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해당되는 글 89건

  1. 2018.09.25 미국의 주소체계에 대하여 1
  2. 2018.08.07 영어 잘 못해도 미국여행 할 수 있다
  3. 2018.07.21 미국 친지 방문
  4. 2018.07.10 미국 방문 이야기 합니다. -1 편-
  5. 2018.07.01 미국에서 미국 이야기 합니다. 1 시작편
  6. 2017.11.24 미국 입국심사 Tip
  7. 2017.10.17 캘리포니아 산불, California wildfire, Cal Fire. 1
  8. 2017.10.08 미국에서 보는 라스베가스 총기 사건 1
  9. 2015.11.27 미국의 추수감사절
  10. 2014.09.10 미국 한인들의 추석
  11. 2014.04.12 노트북 컴퓨터 사용을 금지한 까페
  12. 2013.12.13 여섯 살 소년이 성추행으로 학교에서 정학
  13. 2013.11.18 현대 수소차 내년에 미국 최초로 수소차 판매
  14. 2013.11.03 미국 서머타임 해제 오늘 밤
  15. 2013.06.21 미국 사람들 많이 바뀌었습니다.
  16. 2012.05.29 Memorial Day 2
  17. 2012.03.15 학생비자 미국 입국 심사 TIP 1
  18. 2012.03.03 오바마 친필 서명 상 받은 유일한 아시안 윤희주씨 2
  19. 2012.02.25 뉴욕의 92세 판사 1
  20. 2012.02.05 성 김 주한 미대사가 미국에 왔습니다 2
  21. 2012.01.29 미국 여학생들의 파자마 패션 2
  22. 2012.01.21 엘에이 공항이 세관 통관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1
  23. 2011.12.30 미 CBS 부사장에 40대 한인 1
  24. 2011.11.20 미 유학생 비자 발급 일시 중단 1
  25. 2011.10.30 L.A. 코리아타운이 재 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2
  26. 2011.09.21 한국법인이 미국에 사무실을 둘 경우의 세금 문제는? 2
  27. 2011.08.22 미 대통령 비서실의 한국 사람들 2
  28. 2011.08.01 미국 친지 방문 게획이 있으시다면 1
  29. 2011.07.23 추신수 선수의 음주운전 판결과 미국의 운전 면허제도 3
  30. 2011.07.18 미국의 뺑소니차 추적 실황 1

미국의 주소체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Adress Format Examples

JANE ROE
200 E MAIN ST
PHOENIX AZ 85123
- 단독 건물의 주소입니다.

CHRIS NISWANDEE
SMALLSYS INC
795 E DRAGRAM
TUCSON AZ 85705
- 단독 건물의 Business 주소입니다. 상업용 건물일 수 도 있고 주거용 건물일 수도 있습니다.

MARY ROE
MEGASYSTEMS INC
799 E DRAGRAM SUITE 5A
TUCSON AZ 85705
- Shopping mall이나 상업용 건물의 Suit number 5A Unit

MARY ROE
MEGASYSTEMS INC
SUITE 5A-1204
799 E DRAGRAM
TUCSON AZ 85705
- Suit number를 먼저 쓰기도 합니다.

BITBOOST
POB 65502
TUCSON AZ 85728
- P.O.B. 의 일반적인 형식입니다.

JOHN SMITH
100 MAIN ST
PO BOX 1022
SEATTLE WA 98104
- Post Office Box입니다. P.O.B. PO Box라고 쓰기도 합니다.

United States Postal Service의 우편함은 대리점이 아닌 직영 우체국 구내에 설치됩니다. 그래서 사람의 이름이나 회사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 게 관례입니다.
Zip code(우편번호) 하나에 우체국 하나뿐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에는 사설 우편함이 있어서 작은 가게에 작은 우편함을 임의로 만들어서 우편물을 받아주는 곳이 있는데 어떤 사람이 사용하는지 알 수 없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곳은 주소가 있으며 그 주소 내에 번호가 있는데 한국식 김철수 방 이영희

JOHN SMITH
300 BOYLSTON AVE E
SEATTLE WA 98102
주소의 끝 부분에 E가 있는 지역도 있습니다.


STREET TYPES WITH DESCRIPTIONS

도로 형태를 나타내는 이름이 다양하며 일반적으로는 약자를 사용합니다.
만약 도로의 형태 약자가 다르면 전혀 다른 곳이 됩니다.
Alley (Aly)
Avenue (Ave)
Boulevard (Blvd)
Bypass (Byp)
Causeway (Cswy)
Circle (Cir)
Court (Ct)
Crossing (Xing)
Drive (Dr)
Expressway (Expy)
Extension (Ext)
Freeway (Fwy)
Highway (Hwy)
Interstate (Int)
Lane (Ln)
Loop (Loop)
Parkway (Pky)
Pass (Pass)
Path (Path)
Place (Pl)
Plaza (Plz)
Road (Rd)
Spur (Spur)
Street (St)
Terrace (Ter)
Trail (Trl)
Walk (Wlk)
Way (Way)

미국의 주 이름과 약자

State Abbreviation State Name

AK Alaska
AL Alabama
AR Arkansas
AZ Arizona
CA California
CO Colorado
CT Connecticut
DE Delaware
FL Florida
GA Georgia
HI Hawaii
IA Iowa
ID Idaho
IL Illinois
IN Indiana
KS Kansas
KY Kentucky
LA Louisiana
MA Massachusetts
MD Maryland
ME Maine
MI Michigan
MN Minnesota
MO Missouri
MS Mississippi
MT Montana
NC North Carolina
ND North Dakota
NE Nebraska
NH New Hampshire
NJ New Jersey
NM New Mexico
NV Nevada
NY New York
OH Ohio
OK Oklahoma
OR Oregon
PA Pennsylvania
RI Rhode Island
SC South Carolina
SD South Dakota
TN Tennessee
TX Texas
UT Utah
VA Virginia
VT Vermont
WA Washington
WI Wisconsin
WV West Virginia
WY Wyoming

미국은 체계가 잘되어 있을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비즈니스 관계로 시청에 건축허가 신청을 할 때 수 십년간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 대장에 없다고 하기도 하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고 하면 무허가 건물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미국 사람들 한국 사람들 처럼 이사 자주 가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는데 그래도 한국처럼 어렵지 않게 쉽게 살려줍니다.

CITY OF LOS ANGELES
200 N. SPRIMG ST. #101 LOS ANGELES, CA 90012

계획된 도시의 대부분은 시청을 중심으로 동서를 지나는 도로를 Street, 남북으로 지나는 도로를 Avenue라고 합니다. 그러나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L.A.를 예로 들면 도로의 남쪽 방향으로 1st Street 2nd Street이라고 하는데 시청을 기준으로 동쪽길은 East 1st Street, 서쪽 길은 West 1st Street이라고 합니다.
남북의 도로는 일반적으로는 Avenue라고 하고 시청과 접한 도로는 Main, 또는 Central이라는 이름을 붙이는데 L.A. Downtown길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자기 집 주소를 그냥 3가 1234라고 합니다. L.A. Koreatown이라면 여러 곳이 있습니다.
S 1234 3rd Street과 N 1234 3rd Street입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이라면 1234 3rd Avenue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Dr, Pl, Cir 등 등

상대방이 알려준 주소 그대로를 우편물에 기입하였다면 웬만한 것이라면 배달이 될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내용이라면 꼭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배달 과정에서는 우편 배달원이 자기 구역의 거주자 이름들을 다 외우고 있기에 웬만한 것은 다 배달이 됩니다.

대부분의 절차가 Computer와 Scanner로 이루어 지기에 글자가 1자만 틀려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미국의 우편물은 대부분이 주소를 손으로 쓴 우편물은 거의 없습니다. 거의가
Barcode나 QR code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Zip code
한국의 우편번호와 같은데 앞에 주 이름의 약자를 쓰고 5자리의 우편 번호를 씁니다.
AZ 85705 or 85705-7598



미국의 우편 주소 체계 확인 방법
USPS- United States Postal Service, 정부기관입니다

Look Up a ZIP Code™
https://tools.usps.com/go/ZipLookupAction_input


주소에 가끔 ½ ¾ 이런 글들이 있습니다.
같은 지번에 증개축 등으로 생긴 숫자 입니다. 한국식으로 하면 다세대 주택 비슷한 것입니다.
같은 번지에 다른 집입니다. 소유권이 다를 수도 있고 수도도 전기도 따로인 엄연한 별개의 집입니다.

저는 본업외 On-Line Store를 13년째 운영하고 있기에 많은 주소를 접하는데 미국의 주소들이 그리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비즈니스의 발송 우편체계는 여러 번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첫번째 yahoo Small business가 기록 확인을 하고 주소에 마우스 올리고 Click하면 지도가 나오고 주소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PayPal에서 2차례 주소 확인을 합니다.
Shipping label 인쇄 절차에서 또 2번 확인을 하는데 여기서 USPS (United States Parcel Services) 우편 체계와 맞는지를 확인합니다.

문제는 외국의 주소들입니다. 가끔은 이상한 주소들을 만나는데 고객들 대부분이 중년을 지난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 알아서 발송을 하여야 하는데 혹시나 해킹이나 부정 사용이 염려되어 확인을 철저히 합니다.

미국에서 여러 해 동안 살고 있으며 아이 셋이 California, Chicago Illinois, Indiana, Baltimore Maryland, New York 등지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큰 아이는 프랑스에서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받았고 독일 사람과 결혼하여 영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이의 배우자는 독일 사람이라 독일에서 대학까지 공부하였고 빠리 제1대학 소르본느 출신인데 스위스에서도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막내는 스페인에서 박사과정을 마쳤습니다.
이 정도면 웬만한 주소 물어보면 잘 알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고객에게 직접 연락하지 못합니다. On line 주문에 e mail을 여러 번 보내거나 전화를 걸지 않습니다.
일단 주문은 중동의 황태자도 직접 주문합니다. 그러니 연락이 쉽게 되지도 않지만 세세한 내용들은 주문자가 잘 알지 못합니다.
지난 주 India로 부터 주문을 받아 주소 확인 도중 e mail을 받았는데 주문자는 India 최대 운송기업의 CEO였습니다. 그리고 e mail을 보낸 사람은 secretary 였습니다. 이런 경우는 주소가 조금 틀려도 아니 많이 틀려도 잘 배달됩니다.

주소 확인은
Google map을 이용하면 쉽게 해결이 됩니다. Ms Map, Yahoo map

그리고 Europe의 다양한 언어에 사용되는 이상한 글자를 영어로 바꾸는 일도
Google Translate를 사용하면 영어로 바꾸어 줍니다
.


미국의 작은 어떤 도시에도 한국사람 삽니다. 세계 여러나라 어느 곳이라도 한국사람이 없는 곳 없다고 합니다.



가장 확실히 배달하는 업체는 DHL입니다. 그리고 미국이나 한국이나 우체국이 좋으며 의심스러운 주소는 직접 가서 발송하기를 권합니다.
저는 가끔 직접 창구에 찾아 가서 발송도 하고 배달 확인도 합니다. 전화는 별로입니다.
미국사람들은 창구 직원을 Walk in Teller라고 부른답니다.

참 고
Street Naming and House Numbering Systems
https://www.planning.org/pas/reports/report1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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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 못해도 미국여행 할 수 있다.

무역회사 직원이 고가의 상품을 미국에 판매하기 위한 업무용 여행이라면 당연히 영어를 잘해야 하겠지만 관광이나 친지 방문을 위한 여행이라면 영어를 잘 못해도 별 어려움 없이 미국 여행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영어를 잘 못합니다. 그래서 대화를 시작하기 전 미리 나는 영어를 잘 못한다. 느린 속도와 쉬운 단어 그리고 짧은 문장으로 하는 말은 이해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래도 말을 하다 보면 내가 알아 듣지 못하는 걸 눈치 채고 다시 천천히 간단하게 말해 줍니다.
뭐 자존심 상할 것 없습니다.

미국에서 30여년째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를 잘 못합니다. 무식한 사람은 아니고 한국에서 대학도 다녔고 국가공무원 공채로 많이 높은 직급의 공직 생활도 하였습니다. 학원도 다녔습니다. 종로어학원, 코리아헤랄드어학원, 비싼 수강료를 내는 SDA영어학원도 1년 넘게 다녔습니다.
미국에 처음 왔을 때는 Adult school에 등록하여 여러 달 회화 공부도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영어가 잘 안됩니다.

연방정부 라이센스도 있고 주정부 발행 전문 분야 라이센스도 있습니다. 이 라이센스 합격한 후 다들 놀라며 진짜냐고 의심했을 정도였습니다. 높은 수준의 전문 지식에 관한 시험은 당연하고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 상법, 세법, 노동법, 경영, 그리고 회계 - 이 회계는 복식부기 문제도 나옵니다. 복식부기는 한국에서 상고에서나 배우는데 이 모든 걸 영어로 치릅니다. 컷트라인도 상당히 높습니다.
Wallstreet Journal을 읽고 한국말로 이야기 해 보라고 하면 잘 합니다
그런데도 대화가 잘 안됩니다.

가끔 시청에 가서 비즈니스 관련 허가 신청을 하는데 시청 여직원 절 보면 아아 하며 머리를 칩니다.
왜냐구요? 또 엉터리 영어 하는 골 때리는 사람 왔다 입니다. 영어를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면 통역을 부르던가 하면 되겠지만 저는 전문 분야 라이센스를 가졌고 서류 내용은 아주 잘 압니다. 수준높은 전문가 입니다. 내용에 문제가 있을 때는 4층 8층 11층의 여러 부서를 다니고 시청 컴퓨터에 뜨지 않는 내용이 있어도 종이 문서 뒤져서 해결해 내니 함부로 대할 수 도 없고 뒤쪽에서는 재미난다며 웃으며 보고 계시는 상급자 눈치도 봐야하는데 말이 잘 통하지 않으니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그래도 해결해 냅니다. 이러니 영어를 잘 해야되는데도 안됩니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아이들 손잡고 학교에 가서 입학 시켰습니다. 종이 사전 찾아가며 숙제도 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들 커더니 어디 가면 아빠는 가만 있으라고 합니다. 아빠는 영어를 잘 못하니 그냥 계시는 게 좋다는 뜻입니다. 어릴 때는 우리 아빠 영어 참 잘 하는구나 했겠죠.

어느 날 영어 공부를 좀 해 볼까 하다가 왜 내가 영어 공부를 더 하지 않을까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내가 그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였습니다. 일상 생활이나 비즈니스에서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영어를 잘하게 되면 작은 문제도 다루어야 하는데 영어가 잘 통하지 않으니 중요한 것만 서류로 남깁니다. 그리고 웬만한 문제는 따지면 복잡하니 그냥 넘어가 줍니다.
제가 영어를 못하니 제가 답답해야 하는데 오히려 상대방이 더 답답해 합니다. 그리고 제게 불리한 문제는 못 알아 듣는척 합니다. 꼭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일 아니면 그냥 넘어가고 Sign 해 줍니다.

영어 잘 못하면 본인이 답답할 것 같아도 정작 상대방이 더 답답합니다.
영어 잘 하면 좋습니다. 영어도 잘하고 프랑스어도 잘하고 독일어도 잘 하면 좋겠죠.
제 큰애는 다 잘 합니다. 미국에서 명문대학원 2개 졸업하고 각각 다른 학위도 받았고 프랑스에서 대학원 2곳 다녀 박사학위 받았고 독일 사람과 결혼했으니 가끔 독일에도 가서 어른들 뵈야 되고 영국 런던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한 명문대학 교수니 영어는 잘하겠죠. 아이들도 영어, 한국어, 독일어 합니다. 꼭 필요하기 때문이죠
영어 잘 하겠죠? 맞습니다. 영어 잘 합니다. UN에서 연설도 했습니다.

발음은? 발음은 어떨까요? 조금 차이가 납니다. 큰 애는 한국에서 중 1, 1학기 때 영어를 조금 배웠고 아래 2 동생들은 거의 원어민 수준입니다. 미국에 와서 영어를 배웠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과 경상도 사람의 말을 구별하듯이 미국 말도 차이가 있습니다. 뉴요커와 캘리포니아 시골 사람의 말이 틀리고 백인과 흑인의 말이 구별됩니다.
영어 발음,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반기문 전 유엔총장님의 영어 어떠신가요? 영어 잘 하시죠. 발음은 어떠신가요?
영어, 서로가 알아 들으면 됩니다. 발음이 안 좋아도, 문법이 안 맞아도 됩니다.

저는 지금의 영어 실력으로 살아가는데 별 문제 없습니다.

영어 잘 못해도 미국 여행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이라고 한국말 다 잘합니까? 당연히 미국 사람들도 미국 말 다 잘 하지 못합니다.
문맹률 한국보다 많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미국 사람들은 영어로 생활합니다. 그러나 글씨를 써 보라고 하면 글을 못쓰는 미국인들 많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단어는 물론이고 one two three four를 말로도 못하고 글로도 못쓰는 남미계 미국인들 가끔 봅니다. 미국에서 태어났고 수 십 년째 살고 있는 미국 시민권자들 입니다.

엘에이 공항(LAX) 근처의 몇몇 흑인 지역 고등학교는 졸업률이 50%가 안 됩니다.
의무교육이긴 하지만 필요한 학점을 따지 못하면 졸업이 안됩니다. 그래서 취업이 어렵기도 하여 나이가 들어서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얻기 위해 Adult school에 가서 학점을 따기도 합니다.


