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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7.10 나 홀로 미국 여행 16

미국식 미국 여행을 시도해 보세요 #2

 

영어 잘 못해도 미국여행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 모두가 다 한국 말 잘 합니까? 대학 국문학과 졸업한 사람은 한국 말 다 잘 합니까? 말을 잘 하기 위하여 학원에도 나가고 책도 읽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래도 말을 잘 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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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 다 미국 말 다 잘 하는 것 아닙니다. L.A. 인근의 멕도날드에 가 보세요. 영어 잘 못 알아 듣는 직원들 많습니다. 거의 최저 임금이기 때문이며 히스패닉 고객이 많아 스페니쉬 사용자를 고용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미국 말 잘 못해도 미국여행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목적이 있는 비즈니스 여행이라면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관광하는데 뭐 그리 대단한 영어가 필요 합니까? 돈 쓰는 여행이니까 고객 위치에서 여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영어 잘 못해도 자동차도 살 수 있다.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한국 사람이 차를 한대 구입하려고 자동차 딜러에 갔습니다. 그냥 이것 저것 알아 보고 나중에 영어 잘 하는 사람과 함께 와서 정식으로 구입할 작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자동차 세일즈맨이 자기 말을 잘 알아 듣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인하고 차를 뽑아 나왔답니다.

얼마 후 차에 문제가 있어서 다시 그 딜러를 찾아가 그 세일즈맨을 만났는데 아 글쎄 자기 말을 전혀 못 알아 듣더랍니다.

 

, 그러니 문제 없습니다. 미국에서 뭐 사업을 하고 돈을 벌고 물건을 팔려면 영어를 잘 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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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못하는 외국인 끼리도 대화할 수 있다

어느 날 한국인 남편이 급한 일이 있어 낮 시간에 잠시 집에 들렸다. 하우스(일반주택)에 살고 있었는데 뒷마당에서 부인이 옆집 부인과 아주 신나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이야기에 열중해서 남편이 온 것도 모르기에 가면서 이상하다. 자기 부인은 영어를 못하고 옆집 베트남 여자도 영어를 못하는 사람인데 하면서 가까이 가 보니 글쎄 자기 부인은 한국 말, 옆집 부인은 베트남 말로 이야기 하더랍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공장이나 식당에서 완전 한국말로 종업원들에게 일 시키는 광경 많이 봅니다. 말이란 게 서로 의사 소통이 되면 되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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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

 

Excuse me

잠깐만요, 미안하지만, 길을 가다가 잠깐 비켜 달라고 할 때, 말을 잘 못 들어서 다시 얘기 해 달라고 할 때.

 

Thank you

웬만하면 Thank you so much. 합니다. very much 란 말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남자에게라면 Thank you Sir. 여자라면 Thank you Mom. 이라고 합니다. 물론 처녀 총각 말고

 

I’m sorry 란 말 많이 합니다. 한국 사람들 I’m sorry 란 말 하면 자기의 잘 못을 인정한다고 못쓰게 하기도 하지만 교통사고가 아니라면 웬만하면 sorry 라고 말 합니다.

 

Hi, 하이

하이 하고 인사하면 된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오래 전 선생님에게 야단 맞았답니다. 스트릿 랭귀지라고 하면서 Hello. 헬에다 액센트 넣어서 헬로 합니다. 여보세요 란 뜻으로 쓰는 게 아니고 그냥 인사입니다. 좀 괜찮은 동네 사람들 아침이나 낮이나 밤이나 아이나 어른이나 헬로우 하면 그게 인사입니다.

 

여보세요.

hello 란 말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어른이라면 웬만하면 Sir 라고 합니다. 저 선생님. 부인이라면 “맴” 이라고 합니다. 또는 “익스큐스미”

 

영어 뭐 안 배워서 못 합니까? 적게 배워서 못 합니까?

동생은 한국에서 고등학교가 최종 학력이고 미국에 와서 막노동으로 장사로 살아 가면서 영어를 좀 하는데. 그의 형이 한국에서 왔는데 대학원 마친 분이죠. 거의 1년간이나 멕도날드에 가서 1번 2번 하며 주문 하는 걸 보았습니다. 자기 말을 못 알아 듣는다고 했습니다.

 

고등학교가 최종 학력인 사람이나 대학원까지 나온 사람이나 미국 오면 비슷합니다.

미국 여행 하실 때 그냥 입에서 나오는 그대로 얘기하면 됩니다. 웬만한 쉬운 단어들 아시죠. 의문문 보통문 구별 없이 그냥, 그것도 안되면 단어들만 말하면 됩니다.

이런 한국 사람도 있습니다. 단어로만 말하는데 단어 사이에 and 를 부칩니다. 이런 영어 실력으로 시청에도 가고 외국인 종업원만 데리고 사업 잘  합니다.

 

영어 잘 하려고 하면 더 못합니다. 영어 시험치는 입사시험 아니고 한 번 지나가는 관광인데 그것도 내 돈 쓰면서, 미국 여행을 앞두고 영어 회화 공부 해 봐야 별로입니다. 그냥 비행기 타세요. 전자사전 있죠. 그것 하나 갖고 다니다. 상대방이 내 발음을 못 알아 들으면 종이에 글 쓰고 모르는 단어 있으면 전자사전 찾아보고, 뭐 창피할 것 없습니다.

