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메시지, 인간이 만들어 낸 양방향 대화 수단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번져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바쁜 세상에서 상대방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모르기에 음성 전화를 거는 것 보다 문자 메시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미국에서 금년에 1조 2천억 개의 텍스트 메시지가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10대 청소년들은 한 달 평균 2,899개의 메시지를 이용하는데 목소리로 하는 통화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고 합니다.

 

AT&T, Sprint, T-Mobile and Verizon 미국의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텍스트 메시지 사용 요금을 10센트에서 20센트로 올렸는데

 

소비자 단체들이 청문회를 개최하여 분야의 전문가인 Srinivasan Keshav 교수(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Waterloo in Ontario) 초빙하여 연설을 들었습니다.

 

SMS(Short Message Service) 전화기와 타워간에 설치 되어진 시설을 사용하기에 비용이 거의 공짜나 다름 없다고 합니다.  굳이 따진다면 0.3센트를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에 반박하여 통신사들은 보다 훨씬 많은 1센트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의 주장대로 하여도  비용이 1센트 인데 10센트를 받다가 배인 20센트로 올렸다는 입니다.

 

통신사들의 SMS 수입이 전화기 한대 달에 $8 정도 되며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용이 4분의 1 25% 정도이랍니다.

 

SMS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입자들이 무제한 패키지를 선택하기에 이제 대상을 중년층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권하고 있습니다.

 

미국 청소년들 주머니 속에서도 메시지를 보내는데 정말 놀랄 정도입니다.

한국의 청소년들은 훨씬 더 잘 하겠죠. 

 

한국의 핸드폰은 비용이 어떤지 궁금해 집니다.


참고 기사 원문 바로 가기


Guess What Texting Costs Your Wireless Provider?

Mark-up on text messages 4,900 per cen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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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National Universities Rankings 선정된  Best Colleges 2010


종합대학 부문에서 총점 100점을 받은 하버드와 프린스턴에 이어 98점을 받은 예일 대학이 3위에, 93점을 받은 칼텍과 매사추세츠 공대(MIT), 스탠포드 대학, 펜실베니아 대학이 공동 4위에 선정되었습니다..

하버드 대학이 올해 정상에 복귀할 수 있었던 것은 2007년부터 저소득층 가정 출신 학생들을 위해 재정보조 혜택을 확대, 우수학생 유치에 적극 나선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연소득 6만달러 미만 가정 출신 학생들에게 학비와 등록비 전액을 면제해주고 있으며 가구 연 소득이 6만~18만달러인 경우 연 소득의 10%까지만 지출토록 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 김용 박사가 총장으로 재직중인 Dartmouth College가 11위에 랭크되었답니다.


Rank- Tuition and Fees, Total enrollment Fall, 2008 Acceptance rate

 

1 Harvard University - Cambridge, MA  $37,012  19,230  7.9 %   

 

1 Princeton University - Princeton, NJ   $35,340  7,497  9.9 %   

 

3 Yale University New Haven, CT  $36,500  11,446  8.6 %   

 

4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Pasadena, CA  $34,584  2,126  17.4 %   

 

4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Cambridge, MA $37,782  10,299  1.9 %   

 

4 Stanford University Stanford, CA  $37,881  17,833  9.5 %   

 

4 University of Pennsylvania Philadelphia, PA  $38,970  19,018  16.9 %   

 

8 Columbia University New York, NY  $41,316  23,196  10.0 %   

 

8 University of Chicago Chicago, IL  $39,381  12,386  27.9 %   

 

10 Duke University Durham, NC   $38,975  14,060  22.4 %   

 

11 Dartmouth College Hanover, NH  $38,679  5,848  13.5 %   

한국인 김용 박사가 총장으로 재직중입니다.

 

12 Northwestern University Evanston, IL  $38,461  18,431  26.2 %   

 

12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St. Louis, MO  $38,864  13,338  21.7 %   

 

14 Johns Hopkins University Baltimore, MD  $39,150  19,858  25.4 %   

 

15 Cornell University Ithaca, NY  $37,954  20,273  20.7 %   

 

16 Brown University Providence, RI  $38,848  8,318  13.7 %   

 

17 Emory University Atlanta, GA  $38,036  12,755  26.6 %   

 

17 Rice University Houston, TX  $31,248  5,456  23.0 %   

 

17 Vanderbilt University Nashville, TN  $38,579  12,093  25.3 %   

 

20 University of Notre Dame Notre Dame, IN  $38,477  11,731  26.7 %   

 

21 University of California--Berkeley Berkeley, CA  In-State 8,352; Out-of-state: $30,022  35,409  21.6 %   

 

22 Carnegie Mellon University Pittsburgh, PA  $39,833  11,064  37.9 %    

 

23 Georgetown University Washington, DC  $39,212  15,318  18.8 %   

 

24 University of California--Los Angeles Los Angeles, CA  In-state: $8,228; Out-of-state: $29,897  39,650  22.8 %   

 

24 University of Virginia Charlottesville, VA  In-state: $9,870; Out-of-state: $31,870  24,541  36.7 %


원문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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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ews & World Report's annual "Best Colleges" list. 에 소개된 Best Liberal Arts Colleges 2010

L.A. 근교의 포모나에 있는 포모나 칼리지도 선정되었습니다. 코리아타운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고 한국인 교수들도 계시고 한국인 학생들, 한국 유학생들도 있답니다.

