 JSA에서 가끔 밤에 휘파람도 불고 종이 비행기도 띄웠고 서로 말은 하지 못하지만 북한 군인들이 서로 다른 남쪽의 말투로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Nearby, a white crane dips its wing to catch an updraft, soaring elegantly aloft, unknowingly crossing the border between North and South.

 

오늘도 흰 두루미는 두 날개를 우아하게 펴고 하늘 높이 날아 남한과 북한의 경계를 넘어 날아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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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ense yet colorful tour of Korean 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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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는 지금 물과의 전쟁 중입니다.

 

엘에이에는 가뭄과 상수원 공급 감소 등에 따른 심각한 물 부족사태에 직면해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하여 6월 1일부터 강제 절수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올 여름 전체 물 사용량을 15%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누진요금 인상과 함께 스프링클러 사용을 월요일과 목요일만로 제한하는 등의 강제 규정들이 대거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 절수법에 따르면 LA에서 수돗물 사용량을 15% 줄이지 않는 가구의 수도료가 평균 11달러 정도 추가 부과되며 기본 사용량보다 물을 많이 쓰는 가구의 경우 누진 수도료가 최고 44%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첫 번째 위반자에게는 경고장만 발부되나 12개월 이내 재차 위반할 경우 1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이후 위반 때 벌금이 100달러씩 올라갑니다.

 

절수법은 또 ▲월·목요일 이외의 날에 스프링클러를 사용하는 행위 ▲오전 9시~오후 4시 사이에 잔디나 정원에 물을 주는 행위 ▲인도나 주차장 등 잔디가 아닌 곳에 물을 뿌리는 행위 ▲수도를 틀어놓아 도로나 하수구로 흐르게 하는 행위 ▲누수가 있는 파이프를 고치지 않은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식당에서 고객이 요청하지 않았는데 식수를 내오는 것도 불법입니다

 

식당에서는 고객이 원할 경우에만 식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인타운 일부 식당들은 물 주문으로 테이블을 자주 왔다 갔다 해야 하기 때문에 병물을 내어 놓는 경우가 있는데 적발되면 6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한국의 비에 관한 글을 읽을 때 우산 쓰고 빗길 한번 걸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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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rules to push water con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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