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그레이엄 목사 ‘생애 마지막 설교’

7일 95회 생일을 맞아 사실상 생애 마지막 공개 설교를 했다.

 

Billy Graham's final sermon: 'I've wept' for America


 

‘나의 희망 미국’(My Hope America)을 통해 미국인들에게 마지막 영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미국은 영적인 재각성이 필요하며 나의 조국 미국을 위해 많은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다”면서 “미국인들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대해 일깨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레이엄 목사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부터 시작해 역대 대통령들의 영적인 멘토로  ‘대통령의 조언자’였다.


 

지난 70여년 간 전 세계 400여 곳에서 집회를 이끌었고 TV와 라디오, 부흥회 등을 통해 지금까지 전 세계 22억명이 그의 설교를 들은 것으로 추산.


 

1973년 한국을 방문해 여의도 광장에서 가진 전도집회에는 무려 100만명이 몰려 개신교 집회로는 역대 최대 참석자 수를 기록했으며. 1994년에는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과 면담한 뒤 평양 봉수교회에서 집회도 열었다.

 


 

Billy Graham's final sermon: 'I've wept' for America

http://www.usatoday.com/story/news/politics/2013/11/07/billy-graham-95th-birthday-party-final-sermon/3464537/



 

몇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그의 부인의 인터뷰가 떠오른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살면서 이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없었냐고 물었을 때 그런 생각을 가진적은 없었지만 죽이고 싶었던 때는 있었다고 했다는데


 

이런 성인같은 사람과 사는 것도 이런데 보통 사람들은 남녀가 만나 일생을 같이 산다는 게 얼마나 어려울까? 웬만하면 참고 살아야지!

Ruth Bell Graham (June 10, 1920 – June 14, 2007

평양의 외국인 학교에서 6년간 공부했다고 한다.

http://en.wikipedia.org/wiki/Ruth_Bell_Graham


 

Posted by America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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