L.A. 코리아 타운에 가면 거리 이름을 읽지 못하는 한국 사람들 제법 됩니다. 영어로 된 거리 이름 아래 한글 표기가 있습니다.
백인들도 영어 못하는 사람 꽤 됩니다. 구 소련이 붕괴될 때 온 이민자들 그리고 중동 출신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흑인들은 다 영어 잘 할까요. 아닙니다. 최근에 건너 온 이민자들이나 여행객들 영어 못합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흑인들 글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 제법 많습니다.
영어 잘 못해도 걱정할 것 없고 겁 낼 것 없습니다. 기죽을 필요도 없습니다.

McDonald 종업원들 거의 최저 임금입니다. 영어를 잘 못하는 종업원들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그냥 콤보 넘버 원 스몰 콕 하세요. 콜라 주문하면 커피 나오기도 합니다. 콜라 란 말 거의 쓰지 않습니다. 그냥 "콕"

친지 방문이나 관광 여행은 대부분 돈을 쓰는 Customer 자격입니다. 미국에서도 당연히 고객은 왕입니다.
값비싼 스마트폰도 살 수 있고 렌터카도 빌릴 수 있습니다. 여행 중에 옆자리 사람과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식당에도 모텔에도 고급 호텔에도 다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딱 한 곳 병원입니다.
병원에서는 내가 답답하기 때문에 영어가 좀 되어야 하는데 일단 한국사람을 불러 달라고 하면 웬만한 병원에는 한인이 있으니 도움을 받으시고,

미리
스마트폰의 Google Translate, Google Goggles, Google Assistant 등 여러 App을 미리 설치 하시고 그 사용법을 익혀 두시면 든든하리라 생각됩니다.
여행을 위한 작은 영어회화 책을 한 권 챙기면 좋습니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그렇게 공부해도 안되던 영어가 미국에 와서 회화 책을 보면 머리에 쏙쏙 들어 옵니다.

Yes, No, Thank you, Excuse me, I’m sorry, How much?
Have a nice day! You too.
Good morning, Good afternoon, good night.
Hi란 말은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점잖은 사람들은 Hello 라고 합니다. 끝 음절을 약간 높여서 헬로우어 합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가까운 사람이나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인사입니다.

그리고 숫자 입니다.
숫자를 알아 듣기가 어렵습니다. Excuse me 하고 I’m sorry. My English is poor. Please tell me slowly. Simple sentence.

1234 N. Western Avenue 를 Twelve thirty four 라고 말합니다.
101 Free way는 원오원, 110 Fw 는 원텐 이라고 하는데
그냥 1234 는 원 투 스리 포, 101 원 제로 원 하면 되는데 Zero 의 발음이 어렵습니다. 숫자 ‘0” 을 오오 라고 발음하면 됩니다.
ABC 스펠링을 잘 알아 듣지 못할 때는 "A" as Apple , "B" as Bank, 이런 식으로 하면 됩니다.
그래도 못 알아 듣는 사람들 있는데 진짜 못 알아 듣기도 하지만 무시해서 일부러 모르는 척 하기도 합니다. 종이에 글씨를 쓰거나 아니면 패스

그리고 문법은 잊어버리세요.
긍정문, 의문문, 현재형, 과거형, 미래형, 완료형, 진행형 기타 등등 이런 것 생각하면 미국사람 앞에서 말 한 마디도 못합니다.
그냥 나오는 대로 말하면 됩니다. 알아 들으면 좋고 못 알아들으면 옆에 있는 다른 가게에 가면 됩니다.

어떤 분은 동사를 거의 쓰지 않고 명사로만 말하는 사람 있습니다. 어떻게 말을 하냐구요? 명사와 명사 사이에 and 를 붙입니다. 그냥 동사 명사 구분없이 나오는대로 and and 하는데도 잘 알아 듣는 걸 보았습니다. 뭐 뜻만 전달되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말(영어) 잘하는거지 뭐!


영어 잘 못해도 미국 여행 할 수 있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미국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트 예정: 미국의 주소 체계와 우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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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 이야기 합니다. - II 편-

미국 친지 방문

가까운 촌수의 친척이나 옛날 한국에서 가까웠던 친구의 집 방문은 초대가 있을 때만 방문해야 합니다.
미국에 살고 계시는 한인 이민자들 대부분은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는 것 하나쯤은 가지고 계십니다.
가정이 파괴되고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이 찢어진 분들이 많습니다.
함께 만나더라도 소개하지 않으면 누구인지 어떤 관계인지 묻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혼하고 재혼한 가정이 많습니다. 딸 같은 새 부인, 아버지 같은 남편도 계시고 어쩌면 그분이 방문자가 옛날부터 잘 아는 분일 수도 있습니다.
가족 중 흑인을 보아도 여기는 미국이니까 그럴 수 있겠구나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한 눈으로 보지 마시고 꼬치꼬치 캐 묻지 마시기 바랍니다.
혹시 교회에서나 모임 또는 행사장에서 친지를 만났을 때 옆에 계신 여성이 옛날 그 딸 아이냐고 물어 주위 사람들 까지 불편해 하는 일은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분은 이 여성과 첫 결혼이며 옛날에 자녀를 가진일이 없다고 주위 사람들이 알고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경제 사정에 관하여 묻지 마시기 바랍니다.
상상외로 부유하게 잘 사시는 분도 계십니다. 마구간에는 말들이 있고 집안에 에레베타 에스카레타는 물론이고 실내에 넓은 헬스장에다 실내 수영장도 갖춘 분 계십니다.
집에서 파티 할 때 200여대의 차가 주차되는 대 저택을 가지신 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아주 어렵게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주 가까우신 분 이라도 그 어려움을 해결해 주지 않을 거라면 너무 깊은 관심 가지는 것 불편합니다. 부자도 마찬가지로 불편합니다.

단순한 관광이나 비즈니스 방문에 관한 이야기는 많습니다. 그러나 친지 방문에 관한 이야기는 많지 않습니다. 약간의 불편이 있어도 말을 못하고 지나가기 때문이리라 생각됩니다.
미국에서 20년 이상 살았다면 한국말을 잘 하는 미국 사람이라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북미 대화 관련 뉴스에 많이 등장하는 성 김 주 필리핀 대사 미국 사람입니다.

며칠 전 한국에서 오신 분을 모시고 운전면허 시험을 도와준 일이 있었는데 한국 말 하는 공무원을 만나서 이상한 말을 하여 아주 당황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마 같은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그런 말을 한 것 같았지만 그 공무원은 한국말을 할 줄 아는 미국 사람입니다.
미국에서 자란 1.5세 한인들은 아빠, 엄마 라고도 말합니다. 나이가 40이 넘어도 옛날 어린 시절의 한국 말만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고 방식은 미국식입니다.
오래간만에 만난 친지들을 만나면 당사자들은 먼 옛날의 추억으로 돌아 갈 수도 있지만 그 주변의 사람들은 그 옛날을 알지 못합니다.

미국에서는 Family라는 개념도 다릅니다.
결혼 한 여자는 성, Last Name도 바뀝니다. 결혼 한 딸은 가족이 아닙니다. 1.5세 딸들은 실제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Residential Area, 주거공간은 절대적입니다.
초대받아서 집안에 들어 오라는 말을 하기 전에는 못 들어 갑니다. 절대적입니다.
대부분의 미국 집. 일반주택은 그냥 나무로 만들어진 보통 문입니다. 평소 잠그지도 않을 뿐 아니라 그냥 열어 놓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열려진 문으로 도둑도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하우스(일반주택)에서는 총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소에 있어 언제라도 침입자를 사살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할로윈 때 갓 미국으로 이민 온 아시아계 어린이가 문 안으로 들어갔다가 사살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당연히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습니다.
돈을 받을 게 있어도 남의 집에 찾아 가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함부로 전화도 걸지 못합니다. 평일, 해 진 이후 시간이나 이른 아침 그리고 휴일에는 개인적으로나 비즈니스 관련이나 돈과 관련된 독촉 전화 걸지 못합니다.
혹시 채무채권 관련으로 미국에 와서 채무자의 집에 전화 거는 것 시간 맞추어 하셔야 합니다.

가까운 사이라도 집으로 찾아가는 일은 초대를 했거나 약속이 있어야 합니다. 현관 밖에서 대화를 하여야 합니다.
웬만하면 방문자의 집에 머무는 것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부모들도 자녀들을 방문할 때 모텔이나 호텔을 이용하는 경우가 믾습니다. 자녀들도 부모를 방문 할 때는 그렇게 하는데 여유가 있는 대부분의 미국 부모들은 결혼 전 자녀들이 살던 방을 그대로 둡니다. 언제라도 부모들의 집에 자녀들이 오면 그 방을 쓸 수 있게 청소도 해 놓습니다.
가까운 친척이라도 별채의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면 함께 머무는 것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서울의 큰 아파트에 시골에서 친척이 와서 머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친지들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갑기에 앞서 걱정하는 미주 한인들이 많습니다. 어른들이야 그래도 이해를 할 수 있지만 어린 자녀나 청소년들을 동반한 방문은 거절하기도 합니다.
한국의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나쁘다거나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문화의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자식들 집에 시골에서 사시는 할머니가 다녀가시고 나면 아이들의 버릇이 나빠져 바로 잡는데 애를 먹기도 하는데 미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입니다. 미국의 어린이들은 부모들의 말에 절대 복종입니다. 부모들에게 대 들거나 달려드는 일은 없습니다. 부모들은 절대 권력입니다. 물론 아이들의 인격을 존중해 주기는 합니다.

16세 이하의 아이들은 집에 혼자 있지 못합니다. 우체국 직원도 문 밖에 우편물을 두고 가야지 문을 열게 하고 우편물 전달은 불가능합니다. 부모와 가족 이외의 어떤 사람도 1초도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한인 부모들은 바깥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소리내지 말고 있어라 고 하며 아이들만 두고 외출도 하지만 만약 아이들만 있을 때 다른 사람이 들어갈 때 이웃 사람이 보고 경찰을 부르게 되면 난처한 일이 생깁니다.
아이들은 혼자서 도로를 걸을 수 없습니다. 물론 등교나 하교 때도 부모나 가디언이 동행하여야 하며 아이들이 혼자서 학교 수업이 있는 시간에 집 근처에 걸어 다니면 경찰이 연행하기도 합니다. 여러 도시에서 청소년 통금이 있는데 밤 10시 입니다. 한국에는 이런 것 없죠. 청소년 통금제도.
학교 선생님 절대 권력입니다. 학생이 선생님께 대 들고 폭행하는 일 없습니다. 바로 부모 불러서 데리고 가라고 하며 경찰에 넘기거나 다른 학교로 전학 또는 퇴교시킵니다.
미국 아이들 아침에 부모가 깨우면 다 일어 납니다. 밥 먹으라고 하면 밥 먹고 땡큐 맘, 하고 밥 먹고 접시 스스로 치우고 떨어뜨린 것 있으면 줍습니다.
Excuse me. I am sorry 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한국에서 오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고맙습니다. 미안 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 거의 안 합니다. 친지나 교회의 초청 행사로 미국 가정에 스태이하는 청소년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받지 않습니다. 부작용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욕을 배웁니다. 그리고 부모들의 말을 듣지 않고 대 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문화의 차이를 보
남의 물건은 절대 만지지 않습니다. 처음 보는 이상한 물건이라도 앞에서 뒤에서 위에서 밑에서 옆에서만 보아야 합니다. 만지지는 말고 보기만 해야 합니다. 꼭 보고 싶으면 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잘 못하면 경찰에게 잡혀 갑니다.
내 것만 내 것이고 내 것 아닌 것은 남의 것입니다. 간단한 공사를 할 때도 내 쓰레기만 치워야 하며 남의 쓰레기는 치우면 안됩니다. 일을 하다 물건을 옮겼으면 원래 있던 대로, 바로였으면 바로, 삐딱했으면 삐딱한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유학생 자녀들의 아파트 방문
높은 주거비용 때문에 많은 유학생들이 학교 근처의 아파트에 삽니다. 방이 2-3개 있는 아파트에 남녀 학생들이 함께 삽니다. 당연히 출입문 1개, 냉장고 1개, 화장실 1개입니다.
아마 처음 보신 분 들은 깜짝 놀라실 겁니다.
여기는 미국입니다. 아무런 일 없습니다. 냉장고에도 내 음식이 따로 있으며 모든 프라이버시가 지켜집니다. 다른 룸메이트의 방문이 열려 있더라도 닫아주면 안됩니다.

성에 대하여
아이들 예쁘다고 함부로 만지지 못합니다. 당연히 옷도, 그리고 다른 사람 얼굴을 자세히 쳐다보면 안됩니다.
“자녀 샤워시켜주다 큰일 날 수 있다”, "엄마가 아들 샤워 시키세요?" "자녀와 같이 자나요?"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493456

미국은 성에 대하여 아주 엄격하며 어떤 관용도 없습니다.
성매매 큰일 납니다.
가주 성병환자 역대 최고, 임질·매독 등 2배 늘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708810


음주 문화
대부분 술은 집에서 마십니다. 파티에서 술을 마시기도 하는데 영화에 나오는 성대한 파티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 조촐하게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아니고,. 길에서나 공원에서는 술 마시지 못합니다. 차 안에는 술병을 둘 수 없습니다. 승객이 승차하는 공간이 아닌 트렁크에 두어야 합니다.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 미국에 사시는 분들과 코리아타운의 술집에 가서 술을 마시는 것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길에서 술에 취해 비틀거리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떠들었다가 수갑을 찰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매매 여성들 너무 많습니다.

L.A.
L.A. 코리아타운 방문은 미국 여행을 다 마치고 마지막 떠나실 때 들리시기를 권합니다.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이외로 조폭 출신, 성매매 관련 여자들이 많습니다. 도시란 게 원래 그런 곳이긴 하지만 한국의 나쁜 것, 미국의 나쁜 것만 다 배워서 다른 사람들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식당
한국에서 귀한 손님 오셨다고 잘 하는 식당으로 안내한다며 한국식당에 가자고 합니다. 이는 안내하는 사람의 입장이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좋은 식당이라는 의미입니다. 한국의 식당 수준과는 많이 낮습니다. 미국 여행에서는 미국 식당의 경험을 하시기 권합니다.

교회
한국의 교회와는 많이 차별화 됩니다. 물론 이민 역사가 힌인 교회의 시작과 같아서 훌륭한 교회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신학교에서 하루도 공부하지 않은 목사들도 있습니다. 교회와는 전혀 거리가 먼 술 장수 목사도 있답니다. 꼭 찝어 작은 교회가 문제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유학:
한국에서 오는 유학생이 많이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의 이민 정책에 따라 까다로워 지기도 했지만 유럽으로의 선호가 높아졌다고도 합니다.

취업과 이민
미국 경제가 많이 좋아졌고 실업자도 줄었다고 하지만 발표와 수치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미국도 최저임금이 급하게 오르고 있어 비용을 많이 줄이고 있습니다. 풀타임 직원을 줄이고 파트타임 직원이나 가족들이 일을 하기도 하며 이민자의 취업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당연히 영주권 취득도 어려워 졌습니다.
옛날 “공항에 내릴 때 100불 500불 가지고 미국 왔었다” 라는 말은 옛날 이야기입니다.

충분한 대책 없이 “미국 가서 어떻게 살아 보겠다” 는 지금 시점에서는 어렵습니다.
종교 관련 영주권, 닭 공장 취업 영주권도 어려워 졌다고 합니다.
충분한 자금력도 있고 영어도 좀 된다면 아직은 그래도 미국이 살 만한 나라입니다.
미국, 옛날의 미국이 아닙니다.
미국 방문시 혹시 실수라도 하실까 염려되어 부정적인 면이 강조되어 졌지만 어주 열심히 살며 훌륭한 American Dream을 이루고 존경받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여행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다음 포스트 예정: 영어이야기, - 영어 잘 못해도 미국 여행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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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 이야기 합니다. -1 편-

미국에 사는 한인이 공식 발표 250만, 비공식 추정 280만명, 년간 미국 방문 한국인 200만명이 더 된다고 합니다.
핸드폰이라는 말은 없고 Mobile Phone이라고도 하지만 그냥 Cell Phone이라고 합니다.

가장 큰 통신사는
Verizon입니다.
https://www.verizonwireless.com

att
https://www.att.com

T Mobile
https://www.t-mobile.com
/
Sprint
https://www.sprint.com
/

Prepaid phone 을 7 eleven 같은 편의점에서 팔기도 하지만 통신사 대리점에서 전화기와 플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화기가 있다면 심카드만 구입하면 됩니다. 한국에서 미리 website에서 검색하였다가 미국 도착 후 바로 개통하여 사용하면 좋습니다.

Wi-Fi:
Starbucks, McDonald 에서는 쓸만하나 대부분의 공공 시설이나 공원에서는 너무 느려서 사용이 어려우며 전체적으로 한국만큼 빠른 속도를 사용하는 곳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Dollar $
Dollar 공부를 미리 하시기를 권합니다.
Dollar 를 사용할 때 마다 환율 계산을 하여도 실수하기 쉬우며 실수로 너무 많이 주거나 거스름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은행 창구 직원이나 마켓 Casher 들도 암산 잘 못하고 실수 많이 합니다.
종이돈을 bill이라고 하고 잔돈을 small bill이라고 합니다. 1,2,5,10,20,50,100 dollar 가 있습니다. 예, $2 도 있습니다. 모양이 다양합니다.
동전은 1,5,10,25센트 있습니다. Penny Nickel Dime Quarter, 페니, 닉커, 다임, 코라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1$ 짜리 동전도 있습니다.
글자 표시로는 $1,234.57 라고 표시합니다. One two threee four 연습도 미리 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은행에서 동전의 작은 수량의 입, 출금은 하지만 100불을 동전으로 바꾸어 주지는 않고 구매를 하여야 합니다. 당연히 수수료 주어야 합니다.

