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좋아하던 61세의 오레곤주에 사는 Sall씨는 3년 전 루게릭 병에 걸리어 그의 무덤을 고르던 중 인터넷을 통해 친 환경 장례를 알게 되어 그가 묻힐 장소를 골라서 3개월 후에 그와 가까운 등산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가 선택한 장소에 안장되었다고 합니다.

Before being stricken three years ago with Lou Gehrig's disease, the 61-year-old Oregon resident who was an avid hiker would have backpacked this canyon. Instead, he was there to pick out his grave site.

Three months later, Sall was laid to rest in the forest.



생전에 그가 자주 다니던 집 근처에 관도 묘지도 없이 자연과 잘 동화되게 하기 위해 깊이도 3피트만 파서 담요로 사서 묻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례를 치르는데 드는 비용은 토지 구입비를 합해도 적은 비용이라고 합니다.

 

그렇죠. 죽고 나서 거창하게 많은 비용을 드려 많은 사람이 찾아와서 황금으로 된 관에 넣어 썩지 않게 화학 처리를 하고 거대한 묘지를 만들면 무엇 합니까?

 

고 노무현 대통령이 시신은 화장하고 작은 비석 하나만 세워 달라고 한 말이 생각납니다.

 

한국의 장례식장은 거기서 정치하고 사업 관계자 만나는 곳으로 변했죠.
제가 아는 한 사업가는 장례가 있으면 모든 일 제쳐 두고 장례식장에 가서 며칠을 보냅니다.
거기서 정치인 사업 관계인 모든 사람 다 만납니다.
자연스레, 물론 뇌물도 준비해 가는데 우연히 영안실이나 장례식에서 만났으니 지갑에서 수표 몇 장만 주어도 인사가 되구요.

 

있을 때 잘해! 라는 말이 있죠.

죽고 나서 찾지 않아도 살아 있을 때 전화 한번하고 직접 만나서 얘기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어려울 때 조금 도와주는 게 훨씬 좋겠죠.
죽은 후에 찾아가면 뭐 합니까? 부조 많이하면 뭐 하나요?

기사 원문

'Green' burials require no coffins or chemicals

http://www.starnewsonline.com/article/20101014/APA/1010140888?p=all&tc=pgall


The Green Burial Council

http://www.greenburialcouncil.org/

 

The White Eagle Memorial Preserve

http://www.naturalburialground.com/

 

 

 

 

 

 

 

 

 

 

 

 

 

 

 

 

Posted by AmericaBrid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