등록금이 꽤 비싸죠. 1년에 $40,000  기숙사비, 책값 - 미국의 책값이 왜 그리 비싼지, 요즘은 책도 렌트한다고 합니다. 생활비 용돈 .....


Williams College

Rank: 1
Location: Williamstown, MA
Total enrollment: 2,045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9,490
Application deadline: 1/1
Academic calendar: 4-1-4

Amherst College

Rank: 2
Location: Amherst, MA
Total enrollment: 1,697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8,928
Application deadline: 1/1
Academic calendar: semester

Swarthmore College

Rank: 3
Location: Swarthmore, PA
Total enrollment: 1,490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7,860
Application deadline: 1/2
Academic calendar: semester

Middlebury College

Rank: 4
Location: Middlebury, VT
Total enrollment: 2,455
2009 - 2010 comprehensive fee: $50,780
Application deadline: 1/1
Academic calendar: 4-1-4

Wellesley College


Rank: 4
Location: Wellesley, MA
Total enrollment: 2,344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8,062
Application deadline: 1/15
Academic calendar: semester

Bowdoin College

Rank: 6
Location:
Brunswick, ME
Total enrollment: 1,723
2009 - 2010 tuition and fees: $40,020
Application deadline: 1/1
Academic calendar: semester


Pomona College

Rank: 6
Location: Claremont, CA
Total enrollment: 1,532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7,017
Application deadline: 1/2
Academic calendar: semester
L.A. 코리아타운에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한국인 교수도 몇분 계십니다.

Carleton College

Rank: 8
Location: Northfield, MN
Total enrollment: 2,000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9,777

Davidson College

Rank: 8
Location: Davidson, NC
Total enrollment: 1,668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5,124
Application deadline: 1/2
Academic calendar: semester

Haverford College

Rank: 10
Location: Haverford, PA
Total enrollment: 1,169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9,085
Application deadline: 1/15
Academic calendar: sem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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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mes에 UCLA에서 심야에 남녀 대학생들 달리기대회 사진이 크게 실렸습니다.

 

기말 고사가 끝난 후 “우리는 자유다” 라며 남학생들이 자정에 캠퍼스를 뛰어 다녔는데 지금은 규모가 커져 남녀 학생과 외부인들 까지 합세하여 캠퍼스 바깥에 까지 뛰어 다니는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학교 당국에서 쓰레기 치우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금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세이브하고 싶어 합니다.

 

남학생들은 윗옷은 다 벗어 버리고 바지도 벗고 박스던 쇼트던 속옷 차림이고 여학생들은 대부분 비키니 수영복 차림입니다.




기사원문 바로 가기
UCLA kicks Undie Run off cam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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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의류업체 GUES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한인 여성을 포함한 전 직원 5명이 3억7천만달러의 보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LA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은 GUESS의 창업자이자 차기 가주 주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Georges Marciano 한인여성 Miriam Choi 등 5명의 전 직원을 공금횡령 혐의로 제소한 것과 관련, Georges Marciano 피고인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정신적 고통을 주었다며 직원 1명 당 7,400만달러를 배상하라고 평결했습니다

 

Georges Marciano 는 지난 2007년 CPA로 근무하던 최씨 등 5명이 자신의 개인 정보를 유출하고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예술작품과 와인 등을 비밀리에 매매하려고 했다며 횡령과 사기혐의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었습니다.

 

Georges Marciano 는 최씨 등이 재판과정에서 4억달러 이상을 횡령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최씨 등은 명예 훼손과 공갈협박 혐의로 Georges Marciano 를 상대로 맞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것입니다.


Guess? Co-Founder Marciano Must Pay Ex-Employees $370 Million
기사 원문 바로 가기


죠지스 마르시아노 웹사이트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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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청계천 복원사업 벤치마킹에 나선 가운데 뉴욕타임스는 청계천을 대대적으로 조명하는 보도가 크게 나왔습니다


Peeling Back Pavement to Expose Watery Havens

“포장의 껍질을 걷어낸 서울의 물길”이라는 기사에서 반세기가 넘게 콘크리트로 덮였던 청계천이 복원사업에 따라 갈대가 무성하고 소풍객들이 발을 담그는 물길로 재탄생 했다며 80년 이상 도로 밑에 감춰져 있는 뉴욕의 하천도 청계천을 본받을 필요가 있다고 나왔습니다.





기사 원문 바로 가기
Cities Like Seoul Rediscover Waterways They Paved Over

왼쪽 중간 쯤에 Video / 크게 보기로  선명한 화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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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DMZ가 L.A.타임즈에 소개되었습니다.


