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발표된 L.A.평통 위원 명단에 포함된 가주조세형평국 미셀 박 위원이
"해외지역 평통은 한국정부에 해외의 여론을 정확히 전달해줘야 하기 때문에 한국 평통과는 다른 중요한 역할이 있다"며 " 동포사회를 무시한 것 같은 이런식의 인사로는 평통이 발전할 수 없으며 나는 그러한 방식을 따르기 위해 평통에 들어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두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가주조세형평국 제 3지구 위원 미셀 박

California에 한인들이 시장도 있고 주립대학 총장도 있고 여러 선출 직 공직자들이 많이 있지만 실질적인 권한을 가진 최 고위직 공무원입니다. 미국의 시장 직은 거의 명예직에 가깝습니다.

 

California State Board of Equalization, 한국사람들은 가주조세형평국이라고 합니다. Seller’s Permit을 관장하고 판매세를 관장 징수합니다. 캘리포니아가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또한 판매세가 그 비중이 크기 때문에 5명의 보드 멤버는 선거에 의한 선출 직인데 소수 민족인 한국인이 그 자리에 선출된 대단한 사람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곳이 IRS(국세청)인데 국세청 보다 더 무서운 곳이 Equalization 입니다. IRS의 문제는 탈세이나 Equalization에 걸리면 절도입니다. 물건 팔 때 판매세를 고객으로부터 징수(이미 주정부 재산)한 돈을 보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정부 재산 절도이니 무서울 수 밖에 없죠.

 

지난 해 한인 축제 행사 때  제가 찍어 둔 사진 입니다.

California State Board of Equalization

http://boe.ca.gov
http://michellesteel.boe.ca.gov/

http://michellesteel.boe.ca.gov/Korean/

 

Posted by America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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