 

좋은 여행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포스트 참고

홀로 미국 여행



 

Posted by America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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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미국 여행을 시도해 보세요/ 미국의 주유소

 

최근 여러 곳에서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을 관광지나 주유소에서 어려워 하는 걸 보게 되는데 묻지도 않는데 이야기 해 줄 수도 없고 그냥 보려니 답답하기도 합니다.

미국은 자동차 문화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주유소가 일상 생활에서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주유소를 잘 활용하세요.

한국에서 가져 온 지도를 펴 들고 길을 묻는 것을 많이 봅니다. 그러나 이것 어렵습니다. 관광지 같은 곳에서 길 물으면 묻는 사람이나 답하는 사람이나 비슷합니다. 서울에서 길 물으면 다 잘 압니까? 그리고 한국에서 가져 온 지도는 미국에서 보는 게 좀 어렵습니다. 미국에서 발행된 지도를 구입하세요. 지도와 주소에 대하여 다음에 자세한 포스트 하나 세우겠습니다

 

 

 

가까운 주유소에 가시면 그 지역의 지도를 판매 합니다. 그 동네의 골목까지 나오는 아주 상세한 지도와 여러 다양한 지도가 다 있습니다. 관광지 같은 곳에서는 사지도 안 하면서 장시간 보는 걸 싫어하니까 값이 싼 것 하나 사고 여러 가지 자세히 보세요.

미국에서는 화장실 사용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주유소에는 대부분 있습니다. 그리고 커피나 음료수 기타 간식도 팝니다. 그리고 의무적으로 타이어 바람 넣는 기계와 냉각수 보충 기계도 있습니다. 연료를 넣으면 무료니까 스위치 켜 달라고 말해야 되고 그렇지 않으면 동전 넣어야 돌아갑니다.

주유소의 돈 받는 캐시어가 방탄 유리로 보호되고 있다면 그 지역은 위험 지역입니다. 아주 위험 지역은 완전히 방탄 유리로 막아 놓았으며 그냥 보통 가게처럼 노출되어 고객과 서로 말도 하고 돈도 주고 받는다면 그 지역은 안전한 지역입니다.

아, 주유소 Gas Station, 기름, 휘발유를 깨스라고 발음 합니다. 가스 아니고

 

 쉐브론이라고 합니다. 76 경인에너지, Seventy six라고 하고 조개표 극동석유인가 정유인가 이건 shell이라고 합니다.

동네마다 주유소 마다 가격이 다 다릅니다.Shell에 Cash Price 보이죠 현금과 크레딧 카드 가격 틀리고 지역에 따라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비용 따로 더 받기도 합니다.

미국의 주유소는 위 세가지가 대표 주유소입니다. 그리고 휘발유는 3종류가 있는데 regular 보통 무연 휘발유 옥탄가 87, 주유소 마다 이름이 틀리는 고급휘발유 옥탄가 89, 그리고 최고급 휘발유 옥탄가 91입니다. 물론 제일 비쌉니다. 고급차들은 대부분 고급휘발유를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디젤이 조금 비쌉니다. 펌프를 주의해서 디젤을 휘발유차에 넣지는 마시길,

 

 

 주유기, Dispenser, 그냥 Pump 라고 합니다.

기계의 옆이나 위에 번호가 적혀 있고 Self 란 글자가 있습니다. 베버리힐스나  부자 동네엔 Full Service 란 글자가 적혀 있는데 여기에다 차를 주차 시키면 직원이 나와서 연료 넣어 주고 유리창 닦아 주고 운전자는 운전석에 그냥 앉아 있으면 됩니다. 물론 가격이 비싸죠.

 자, 그러면 차의 엔진을 정지시키고 연료를 넣어 보겠습니다.

현금의 경우는 위의 중간 그림 보면 10 이라고 보이죠 디스펜샤란 말 잘 안씁니다. 캐시어에게 가서 "Pump Number Ten"  Twenty Dollar 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기계로 와서 펌프를 빼 들고 원하는 연료를 누르고 연료를 넣으면 되는데 기계마다 조금씩 틀려서 레바를 젖혀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크레딧 카드

미국에서 사용 가능한 한국 발행 크레딧 카드는 3,4,,5로 시작되는 카드는 해외 사용 가능 카드 입니다. 4는 비자, 5는 마스터입니다. 3은 아멕스나 디스카버 카드입니다.

해외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때 Pin Number(비밀번호)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

미국에 오실 때 한도가 크지 않은 것도 하나 가지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미국에서의 크레딧 카드는 긁을 때 본인이 직접 긁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암호를 누를 경우는 손이나 몸으로 막아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에서는 어느 누구도 암호를 알지 못합니다. 크레딧카드회사나 은행의 고위 담당 간부라 할지라도 만약 잊었을 경우라도 새것으로 바꾸는 것만 가능합니다.

자 그러면 주유소에서 한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한국의 크레딧카드는 대부분의 주유소 펌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부정 사용을 위해서 ZIP CODE를 넣어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없잖아요. 그래서 불가능 합니다. 이럴 때는 캐시어에게 가서 아무 말 않고 Twenty Dollar라고 말하며 카드 주면 가게의 기계로 긁어 줍니다. O.K. 점원이 직접 사람 보고 받아서 프로세싱 할 때는 Zip Code(우편번호) 안 넣어도 됩니다.

만약 체크카드라면 비밀번호를 넣어야 합니다. 주유기에서 직접 가능합니다. 이 때도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도록 Pin Number(비밀번호)를 누르세요.

 다음에 세울 포스트: "영어 회화 잘 못해도 나홀로 미국 여행 할 수 있다"

Posted by America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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