공동경비구역, Bridge of No Return,

여기는 긴장이 어느 때 보다 더 높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실내에서도 선글래스를 쓰고있는 남한의 군인들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제발 북한 군인들과 의사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당신의 목소리를 낮추세요. 그리고 그들을 자극하는 말 하지 마세요.

 

이곳에서 근무했다는 한국의 한 대학생은 JSA에서 가끔 밤에 휘파람도 불고 종이 비행기도 띄웠고 서로 말은 하지 못하지만 북한 군인들이 서로 다른 남쪽의 말투로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Nearby, a white crane dips its wing to catch an updraft, soaring elegantly aloft, unknowingly crossing the border between North and South.

 

오늘도 흰 두루미는 두 날개를 우아하게 펴고 하늘 높이 날아 남한과 북한의 경계를 넘어 날아 다닙니다.

 


기사 원문 바로 가기
A tense yet colorful tour of Korean 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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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슈머 Transumer 라는 새로운 유행어가 생겼습니다. 보물과 같은 물건들을 소유에 연연하지 않고 즐기는데 집착하는 사람

 

경기가 어려워 지면서 옷에서부터 비행기 까지 사지 않고 빌려 쓰는 트렌드로 가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들의 옷, 핸드백, 레저용이 아닌 업무용 자전거, 자동차, 별장, 대학생들의 교과서 까지 빌려 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시리콘벨리의 한 투자자가 수천만불을 들여 회사를 만들었는데 아주 잘 된다고 하며 경기가 좋아져도 이런 추세는 계속될 거라고 합니다. 휴대폰, 사다리, 공구, 애완견까지

 

물건을 자꾸 사다 보면 공간만 차지하게 된다며 환경주의자들은 꼭 필요한 것만 소유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22살 학생과 그 친구가 만든 http://www.bikelibrary.org/



비디오 테이프도 우편으로 빌려 주는 데서 착안한 http://www.bookswim.com/

$500 짜리 옷을 $50에 빌려 주는 http://www.weartodaygonetomorrow.com/

 

* google.com(co.kr이 아닌 영문) 으로 찾아 보니 바로 뜨느데 인기가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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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미국 미네소타주의 제이미라는 여성이 음악을 불법 다운로드 했다가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22만 달러의 손해 배상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1곡당 $80,000 24곡에 $1,920,000 한국 원화로 하면 24억원 정도 되겠죠.

 

처음 판결이 아니고 2007년의 판결에 불복, 재심에 의한 판결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음반산업협회 (RIAA-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www.riaa.com 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소송을 제기하여 $3,000 ~ $5.000 정도의 금액에서 합의하여 소송을 취하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도장이니 인감증명이니 하는 제도가 없는 나라입니다. sign이죠, signature 그냥 끄적끄적하는 것처럼 보이죠. 그러므로 싸인을 위조하는 것은 Felony 중벌입니다. 한국에서 갓 오신 분들에게 싸인 받아오라고 하면 그냥 남의 이름(가족이라도) 옆에 싸인하는 것 가끔 봅니다만 미국에서 좀 살게 되면 싸인 함부로 안 합니다. 자기 이름 앞이라도, 한국의 인감증명서 붙이는 것과 꼭 같으니까요..

 

이러한 행위는 미국에서는 엄격한 처벌의 대상입니다. 시민권자가 아니면 추방 대상이 됩니다.

 

e-mail 가입이나. 유명한 신문사나 blog 등의 멤버쉽 가입도 그냥 이름과 주소만 넣으면 됩니다. Social Security Number(주민등록번호) 니 I.D.(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 의 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물론 신용카드나 은행의 구좌의 비밀번호도 본인 이외에는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은행 직원 어느 누구도 알 수가 없습니다. 제도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기억을 하지 못하게 되어도 알아 내는 방법이 없으니 새로 발급 받는 수 밖에 없습니다.

 

불법다운로드와 관련하여

미국에서 불법다운로드라고 하면 컴퓨터에서 파일을 여는 순간 불법다운로드가됩니다. 하드 디스크나 USB CD 등에다 저장하는 것이 다운로드하는 것이야 당연하겠지만 저장이 아닌 클릭만으로 다운로드가 됩니다. 클릭하면 파일의 내용이 열려서 모니터에 나오게 되는데 이때 파일로부터 컴퓨터에 다운로드가 되는 것으로 간주된다는 겁니다.

 

가끔 불법으로 한국의 연속극을 본다거나 미성년 아이들의 포르노를 열었다가는 문제가 되고 불법 다운로드가 된다는 뜻입니다.

