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공개한 직원 자료에 따르면 455명 중에 한인이 9명입니다.


한인 중 최고 연봉자는 크리스토퍼 강 대통령 입법 법률 특보로 $136,000 입니다. 한국명 강진영(34) 씨는 부시 대통령 시절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 강영우박사의 차남으로 시카고대 졸업 후 듀크대 로스쿨을 나와 일리노이주의 리차드더빈 상원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해 왔었습니다.

 

오바바 대통령의 대선 후보시절부터 수행비서로 밀착 보좌하여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던 유진 강(26) 비서관은 백악관 입성 후 대통령 특별보좌관이었다가 현재는 스케쥴 담담 부디렉터로 승진했습니다. 강씨는 2008년 12월 당시 오바마 당선인과 하와이에서 함께 골프를 치는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연봉은 $50,000 입니다.

 


백악관 보좌관실 부총무로 근무하고 있는 Kim, Anna S.는 비서실장 직속부서에서 대통령에게 보고되는 주요 문서의 작성과 처리, 커뮤니케이션 업무 등을 맡고 있으며 연봉은 $70,000입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의 시카고 인맥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으며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오바마 정부위 정책 산실로 불리는 CAP-미국진보센터- 에서 2년간 근무하다 2007년 오바마 선거 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가 정식 직원으로 발탁되어 미디어 담당 및 자원봉사자 훈련을 맡아 왔으며 대선 후에는 정권인수위의 정부부처 평가단에서 농무부팀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Koo, Stacy J.는 대통령 인사담당 부비서실장 직책에서 백악관 한인 직원들 가운데 두 번째로 연봉이 많은 $75,000 을 받습니다.

 

Lee, jesse C.는 뉴미디어 온라인 응답을 담당하는 홍보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연봉은 $72,500.

Jung, Bryan은 연봉 $60,000 으로 스페셜프로젝트 디렉터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셀 오바마 여사를 보좌하는 영부인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Lee, Stephanie A 는연봉 $45,000.

일반 직원인 비서실 소속 Lee, Monica M 는 $42,000입니다.

 

미국 대통령 연봉은 $400,000. 부통령 $237,000이며 비서실장은 $172,000 입니다.

 

 

오바마는 어린 시절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는 하와이에서 1주일에 한번씩은 비빔밥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권도를 4년 동안 배워 청띠(4급)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카고에 살 때는 대통령이 되 직전까지도 한인이 운영하는 세탁소에 직접 세탁물을 맡겼다고 합니다.

 

 

1979년 Occidental College (L.A.소재) www.oxy.edu

1981년 Columbia University (B.A.), (New York 소재) www.columbia.edu

1988년 Harvard Law School(J.D.) www.law.harvard.edu

 

 

2011 Annual Report to Congress on White House Staff

http://www.whitehouse.gov/briefing-room/disclosures/annual-records/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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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은 유럽에서 무었을 배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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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t.ly/iCFJ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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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중 긴급 호출받아 오랜 군의관경험 도움”

한인언론 첫 인터뷰
아버지도 외과의
형은 해병대 대령

지난 8일 애리조나주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중태에 빠진 가브리엘 기퍼즈(40) 연방하원의원이 생사를 두고 빗발치던 기자들의 질문에 ‘기퍼즈 의원의 생존율은 101%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수술대에 올랐던 한인 외과 전문의 피터 이박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정연설에 참석차 워싱턴 DC로 향하는 피터 이 박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기퍼즈 의원은 이 박사의 말처럼 기적같이 깨어났고 이 박사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스타 의사가 됐다. 24년간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에서 군의관으로 활동했고 지난 1998년에는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의 중국 방문 때 제1 외과 의사로도 동행했었다. 이박사는 5년 전부터는 투산 지역의 유일한 외과 전문 센터에서 외과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다음은 피터 이 박사의 일문일답.

-현재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 심정은

▲그저 타 의사들처럼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큰 관심에 몸둘바를 모르겠고 그저 감사할 뿐이다. 매일 같이 인터뷰 요청이 쇄도한다. 병원에 도움이 된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협조할 것이다.

-제일 처음 기퍼즈 의원의 사고 소식을 듣고 수술대에 직접 올라야 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는 어땠나

▲그냥 집 앞에서 조깅 중에 있었고 긴급호출을 받았다.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갔고 수술대에 올랐지만 큰 부담감은 없었다. 20여년이 넘게 전쟁터에서는 더 심한 총상도 수술했었고 기퍼즈 의원의 수술도 자신이 있었다.

-24년 동안 가족과 떨어져 전쟁터를 다니며 군의관으로 활동했다. 특별히 군의관을 고집했던 이유는

▲내 친형은 현재 해병대에서 대령으로 근무하고 있고 나 또한 그런 형을 보면서 세계 평화를 위해 일조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했었다. 의사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것도 보람돼지만 전쟁터에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이들을 돕고 싶었다.