Credit Card, Debit Card

한국에서 발행한 크레딧카드나 데빗카드로 Cash out(withdraw) 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수수료 내야 합니다.
창구 직원을 Teller라고 합니다.
Credit Card 사용시에는 비록 작은 금액이라도 I.D. (신분증이나 여권) 요구 합니다.
Debit Card 사용시는 신분 확인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출국하시기 전 해외 사용이 가능한 카드인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Limit, 사용 한도가 낮은 카드를 따로 하나 가지고 안전이 확실한 곳에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치안에 문제가 있는 곳도 있지만 주유소에서 크레딧카드 핵킹 사고가 가끔 일어납니다.

Taxi:
택시는 어디에서나 택시입니다. 그래도 우버나 리프트 보다는 좋습니다. 운전자의 신분도 거의 확실합니다.
미국 사람들 Uber나 Lyft를 생각보다 많이 이용합니다. 이용이 많다 보니 문제도 제법 발생합니다. 귀중품이나 많은 현금 등을 가졌다거나 심야 이용은 택시 이용을 권합니다.
택시 운전자는 고액권에 대한 거스름을 준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Uber나 Lyft 이용에 대하여 한글로 검색하여도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미리 이용 방법을 알아 보시고 App store에서 App도 다운받아 설치 해 두시면 편할 것입니다.

렌터카 사용
Hertz 렌터카는 세계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업체이며 한국에서도 운영되고 있으니 미리 필요한 조치를 하셨다가 미국 공항에서 바로 사용하면 편합니다.
https://www.hertz.co.kr
https://www.hertz.com

Map
Google map을 이용하여 방문 예정지를 익혀두시고 종이에 인쇄를 해 두거나 그림으로 만들어 저장해 두면 좋습니다.
Street view를 이용하여 거리를 미리 봐 두는 것도 좋습니다.
미국은 땅이 워낙 넓어서 전화나 navi가 안 되는 지역이 많습니다. Beverly Hills, 세계적인 부자 동네 Cell Phone 안 터지는 곳 많습니다. 부자 동네나 외곽지역 갈 때는 미리 문의합니다. 그 지역 Cell phone 잘 터지는지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통신사에 따라 지역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이런 지역에 밤에 혼자 택시 타고 들어 갔다가 전화 안 터지면 낭패입니다.

미국의 주소체계
일반적으로는 그 지역의 시청의 위치를 기준하여 동서를 구분하여 East Main Street, West Main Street, North Central Avenue, South Central Avenue라고 합니다. 번지를 앞에다 먼저 붙입니다. 덧붙여 PL Place, Ln Lane, Cir Circle 등 여러 가지 기호를 덧붙여 사용합니다.
1234 Main St. 이라고 했을 대 E, East인지 West인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전혀 다른 곳입니다.

Gas station이용
주유소에서 쩔쩔메는 한국 사람들 가끔 봅니다. 참고하세요.
주유소를 Gas Station이라고 합니다. Gas Station의 Casher가 방탄 유리 상자에 갇혀 있다면 안전한 지역이 아닙니다.

현금이용:
미리 Casher에게 현금을 주며 Pump Number 3 이라고 합니다. Fifteen Dollars Pump number 3 라고 하며 20불 주면 5불 거슬러 줍니다. 혹시 말을 잘 못 알아 들었을 경우를 대비하여 Give me receipt 하면 영수증을 줍니다.

Credit card 이용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기에 크레딧카드를 바로 사용하려면 Zip Code 확인 요구를 합니다. 그래서 Casher에게 가서 Pump Number two Twenty Dollars라고 하며 Credit card 를 주면 ID를 요구 합니다. 여권을 보여 주어야 하겠죠. 프로세싱 기계가 대부분 밖에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혹시 엉뚱한 짓 하지 않는지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싸인 해 주면 됩니다.

주유 절차: 주유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주유기 손잡이를 빼 내고 어떤 종류를 주유할 것인지를 결정하여 표시에 터치한 후 주유기를 차의 주유탱크 입구에 갖다 대는데 레바가 인식하는 소리가 찰칼하고 나야 됩니다. 그러면 주유가 시작됩니다. 손잡이에 Lock이 있는데 Lock을 걸어두면 손을 떼어도 계속 주유가 됩니다.
휘발유를 그냥 개스라고 합니다. 보통 중급, 고급으로 나누는데 정유사에 따라 이름이 조금씩 다르지만 Regular, Plus, Super 개념입니다. 디젤유도 함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때 Casher에게 미리 금액을 지불한 만큼만 주유가 되겠지만 신용카드면 탱크에 Full이 될 때 까지 계속 주유가 됩니다. 영수증이 필요하냐? 고 나오면 Ye, No 주유가 끝난 후에 레버를 원래 위치에 가져다 두면 끝

마약
미국의 많은 도시가 마리화나를 마약에서 제외 시켰습니다. 그래서 오락용이 되었지만 한국에서는 아니죠. 미국에서 마리화나 사용을 한 후 한국에 가서 검사를 했을 때 그 흔적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 하시고 작은 량이라도 한국에 가져가면 마약 소지, 마약 운반이 되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술은 각 주마다 다릅니다. 18세 이상 또는 21세 인데 판매 시에는 ID확인을 합니다.
공공 장소, 공원, 해변 자기 집 앞 안됩니다. 그러나 집안 울타리 안이라면 문제 없습니다.
술에 취해 비틀거려도 안됩니다.
자동차 안에 술병 안됩니다. 트렁크 안에 두어야 합니다.
Liquor Store에서만 술 판매합니다. Market이나 식당에서 Beer wine License냐? Hard Liquor License에 따라 술 판매가 엄격하게 구별되며 판매 시간도 정해져 있습니다.

담배
담배 판매는 나이에 따라 제한이 있으며 흡연 장소 또한 제한이 많은데 해변에서도 제한이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서해안 태평양 바닷가 Santa Monica 해변에서 담배 1대 피워 물고 폼 잡았다 엄청 비싼 티켓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은 성이 개방된 나라인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엄격합니다. 인터넷으로 아동 포르노를 본다거나 미성년 아동의 음란물을 소지하다 걸리면 한국과는 달리 그 처벌이 아주 무겁습니다. 길거리에 성기구 사진이나 비디오 판매상들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들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중고등학생들 학교 근처 길에서 부등켜 안고 키스하는 것 예사로 합니다. 그러나 서로 합의하에서만 가능합니다.
성매매, 성매수 안됩니다. Under cover라고 하여 수사관들이 직접 성 매수자로 위장하여 현행범으로 체포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성 매수자도 처벌합니다. 여자를 너무 자세히 쳐다 모아서도 안됩니다. 어린 여자 아이 예쁘다고 만지다 큰 일 납니다.
당연히 술집에서 여자 못 만집니다. 완전 나체로 등장하는 Nude Club에서도 접촉은 할 수 없습니다. 손만 뻗으면 만질 수 있는 거리에서라도 당연히 안됩니다.
비디오 가게에서도 성인물은 분리하여 칸막이로 분리하여 진열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인 성매매 여성들입니다. 10여년 전 국정감사에서 미국에 35,000명 정도의 성매매 한인 여성들의 대책에 관한 질의가 있었는데 비자 면제 이후 그 수가 거의 2배로 늘어 났다고 합니다. 공항 입국심사에서는 젊은 한인 여성들은 모두 의심의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L.A. 코리아타운 중심가에는 이상한 거리가 있습니다.
밤 11시 이후에는 우회전이 안 되는 거리입니다. 미국 경찰이 여러 차례 단속을 시도했지만 단속이 어려워 취해진 조치라고 합니다.



미국 사람들 밤에 다니는 사람 거의 없고 직장 회식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나라입니다. 한인여성들의 성 매수자 상당수가 한국에서 온 방문자들이라고 합니다. 국제 매독이나 HIV 등의 위험도 있겠지만 경찰에 적발되면 바로 수갑 채우는 나라입니다.

유용한 APP
App store에 가서 한글로 “라디오코리아 업소록” 다운 받아 설치해 두면 유용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다음 포스트 예정: 미국 방문 이야기 2편 친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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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미국 이야기 합니다. 1 시작편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USA), 미국 사람들은 United States - U.S. 또는 그냥 America라고도 합니다.


미국에서 미국이야기 합니다. 미국에서 오래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 키우며 보고 생각한 얘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그냥 이야기 입니다.
오래 전 처음 미국에 왔을 때는 국적 항공사 비행기가 주 2편만 운항하였고 로타리식 전화로 교환을 불러서 한국에 국제전화 신청을 하면 2-3 시간, 어떤 경우는 8시간을 기다려야 연결이 되던 시절이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을 미국 학교에 데려가 서툰 영어로 입학 시키고 등하교를 시키고 매일 아이들 숙제 해주느라 종이책 사전을 들추며 공부를 시켰는데 이 아이들 이제 어디 가면 말을 못하게 한답니다. 아버지의 엉터리 영어가 창피한가 봅니다.
큰 애는 대학원을 4개나 다니더니 박사가 되었고 지금은 명문 대학의 교수가 되었고 둘째는 뉴욕에서 또 다른 동부지역에서 이 것 저 것 공부하더니 몇 가지 전문 라이센스를 가지고 설치더니 요즘은 10만불이 넘는 스포츠 카 타고 설치고 다닙니다. 그러나 이 차는 아무 곳에나 타고 다닐 수가 없으니 평소에는 타지도 못합니다. 막내도 명문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고 곧 학위를 받게되나 봅니다.

한 것도 없이 세월만 보냈구나 했는데 “그래 됐다. 자식들이 잘 컸잖아 그게 큰 일이지 ! ” 하며 스스로 위안합니다.
아이들이 다닌 학교들은 미국의 서부 지역에서 2개 대학, 동부 지역의 2개 대학, 중북부 지역의 2개 대학원 프랑스에서 2개의 대학원 스페인의 대학원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여러 공부들을 하였습니다.


저는California Driver License와 California Contractor License, California State Board of Equalization의 Seller’s Permit, Los Angeles Business License, 연방정부의 FCC Amateur Radio License도 있으며 On-Line Store (since 2006) 도 운영하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직업상 여러 곳에 가는 기회가 있습니다. 경찰서 상황실, 우체국, 학교와 호텔, 군부대, 미해병대 사령관의 집무 시설, 출입문을 9개 통과하는 교도소의 특수범 수용 시설, 아기를 출산한 여학생들이 다니는 특수고등학교의 수유시설의 내부 등 자동차 200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고 전등이 1,000개가 넘는 대 저택에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필요한 경우 천장 속이나 마루 바닥 밑에도 들어 갑니다.

인구 3억 4천에 땅 넓이가 980만 km2, 수도는 Washington D.C. 이지만 New York의 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백인, 흑인, Hispanic, 아시안 등 다양한 인종이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입니다.가끔은 상상을 할 수 없는 이상하게 생기고 기상천외한 모습을 한 사람들을 만날 때 진짜 인종 전시장이구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한국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아주 나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911사태가 나기 전에는 세계 경제의 반이 미국에, 그 반이 뉴욕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땅이 넓으니 기후도 다양합니다. 북극이 가까운 알라스카에서 남쪽의 아열대성 기후가 있다보니 다양한 농수산물도 있고 광물자원 과 함께 석유도 많이 나는 자연적으로도 부자 나라입니다.
하루종일 차를 달려도 산이 보이지 않는 넓은 땅에서 평생 바다를 한 번도 보지 못하는 사람도 많고, 아주 넓은 자기 목장에서 소나 말이 하루에 새끼를 몇 마리 나았는지? 전체 숫자가 얼마인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미국의 군사력은 대단합니다. 미국의 국방 분야의 연간 유류 소비량이 전세계 어떤 나라 전체의 유류 소비량 보다 더 많다고 했는데 앞으로는 반으로 줄이겠다고 합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 예술가 과학자들이 몰려와 사는 복받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의 여러나라에서 수 많은 유학생들이 와서 공부하는 나라입니다.

미국 경제가 좋으니 나쁘니 하지만 아직은 미국 경제 상황이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달러의 가치에 따라 전세계가 출렁이기도 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미국에서 미국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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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국심사 Tip



최근 한국인 85명이 Atlanta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되어 한국으로 되돌아 간 사건이 있었습니다.
미국 입국 비자는 미국에서 입국 십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주는 것이며 입국을 보장받은 것은 아닙니다. 비자 발급기관과 입국심사 기관은 전혀 다른 기관입니다. (세관국경보호국 - CBP, 이민세관단속국 -ICE 산하 국토안보조사국 -HSI)

피해야 할 심사관:
입국 심사는 사람이 합니다. 백인이 아닌 소수 인종 심사관은 피해야 합니다. 흑인, 아시아계 등 이런 분들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보통 이상으로 일을 하며 사고 방식이 어떤 문제가 있다는 전제하에 그 문제를 찾아 실적을 쌓고 실력을 과시하려 하기 때문에 많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흑인 남성이 비교적 편하나 흑인 여성들은 아주 까다롭습니다. 월남 사람들은 피해야 합니다. 1차 심사관들은 스탬프를 찍거나 2차 심사대로 보내던가의 2가지 수단만 가집니다 그래서 조금만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따질 것 없이 2차 심사대로 넘깁니다.
입국에 문제가 있는 조건이라면 뒤로 물러나 다른 심사관에게 가야 합니다. 대부분의 백인들은 좀 깐깐하기는 해도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처리 해 줍니다. 대체적으로 지긋한 나이에 약간 뚱뚱한 남성 심사관이 좀 더 너그럽습니다.

통과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의 경우에는 차라리 핑계를 만들어 입국하지 말고 한국으로 되돌아 가는 것도 고려해 보는 게 좋습니다. 일단 입국 거부 기록이 남으면 상당히 오랜 기간 입국 하기가 어려워 집니다. 


중점 점검 사항:
미국의 안전에 문제가 없느냐?
미국의 경제에 손해를 입히지 않을 경제력이 있느냐?
미국에 눌러 앉지 않고 돌아 갈 사람이냐? 입니다.

한국에 확실하고 좋은 직장이 있고 가족들이 있고 재력도 있으며 충분한 현금을 가진 남성이라면 좋은 조건입니다.
몸차림에서 별로 경제력이 없어 보이고 미혼인 여성들은 중점 감시 대상자 입니다. 한국의 젊은 여성들은 많이 까다롭습니다. 많은 비율의 여성들이 성 매매 목적으로 입국하기 때문입니다. 심사관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입국 목적
방문목적이 명확해야 합니다. 친구도 만나고 친척도 만나고 관광도 하고 교회 행사에도 참석하고 이러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런 경우 심사관 자신이 판단 할 수가 없기 때문에 2차 심사로 보내집니다. 그냥 관광 또는 방문 등 목적이 간단하고 명확해야 합니다. 일단 입국 심사관이 통과를 허가하는 스탬프를 받으면 끝입니다.
미국 입국 후 신분 변경을 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 결혼, 학교 입학, 취업 등의 가능성을 보여서는 안됩니다.

딸의 출산을 돕기 위해 왔을 경우라도 쓸데없는 말 하지 말고 그냥 딸을 만나기 위해 왔다고 해야 합니다.
최근 딸의 출산을 돕기 위한 어머니가 입국 거부된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딸의 출산을 도와주는 일이 노동이라고 본 것입니다. 노동의 대가가 아니고 어머니가 귀국할 때 돈을 조금이라고 준다면 미국 사고 방식으로는 일을 하는 것이고 대가를 받는다는 것이 됩니다. 유도 심문의 경우도 있지만 미국 문화와의 차이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현금을 많이 가지고 오신다면 유리합니다. 가진 돈이 적어도 말하기 나름입니다. 내가 나이가 많고 건강이 좋지 않아 죽기 전에 딸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왔다. 무슨 돈이 필요하냐?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표만 있으면 되지……, 입국 심사관은 공무원입니다. 공무원은 자기가 입국 허가 스탬프를 찍어 준 후에 미국에서 사고를 치지 않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사항입니다.

현금 소지:
한국 돈은 소지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현금이 너무 적으면 의심을 받습니다. 달러를 많이 가지고 오는 사람은 환영합니다. 그러나 너무 큰 거액의 현금은 마약 관련 자금으로 오해 받을 수 있습니다.

소지품:
가족관계 증명서 졸업증명서 등 신분 관련 서류는 피해야 합니다. 꼭 필요한 경우라면 우편이나 다른 방법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소지품은 방문 목적이나 관광목적에 적합해야 합니다. 입국심사와 세관통관이 함께 시행함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짐들은 다른 수단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미국의 전화번호와 주소 정보:
과거 미국에서의 사진이나 증명서 미국운전면허증 등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나 어학원 등의 주소나 전화번호 등은 취업이나 입학의 의도로 보여집니다.
수첩에서 방문 목적과 다른 정보가 있어도 의심을 받습니다.

SNS 와 컴퓨터:
취업이나 유학을 위해 찾아 본 기록이 SNS나 컴퓨터에 있을 경우 문제가 됩니다.

체류할 주소:
방문 목적이라면 방문자 주소: 미국의 주소 체계는 주거지와 상업지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관광목적이라면 숙박업소 주소가 명확해야 합니다.