 

가끔 이런 사건이 뉴스에 나옵니다. 물론 고발이 있다거나 아니면 큰 문제가 있는 경우 영장에 의한 감시하에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here’s the play list

UMG
Vanessa Williams - Save the best for last
Sheryl Crow - Run baby run
Reba McEntire - One honest heart
Janet Jackson - let’s wait awhile
Guns ‘n Roses - Welcome to the jungle
Guns ‘n Roses - November rain
Def Leppard - Pour some sugar on me
Bryan Adams - Somebody
Aerosmnith - Cryin

Warner Bros Records
Linkin Park
- One step closer
Green Day - Basket case
Goo Goo Dolls - iris

Interscope Records
No Doubt - Hella Good
No Doubt - Different people
No Doubt - Bathwater

Arista Records
Sarah McLaughlan - Building a mystery
Sarah McLaughlan - Possession

Sony BMG Music Entertainment

Gloria Estefan - Rhythm is gonna get you
Gloria Estefan - Here and we are
Gloria Estefan - coming out of the dark
Journey - Faithfully
Journey - Don’t stop believin
Destiny’s child - Bills, bills, bills

Capitol Records
Richard Marx - Now and for ever

 

 

 

A federal jury ruled Thursday that Jammie Thomas-Rasset willfully violated the copyrights on 24 songs, and awarded recording companies $1.92 million, or $80,000 per song.
 

 cbs news 관련 기사 바로 보기

http://www.cbsnews.com/stories/2009/06/22/earlyshow/leisure/gamesgadgetsgizmos/main5103122.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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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바바라

미국 이야기 2009. 6. 16. 14:19
Santa Barbara, 지상의 낙원이라고 까지 하는 아름다운 휴양 도시, 허리우드의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들 살고 마이클 잭슨의 대 저택이 있는 Summer Land를 지나면 L.A. 에서 80마일 거리에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UCSB University California Santa Barbara 가 있어서 밤이 되면 중심가의 이 거리는 온통 젊은이들로 가득차고 맥주도 마시고 이야기도하고 왁자지껄 해지는 거리입니다.



멀리 보이는 저 산이 최근 불이 나서 야단을 피웠던 그 산 입니다.


경기가 풀린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마음이 조금씩 안정을 찾는가 봅니다. 비치에 인파가 거의 2년 전의 수준이고 거리의 상인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산 위로 올라 가 시작을 하던데 해변 모래 사장에서도 위로  올라 갈 수 있을까? 하고 한참을 보았는데 알고 보니 훈련이더라구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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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는 1년 내내 해수욕을 할 수 있는 바다가 다운타운에서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산책 하기를 좋아합니다. 사람들은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라고 권하지만 저는 그 답답한 실내에서 운동은 고역일것 같아 바닷가에 나가 한 두시간 정도 걷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태평양 연안이니 바다 건너편은 일본, 한국이 되겠죠. 멕시코만 난류가 흐르기에 수온이 기온 보다 높을 때 도 있답니다.
이 바다를 따라 미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Pacific Coast High Way 1번 도로가 수백마일 펼쳐져 있어서 평생 바다 한번 못보는 내륙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인 바다입니다.




미국에 처음 와서 이곳에 왔을 때는 무슨 아름답다는 해수욕장이 이래! 휑하니 사람도 없고 장사꾼도 없고 했는데 이제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남쪽에서 북쪽 까지 걸으면 2시간 조금 더 걸리는 백사장인데 매일 정비하는 차량이 깨끗이 모래 사장 정리를 하고 청소하여 언제나 깨끗합니다. 장사꾼들은 없기도 합니다만 만약 있더라도 사먹지 않을 겁니다. 집에서 아이스박스에 준비해 옵니다.


도로 쪽에는 이런 표지판이 있습니다. 롤라브레이드 온갖 기상천외의 자전거들 거의 티팬티 수준의 수영복을 입고 아이 어른들이 즐깁니다.



경기가 풀린다는 뉴스가 나와서인가 해변에 사람들이 조금 늘어 나는 것같고 지역 TV ABCch7에서 중계 방송차도 나왔습니다.



멀리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도 꽤 많아졌습니다. 작은 배 큰 배 빌려서 타기도 합니다. 운전 면허증만 있으면 되는데 별로 비싸지 않습니다.
이 지역은 금연지역입니다. 이 넓은 바다가에 금연이라니! Any Way 금연입니다. 지역에 따라 자기 집 마당에서도 담배 피우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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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발표된 L.A.평통 위원 명단에 포함된 가주조세형평국 미셀 박 위원이
"해외지역 평통은 한국정부에 해외의 여론을 정확히 전달해줘야 하기 때문에 한국 평통과는 다른 중요한 역할이 있다"며 " 동포사회를 무시한 것 같은 이런식의 인사로는 평통이 발전할 수 없으며 나는 그러한 방식을 따르기 위해 평통에 들어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두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가주조세형평국 제 3지구 위원 미셀 박

California에 한인들이 시장도 있고 주립대학 총장도 있고 여러 선출 직 공직자들이 많이 있지만 실질적인 권한을 가진 최 고위직 공무원입니다. 미국의 시장 직은 거의 명예직에 가깝습니다.