의대에 진학한 것도 군의관이 되고 싶어서 였고 그래서 특히 전쟁터에서 가장 필요한 외과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했었다. 지금은 가족들을 위해 군의관의 인생을 접고 미국에 돌아왔다.

-원래 의사가 되고 싶었나

▲아니다. 나는 본래 병원을 설계하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었지만 2년간의 엔지니어 공부 끝에 나 또한 의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버지는 한국에서 외과 전문의로 직접 수술대에 오르셨고 내가 5살 되던 해 평화봉사단(Peace Corp)을 통해 아버지가 아프리카 우간다로 의료봉사를 4년간 떠났다.

물론 나와 가족들 또한 아버지와 함께 우간다에서 의료 봉사를 도왔고 그 때 봉사자가 되겠다고 결심했었다. 아버지께서 미국에 돌아오셔서도 마취전문의로 활동했고 이에 큰 영향을 받았던 것 같다. 나도 남을 돕고 싶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내 부인도 응급병동에서 간호사로 일한 바 있다.

-의사를 꿈꾸는 한인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나는 일주일에 80시간에서 120시간씩 일을 할 때가 많다. 
수술이 많기때문이다. 하지만 의사는 힘들지만 재미있는 직업이고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다. 한인 학부모들은 의사, 변호사 등을 강조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때 느끼는 것이다. 돈과 명예가 목적이 아닌 봉사를 목적으로 도전한다면 반드시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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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의 첫 번째 대학 졸업식 축사

 

오바마 대통령이 처음으로 대학 졸업식 축사를 했습니다.

 그는 L.A.에 있는 Occidental College를 다녔고 Columbia University, Harvard Law School에서 학생으로 공부 하였으며 University of Chicago에서 12년간 교수로서 학교 생활을 하였으니 대학 졸업식의 축사는 별로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졸업식 연설과 관련하여 미국의 언론 매체에서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아리조나 주립대학으로부터 초대를 받아 연설을 하였는데 통상으로 주게 되는 명예 박사 학위를 주지 않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이 학교에 공헌한 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재치로 받아 넘겼습니다.

 

I come here not to dispute the suggestion that I haven’t yet achieved enough in my life,”

 

지금 미국 사람들은 다 같이 근심들을 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졸업을 하는데 일자리 걱정을 하고 있죠? (모든 학생들이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융자금 (다시 모든 학생들의 더 큰 박수) 걱정 되시죠. (박수 소리는 더 커 졌습니다)

 

오바마대통령은 올해 2009 대학졸업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의 첫발을 내딛게 되지만, 같은 현실에 위축되지 말고 오히려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소중한 기회를 포착하라고 말합니다.

 

어려운 시대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 힘든 과제이나 소중한 특권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는 모든 이들이 조금 열심히 자기 개발에 힘쓰게 되면 전에는 몰랐던 자기 내부의 숨은 재질과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인생의 원동력은 돈이나 명성이나 권력이 아닌 보다 값있고 의미 있는 소명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부귀영화와는 관계없이 삶의 정열을 불태우려는 의지, 사회의 인습에 의문을 제기하고, 기존 견해들을 다시 생각하는 의지의 소중함을 젊은이들에게 강조했습니다.

 

월스트리트와  워싱턴 정가의  무책임과 이기심이 오늘날의 국가 경제위기를 자초했다며 지금은 모든 면에서 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졸업생 여러분의 열정과 거침없는 담대함, 그리고 거침없는 활력이 필요하다고 오바마 대통령은 역설했습니다.

 

 

 

U.S. President Barack Obama has delivered his first commencement address since taking office, a speech to the graduating class of Arizona State University, in the American southwest. The president has a lot of advice for the class of 2009.

The president says the class of 2009 is leaving college at a time of economic uncertainty. But he urges these new graduates to seize the opportunity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I know starting your careers in troubled times is a challenge," President Obama said. "But it is also a privilege. Because it is moments like these that force us to try harder, to dig deeper, to discover gifts we never knew we had -- to find the greatness that lie within each of us."

President Obama told the graduating class at Arizona State that what drives them through life should not be money, celebrity or power, but a higher calling.

"A willingness to follow your passions, regardless of whether they lead to fortune or fame," Mr. Obama said. "A willingness to question conventional wisdom and rethink the old dogmas."

The president talked about what he calls the selfishness and irresponsibility on Wall Street and in Washington that resulted in a national economic crisis. He says it is time to do things differently.

"That is why we are going to need your help," the president said. "We'll need young people like you to step up. We need your daring and your enthusiasm and your energy."

 

 Arizona State University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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