옷차림:
명품 옷차림이 유리합니다. 고급 정장차림을 하고 값비싼 시계나 장신구 등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어 실력: 서툰 영어는 오해를 불러 일으킵니다.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면 통역을 요청해야 합니다. 한국인 통역자도 한국말을 하는 미국 사람이란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미국 입국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
심각한 법률적 문제는 없지만 정상적인 입국에 문제가 있는 경우 꼭 입국해야 한다면 편법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에는 입국자의 정보 공유가 되어 있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상당한 정보가 공유되어 있습니다.
방법은 심각한 의심을 받지 않고 여러 사람들의 입국자들 틈에 묻혀 오는 방법입니다.
우선 미국과 관련된 스탬프가 찍혀있는 여권이라면 새 여권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캐나다 또는 멕시코를 경유하여 육로를 이용하는 입국 방법인데 예를 들면 캐나다에 입국하여 관광을 하며 사진도 찍고 미국에서 차를 타고 건너 온 친구나 가족과 함께 나이아가라 관광을 하며 자연스럽게 입국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미국에서 출국하는 비행기표도 가지고 있으면 더 좋겠죠.
한차례의 입출국 기록만 만들어 지면 그 다음엔 미국 입출국이 편안해 집니다.
미국에 계시는 동안 절대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미국에 성매매 한인 여성 5만명 정도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성매매 단속에 걸리면 큰 일 납니다.

한 번이라도 입국 거절 기록을 남기면 10년 20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Live now from Times Square, NYC
https://www.earthcam.net/livedemos/


Los Angeles Airport Webcam
https://worldcams.tv/transport/los-angeles-airport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 (LAX) Webcams
http://airportwebcams.net/cams/lax-webca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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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불, California wildfire, Cal Fire.

California wildfire, Cal Fire라고 합니다. 역사상 최대의 산불로 많은 면적이 불타고 있습니다. 그러나 1주일을 넘기며 이제는 긴급 뉴스가 아니고 TV에서도 가끔 나오고 있습니다.

Have killed at least 40 people and burned about 5,700 structures.
Approximately 75,000 people have been evacuated.
An estimated 217,000 acres have burned, according to a Sunday update from Cal Fire.

해마다 Southern California에서는 산불이 많이 납니다. 지난 해에는 Northern California의 소방용 항공기를 빌려 오기도 했었는데 금년에는 Northern California 사상 최대의 산불로 난리입니다. 그 면적이 며칠 전에 이미 서울시 전체 면적 정도였었는데 훨씬 더 넓어 졌습니다.


산불이 났다고 40명이나 불에 타 죽다니? 그것도 미국에서, 이번 산불로 사상자가 더 많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통신이 마비된 지역이 많기 때문입니다.
Land Line 전화선은 전봇대가 대부분 나무이기 때문에 불이 나면 마비 되었고 Cell Phone(핸드폰) 중계기도 불탔습니다. 한국처럼 전 지역에 중계기가 없어서 평소에도 통화가 안 되는 지역이 많습니다. Beverly Hills에도 큰 저택들이 있는 계곡지역에는 통화가 안 되는 곳이 있답니다.






대부분의 산에는 풀이 거의 말랐습니다. 12월과 1월 사이에 비가 오고 그 외의 기간에는 거의 비가 오지 않습니다.
2017 10 15 15:00 PST, L.A. F99도, 섭씨로 37.2도입니다만 습도가 6 % 입니다. 사막 날씨입니다. 한국에서는 상상을 할 수 없는 습도입니다. 웬만한 식품 썩지 않습니다. 냉장고 속에서는 썩을 수 있지만 바깥에서는 그냥 말라 집니다.


옛날 한국의 판잣집 불타는 것과 꼭 같았습니다. 캘리포니아에는 지진이 많은 지역이라 대부분의 집들이 목조 건물입니다.
산들은 깊고 낙엽과 나무들이 울창합니다. 넓은 땅에 인구밀도가 낮고 전쟁도 없었으니 한 번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 번 불길이 일어나면 재난지역 선포와 비행기와 헬리콥터를 동원하지만 사람과 건물들을 차단해 보호하는 수준입니다. 완전 진압은 비가 와서 해결하는 게 연례행사 입니다. L.A. 근처의 불길로 거의 해마다 연기가 하늘을 덮고 불타는 냄새가 난답니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 바람이 아주 거세게 붑니다.

Gusty
그냥 돌풍이 아니고 아주 센바람입니다. 태평양 바닷바람이 대륙으로 들어와 빠져 나가는 바람인데 California의 몇몇 지역 도로에 GUSTY 주의 표지판이 있습니다.


커다란 트럭도 넘어뜨립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Freeway의 일직선 길을 달릴 때 핸들을 보니 한 쪽으로 꺾이어 있어 급히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가니 아주 세찬 바람이 불었고 차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속도를 낮추고 조심하여 빠져 나온 기억이 납니다.





Bush에 불이 붙었을 때 Gusty가 몰아 붙이면 wildfire가 됩니다.
소방수가 수 천 명, 많은 소방차, 헬리콥터 소방용 항공기로도 진압이 어렵습니다.
주민들을 대피 시키고 건물 보호에 주력하지만 금년의 산불이 역사상 가장 큰 불이라 어쩌지 못하는 것 같은데 비님은 언제나 오실찌 ……….

자기 집이 어서 빨리 불타라고 하면서 수영장 물속에 들어가 불덩이가 날아 오면 잠수를 하며 밤을 새워 살아 난 노 부부의 이야기가 미국을 놀라게 합니다.


Jan, 65, and her husband, John, 70
넓은 땅에 벤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봐 상당히 여유가 있는 삶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집 멀리서 불길이 보였지만 이 계절이 되면 해마다 여러 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나고 또 대피를 해야 할 경우에는 여러 방법으로 대피 명령이 오기에 그냥 잠자리에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곧 불길이 가까워 차를 타고 나갔지만 불길의 벽에 막히어 돌아와 보니 이미 그의 집은 불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옆집 풀장 물속으로 피신했는데 그들의 집이 불타면서 불덩이가 그들에게 날아 왔고 그 때 마다 그들은 차가운 물속으로 잠수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입은 옷 그대로였고 John은 안경도 잃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8시간을 차가운 물속에서 자기집이 빨리 불타 불덩이가 그들에게 날아오지 않기를 바랐다고 합니다.
그들을 구조한 것은 그들의 딸이었습니다. 경찰이나 구조대가 아니었습니다.
They survived six hours in a pool as a wildfire burned their neighborhood to the ground
http://www.latimes.com/local/abcarian/la-me-abcarian-sonoma-fire-20171012-htmlstory.html


California 주는 경제력의 전 세계 국가별 경제력 순위 9위에 이릅니다. 브라질이 8위가 되어 밀려 났지만 주 방위군도 있습니다.
주정부 산불 Website: http://www.fire.ca.gov/

세계 최고의 잘 사는 부자나라이고 문명국인 부자나라가 왜 이럴까?
10여년 전부터 미국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부자는 확실한 부자가 되었고 빈곤자는 벗어날 수 없는 빈곤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이나 경찰관들 옛날처럼 천직이나 봉사자다 이런 생각 가지는 사람 찾아보기 힘듭니다.
아마 불길이 잡히고 나면 더 많은 희생자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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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보는 라스베가스 총기 사건
며칠 전 TV를 보다 긴급뉴스가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나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건 내용이 Country Song 야외공연이었기 때문입니다.
Las Vegas는 한인들이 참 많이 가는 곳입니다. 저런 점잖은 분들도 가나? 할 정도로 많이 갑니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 이런 공연 잘 안 갑니다. 더욱이 야외 공연장에는 그것도 밤 시간대에는 갈만한 한인은 거의 없습니다.

Country Music이라면 미국의 대중음악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역사입니다. 대통령 출마자들에게 좋아하는 음악을 물으면 대부분이 Country Song 입니다. 하지만 한국사람들에게는 옛날 부모님 세대가 들었던 노래, 미국인들만 좋아하는 노래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사시는 연세가 많은 멋쟁이 한인들은 라디오 프로에 Country Song을 신청하여 듣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대부분이60세 후반 이상이기 때문에 이런 공연에 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신경 껐었습니다.

Country Music이 궁금하시다면
https://en.wikipedia.org/wiki/Country_music
Kenny Rogers - The Gambler (1978)
https://youtu.be/Jj4nJ1YEAp4
Isla Grant - Only Yesterday
https://youtu.be/hqSJ0B9_3iw


Las Vegas 사건 이야기는 이미 여러 매체에서 보도되고 있기에 미국에서의 총기에 관한 이야기를 해 봅니다.

대부분 주에서는 총기 구입이 감기약이나 휴대폰 구매보다 오히려 쉽습니다.
라스베가스(네바다주)에서는 총기 소지 면허나 총기 등록도 필요 없으며, 한 사람이 구매할 수 있는 총기의 숫자 제한도 없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총을 드러내놓고 다녀도 합법이고, 기관총과 같은 대형 탄창이 들어가는 총기도 합법인데다가 투표소나 카지노, 술집에 갈 때도 총을 들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Sudafed 같은 감기약을 구입하려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입한 사실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됩니다. 한 업소에서 슈도에페드린 성분이 포함된 감기약을 1년에 2번 이상 구입하면 해당 업소는 구입자의 개인정보를 보관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마약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성분 때문입니다.

그러나 총기 등록을 요구하는 주는 미국에서 12개도 안 됩니다.
휴대폰(미국에서는 Cell Phone이라고 함)을 구입할 때도 일반적으로 크레딧을 체크하는데 크레딧이 좋지 않을 경우 현금 보증금을 요구하지만 총기 구입시 크레딧 체크가 요구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애완견 입양도 주인이 21살 이상이어야 하고, 입양시 사진이 부착된 2종류의 ID가 요구되지만 대부분의 주에서 총기를 구입할 때 범죄이력을 조사하지 않습니다.
연방 정부는 사냥이나 낚시 허가증을 구입할 때 조차 소셜번호(주민등록번호)를 제출 해야 합니다.
특히 총기 쇼 행사장에서나 온라인에서 아무 제약 없이 총기 구입이 가능한 게 사실입니다.

Google에서 buy guns online 검색하면 Results 18,800,000건 나옵니다.

미국인들의 총기에 대한 정서
많은 한인들도 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인이 권총을 하나 샀다고 자랑을 하길래 보았더니 새것도 아닌 헌것이었습니다. 고물 권총인 것 같아 그냥 무시했더니 시리얼번호가 지워 진 귀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호가 없는 것은 새 것보다 훨씬 값이 높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미국은 총으로 세워 진 나라입니다.
개척자들이 덫을 놓아 짐승 모피를 구하고 목장 주들이 야생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총을 지녀야 했습니다. 경찰력은 미미했고 상비군은 20세기 초에도 드물었습니다. 넓은 미국 땅이라 이웃의 도움이 먼 곳에 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폭력이 지역 사회를 지배하던 거친 서부의 개척시대 때 가정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총기를 개인이 소지 해야만 했던 역사의 결과입니다.
지금도 하우스에 사는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집에 총 한 자루 이상은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한인들도 하우스에 사시는 분들은 거의 총을 가집니다.



하우스들의 구조를 보면 언제라도 외부인의 침입이 가능합니다. 창문에 쇠 창살 없습니다. 울타리나 담장 없습니다. 그냥 툭 치고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집 바깥에는 밤에 불을 밝게 켜 두고 집 안에는 컴컴합니다. 다이닝 룸 탁자 위에 전등 달랑 한 개, 방에는 천정이고 벽이고 전등 없습니다, 스탠드 전등 한 개만 달랑입니다. 천정에 붙어있는 전등을 Furniture Lighting이라고 합니다. 한인들은 Permit도 없이 임의로 설치하지만 미국 사람에게 팔려면 집값 내려갑니다.
창문에 쇠창살, 울타리 담장 못합니다. 대부분의 지역에 허가가 나오지 않으며 임의로 설치했다간 이웃들이 동네 망친다고 난리 납니다.
한국식으로 생각하면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나 미국 사람들은 이렇게 삽니다. 30여년 전 할로윈 때 일본인 학생이 동네 어떤 하우스의 문을 열고 들어 갔다가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예, 끝입니다. 어떤 경우도 허락 없이 남의 집에 들어 갔다간 큰 일 납니다. 경찰에 불려 가도 바로 나옵니다. 1시간도 안 걸립니다.

미국 사람들 산 꼭대기에 크고 좋은 집 지어서 360도 View 좋다. 최고다 합니다. 혼자서 좋은 옷 입고 곱게 차리고 고급 시계 차고 모자 쓰고 구두 신고(미국 사람들 집안에서 신발 신습니다. 물론 안방에서도) 폼 잡고 음악감상하며 와인 마십니다.
오랜 기간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산 꼭대기 담장도 없는 외딴집이지만 도둑을 맞았다던가 강도 당했다는 이야기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이런 집 근처에 갔다가 무슨 일 당할지 모르기 때문에 도둑도 강도도 접근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총기 규제가 가능할까?
미국에서 개인 총기 소유 규제는 어렵습니다. 거의 불가능 합니다. 모든 악당들을 다 다 없애라 그러면 총을 버리마”라고 합니다. 미국에 수 많은 총들이 있기에 총을 버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공화당이 개인 총기 소유를 지지하는 의회와 행정부를 모두 장악하고 있고, 여론도 수정헌법 제2조에 근거해 총기 개인 소유를 옹호하는 쪽입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손에 피를 묻힌 유일한 인물은 사격범”이며 “지금은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몰아붙일 때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때가 되면 총기 정책에 대해 의회가 논의할 것”이라고 발언해 공을 의회로 넘겼습니다.
공화당의 미치 매코넬 상원 원내대표는 “아직 사건 조사가 진행 중인데 입법적 해결책을 논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미국 사람 약 5,500만명이 총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이 보유한 총기 수는 2억6,500만정으로 인구 100명당 총 89자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2017년 6월 권위가 있는 여론조사기관에 의하면 총기 소유자의 74%는 총기 소유를 “내 자유의 핵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다연발 개조 장치 제한을 한다고 하는데 전문가가 말합니다. “이건 규제가 아니다”자동차 튜닝을 제한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총기 소유의 핵심 근거
수정헌법 2조
A well regulated Militia, being necessary to the security of a free State, the right of the people to keep and bear Arms, shall not be infringed. https://en.wikipedia.org/wiki/Second_Amendment_to_the_United_States_Constitution

미국에서 총기 사유의 핵심 근거로 거론되는 수정헌법 제2조입니다.
1791년 연방 중앙정부의 과도한 권력 남용을 경계해 제정된 수정헌법 1조부터 10조를 미국의 ‘권리장전(Bill of Rights)’이라 부르는데, 이 중 2조가 “무장한 민병대는 자유로운 국가 수호의 핵심”이므로 “개인의 무장 소유 및 휴대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권리장전에 기원을 두고 있는 조항이지만, 미국에서는 초기 식민지 개척과 독립전쟁, 서부 개척 등 미국의 “자유를 위한 투쟁”사에서 ‘개척자 정신’을 발휘한 개인들의 자유를 보호해 준 것이 개인 소유 총기였습니다.
2017년 6월 권위 있는 여론조사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총기 소유자의 74%는 총기 소유를 “내 자유의 핵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한은 인정하더라도 민간의 총기 소지 자체를 금지해서는 안 된답니다. “미국은 안전하지 않다”“정부가 모든 악당의 총기를 빼앗는다면, 나 역시 내일 당장이라도 총기를 반납하겠다.”

Open carry in the United States




대부분의 주에서는 Open Carry Handgun – 권총이 보이게 허리에 차는 것 – 이 허용됩니다. 13개 주는 공공 장소에 들어 갈 때는 허가를 받도록 하나 단지 6개 주만 금지되어 있습니다.

몇 년 전 L.A. 코리아타운 경찰관들을 한국 문화를 소개한다며 한국 여행과 서울 경찰청을 방문하게 했는데 미국 경찰들이 한국 경찰을 너무 부러워했다고 합니다. L.A. 경찰들은 항상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해마다 수 많은 경찰들이 목숨을 잃습니다. 지난 해 L.A. 인근의 좋은 동네의 주유소에서 UCLA 학생이 쇠막대기를 가지고 있다가 경찰관에게 사살되었습니다. 끝입니다. 정당방위라고 합니다.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게 정지 명령을 받으면 Freeze 해야만 합니다. 조금만 이상한 행동을 했다가는 사살됩니다. 생명에 지장이 없는 곳, 아닙니다. 급소에 명중 시킵니다. 경찰관이 한 손으로 총을 잡고서 유리창 내리라고 하였을 때만 천천히 내려야만 합니다.

어릴 때 허리에 권총 찬 아버지와 함께 다닌 아이들에게는 권총이 조금도 신기하지 않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Open_carry_in_the_United_States

미국총기협회NRA -
https://home.nra.org/
NRA는 스스로가 헌법 자유의 수호자라고 생각하고 싶어하지만, NRA는 동업 조합처럼 움직인다. 다른 것을 다 발라내고 경제적 기초만 놓고 보면, NRA의 목표는 총기 생산자들을 보호하고 총기 판매를 늘리는 것입니다.

대형 총기 관련 사건이 터지면 비즈니스가 일시적으로 호황을 맞습니다. 오늘날 미국에서 총기는 1년에 100억 달러짜리 산업입니다.
NRA 추정으로 미국인 대략 5,500만명이 총기를 보유 중입니다. 총기 소유자의 74%는 총기 소유를 “내 자유의 핵심”이라고 주장합니다.
NRA의 여론 돌리기에 430만 NRA 회원들은 막대한 선거자금을 후원금으로 냅니다.

Hollywood.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그릇된 믿음, 애국심, 갈등, 영웅주의를 미화해 왔습니다.

• 오랜 기간 블로그 관리를 못해서 죄송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여러 분께 감사드립니다.