 

California State Board of Equalization, 한국사람들은 가주조세형평국이라고 합니다. Seller’s Permit을 관장하고 판매세를 관장 징수합니다. 캘리포니아가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또한 판매세가 그 비중이 크기 때문에 5명의 보드 멤버는 선거에 의한 선출 직인데 소수 민족인 한국인이 그 자리에 선출된 대단한 사람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곳이 IRS(국세청)인데 국세청 보다 더 무서운 곳이 Equalization 입니다. IRS의 문제는 탈세이나 Equalization에 걸리면 절도입니다. 물건 팔 때 판매세를 고객으로부터 징수(이미 주정부 재산)한 돈을 보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정부 재산 절도이니 무서울 수 밖에 없죠.

 

지난 해 한인 축제 행사 때  제가 찍어 둔 사진 입니다.

California State Board of Equalization

http://boe.ca.gov
http://michellesteel.boe.ca.gov/

http://michellesteel.boe.ca.gov/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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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는 지금 물과의 전쟁 중입니다.

 

엘에이에는 가뭄과 상수원 공급 감소 등에 따른 심각한 물 부족사태에 직면해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하여 6월 1일부터 강제 절수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올 여름 전체 물 사용량을 15%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누진요금 인상과 함께 스프링클러 사용을 월요일과 목요일만로 제한하는 등의 강제 규정들이 대거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 절수법에 따르면 LA에서 수돗물 사용량을 15% 줄이지 않는 가구의 수도료가 평균 11달러 정도 추가 부과되며 기본 사용량보다 물을 많이 쓰는 가구의 경우 누진 수도료가 최고 44%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첫 번째 위반자에게는 경고장만 발부되나 12개월 이내 재차 위반할 경우 1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이후 위반 때 벌금이 100달러씩 올라갑니다.

 

절수법은 또 ▲월·목요일 이외의 날에 스프링클러를 사용하는 행위 ▲오전 9시~오후 4시 사이에 잔디나 정원에 물을 주는 행위 ▲인도나 주차장 등 잔디가 아닌 곳에 물을 뿌리는 행위 ▲수도를 틀어놓아 도로나 하수구로 흐르게 하는 행위 ▲누수가 있는 파이프를 고치지 않은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식당에서 고객이 요청하지 않았는데 식수를 내오는 것도 불법입니다

 

식당에서는 고객이 원할 경우에만 식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인타운 일부 식당들은 물 주문으로 테이블을 자주 왔다 갔다 해야 하기 때문에 병물을 내어 놓는 경우가 있는데 적발되면 6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한국의 비에 관한 글을 읽을 때 우산 쓰고 빗길 한번 걸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역 T.V. ABC news 바로 보기 가기

  New rules to push water con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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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알려 드리는 미국 물품 온라인 구매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온라인 스토어는 amamzon.com

, 위탁 판매가 아닌 자기 상품 판매여야 합니다. 그러나 아마존 자체 상품이 아닌 입점 판매자의 상품은 아마존에서는 수수료만 받고 중개 역할만 할 뿐입니다.

 

둘째 대형 백화점이나 세계적인 브랜드의 본사 직영 온라인 스토어

안전하긴 하지만 다양한 물품이나 빠른 배송, 친절한 안내를 기대하기란 어려우며 가격도 비싸지만 한국으로는 배송을 하지 않는 스토어가 대부분입니다.

 

셋째 독립 형 쇼핑 스토어

특색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 신속한 배송,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 거래 보장 장치가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독립 형 스토어로부터 상품 구입은 구입자 본인이 100%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니 아무런 보상 장치나 규제 장치가 없습니다.

 

그래서 YAHOO의 e-commerce(128Bit Encryption)에 입점하여 YAHOO의 Merchant Solution을 사용하고 결제 수단으로 PayPal을 채택합니다. PayPal은 한국에서도 구좌 개설이 가능하며 한글 안내도 있습니다. 에스크로 방식을 채택하는 간접 결제 방식 중개 회사입니다.  Yahoo는 128Bit 체계이며 PayPal은 군사기관 최고 비밀 수준의 보안 체계를 가집니다.  많은 수수료를 내야 하며 가입과 그 처리 절차도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물론 모든 수수료는 판매자가 부담.

 

스토어 소재지 시청의 사업자 등록증과 조세형평국(국세청 역할의 판매세 관장 하는 정부 기관)에 등록된 판매허가서 있어야 합니다. 1년에 1회 이상 세금을 내고 1년 마다 갱신해야 합니다.

 

크레딧 조사를 하고 은행 구좌에 현금의 입금과 출금을 실제로 해 보며 회사의 브로슈어와 도매상의 거래계약서, 판매 할 상품의 매입 영수증을 요구하니 그 승인을 받기 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됩니다.

