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절반 이상의 지역에서 폭설이 내려 교통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시카고 지역에는 20인치의 폭설과 눈보라로 미국에서 가장 분주한 오헤어 공항은 하루 1300편의 항공기 운항이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관공서와 학교가 폐쇄되고 상점들도 문을 닫아 너무 불편하다고 하는데 폭설을 즐기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래 역시 미국 사람들은 미국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동영상은 Chicago Tribune의 사진을 재료로 Tistory블로그용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Students have a snowball fight on the University of Chicago campus.


 
큰애가 어릴적 부터 L.A. 지역에서 자라고 대학 졸업때 까지 겨울에도 얼음이 얼지 않은 지역에서 살았는데 겨울에 손시럽다고 장갑을 끼고 다녔답니다. University of Chicago의  대학원 과정에에  진학을 하면서 겨울철에 시카고에 갔는데, 전화를 걸어와 아빠 ----- 눈온다! 눈, 눈이 많이 내린다고 했습니다. 처음 눈을 보니 너무 좋았었나 봅니다. 저야 군대 생활을 전방 지역에서 했기에 겨울하면 눈 사역 생각나는 사람이죠. 그래서 응 그래 좋으냐? 좀 있어 보아라 좋은지 했답니다.




위 사진중 1,2,3,4 는 Chicago Tribune의 자체 제작 사진이며 나머지 사진은 독자들의 사진들 입니다.


http://www.chicagotribune.com/


Posted by America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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