•시간을 내어서 활동을 재개하려고 합니다만 바쁘게 살다보니 쉽지는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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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추수감사절

미국의 추수감사절



오늘은 미국의 추수감사절입니다. 11월 넷째 목요일입니다. 종교적인 날로 알고 있지만 국가적인 공휴일입니다.
한국의 추석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옛날 어른들이 설은 밖에서 지내도 팔월은 집에서 지내야 된다고 했던 것처럼 미국의 추수감사절에는 객지에 나가 있던 자식들도 모두 함께 지내는 명절입니다.



20여년 전에는 길에 사람도 다지 않았고 모든 상점들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다음 날이 금요일인데 이날은 모든 백화점에서는 할인행사를 하였습니다. 알뜰한 미국의 주부들은 사고 싶은 물건들을 1년 내내 보아 오다가 이 날 아침 일찍 나가 엄청 싼 가격에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Black Friday, Cyber Monday 하더니 금년에는 일부 샤핑몰에서는 추수감사절 당일에 의무적으로 문을 열라고 하기도 합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주부들의 스트레스와 과잉 섭취에 의한 칼로리 문제도 걱정입니다.



How to lower Thanksgiving stress
Thanksgiving calories hide -- and how to burn them off
http://www.cnn.com/2015/11/23/health/thanksgiving-dinner-calories-workouts/index.html
가까운 친척들이 모이니 다툼이 일어나는 것도 같은 현상입니다.



How to get your relatives to stop fighting this Thanksgiving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arts-and-entertainment/wp/2015/11/22/snl-knows-how-to-get-your-relatives-to-stop-fighting-this-thanksgiving/?postshare=2971448248028063&tid=ss_tw

추수감사절은 1620년 Mayflower를 타고 신대륙 미국에 정착한 영국 청교도들이 이듬해 11월 추수를 마치고 3일간 연 축제에서 유래합니다.
경작법을 가르쳐준 인디언들을 초대, 야생 칠면조를 잡아 나눠먹었는데 이후 추수감사절의 메뉴가 되었습니다.

칠면조 Turkey
이날에는 칠면조 고기를 구워 먹습니다. 옛날 한인 이민자들도 이 날은 칠면조 고기를 먹었습니다. 퍼석한 맛에 맛은 없지만 미국생활에 적응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민 역사가 깊어 져 감에 따라 칠면조 고기의 맛도 알게 되었습니다.
금년에는 미국의 조류독감으로 인해 칠면조 가격이 20% 정도 뛰어서 인지는 몰라도 마켓에서도 칠면조 광고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백악관에서는 해 마다 Turkey Pardon 행사가 열리는데 올 해는 오바마 대통령이 2마리의 터키를 사면 해 주었습니다. 이들 2마리는 따로 사육된다고 합니다.



금년에는 터키 사면에 대한 기사가 아주 작게 보도되었으며 웃기는 행사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멀쩡한 터키를 잡아 백악관 탁자에 올려 놓고 사면 해 준다고 야단을 떨고는 또 다른 터키를 잡아 맛있게 먹기 때문인가 봅니다.

1620년 영국의 청교도 102명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종교의 자유를 찾아서 신대륙 북아메리카의 플리머스로 떠났으나 선상의 질병으로 시달리면서 66일간의 어려운 항해를 거쳐 프로빈스 타운 항구에 닻을 내린 것은 11월 21일 11일 이었습니다.
1620년 12월 플리머스에 상륙한 이들은 반수 이상이 추위와 괴혈병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러나 인디언에게서 옥수수 재배를 배워 최초의 혹독한 겨울을 지냈는데 이것을 기념하여 추수감사절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Mayflower 



포도주를 운반하던 무게 180t, 길이 27m, 돛 3개를 가진 영국의 상선으로 1620년 8월 15일 스피드웰호와 함께 출항하였으나 스피드웰호의 고장으로 돌아 와 9월 16일 단독으로 출항하여 11월 21일 미국의 프로빈스타운에 입항하여 선박 수리와 보급을 받아 12월 21일 매사츠주 연안(플리머스)에 도착하여 다음 해 봄까지 정박해 있다가 4월 5일 런던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2110 Jamestown Rd, Williamsburg, VA 23185


버지니아 정착민은 미국 최초의 영국 이주민 땅에서 이들보다 13년 먼저 1607년에 도래하여 건설된 ‘제임스타운’에 정착하였습니다.

14,000명의 원주민들은 처음에는 식민지 사람들을 연회와 담배 의식을 통해 환영을 했으며 중요한 식량과 식민지 주민으로 생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새로운 이주민들과의 관계는 빨리 나빠져 3년간 전쟁으로 파스파헤 종족은 멸족되었다고 합니다.
제임스 타운이 설립되고 1년 이내에, 버지니아 회사는 취락지를 발전시키기 위해 폴란드 인과 네들란드 인들을 식민지로 데려왔습니다. 1619년 서류로 기록된 최초의 흑인 노예들이 제임스타운으로 끌려왔고 현대 미국에서의 노예 제도라는 개념이 시작된 것은 1660년부터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Jamestown,_Virgi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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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들의 추석 이야기

미주 한인들의 추석은 마켓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한인마켓에서는 경쟁적으로 특별세일을 시작합니다. 평소 한국식품을 구입하지 않는 분들도 이 때는 한국식품을 구입힙니다.
한인 은행들도 추석때는 한국으로 보내는 송금 수수료를 받지않고 무료로 처리해 줍니다.
가장 붐비는 곳은 바로 떡집입니다. 코리아타운에는 여러 떡집이 있으며 한인마켓에 서는 떡을 판매하는 떡 코너가 있답니다. 생각보다는 많은 한인들이 떡을 먹는가 봅니다. 그렇죠. 밀가루로 만든 빵보다는 떡이 훨씬 건강식품이라는데 이런 명절에는 꼭 먹어야죠. 전을 부치거나 다른 음식은 대부분 집에서 만들어 먹지만 떡은 떡집에서 주문을 하거냐 마켓에서 구입합니다.


L.A. 의 경우는 오래 전부터 Korea town festival이 크게 열립니다. 주류사회의 유명인사들도 대부분 출연합니다. 시장, 경찰국장, 검사장, 보안국장, 소방국장, 연방의원 등과 그랜드마샬로 한국에서 미국과 가까운 인사도 초빙되어 옵니다. 





금년 41회 L.A.코리안퍼레이드는 9월 20일



평화봉사단(Peace Corps) 출신의 미국인 노인들이 한인들을 위해 감사의 추석잔치도 베풀었다고 합니다. 캐슬린 스티븐스(한글명 심은경) 전 주한미대사도 한국에서 봉사한 평화 봉사단원 이었죠, 그녀의 사진도 전시 되었다고 합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page=1&branch=NEWS&source=&category=lifenleisure&art_id=2798891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1년 365일 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인들의 명절과 미국사람들의 명절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들 악착같이 삽니다. 자녀들을 생각해서 미리 멀리사는 자녀들에게 추석에 오지 말고 추수감사절 때 오라고 하기도 합니다. 휴일이 아닌 날에 무리하지 말라는 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입니다.

지난 추석 전날 방영된 드라마 [기분 좋은 날]을 보던 중 미국에 사는 가족이 한 사람 새로이 등장했습니다.

 


최불암과 나문희의 딸 김신애역의 이미영이 미국의 언니에게 처음으로 전화를 거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미영의 엄마 나문희가 중병에 걸렸으니 금년에 한 번 한국에 나오라고 말하는데 언니가 “바빠서 어려우며 네 형부도 일 나가야 하기 때문에 금년에는 힘들다” 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전회를 건게 아닌 미국에서 전화가 온 것 처럼 엄미 나문희에개 전화를 건내줍니다.
잠시 통화를 마친 나문희가 남편 최불암에게 전화를 건내는데 전화를 받지 않고 일어나 나가버립니다.

미국에 이런 사람 많습니다. 특히 L.A.에
이런 저런 이유로 도망치듯이 와서 어렵게 사는 사람 많습니다. 부모가 말리는 결혼을한 후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살려고 온 사람들도 있고, 자살을 할 수 밖에 없는 조건에서 자살하는 것 보다는 차선으로 와서 살고 있는 사람도 꽤 됩니다. 사업에서 실패했던 사람, 가족을 잃었거나 상처받고 부서진 사람들도 많이 와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식이 하나밖에 없는 것 같은 내용의 드라마였기에 어떤 딸인지는 전혀 모릅니다.

미국에서 여러 해 살다 보면 이런 사람들 많이 보기 때문에 그냥 짐작 해 봅니다.
위의 이미영의 언니 같으면 한국에서 특별한 범죄 경력이 없더라도 한국 나가기 어렵습니다. 왕복 비행기표 보내주고 한국에 있을동안 잠자고 먹는 것 다 해결해 줄테니 몸만 나오라고 해도 못나갑니다.
남편이 일 나간다고 하니 자기 비즈니스를 하는 것도 아니고 큰 회사의 사무직도 아닙니다. 일용 노동자입니다. 그리고 이미영의 언니도 단순 노동자일 것 입니다.
“아니 내돈 떼어먹고 한국에서 돈 많이 가지고 도망쳤는데” 할지 모르겠지만 이 것 저 것 해 본다고 돈 다 까먹고 사기 당하고 돈 없습니다.
겨우 겨우 일자리 하나 구해서 내외가 뻐마디가 닳도록 일하며 살고 있는데 한국 갔다오면 그 다음은 어떻게 삽니까?
최불암이 전화를 안 받는 걸 보면 몰래 도망 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버지 최불암 마음 아프게 하고 떠났겠죠. 그래서 한국에 전화도 못 할 겁니다.
이런 사람들 많습니다. 이런 분들 추석 때나 한국 생각 나는 날 태평양이 보이는 산타모니카 바갓가에 나가 태평양 바라 봅니다. 그리고 L.A. 남쪽 바닷가에 한국에서 만들어 기증한 우정의 종각에 가서 울고옵니다.



미국에, 특히 L.A. 에 나쁜 사람들 많습니다. 그래도 추석 연휴 잘 보내신 후 드라마의 최불암 처럼 하시지 말고 전화 한 통 걸어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걸 마음이 나지 않으시면 손편지라도 한장 보내시고 도저히 그러지도 못하시겠다면 부모님 사진이나 돌아가신 부모님이라면 묘지의 사진이나 가족사진 한 장 넣으시어 아무 사연 쓰지 말고 그냥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몇 년간의 불황을 겪으며 엄청난 부를 만든 한인들도 제법됩니다. 전 미국 부자 랭킹 100위, L.A. 카운티 부자 랭킹 10위에 드는 부자도 있지만 많은 한인들이 피땀 흘려 이루어 낸 재산 다 날리고 어렵게 사는 한인들 많습니다. 미국에 온지 20년 30년 되어도 한번도 한국 가 보지 못한분도 이외로 많으며 코리아타운에는 한인 홈리스들도 보입니다. 남자 홈리스만 있는 게 아니고 여성홈리스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도 아메리칸드림 가지고 비행기 타고 왔던 사람인데 하는 생각을 합니다.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한국의 직장을 구하지 못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젊은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천국같은 나라에서 지옥같이 살고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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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꾸로 가는 Cafe'

꺼꾸로 가는 까페
Wi-Fi를 설치하여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려는 추세에 거꾸로 노트북 사용을 금지한 까페가 있습니다.



미국의 교육방송 n.p.r 의 보도에 의하면 4년 전 Wi-Fi를 설치했었지만 손님이 잘 나가지를 않아 매상에 문제가 있어 가게를 유지하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님들은 서로 눈도 마주치지 않고 컴퓨터만 바라보는 게 싫기도 했답니다. 어떤 손님들은 너무 오래 앉아 있기가 미안해서 커피를 한잔 더 시키기도 하지만 매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노트북 사용을 금지한 처음에는 손님들이 황당해 하며 불평도 있었지만 지금은 더 장사가 잘 된다고 합니다. Wi-Fi를 없애고 컴퓨터 사용을 금지했지만 스마트폰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컴퓨터의 대세세는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데스크탑을 주로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커다란 모니터, 그리고 각도를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가 있으니 훨씬 편하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매 30분마다 쉬어야 된다고 하지만 그게 쉽게 되나요? 어쩌다 보면 2 ~ 3시간 넘기기가 쉬운데 그러고 나면 눈도 목도 무리가 가기 때문입니다. 스톱워치를 컴퓨터 옆에 두었지만 지금도 시계는 멈추어 있답니다.

막내가 유럽에서 박사학위 공부룰 하고 있는데 걱정이 되어서 컴퓨터 사용을 어떻게 하냐고 물어 봤더니 "아빠 난 프린터로 인쇄를 해서 봅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안심입니다. 유럽의 상위 랭킹의 학교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일주일에 120시간 정도를 공부한다고 합니다. 계산을 해 보니 어휴- , 막내는 동양인이라 체력이 약해서 그렇게는 못한다고 하지만 컴퓨터 화면 보다 종이로 보는 게 좋겠죠. 오래 전 레이저 프린트를 산다고 할 때 무슨 인쇄가 그렇게 많길래 했었는데 역시 똑똑한 막내이구나 했답니다.

미국에서 의 까페
까페, 커피숍,커피하우스 비슷비슷 합니다. 모든 게 자유로운 나라인가 봅니다. 베이커리에서도 커피도 팝니다.

Wikipedia를 찾아 봤더니
Coffeehouse and coffee shop are related terms for an establishment which primarily serves prepared coffee and other hot beverages. Cafe or cafe or caff may refer to a coffeehouse, bar, tea room, small and cheap restaurant, transport cafe, or other casual eating and drinking place

화제의 까페 August First Bakery & Cafe

No Laptops, No Wi-Fi: How One Cafe Fired Up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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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Document

여섯 살 소년이 성추행으로 학교에서 정학을 당했다.
여학생의 손에 키스를 했다고 정학을 당했습니다. 같은 반 친구인 그들은 서로 좋아하는 사이긴 하지만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되는 나라입니다.
정학을 당했기에 뭔가 잘 못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여섯 살 소년이 엄마에게 'What is sex, mommy?'라고 묻습니다. 



엄마의 마음은 아픕니다. 성추행, 미국에서 성추행은 아주 가혹합니다. 여섯살 아이이긴 하지만 기록에는 남습니다.
남녀 학생들이 한 방에서 놀아도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학 기숙사도 한 방에 남녀가 같이 잠자고 생활하는 학교가 많지만 문제가 없습니다.
내 성은 절대적으로나만의 것입니다.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 남의 몸을 만졌다간 성추행입니다. 중범입니다. 상대방의 얼굴이나 몸을 함부로 쳐다 보아도 안됩니다.
대학 근처의 아파트는 렌트비가 비쌉니다. 그래서 방이 여럿 있는 아파트를 남녀 학생이 같이 살기도 합니다. 가서 보면 냉장고안에 내 음식 네 음식이 있지만 전혀 각자의 음식이라 절대로 손 대는 일 없습니다. 그리고 학교 갈 때나 외출 할 때 방문이 열려 있다고 남의 방문 닫지 못합니다. 왜냐구요. 자기 방문이 아니기도 하지만 어떤 이유로 일부러 열어 놨을 수도 있으니까.
미국이라는 나라는 네 것 내 것이 확실합니다.  내 것 아니면 남의 것입니다. 남의 것 가지면 도둑질입니다. 길에 떨어 진 물건도 함부로 주으면 안되는 것이야 당연하고 여러 사람이 일을 마친 후 청소를 할 때 자기 쓰레기만 치워야지 남의 쓰레기 치우면 안됩니다. 잘 못하면 도둑으로 몰릴 우려도 있고 뭐 중요한 것 없어졌다고 하면 낭패 당합니다.

School drops sexual harassment claim against 6-year-old who kissed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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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 전기차를 현대차가 미국에서 가장 먼저 상용차를 시판한다고 합니다. 


11월20일 LA컨벤션센터의 LA오토쇼에 수소연료전기차를 전시하는데 첫 수소 차는 투산 SUB라고 합니다.




http://www.freep.com/article/20131115/BUSINESS0104/311150114/Hyundai-John-Krafcik



http://www.latimes.com/business/autos/la-fi-hy-fuel-cell-cars-20131117,0,5007194.story#axzz2l0QNEBmd


http://www.reuters.com/article/2013/11/15/us-autos-hyundai-idUSBRE9AE13Y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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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머타임 해제 오늘

 

 

미국은 오늘 밤 11월 3일 새벽 2시가 1시로 조정됩니다.

미국에서는 서머타임이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google 검색에서도 summertime 또는 summer time 이라고 검색해도 노래니 뭐 다른 이야기만 나옵니다.

 

Daylight Saving Time으로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4월 첫째 월요일에서 11월 첫째 일요일까지 7개월간은 시계 침을 1시간 빨리 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해지는 시각이 늦어지는 시기라 낮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디애나 주의 일부와 아리조나주, 하와이주, 사모아, 괌, 푸에르토리코, 버진아일랜드 등은 서머타임을 실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애리조나주 나바호 인디언 자치지역에서는 일광절약시간제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월 두번째 일요일에 시작해 11월 첫째주 일요일에 해제하는 현재의 법안은 2005년 조지 W 부시 대통령때 확정돼 지금까지 실시되고 있습니다.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난 아들 부시 대통령과 그의 일당들이 낮 시간을 늘려서 노는 시간을 더 많이 갖자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국에서의 근로 시간은 대체로 건설 관련 근로자들은 7 to 3 즉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 까지고 중 고등학생들의 등교 시간은 8시, 초등학생들은 8시 30분이고 일반적인 사무 직원들은 대체로 9시입니다.