 

일단, 승인이 나면 이러한 Logo가 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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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마크가 붙으면 한국의 홍길동이가 스토어에 들어와서 AB-11-111 제품을 $100.00 짜리 10개를 사고 Shipping 비용 $10.00, 합계 $1,010.00을 지불하는 Enter를 누르는 순간 스토어에서는 바로  은행 구좌에서 전액(수수료는 제외한 금액)을 바로 현금으로 출금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실시간이니까 상품의 발송은 하지 않은 상태이죠. 그만큼 Seller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Yahoo e-Commerce와 PayPal 두 개의 로고가 붙어 있으면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으로 e-bay와 google Check out

e-bay에서 누구나 Seller가 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업자들은 재고 처리나 광고 선전용으로 이용합니다. google Check out은 구글 광고주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On Line Store 운영자들은 무료로 주어도 달지 않습니다. 차원이 틀립니다. 값비싼 Solution 사용하는 스토어들은 google이 공짜 바스켓 주어도 달지 않습니다.

 

한국으로의 배송

미국 국내 구매자에게 대한 판매는 아주 간단합니다.

얼마나?

컴퓨터 키보드 한 개도 안 두드리고 모두가 다 처리됩니다.

주문 들어 오면 order, invoice, shipping label, shipping letter 인쇄 그냥 마우스 클릭으로 다 처리됩니다.

shipping label에는 우표도 자동으로 인쇄되고 우체국에 가져 가라는 통보도 나갑니다. 포장만 하면 모든 게 끝납니다. 그리고 난 후 마우스 클릭으로 발송지 언제 떠났으며 도착지 우체국에 언제 도착, 최종 배달은 언제 배달 완료했는지 수시로 판매 자와 구매자가 무료로 언제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판매 대금은 자동으로 들어와 있고 언제나 인출 가능하죠.

전혀 신경 쓸 일 없고 간단합니다.

 

그러나 국제 판매는 아주 어렵고 까다롭습니다.

국제 우편물은 직접 창구 직원이 물품을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포장을 미리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세관 신고서가 작성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고급 인력이 우체국에 가서 줄을 서서 차례가 되면 보내야 되니 고급 인력 2-3 시간 그리고 주차 비용까지 추가 됩니다.

 

미국에서는 전 세계로 판매해야 하고 통신이나 교통이 아프리카 오지나 북한이라면 어려울 건 당연하겠죠. 그러니 배송 수단이나 수수료 배송 기간과 수수료가 너무 많은 방법이 있고 비용도 다양합니다. 예를 들면 같은 상품, 같은 포장, 같은 지역에 보내는데도 우체국 마다 틀리고 같은 우체국이라도 창구 직원 마다 틀리기도 하고, 아예 어떤 직원은 이 방법은 안 된다고 하는 직원도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어떤 것이 이름이고 어느 게 주소인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제 지난 주 독일로부터 주문이 왔는데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게 이름이고 어떤 게 성인지 그리고 주소는? 저나 제 주위에 독일어 하는 사람이 없어서 많은 시간 힘들게 알아 내어 보냈습니다. 주문과 인보이스는 자기 집이고 배송은 어떤 회사 (상호)의 아무개에게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보험이나 발송확인 번호가 관계되면 더 복잡 해 집니다. 며칠 전 복잡한 국제 우편물이 있어 제가 직접 갔었는데 창구에서 안 된다. 그런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미리 우체국 매뉴얼 카피를 인쇄해 가지고 갔기에 주었더니 한참 동안 보다가 최고 상급자에게 가고 또 한참 전화 걸고 난 후에야 받아 주었답니다.

 

이 정도야 누구나 조금 더 노력하면 되죠. 그런데 한국에서는 세관 통관에 문제가 생기면 통관 거부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물품이 되돌아 오면 그 비용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니 국제 배송은 꺼립니다. 아예 하지 않기도 하며 후진국들이나 한국을 국제 배송 대상 국가에서 제외 시키기도 합니다.

 

저희 스토어는 일본으로부터 가끔 주문을 받습니다. 한국산 제품을 한국 보다 몇 배나 비싼 가격에다 배송 비용도 훨씬 비싼데, 거기다 재 주문까지, 량도 늘려서 주문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나 이상할 게 없었습니다. 일본 사람이 안심하고 구입 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를 한국에서는 찾지 못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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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tah주 Salt Lake 남쪽 Neumont University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졸업식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졸업생은 마이크로소프트사, 이-베이, 아이비엠등에 취직이 되고 전 졸업생이 석 달 안으로 취업이 된다고 합니다.

 

전공 학과는 컴퓨터 사이언스 하나만 있으며 전 미국의 고등학교 괴짜 학생들은 다 이곳에 모여 있다고 합니다.

 

1년 등록금은 28,800불이며 기숙사도 없고 하루 8시간 강의에 주 5일 수업 1년에 몇 주만 쉬고 그야말로 컴퓨터만 하여 2년 반만에 학사 학위를 주며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만든다고 합니다.
스무 살에 보수가 많은 좋은 직장의 job을 가진다는 게 대단한거죠.

 

보통 미국 대학생들은 맥주를 마시면서 풋볼 경기를 보지만 이 학교 학생들은 비디오게임 대회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고 합니다. 이 학교 졸업생들은 일을 너무 잘하여 Tech는 최고인데 Talk는 정반대랍니다.  컴퓨터에만 붙어있기에 회사에서 필요할 때 말을 잘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사회 적응 훈련을 시키려고 하는데 학생들은 불만입니다. 위 사진 보세요. 웃기려고 해도 관심도 없고 웃지도 않는다나요.


