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우드 주변을 가끔 지나야 할 때라도 복잡한 길이고 또 업무상 가더라도 업무에 열중해야 하기에 그냥 지나쳤는데 tistory open 사진을 하나 만들어 보려고 Hollywood로 갔다. 카메라를 들고서

그런데 1년 여 사이에 엄청나게 변하고 있었다. 너무 조용하다. 그리고 주변에 있던 많은 가게들은 문을 닫은곳이 꽤 있다.
말 한마리가 나타나길래 촬영이 있나하고 자세히 보니 관광용으로 돈을 받고 태워주는 말이었다. 한참을 보아도 타려는 사람은 없고 관광용 투어 버스들이 여러 대 지나 가지만 승객은 두세명, 아예 세워두고 있었다.

경기가 없어도 이렇게 조옹하지는 않는데 하면서 한참 생각 끝의 결론은
세상이 변하고 있다. Internet의 영향이구나 굳이 허리우드에 오지 않아도 모든것 다 볼 수있는데 굳이 시간내고 돈 들여 꼭 와야 할 이유가 없어 지는것 이로구나. 티셔츠니 배우들의 사진이나 기념품들 온라인 스토어에서 얼마든지 싼값에 구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니

한참 이 길 저 길 어스렁거리다 그냥 사진 몇장 가져왔다.



 

주차 요금도 1년여 사이에 많이 올랐다. 100% 이상 올라서 이제 크레딧카드로 지불하는 세상이 되었다. 그리고 복잡한 길에서 본의 아니게 교통 위반하면 법원에 두번 나가야하고 벌금이 300불 이상 된다. 예상치 않은 3 - 400불을 낸다는 게 작은 일이 아니다.

세상은 지금 모든 면에서 급하게 변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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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merica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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