 

인위적으로 시간을 바꾸는 것에 따른 생체리듬의 파괴로 인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는데 가장 불만이 많은 계층은 건설 노동자들입니다. 서머타임이 시작 될 때와 끝날 때쯤은 깜깜한 밤에 집을 나서야 하고 최근에는 불황이라 3시에 일을 딱 끝내고 집으로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일광절약시간제로 하루 1만 배럴의 원유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계산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Daylight saving time

http://en.wikipedia.org/wiki/Daylight_saving_time

 

Summer Time

http://wwp.greenwichmeantime.com/info/timezone-summer.htm

 

Daylight Saving Time DST

http://www.timeanddate.com/time/dst/

 

옛날 노래 한 곡 들어보세요

Ella Fitzgerald and Louis Armstrong Summertime

http://www.youtube.com/watch?v=MIDOEsQL7lA&feature=share&list=PLm4eh2Oe22Yq_H8qVF_VkqLdsMvAJSO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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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 많이 바뀌었습니다.

 

불황이 오기 전에는 알뜰하게 산다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언제 어디를 가나 일자리는 있었고 은행이나 크레딧카드 회사에서는 귀찮을 정도로 돈을 빌려 준다고 했으며 크레딧이 좋은 사람들에게는 무한대 카드도 주었습니다.

 

자동차 판매상들은 돈 한푼 내지 않아도 번쩍 번쩍 빛나는 새차를 싸인만 하면 주었습니다. 등록비, 세금 등의 비용도 Cash Back이라는 할인 제도로 크레딧이 나빠도 주었습니다.

 

주택도 No Deposit, Bad Credit이 나쁜 사람이라 도 문제없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소비가 미덕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고 고급 레스토랑에 고급 차를 타고 가서 비싼 음식을 먹으며  “나는 이런 비싼 물건을 샀어!” 라는 자랑을 했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오랜 기간의 불황을 겪으며 알뜰 소비와 저축이 생활화 하였습니다.

지금 일자리가 없거나 있어도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형편이며 많은 사람들이 Part Time으로 일하고 있으며 명문 대학을 나온 젊은이들도 일 자리가 없어서 최저임금을 주는 McDonald 같은 곳에서 일하는 모습도 봅니다.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의 1/3 정도가 이러한 Part time으로 일 하거나 본인의 전공과는 관계가 없는 일 자리에서 일하며 본인들에게 맞는 일 자리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전체 경제 지표는 좋습니다. 불황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 갔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지만 일 자리를 포기한 사람들과 이런 사람 들까지 계산하면 실업률이 12.5%라고 하는데 발표되는 실업률 지표와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명문대학을 나와 좋은 일 자리를 가지고 있다가도 일단 한 번 해고가 되면 새로운 일 자리 찾기가 거의 불가능한 게 지금의 특색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새로운 현상이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의 젊은이들은 대학에 들어가면 집을 떠났습니다. 대학들도 1학년 때는 기숙사 생활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 후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직장을 가지게 되고 독립을 하였었는데 이런 관례가 바뀌고 있습니다.

 

캉가루족이 많이 늘어 났습니다. 명문대학을 나온 젊은이들이 좋은 직장에서 해고 되어 부모나 조부모 또는 처가로 들어 가 얹혀 사는 젊은이들이 많이 늘어 났습니다.

집세와 먹는 게 해결되기에 적은 수입으로도 여유가 생기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겨 이를 즐기는 젊은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임금 수준이 많이 내렸습니다. 경쟁력이 있어야만 불황을 이겨 낼 수 있기에 높은 임금 근로자를 줄이고 여러 가지의 수당과 복지 혜택을 줄였습니다. 초과 근무나 휴일 근무도 없앴으니 수입이 주는 것이야 당연하겠지만 새로운 직업을 가질 때 더 높은 임금의 자리가 아닌 낮은 자리로의 이동이 대부분입니다.

 

연료비도 많이 올랐습니다. 겨우 겨우 살던 사람에게 연료비 지출의 증가는 작은 소비도 줄여야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거기다 식료품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식비와 연료비를 줄일 수가 없으니 다른 부분에서 줄여야 하는데 다행하게도 Made in China가 해결해 주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의 생필품 48%가 중국산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노후를 대비해 준비한 부동산이 애물단지로 바뀌기도 하였고 보험 등 연금도 줄었기에 은퇴를 미루고 있으며 누구나 저축의 필요성을 느껴 저축을 하기도 합니다.

 

FRB의 버냉키의 발표를 보면 이제 경기의 회복으로 출구 전략으로 나가고 있음을 보지만 보통 사람들에게는 실감을 느끼지 못함은 물론 더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양적 완화로 미국 전체 경제는 좋아 진 것은 확실합니다. 문제는 미국 전역에서 전 업종이 골고루 좋아진 게 아니란 겁니다. 도시 별로 산업별로 그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산업혁명, 경제구조 개편이라고 합니다.

어려울 때 적극적인 사고 방식으로 새로운 경제 질서에 맞추어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모든 분야에서 비용 절감, 가격 인하의 소용돌이에서 이겨 나가려면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합니다.

바쁜 날들을 지나다 보니 블로그 관리를 오랫동안 하지 못했는데 한 번 챙겨보니 많은 분들이 다녀 가셨는데 유입 경로가 대부분 검색에서 얐습니다. 댓글도 여러 곳에 많이 달아 놓으셨는데 일일이 답글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바라며 앞으로는 짧은 글이라도 수시로 올리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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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Day

미국 이야기 2012. 5. 29. 07:29

오늘(2012. 5. 28. PST)은 Memorial Day입니다.

한국의 현충일 같이 공휴일입니다.  달력에는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1년 365일 비즈니스를 하는 교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인들끼리는 “내일 일을 하느냐? 아니냐?”  말할 때 달력에 빨간 날은 다 논다. 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런 분들은 쉽니다.





 

1년 중 여행을 가장 많이 가는 날이기도 합니다. California에는 개솔린 가격이 많이 올라 Memorial Day 역사상 최고의 가격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경기가 조금 좋아지는 건지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어 가는지는 자동차 여행자들이 많이 늘어 났다고 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Memorial Day를 앞두고 지난 주에 골프를 쳤다고 공화당에서 비난을 하면서 재임 중 98번이나 골프를 쳤다고 하는데 미국이나 한국이나 골프는 말썽을 부리나 봅니다.

 

미국 국기 이야기 해 봅니다.

Flag of the United States

American flag

National flag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Stars and Stripes

 

한국에서는 조기 또는 반기라고하죠. 미국에서는 half staff 이라고 하여 한 뼘 정도 낮추어서 답니다. 그리고 정오에 묵념을 하고 정상적인 위치로 올려서 달게 됩니다.

 

오늘은 L.A., San Francisco 등 PST(Pacific Standard Time Zone) 지역에서는 묵념 시간이 오후 3시 입니다. 연방정부가 있는 Washington D.C. 와 시간차가 3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Memorial Day 행사를 거대하게 했지만 오바마 정부가 들어선 후에는 조용해 졌습니다.

요즘은 이락 등 해외 주둔 군대가 귀국할 때도 아주 조용합니다. 행사 같은 것도 없습니다.

 

금년은 월남전이 시작 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해마다 열리던 파레이드도 거의 없습니다.

 

여론 조사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락이나 파키스탄에서의 전투가 가치가 없다고 대답하는 세상입니다.

33% of veterans said wars were not worth it




 

United States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http://www.va.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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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입국 심사LAX)가 많이 까다로워 졌습니다.
직전 국회의원의 경우는 입국심사  질문 답변에서  한국에서의 형사  처벌  기록이 범죄 기록자  입국을  허용하지 않는 미국의  방침에  위배되어  공항에서 바로 출국 조치가 되었으며
지난 주에는 성매매 종사 목적으로 입국을 시도하던 여성과 밖에서 기다리던 한인 남성이 체포되었으며 물론 차량도 압류 조치되었습니다. 

학생비자 관련  보도 하나를 소개합니다.

미주한국일보 기사 전문 2012. 3. 14. PST 



학생비자 한인들 강제 출국

입국 심사 때 불법취업 전력 들통
통합 시스템 구축… 입출금 기록까지 조사
입력일자: 2012-03-13 (화)  
갑작스런 집안 사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30대 한인 유학생 이모씨는 최근 미국 재입국을 시도했다가 학생비자(F-1) 신분으로 불법 취업했던 사실이 드러나 당일 한국행 항공기편으로 강제출국을 당했다.

5년 전 학생비자로 미국에 와 어학원에 등록한 후 식당 등지에서 일하면서 학비 및 생활비를 충당해 온 이씨는 이날 입국 심사대에서 입국 심사관의 집요한 질문에 당황한 기색을 비추었다가 2차 심사대로 넘어간 뒤 심사관들의 추궁을 이기지 못하고 취업해 일한 적이 있다고 답해 버렸다.

이씨의 경우는 미국에 있었던 5년 간 어학과정에만 등록해 온 것이 문제였다. 나이가 들어감에도 정규 대학 수업과정을 듣지 않는 이씨를 수상하게 여겼던 것이다.

이처럼 미국에서 불법으로 일한 전력이 들통 나 공항에서부터 입국이 불허된 채 강제 추방당하는 한인 학생비자 소지자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민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방 정부가 2006년 출입국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이래 입국심사는 까다로워지고 있다. 입국심사관들이 컴퓨터 검색어 몇 개로 학생비자 관리 시스템(SEVIS)과 방문자 관리 시스템(US VISIT) 관련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고, 2차 심사에서는 입국자의 크레딧카드 번호 등을 통해 은행 입출금 기록과 같은 자료 조사가 가능해 취업을 통해 급여를 받은 기록들까지 드러날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F-1비자를 포함한 비 이민비자를 취득한 한인들이 입국 심사대에서 받는 질문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사실을 속였다가 비자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강제 출국당하는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F-1비자 소지자의 경우 전공분야에서 졸업 후 1년간 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 또는 캠퍼스 내 실무 트레이닝 허가증인 CPT(Curricular Practical Training)를 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파트타임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유급 노동행위를 할 수 없으며 만약 해당 사실이 적발되면 즉시 이민법 위반으로 강제 추방될 수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뉴욕 주립대 산하 시설의 소개로 캠퍼스 밖 과외활동을 했다가 적발된 아시아계 유학생의 F-1비자가 취소된 일이 있었다. 이 학생은 “학교 소개로 일한 것”이라며 소송을 제기 했지만 결국엔 패소했다.

이민 관계자들은 입국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사례로 ▲허가 받은 비자와 다른 입국 목적이 심사관에게 적발되는 경우 ▲여권 만료 사실을 확인하지 않거나 여권이 만료됐다며 비자 페이지만 본인이 임의로 따로 찢어낸 경우 ▲출국 때 입국카드(I-94)를 제대로 넘기지 않은 경우 ▲F-1 소지자의 경우 기간이 남은 입학 허가서(I-20)를 소지하지 않은 경우 등을 꼽았다. 한 관계자는 “불법 취업 전력이 있거나 출입국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F-1비자 소지자들은 출입국 때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자신이 문제가 생길 것 같다면 최대한 출입국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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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 PST) 오바마대통령의 친필 서명이 담긴 아주 대단한 상을 받은 한인이 계십니다.

Champions of Change에서 입니다.

 

이번의 시상은 미국의 주택도시 개발국에서 공인 상담기관으로 선정된 2,600 중에서 선발되었는데 11명의 수상자 유일한 아시안이라고 합니다.

그이름 윤희주, 여성입니다. 젊은 마음씨 좋은 아가씨같은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졌지만 자녀들도 봉사 활동을 많이하는 분이랍니다. 아마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 사시니까 그런가 봅니다.

 

20 넘게 민족학교에서 일을하고 계시는데 민족학교라는 단어가 항상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White House 보도를 보니까 Korean Resource Center  KRC Director 소개하고 있습니다.

 

Actualizing the American Dream for All Americans

http://www.whitehouse.gov/blog/2012/03/01/actualizing-american-dream-all-americans

 

L.A. 코리아타운의 서쪽 끝에 있는 조그만 단층 건물입니다. 한인들을 위하여 많은 일들을 하고 도와주는 곳입니다이번에 받은 상도 주택상담 관련으로 정부 공인 상담가입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 무료일겝니다. 민족학교에서 하는 일은 거의 무료이고 돈을 받게 되는 경우도 수수료 비용이나 인쇄비 정도의 돈만 받는 곳입니다. 아마 정부 보조를 받고,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무보수로 일하는 그런 곳입니다.

L.A. 에서 가장 좋은 일을 많이 하시고 믿을 있는 분입니다. 어려운 해야 하나 나서지 않는 그런 , 안되는 , 그런 일을 많이 하시는 분입니다.

미국의 여러 일들과 관련하여 문의가 있으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서울에 가면 L.A.사람들 들이라고 하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윤희주씨 같은 분도 계시답니다. 분은 어려운 당하는 한인들 보면 도와 주려고 야단하는 사람입니다. 미국의 부동산 관련이나 L.A. 아니더라도 미국에서 사시는 친척이나 친지분 어려운 있으시면 찾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부동산 관련이 아니더라도 미국 생활 관련 - 물어 보시고 도와 달라고 보세요.한인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들 압니다. 거의 만물박사입니다.

물론 무보수이고 무료로 드립니다제가 미국 관련 글을 쓰면 많은 분들이 읽으시더라구요 번은 1시간에 15,000명이 읽기도 했답니다. 미국의 시시콜콜한 얘기를 한국에서는 듣기가 쉽지않나 보더라구요윤희주씨에게 너무 많은 수고 끼칠까 조금 걱정도 됩니다. 약간의 감사 표시를 하면 분이 받으실까.

“XX 한인봉사센타”. “XXX 파산 상담이란 광고를 일간 신문에 전면으로 여러 내기도 하는 나라이거던요. 한국에서 최근에 오신 분들이 보시면 아마 종교기관이나 종교단체에서 무료로 봉사해 주는 곳이라고 생각하겠죠. 문화가 틀립니다. 여러 명이 식당에 가서  식사 마치고 서비스로 양주 1 달라고 하시면 한국식으로는  공짜로 달라는 뜻이겠지만 미국에서는 아니죠.  Service 공짜 아닙니다. 시키는 겁니다. 자동차 고쳐 달라고 Service 달라고 합니다.

 

L.A. 에서 가장 좋은 일을 많이 하시고 믿을 있는 분입니다. 어려운 해야 하나 나서지 않는 그런 , 안되는 , 그런 일을 많이 하시는 분입니다.

Los Angeles,  천사의 도시에는 악마들이 많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런 천사도 있답니다.

Korean Resource Center

900 S. Crenshaw Bl.

Los Angeles, CA 90019

U.S.A

Tel: U.S.A. 323-937-3718

필요하신 분만 손편지 쓰시거나 국제전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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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92세 판사

8년 된 그의 흰색 GM Impala를 직접 운전해서 법원에 출근을 하여 법복을 입고 일을하는 92세의 판사를 뉴욕타임즈가 소개 합니다.

 

은퇴후 하루에 $300 정도를 받고 주 4일 일을 했는데 경제 사정이 어려월 진 후 지금은 무보수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주 5일 일을 하게되면 Full Time 직원으로 간주됩니다. 

기자의 질문에  "나는 법을 사랑합니다. "판사 일 말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아버지는 정육점 주인이었는데 나에게는 그 일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의 55세된 아들은 어머니가 돌아 가신 후 아버지는 넥타이 메는 것도 잘 못했다고 말 합니다. 지금도 겨우 멘다고 합니다. 

그는 은퇴 후 박물관도 가 보고 여행도 해 봤지만 자기는 책 읽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판사 일 말고는 아무 것도 재미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내 친구들 판사직 그만 두고 나니 다 죽더라고 말합니다".

But working, he added, does beat one of the alternatives. “Too many of my friends that I did have over the years, when they stopped working or retired, they died,” he said with a matter-of-factness befitting a lifelong New Yorker.

 

미국의 경찰들 중 나이가 들어 정년 퇴직이  가까우면 School Police로 가서 정년을 맡는 경우를 봅니다. 대부분의 학교에는 경찰차가  배치가 됩니다. 물론 전담이지요. 학교 주변 정리도 하고 교통 정리 등 여러 일들을 합니다.

대학의 경우는 School Police Station을 별도로 운영합니다. 업무상 한 경찰서에 가서 일을 하면서 보았습니다 다들 이웃 집 톰아저씨 같은 분들이 일을 했는데 상황실 운영이나 식당, 쉬는 곳, 무기고 등 모든 게 너무 깔끔하게 정리하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인정도 많더라구요.

미국의 대학 도서관에서 밤 늦게 공부하고 집으로 돌아 갈 때 학교 가까운 곳에 사는 학생들이 집에 갈 때 보호 해 줍니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들은 1학년 때 기숙사에 들게 하고 2학년이 되면 학교 인근의; 아파트를 여러 명이 빌려서 살 게 되는데 부모들이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늦은 밤에는 경찰이 데려다 주고 학교 주변은 순찰차가 부지런히 돌아 다닙니다.

나이가 들어 퇴직을 한 후 할 일이 없어 일찍 죽는 것 보다 92세의 무보수 판사,  괞잖죠. 지금은 형사 재판이나 그런 힘든 일은 아니나 잡일을 하는 것은 아니고 판사만이 할 수 있는 그런 일을 하는 판사라고 합니다.