“아니 우리들은 컴퓨터에 관심이 있어서 이 학교에 왔는데……” , 한답니다.

기사 원문 바로 가기

 

 

 

Neumont University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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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우드 주변을 가끔 지나야 할 때라도 복잡한 길이고 또 업무상 가더라도 업무에 열중해야 하기에 그냥 지나쳤는데 tistory open 사진을 하나 만들어 보려고 Hollywood로 갔다. 카메라를 들고서

그런데 1년 여 사이에 엄청나게 변하고 있었다. 너무 조용하다. 그리고 주변에 있던 많은 가게들은 문을 닫은곳이 꽤 있다.
말 한마리가 나타나길래 촬영이 있나하고 자세히 보니 관광용으로 돈을 받고 태워주는 말이었다. 한참을 보아도 타려는 사람은 없고 관광용 투어 버스들이 여러 대 지나 가지만 승객은 두세명, 아예 세워두고 있었다.

경기가 없어도 이렇게 조옹하지는 않는데 하면서 한참 생각 끝의 결론은
세상이 변하고 있다. Internet의 영향이구나 굳이 허리우드에 오지 않아도 모든것 다 볼 수있는데 굳이 시간내고 돈 들여 꼭 와야 할 이유가 없어 지는것 이로구나. 티셔츠니 배우들의 사진이나 기념품들 온라인 스토어에서 얼마든지 싼값에 구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니

한참 이 길 저 길 어스렁거리다 그냥 사진 몇장 가져왔다.



 

주차 요금도 1년여 사이에 많이 올랐다. 100% 이상 올라서 이제 크레딧카드로 지불하는 세상이 되었다. 그리고 복잡한 길에서 본의 아니게 교통 위반하면 법원에 두번 나가야하고 벌금이 300불 이상 된다. 예상치 않은 3 - 400불을 낸다는 게 작은 일이 아니다.

세상은 지금 모든 면에서 급하게 변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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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의 첫 번째 대학 졸업식 축사

 

오바마 대통령이 처음으로 대학 졸업식 축사를 했습니다.

 그는 L.A.에 있는 Occidental College를 다녔고 Columbia University, Harvard Law School에서 학생으로 공부 하였으며 University of Chicago에서 12년간 교수로서 학교 생활을 하였으니 대학 졸업식의 축사는 별로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졸업식 연설과 관련하여 미국의 언론 매체에서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아리조나 주립대학으로부터 초대를 받아 연설을 하였는데 통상으로 주게 되는 명예 박사 학위를 주지 않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이 학교에 공헌한 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재치로 받아 넘겼습니다.

 

I come here not to dispute the suggestion that I haven’t yet achieved enough in my life,”

 

지금 미국 사람들은 다 같이 근심들을 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졸업을 하는데 일자리 걱정을 하고 있죠? (모든 학생들이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융자금 (다시 모든 학생들의 더 큰 박수) 걱정 되시죠. (박수 소리는 더 커 졌습니다)

 

오바마대통령은 올해 2009 대학졸업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의 첫발을 내딛게 되지만, 같은 현실에 위축되지 말고 오히려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소중한 기회를 포착하라고 말합니다.

 

어려운 시대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 힘든 과제이나 소중한 특권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는 모든 이들이 조금 열심히 자기 개발에 힘쓰게 되면 전에는 몰랐던 자기 내부의 숨은 재질과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인생의 원동력은 돈이나 명성이나 권력이 아닌 보다 값있고 의미 있는 소명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부귀영화와는 관계없이 삶의 정열을 불태우려는 의지, 사회의 인습에 의문을 제기하고, 기존 견해들을 다시 생각하는 의지의 소중함을 젊은이들에게 강조했습니다.

 

월스트리트와  워싱턴 정가의  무책임과 이기심이 오늘날의 국가 경제위기를 자초했다며 지금은 모든 면에서 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졸업생 여러분의 열정과 거침없는 담대함, 그리고 거침없는 활력이 필요하다고 오바마 대통령은 역설했습니다.

 

 

 

U.S. President Barack Obama has delivered his first commencement address since taking office, a speech to the graduating class of Arizona State University, in the American southwest. The president has a lot of advice for the class of 2009.

The president says the class of 2009 is leaving college at a time of economic uncertainty. But he urges these new graduates to seize the opportunity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I know starting your careers in troubled times is a challenge," President Obama said. "But it is also a privilege. Because it is moments like these that force us to try harder, to dig deeper, to discover gifts we never knew we had -- to find the greatness that lie within each of us."

President Obama told the graduating class at Arizona State that what drives them through life should not be money, celebrity or power, but a higher calling.

"A willingness to follow your passions, regardless of whether they lead to fortune or fame," Mr. Obama said. "A willingness to question conventional wisdom and rethink the old dogmas."

