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tah주 Salt Lake 남쪽 Neumont University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졸업식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졸업생은 마이크로소프트사, 이-베이, 아이비엠등에 취직이 되고 전 졸업생이 석 달 안으로 취업이 된다고 합니다.
전공 학과는 컴퓨터 사이언스 하나만 있으며 전 미국의 고등학교 괴짜 학생들은 다 이곳에 모여 있다고 합니다.
1년 등록금은 28,800불이며 기숙사도 없고 하루 8시간 강의에 주 5일 수업 1년에 몇 주만 쉬고 그야말로 컴퓨터만 하여 2년 반만에 학사 학위를 주며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만든다고 합니다.
스무 살에 보수가 많은 좋은 직장의 job을 가진다는 게 대단한거죠.
보통 미국 대학생들은 맥주를 마시면서 풋볼 경기를 보지만 이 학교 학생들은 비디오게임 대회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고 합니다. 이 학교 졸업생들은 일을 너무 잘하여 Tech는 최고인데 Talk는 정반대랍니다. 컴퓨터에만 붙어있기에 회사에서 필요할 때 말을 잘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사회 적응 훈련을 시키려고 하는데 학생들은 불만입니다. 위 사진 보세요. 웃기려고 해도 관심도 없고 웃지도 않는다나요.
“아니 우리들은 컴퓨터에 관심이 있어서 이 학교에 왔는데……” ,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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