  The Love of the Law, Still Fulfil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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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대사가  미국에 왔습니다.  L.A. 인근 얼바인시의 하이야트호텔에서 열린한미 양국 대사 초청 한미FTA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함입니다. 얼바인시는 L.A. 코리아타운에서 남쪽으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으며 한국인 1세인 강석희씨가 시장으로 있는 곳입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 지부에서 주최하였으며 한덕수 주미 대사와 이날 간담회에는 강석희 얼바인 시장, 미셸 박 스틸 주 조세형평국 부위원장(여성이며 캘리포니아주에서 선출직 최고위 공직자), 태미 오버비 미국상공회의소 아시아부회장 등을 비롯, 100여명의 한인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FTA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성 김 대사는 한미 FTA의 효과와 관련 “다국적 기업이나 대기업들뿐 아니라 중소기업이 많은 남가주 한인 경제인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인 경제인들이 FTA에 관심을 갖는다면 한인 경제에도 큰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FTA를 체결한 호주와 같이 한국에도 특별 취업비자가 주어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미국의 높은 실업률로 인해 당장 한국을 위한 특별 취업비자가 신설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대사는 북한의 김정은 정권에 대한 질문을 받자 "북한의 새 정권은 빠르게 안정을 찾고 권력 통합의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대사는 이날 간담회 후 인터뷰를 통해 한미 FTA의 발효가 늦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현재 한미 양국 정부는 비준을 마친 한미 FTA가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긴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며 “조만간 한미 양국이 FTA를 발효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한미 FTA 체결로 한미 양국 관계는 지난 60년간의 한미군사동맹 관계에서 경제동맹 관계로 질적인 전환을 하게 된 의미가 있다”며 “FTA가 발효되면 양국간 수출입 무역이 확대되고 투자가 활성화될 뿐 아니라 장차 의료와 법률 분야 전문인들의 진출도 크게 늘 것이며 한국과 무역량이 많은 캘리포니아가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미국무부 직원들이 나와 행사장 출입을 엄격히 제한했다고 합니다.

한인 1.5세로 LA에서 성장하고 LA에서 검사로도 근무해 남가주 한인사회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성 김 대사는 이를 의식한 듯 “서울에 부임하니 태어난 고향에 온 것 같았고, 이제 LA에 오니 내가 성장한 또 다른 고향에 온 듯하다”고 말했으며

 “그러나 나는 미국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대사로서의 직무에 충실할 것”이라며 첫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한국 대사로 근무하는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며 이날 그는 모든 말을 영어로 말하였으며 한국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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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대사는 L.A. 사람입니다. 그와 관련한 기사를 하나 소개합니다.

입력일자: 2011-06-08 ()  미주 한국일보 

1950년대에 이런 사건이 있었다. 1958 부산발 서울행 KNA(대한민항) 여객기가 무장괴한 6명에게 납치되어 월북한 적이 있다. 그런데 납치된 승객 30여명 가운데 김기완 공군대령이 포함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었다. 이들은 피랍 20 만에 풀려났다.

김기완 대령은 전역 김재권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중앙정보부에 발탁되어 주일공사로 파견 되었다. 그러나 일본 재임 그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 사건이 터졌다. 1973 88 김대중 씨가 도쿄 그랜드 팔레스호텔에서 납치된 것이다.

이상하게도 사건이 터진 김재권 공사는 미국으로 이민 가버렸다. 김대중 피랍사건에서 예상외로 미국이 빨리 이를 알아내어 김대중 씨를 구했는데 김형욱의 회고에 의하면 공사가 당시 그와 친했던 주일 미국 CIA 책임자인 도널드 그레그(후일 주한미대사)에게 귀띔해 것처럼 표현되어 있다. 공사는 1974 LA 이민 왔는데 23녀의 자녀를 두고 있었으며 그중 넷째 아들이 검사가 되었다. 그가 바로 지금 주한미대사로 임명된 (51, 한국명 김성용)이다.

김은 중학교 1학년 이민 왔으며 LA 한인사회 출신이고 LA카운티 검사로 일하다가 국무부에 발탁되어 주류사회에서 출세한 전형적인 이민성공의 모델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이민2세가 아니라 한국에서 태어나 1980년에 시민권을 받은 2세라는데 의미가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계인 게리 상무장관을 주중대사에 임명하고 한국계인 특사(6자회담) 주한대사에 임명함으로써 미국의 이미지 개선을 시도, 아시아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오바마 정부의 입장에서는 일종의 모험이다. 사람이 앞으로 한미, 중미관계에 크게 이바지하면 미국의 마이너리티 커뮤니티에서 줄을 이어 외교관이 탄생할 것이고 평가를 받지 못하면 소수민족의 외교 분야 진출에 지장을 초래하는 후유증을 낳을 것이다.

김이 부시정부에서 발탁 되었는데도 오바마 행정부에서 승승장구 하는 것을 보면 그의 인간관계가 원만함을 말해준다. 그는 과묵하고 책임감이 강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미수교 129 만에 코리언 커뮤니티에서 주한미대사가 탄생 했다는 것은 미주한인사회의 경사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의 일부 미디어들이 김의 대사임명에 딴지를 걸고 있는 점이다. 성김의 부친 김재권 씨가 김대중 납치를 총지휘한 인물이라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 그렇다면 그가 미국으로 가족이민을 왔을까. KT 공작’으로 불리 우는 김대중 납치계획을 누가 미국 측에 알려주었을까. 만약 그가 기밀을 누설한 장본인이라면 잘못된 중앙정보부의 공작을 미국에 알려주어 김대중 씨를 구하게 만든 것이 과연 조국 배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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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생들의 Pajama Day.

아이가 중학교에 다닐 때 였습니다. 어느 날 아침 학교에 간다고 하며 나서는데 잠옷을 입고 나가는 것입니다. 깜짝 놀라서 얘가 아직 잠이 덜 깨었나 하고 너 잠옷이라고 했더니 "오늘은 파자마데이라고하며 선생님이 잠옷 입고 오라고 했답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온지가 며칠 되지 않았기에 바깥에 나가 보니 다른 아이들도 다들 잠옷 차림이라 그런가보다 하면서도 이해가 가지 않았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뭐 학생들의 기상을 고취 시키기 위함이라나요.


그런데 요즘의 아이들 아니 젊은 여자들은 매일 잠옷 차림으로 거리를 다닙니다. 아무렇게나 잠옷을 걸치고나온것 같지만 색깔과 디자인을 잘 맞추어 한껏 멋을 낸 것이라고 합니다.


월스트릿저널의 기사입니다.

여학생이아침에 머리 헤어드라이어로 머리 손질을 열심히 하고 눈섶에는 마스카라를 하고 45분 동안 열심히 최대한의멋을 내고 난 후에는 방금 침대에서 일어난 것 같은 파자마를 입고서 책가방을 들고 집을 나섭니다.

Juliana Dokas spends 45minutes getting ready for school in the morning, straightening her hair,applying mascara and, some days, putting on her pajamas.

The 13-year-old wears a pair of red-plaid flannel pants to MurrayJunior High in St. Paul, Minn., along with a rotation of baggy sweatpants andflared yoga pants. She pairs them with a "cami" (camisole tank top),a "hoodie" (hooded sweatshirt) and fuzzy slippers. "It's bothcomfortable and cool," the eighth-grader says of her lounge-around style.


이전의 드레스코드 문제는 주로 미니스커트, 배꼽드러내기, 바지를 허리 아래로 내려입기와 관련한 것이었습니다..

 많은부모들은 파자마 룩 보다 더 심한 것도 많기에그나마 안도하는분위기인데 너무 꼭 끼거나, 너무 짧거나,노출이 심한 건 아니니 다행이라고말합니다.

 

어떤 엄마는 “처음엔 딸이 진짜 잠옷바지를 입고 가려고 하길래 내가안 돼, 절대 안 돼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엄마는 딸이 학교에  갈 때만 입는 용도의 잠옷바지를 따로 구입하기 위해 딸과 함게스토어로 갔다고 합니다.

요즘의 분위기가. 예전 보다는 기준이 많이 완화되어 아이들에게 그 정도는 허용해 주는분위기라고 합니다.  

 

 


이러한 유행이 어디서 나왔을까?

미국의 여러 유명 소매상들은 이들의 매출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Retailers are jumping onthe pajamas-every-day trend, with stores like Abercrombie & Fitch,Aeropostale and Pink, a sub-brand of Victoria's Secret, giving loungewearprominent display. American Eagle Outfitters' Aerie brand merchandisessweatpants, leggings and other relaxed styles with a variety of shirts,including those with asymmetrical hems or dolman sleeves. A wide neck is key,says Jennifer Foyle, chief merchandising officer, because "girls arewanting to show their bra straps." 


루이지아나에서는 공공 장소 제한하려고 하며, 버몬트의 마운트 고교에서는 스립퍼와 잠옷을 금지하고 있으며  속옷 디자인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합니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자기의 머리를 다른 색으로 염색해 보는 것과 같다고 하면서 대학교 1학년이 지나고 나면 성숙하게되어 진 바지와 부츠로 갈아 입게된다고 합니다.


최근의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검은 색머리, 쌍거풀이 없는 가느다란 눈, 둥글납짝한 얼굴을 좋아 한다고 합니다.

한국의 멋쟁이 여성들이 쌍꺼풀을 다시 풀어내는 성형을다시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Why Not Wear Pajamas Al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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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LAX)이 농산물 반입을 철저히 단속한다고 합니다.

작은 과일 1개나 사소한 식품 하나쯤이야 무슨 큰 문제가 될까? 하고 생각할 수 있으나 미국에서는 엄격하게 취급하고 있는데  최근 특별히 강화한다고 합니다. 한국의 문익점이 목화 씨앗을 붓뚜껑 속에 숨겨 들여왔다라던가 한국의 연못에 황소개구리를 생각하면 이해를 할 수있겠죠.

그래도 한인들이 사는 집에는 감나무를 가져다 심어 놓았고 각종 한국 토종 동식물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미주에서 발행되는 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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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 농산물 반입 검색강화

육류·과일·건강보조식품 등 타겟 

“육류와 과일, 성분이 분명치 않은 건강 보조제품 등은 철저한 단속 대상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 등 아시아권 여행객 대상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이 LA 국제공항(LAX)에서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객과 방문객 및 이들 나라를 다녀오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세관 검역과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19일 세관 당국과 연방 식품의약청(FDA)은 최근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오는 방문자들의 금지품목 반입 적발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검역절차를 강화하고 관련 규정들에 대한 적극적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관 당국은 특히 한인들의 경우 자신도 모르게 반입금지 품목인 육류 성분이 포함된 만두 등 가공제품을 반입하거나 정력제 및 유사제품 등 건강 보조제품 등을 들여오다가 적발되는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세관 당국과 식품의약청에 따르면 한인 등 아시아 국가 출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특히 검역에 중점적으로 나서고 있는 품목은 ▲육류와 만두, 소시지, 기타 육류 성분이 들어 있는 전통 식품류 ▲과일, 씨앗, 뿌리가 남아 있는 자연상태의 농산물 및 흙이 묻은 생물 ▲FDA 인증이 없는 의약품 등이다.

또 레이저를 사용한 건강기구나 제조사와 성분이 불분명한 화장품, 컬러 콘택트렌즈 등도 반입금지 품목에 해당되며 개인 사용량을 넘는 다량의 치약이나 녹용이나 웅담 등 야생동물 보호법에 위배되는 물품들도 엄격한 검역 대상이라고 세관 당국은 밝혔다.

그러나 한인들의 선호 휴대품들 중 김치 등 가공된 채소나 김, 미역, 마른 멸치 등 건어물은 신고만 하면 반입에 제한이 없다.

CBP의 농수산물 검역 특별요원인 한인 스테파니 이씨는 “한국을 포함한 상당수의 아시아 국가들이 아직 육류 반입금지 대상으로 지정돼 있어 미국 입국 때 육류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반입이 안 된다고 보면 된다”며 “특히 한인들이 많이 휴대하는 김치나 식품류 가운데 고기 성분이나 소스가 포함돼 있을 경우도 적발 대상”이라고 말했다.

또 한인들이 공항에서 세 부과 등이 두려워 반입물품 신고를 하지 않거나 검색요원에게 거짓말을 하다 들통 나 벌금을 무는 경우도 잦아지고 있다는 게 세관 당국의 설명이다.

반입금지 품목을 제외한 나머지와 1만달러 이상 현금은 세관 신고서 작성 때 이를 제대로 기입하는 절차만 준수하면 문제가 없지만 이를 감추려하다가 적발되면 벌금을 물어야 하는 등 문제가 커진다는 것이다.

CBP 요원인 한인 켈리 홍씨는 “세관 요원에게 거짓말을 하다 발각되면 첫 번째에는 300달러, 두 번째는 500달러, 그 이후는 1,000달러까지 벌금을 물고 요주의 인물로 기록에 올라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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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부사장에 한인 에릭 김 

한인들의 미국 이민 역사가 쌓여 가면서 요직에 임명되는 사람이 늘어가지만 미국에서 가장 많은 시청률을 가지는 CBS의 부사장이란 자리는 정말 자랑스러운 자리입니다.

 

태생은 미국이지만 5살 때 한국으로 가 고등학교를 한국에서 마쳤다고 합니다. 미국 이민 1세, 1.5세 2세라고 구분을 하는데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라 "라디오서울" 계열사인 미주 한국일보 지면을 찾아 보았습니다.

 

40대 한인, CBS 전국총괄 부사장

에릭 김씨 제작·편성등 책임 

40대의 젊은 한인이 미국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메이저 방송사인 CBS의 전국 프로그램 총괄 부사장에 발탁된 것으로 밝혀졌다.

주인공은 어린이ㆍ청소년 대상 방송채널인 ‘니켈로디언’에서 부사장을 역임한 에릭 김(41ㆍ사진)씨로 김씨는 지난 7월 CBS-TV의 전국 프로그램 담당 부사장으로 스카웃돼 ‘CSI’ ‘서바이벌’ 등 CBS 대표작을 포함, 모든 CBS 프로그램 제작을 총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의 작가와 프로듀서 선정에 직접 참여하며 프로그램 각본까지 점검하는 등 CBS 프로그램 제작과 편성에서 마지막 결정을 내리는 핵심 고위직 중 한 명인 김 부사장은 현재 내년 1월부터 CBS에서 방영될 예정인 유명 코미디언 랍 슈나이더 출연 시트콤 ‘랍’(Rob)의 제작 총괄도 맡고 있다.

니켈로디언에서 비 애니메이션 분야 제작을 총괄한 바 있는 김 부사장은 미시간주 태생으로 5세 때 부모를 따라 한국으로 건너가 고등학교까지 마친 후 아이비리그 펜실베니아대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김씨는 대학 졸업반 때 탐 행크스 주연 영화 ‘필라델피아’의 프로덕션 보조 인턴을 맡은 것이 계기가 돼 방송계에 입문한 뒤 약 20년 만에 미국 최대 방송사의 부사장직에 올랐다.

김 부사장은 27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미디어 분야에는 아시안들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을 감안할 때 영광으로 생각하며 자부심을 느낀다”며 최고의 결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문출처:미주 발행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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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재 미국 대사관 및 영사관에서 유학 관련 비자(F/M/J) 발급이 잠정 중단됐다.

18일 국무부는 통합영사데이터베이스(CCD)와 유학생 및 교환학생들의 정보를 관리하는 '학생교환방문 프로그램(SEVP)' 및 '학생교환방문정보시스템(SEVIS)'과의 통신교류가 원활하기 진행되지 않음을 발견했다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해외 공관에서의 유학비자 발급은 중단된다고 공지했다.

국무부는 해외 유학을 계획 중인 학생들에게 비자발급이 늦어질 수 있는 만큼 여행스케줄을 재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국무부에 따르면 통신 교류 문제는 지난 14일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 해외 공간에서는 18일부터 비자 발급을 중단시켰다.

국무부는 그동안 유학비자 신청자의 등록학교나 수업일 등을 SEVP 및 SEVIS 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후 비자를 발급해왔다.

<원문출처: LA 중앙일보 20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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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LA 올림픽을 기념해 한인타운을 상징하는 대로로 명명된 올림픽 불러바드가 재 단장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웨스턴 코너 건널목에는 한국전통문양 청사초롱형 가로등이 설치되었고 중앙분리대에는 코리아타운이라고 적힌 조형물이 설치되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추진돼 왔던 '올림픽 불러바드 재 단장 프로젝트(Olympic Blvd. Streetcape Project)' 공사입니다. 그간 차이나타운에 들어 서면 중국 냄새가 나는 조형물이 많았으나 코리아타운에는 없었으나 이번에 시 정부 예산으로 새로운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올림픽 불러바드 재 단장 프로젝트에는 총 400만 달러가 투입됐다. 개발 초기에는 올림픽 경제개발지구(BID) 프로젝트에 포함됐다가 별도의 프로젝트로 독립됐다고 합니다.

 

그 동안 말로만 코리아타운이었지 국적불명이었으나 이제 달라 진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LA한복판에 이렇게 큰 한인타운의 모습을 보면서 한인 커뮤니티가 꽤 파워를 가진 모습입니다. 시 정부 여러 요직에 한인 1.5세 2세들이 진출하고 있으며 주류 사회에도 많은 정치 헌급을 하면서 힘을 갖추고 있습니다.

 

L.A. 비아라이고사 시장이 12월13일부터 한국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이번 방문은 기업투자 및 관광객 유치와 LA지역 일자리 창출 등 주로 경제협력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합니다.

 

비아라이고사 시장의 이번 방문에는 미키 캔터 전 연방 상무장관 등 재계와 상공인들이 동행할 예정이며 한인 인사들도 상당수 이번 방문길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도뱍장 광고판도 있습니다.

미국에는 대략 250만 명 정도의 한인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100만 명 정도가 L.A.와 그 인근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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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인이 미국에 사무실을 두고 수출업무를 관리 하는 경우의 세금 문제


한국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미국에 지사나 작은 사무실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기업의 경우 정상적인 업무를 하는 지사나 현지 법인을 두는 경우도 있지만 중소 기업의 경우 여러 가지 이유로 미국에 사무실을 두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미국에 사무실을 내게 되면 주재원 비자가 나오므로 유학생 자녀를 둘 경우는 많이 유리합니다.부모나 형제의 비자 문제가 쉽게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이 타고 다니는 운전사 까지 한국의 회사 직원을 파견하기도 합니다.

한국의 기업에서 생산된 상품을 미국의 한인들에게 판매할 경우라도 한국에서 보면 엄연한 수출이 됩니다. 그러기에 미국의 한인 커뮤니티에 큰 비용으로 광고를 하여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경우도 가끔 봅니다. 광고비나 사무실 운영 등 모든 비용이 손비로 처리되기 때문입니다.

지방 자치단체에서도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무실을 내게 한 후 대대적인 광고를 해 주고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미국 주재원의 주택이나 차량 등 여러 비용들을 한국의 기업에서 비용으로 처리 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한국에서야 미국 시장 개척한다고 하겠죠. 

미주판 중앙일보 기사를 소개합니다. 참고하세요.

▶문=한국법인의 미주지사로서 한국법인의 형태를 유지하며 미국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해외 또는 미 국내에서 미국의 바이어들에게 선적이 되고 미국의 사무실은 사후관리 및 연락업무를 진행하는 상황인데 미국 세법에는 어떻게 처리됩니까? 

▶답= 미국 바이어로부터의 매출에 대한 세법 문제를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두 가지의 접근 방법이 있는데 국제거래에 관한 일반세법의 해석과 한미조세협정의 규정의 해석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조세협정 해당국의 거주자 즉 한국법인에게 두 가지 해석 중 더 유리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제공됩니다. 

국제거래에 관한 일반세법에 의하면 외국법인이 (1)미국내에서 영위하는 사업이 있고 (2)그 사업으로 발생하는 국내원천의 소득이 있으면 국내법인과 동일하게 사업소득으로 인정이 되어 과세가 됩니다. 사업이 있다고 하는 판단은 판례법에 의하여만 정의가 되어 있는데 상당히 모호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조건인 국내원천 여부가 중요한 요건이 됩니다. 완제품의 경우에는 상품의 소유권이 이전되는 지점이 국내냐 국외냐에 따라 국내원천 해외원천이 결정됩니다. 해외원천일 경우에는 미국내에서 영위하는 사업이 있다 하더라도 국내과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물론 한국법인이 미 국내에서 운영하는 장소에서 매출이 일어난다면 당연히 국내원천으로 과세대상이 될 것입니다. 

한미조세협정에 의한 접근은 한국법인이 미 국내에서 사업장을 영위하며 창출된 사업이익에 관하여만 미국세법이 과세를 합니다. 사업장이 없다면 모두 다 한국세법에 적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업장은 (1)지역적인 사업장과 (2)관계적인 사업장이 있는데 둘 중 하나만 있어도 사업장으로 간주됩니다. 지역적인 사업장은 사무실 공장 등의 장소를 의미하는데 단순히 상품의 구매 전시 보관의 한정적 기능을 가진 장소는 사업장의 개념에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관계적인 사업장은 대리인의 활동내용과 범위에 따라 결정이 되는데 대리인이 한국법인과 종속적인 관계에 있으며 한국법인을 대리하여 일상적으로 판매계약을 체결한다면 관계적인 사업장이 형성이 됩니다. 일단 미 국내과세 대상으로 인정되면 미 국내법인과 동일하게 과세되는데 즉 매출뿐 아니고 매출원가 영업비용등도 당연히 소득계산에 사용되며 외국 즉 한국에서 발생한 비용도 공제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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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이 공개한 직원 자료에 따르면 455명 중에 한인이 9명입니다.


한인 중 최고 연봉자는 크리스토퍼 강 대통령 입법 법률 특보로 $136,000 입니다. 한국명 강진영(34) 씨는 부시 대통령 시절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 강영우박사의 차남으로 시카고대 졸업 후 듀크대 로스쿨을 나와 일리노이주의 리차드더빈 상원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해 왔었습니다.

 

오바바 대통령의 대선 후보시절부터 수행비서로 밀착 보좌하여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던 유진 강(26) 비서관은 백악관 입성 후 대통령 특별보좌관이었다가 현재는 스케쥴 담담 부디렉터로 승진했습니다. 강씨는 2008년 12월 당시 오바마 당선인과 하와이에서 함께 골프를 치는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연봉은 $50,000 입니다.

 


백악관 보좌관실 부총무로 근무하고 있는 Kim, Anna S.는 비서실장 직속부서에서 대통령에게 보고되는 주요 문서의 작성과 처리, 커뮤니케이션 업무 등을 맡고 있으며 연봉은 $70,000입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의 시카고 인맥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으며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오바마 정부위 정책 산실로 불리는 CAP-미국진보센터- 에서 2년간 근무하다 2007년 오바마 선거 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가 정식 직원으로 발탁되어 미디어 담당 및 자원봉사자 훈련을 맡아 왔으며 대선 후에는 정권인수위의 정부부처 평가단에서 농무부팀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Koo, Stacy J.는 대통령 인사담당 부비서실장 직책에서 백악관 한인 직원들 가운데 두 번째로 연봉이 많은 $75,000 을 받습니다.

 

Lee, jesse C.는 뉴미디어 온라인 응답을 담당하는 홍보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연봉은 $72,500.

Jung, Bryan은 연봉 $60,000 으로 스페셜프로젝트 디렉터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셀 오바마 여사를 보좌하는 영부인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Lee, Stephanie A 는연봉 $45,000.

일반 직원인 비서실 소속 Lee, Monica M 는 $42,000입니다.

 

미국 대통령 연봉은 $400,000. 부통령 $237,000이며 비서실장은 $172,000 입니다.

 

 

오바마는 어린 시절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는 하와이에서 1주일에 한번씩은 비빔밥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권도를 4년 동안 배워 청띠(4급)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카고에 살 때는 대통령이 되 직전까지도 한인이 운영하는 세탁소에 직접 세탁물을 맡겼다고 합니다.

 

 

1979년 Occidental College (L.A.소재) www.oxy.edu

1981년 Columbia University (B.A.), (New York 소재) www.columbia.edu

1988년 Harvard Law School(J.D.) www.law.harvard.edu

 

 

2011 Annual Report to Congress on White House Staff

http://www.whitehouse.gov/briefing-room/disclosures/annual-records/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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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친지들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갑기에 앞서 걱정하는 미주 한인들이 많습니다. 어른들이야 그래도 이해를 할 수 있지만 어린 자녀나 청소년들을 동반한 방문은 거절하기도 합니다.

 

한국의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나쁘다거나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문화의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자식들 집에 시골에서 사시는 친정 어머니나 시 어머니가 다녀가시고 나면 아이들의 버릇이 나빠져 바로 잡는데 애를 먹기도 하는데 미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입니다.

 

미국의 어린이들은 부모들의 말에 절대 복종입니다. 부모들에게 대 들거나 달려드는 일은 없습니다. 부모들은 절대 권력입니다.

 

16세 이하의 아이들은 집에 혼자 있지 못합니다. 우체국 직원도 문 밖에 우편물을 두고 가야지 문을 열게 하고 우편물 전달은 불가능합니다. 부모와 가족 이외의 어떤 사람도 1초도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한인 부모들은 바깥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소리내지 말고 있어라 고 하며 아이들만 두고 외출도 하지만 만약 아이들만 있을 때 다른 사람이 들어갈 때 이웃 사람이 보고 경찰을 부르게 되면 난처한 일이 생깁니다.

 

아이들은 혼자서 도로를 걸을 수 없습니다. 물론 등교나 하교 때도 부모나 가디안이 동행하여야 하며 학교 수업이 있는 시간에 집 근처에 걸어 다니면 경찰이 연행합니다. 대부분의 도시에서 청소년 통금이 있는데 밤 10시 입니다. 한국에는 이런 것 없죠. 청소년 통금제도.

 

어린 아이와 옷을 벗고 목욕탕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여자 가사도우미가 남자 아이 목욕 시키지 못합니다. 당연히 남자 도우미가 여지 아이 목욕 시키지 못하겠죠. 같은 이치입니다.

 

학교 선생님 절대 권력입니다. 학생이 선생님께 대 들고 폭행하는 일 없습니다. 바로 부모 불러서 데리고 가라고 하며 경찰에 넘기거나 다른 학교로 전학 또는 퇴교시킵니다. 그러나 1:! 대화는 당연합니다. 가끔 학생들이 총을 가지고 학교에 와서 총을 쏘고 사고를 내기도 하지만 선생님에게 총을 겨누는 일은 없습니다.

 

미국 아이들 아침에 부모가 깨우면 다 일어 납니다. 밥 먹으라고 하면 밥 먹고 땡큐 맘, 하고 밥 먹고 접시 스스로 치우고 떨어뜨린 것 있으면 줍습니다.

Excuse me. I am sorry 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한국에서 오는 아이들은 고맙습니다. 미안 합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말 거의 안 합니다.

 

친지나 교회의 초청 행사로 미국 가정에 스태이하는 청소년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받지 않습니다. 부작용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욕을 배웁니다. 그리고 부모들의 말을 듣지 않고 대 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문화의 차이를 보면

남의 물건은 절대 만지지 않습니다. 처음 보는 이상한 물건이라도 앞에서 뒤에서 위에서 밑에서 옆에서만 보아야 합니다. 만지지는 말고 보기만 해야 합니다. 꼭 보고 싶으면 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잘 못하면 경찰에게 잡혀 갑니다.

내 것만 내 것이고 내 것 아닌 것은 남의 것입니다. 간단한 공사를 할 때도 내 쓰레기만 치워야 하며 남의 쓰레기는 치우면 안됩니다. 일을 하다 물건을 옮겼으면 원래 있던 대로 바로였으면 바로 삐딱했으면 삐딱한 그대로 두어야 하며 룸메이트의 방문이 열려 있더라도 닫아주면 안됩니다.

 

가까운 사이라도 집으로 찾아가는 일은 초대를 했거나 약속이 있어야 합니다. 돈을 받아야 할 경우에도 해가 진 이후나 아침 일찍 또는 휴일에는 찾아 갈수 없습니다. 물론 전화를 걸어서 내 돈 갚으라고 하지도 못합니다. 허락 없이 남의 집에 발을 들여 놓았다가는 총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우스(일반주택)에 사는 사람은 대부분 총을 가지고 있으며 무단 주거 침입은 사살시켜도 문제가 없습니다.

 

웬만하면 방문자의 집에 머무는 것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부모들도 자녀들을 방문할 때 모텔이나 호텔을 이용합니다. 자녀들도 부모를 방문 할 때는 그렇게 하는데 대부분의 미국 부모들은 결혼 전 자녀들이 살던 방을 그대로 둡니다. 언제라도 부모들의 집에 자녀들이 오면 그 방을 쓸 수 있게 청소도 해 놓습니다.

 

이민 역사가 깊어지면서 한인들도 큰 집을 가지고 식당에는 주방 집사를 따로 두기도 하고 말을 두는 마구간도 갖추고 집안에서 승마도 하는 큰 집을 가진 분들도 있습니다. 가까운 친척이라도 별채의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면 함께 머무는 것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서울의 큰 아파트에 시골에서 친척이 와서 머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性)에 관하여

나의 성만 나의 것이고 남의 성은 남의 것입니다. 고등학교 학생들 학교 근처에서나 학교 안에서도 부등켜 안고 붙어서 키스도 하고 난리 피웁니다. 물론 임신하여 아이를 낳기도 합니다. 학생이 아이를 낳으면 특수학교에서 교육 시킵니다.

 

대학의 기숙사에 남녀가 한방을 사용하기도 하고 하지만 아무런 일 일어나지 않습니다. 미국의 고등학생 남학생과 여학생을 한방에 넣어 두어도 별 일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서로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는 아니겠지만 성에 대하여는 엄격한 나라입니다. 미국이 포르노에 제한이 없는 것 같지만 미성년자의 성 관련 사이트를 보거나 사진을 가지다가 걸리면 완전히 신세 망치게 됩니다.

 

물론 남자 어른이 공원에서 아주 어린 여자 어린이 머리 만져도 안됩니다. 바로 감옥행입니다.

 

음주 문화

미성년자에게는 술을 팔지 않습니다. 지난 주에는 제게도 신분증 보자고 하더라구요.

술은 반드시 집 안에서만 마실 수 있습니다. 물론 자기 집 정원에서는 괜찮지만 공원이나 해변에서는 안됩니다. 차 안에는 술병을 둘 수 없습니다. 승객이 승차하는 공간이 아닌 트렁크에 두어야 합니다.

 

흡연

흡연은 제한이 많습니다. 지역에 따라 커다란 자기집 마당에서도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는 시티도 있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 차창 밖으로 재를 털었다가 수 천 달러의 벌금을 물 수도 있습니다.

 

L.A.

L.A. 코리아타운 방문은 미국 여행을 다 마치고 마지막 떠나실 때 들리시기를 권합니다.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이외로 조폭 출신, 성매매 관련 이력자들이 많습니다. 도시란 게 원래 그런 곳이죠. 한국의 나쁜 것, 미국의 나쁜 것만 다 배워서 다른 사람들 힘들게도 합니다.

 

교회

한국의 교회와는 많이 차별화 됩니다. 물론 신학교에서 하루도 공부하지 않은 목사들도 있습니다. 교회와는 전혀 거리가 먼 술 장수 목사도 있답니다. 꼭 찝어서 작은 교회가 문제가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즐겁고 유익한 여행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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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의 음주 운전 판결이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구류 27일에 집행유예 1년, 벌금 $675의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6개월 운전 면허 정지 처분도 함께 받았습니다. 그래서 실제 구금은 면했습니다.

 

그러나 출퇴근 이용에는 그의 차를 직접 운전할 수가 있습니다.

아니 면허 정지 상태에서 어떻게 운전을 하느냐? 라고 이상하게 생각이 드시나요? 예, 합법적으로 운전 할 수 있습니다.

 

추선수는 운전면허가 정지 상태라 운전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의 생업에 한하여는 운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면허정지 상태라 하더라도 특별 신청을 통하여 생업을 위하여 승인을 받아 운전을할 수가 있습니다. 사무실 안에서만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면 출퇴근만 할 수 있겠지만 여러 곳을 다니며 일을 하여야 하는 직업인이라면 여러 곳을 다닐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생업 이외의 일에나 휴일에는 운전 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는 미국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따로 운전수를 고용하여 운전을 하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문화가 그런 나라입니다.

 

꼭 운전사를 따로 두어야 할 경우에는 리무진 차량을 사용하는데 운전석과 승객 자리를 차단하여 이용합니다.


 

Cleveland Indians outfielder Shin-Soo Choo was fined $675 and given a suspended jail sentence Thursday after pleading guilty to drunken driving in connection with a traffic stop on May 2.

Choo was given a 27-day suspended jail sentence that he will not have to serve if he stays out of trouble for a year, said City Prosecutor David Graves. Choo also had to take a three-day-long driver intervention class in Sheffield Lake Mayor’s Court.

Choo’s driver’s license also was suspended for six months retroactive to May 2. He will be able to drive to and from work and his full driving privileges will be restored on Nov. 2, Graves said.

“He showed a great deal of remorse and was taking responsibility for his actions,” Graves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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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고속도로에서 뺑소니 차를 추적하는 모습의 생중계를 보게 됩니다.
이런 일들이 벌어지면 공중파 TV에서 자체 헬리콥터를 띄워 서치라이트를 비추며 중계해 줍니다. 물론 경찰 헬리콥터가 앞장 서고 그 뒤를 따라가며 중계하는데 지난해에는 헬리콥터 끼리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음주 운전차를 발견하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뒤를 따라가며 경광등을 켜고 따라 가는데 운전자가 술이 취해 경찰이 따라 오는 걸 모르고 계속 운전하면 헬리콥터를 띄웁니다. 웬만한 사건에도 헬리콥터를 띄우고 경찰차 지붕에 크게 그려진 번호를 보면서 지휘를 하기도 한답니다. 야간에는 서치라이트를 비추며 상공에 정지 상태로 있기도 하며 주위를 맴돌기도 합니다.

이러니 뺑소니를 쳐봐야 잡힐 건 뻔한 이치인데 그래도 도망 갑니다. 앞을 가로 막거나 영화에서 보는 것 같이 추돌이나 충돌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끝까지 따라 가는데 모두가 다 잡히게 됩니다. 가끔은 연료가 떨어져서 서기도 하고 막다른 골목으로 들어 가 잡히기도 하는데 주거지역으로 들어가 잠적하기도 하지만 경찰견을 동원하여 바로 잡아내기도 하는데 한번은 쇼핑몰 앞에 차를 세우고 인파 속으로 들어 갔지만 결국은 잡히게 되고 어떤 경우는 다른 차를 받거나 건물에 충돌하여 사고를 내고 잡히기도 합니다.


지난 밤에는 보기 드문 추격전이 있었습니다. 중계하는 아나운서도 Amazing Drive. Dramatic Drive라고 했는데 정말 대단한 운전 솜씨였습니다. 초 고속의 속도로 10개의 고속도로를 넘나들었는데 그 차가 현대자동차라고 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냐구요? 

 3-hour parolee pursuit ends at Grapevine
http://abclocal.go.com/kabc/story?section=news/local/los_angeles&id=825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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