The president talked about what he calls the selfishness and irresponsibility on Wall Street and in Washington that resulted in a national economic crisis. He says it is time to do things differently.

"That is why we are going to need your help," the president said. "We'll need young people like you to step up. We need your daring and your enthusiasm and your energy."

 

 Arizona State University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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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Pfizer에서 지난 1월부터 실업자가 된 사람에게 70여종의 치료 약품을 1년간 무료로 준다고 합니다.


Pfizer 제품의 당뇨, 고혈압, 콜레스톨 등의 약을 3년간 복용해온 실업자에게 오늘부터 바로 무료로 준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4600만 명의 무보험자가 있는데 pfizer의 Leadership Training meeting 시간에 “이럴 때 우리가 어려운 사람들을 좀 도와야 하지 않겠나” 하는 논의를 하다가 여러 닥터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일자리를 잃어 버렸다는 증명만 있으면 준답니다. 미국에서는 치료약품은 의사의 처방이 없으면 살 수가 없기에 간단히 증명됩니다.

 

미국의 의료 제도를 한국식으로 고쳐야 한다고 오바마 대통령이 늘 얘기하고 있는데 한국은 미국식으로 고치자고 한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큰 일 납니다. 미국에서는 의료보험 없는 사람 많습니다. 무 보헙자 4600만 명이 증명합니다.

 

오래 전 한국의 중외제약 사장님을 공장에서 만났었습니다. 박카스, 원비, 영진구론산 등 드링크 제품이 한창 인기가 있을 때였습니다. 왜 중외제약에서는 그런 제품을 만들지 않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 때 젊은 2세 사장님 말씀 “말도 마세요. 아버지에게 그런 말 했다가 얼마나 혼났는지 모릅니다.” “그게 약이냐? 그러면 병원에서 쓰는 링거는 누가 만드나? 우리는 사람 살리는 약만 만든다” 라고 하셨답니다. 아마 거의 가격이라고 할 정도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링거를 만들어 얼마나 많은 생명을 살렸습니까?

 
<원문 기사 바로 가기>


Pfizer Starts Free Drug Program for Newly Unemployed

 

 


Pfizer Offers Free Drugs After Lost Jobs


 

 

Pfizer Launches Free Medicines Program For Newly Unemployed Americ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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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숨을 죽이고 있던 패션업계에서는 조심스럽게 미셀오바마패션을 조심스럽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처음 소매 없는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보고 백악관에서는 그런 옷을 입으면 안된다며 야단을 하기도 했지만 차츰 익숙해져 가고 있으며 아예 소매없는 원피스를 입자는 운동을 벌이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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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칸 미군사령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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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오늘 모든 언론에서는 아프가니스탄 미군 사령관 교체 뉴스입니다.

전쟁을 치르면서 사령관을 바꾸는 것은 트루만 대통령이 한국전 당시 맥아더장군을 바꾼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제 오바마식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Fresh Thinking, Fresh Eye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Fire된 David McKierman은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 된지가 1년 밖에 안되었으나 평생을 재래식 군사 경험으로 평생을 보낸 사람이라 재래식 전쟁에는 유능하나 변화를 꺼려하며 스피디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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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임명된 Stanley McCrystal은 합참에서 이락의 반군 소탕 작전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게릴라전, 소수 정예 정보전을 주장하는 새로운 시대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옛날의 화살과 창의 전쟁, 총과 대포의 전쟁 이후 새로운 전쟁 개념의 시대가 오는 것 같습니다

 

 기사 원문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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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Fires Afghan War Ch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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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U.S. Commander in Afghanistan Is F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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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관객 글로벌 축제


깜찍, 발랄, 상큼’을 앞세운 인형처럼 아름다운 ‘소녀시대’가 할리웃보울 한인음악대축제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미국 시간 5월9일 저녁 올 한국일보 한인음악대축제는 세대와 인종, 국경을 넘어 2만관객이 하나된 감동과 열정의 글로벌 축제였다. 관객들은 4시간 공연 내내 열광하고 또 열광했다.
인종과 세대를 넘어 세계로 향한 감동의 축제였다. 250만 미주 한인사회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한 ‘할리웃보울 한인음악대축제’가 지난 9일 세계 최고의 야외 음악당인 ‘할리웃보울’에서 2만 관객의 뜨거운 환호와 열기 속에 성대한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한인사회 공연문화의 신기원을 이룩하면서 7회째를 맞은 할리웃보울 한인음악대축제는 올해 특히 한국일보 창간 40주년과 대한항공 창사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펼쳐져 장장 4시간동안 한인 2세들로부터 외국인 팬들까지, 캐나다와 하와이, 일본 등에서까지 찾아온 나이와 국경, 인종을 뛰어넘는 감동과 열정의 글로벌 축제였다.

할리웃보울 2만 객석을 완전히 메운 관객들은 한국 최고 인기가수들이 혼신의 힘을 다한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공연에 뜨거운 환성과 몸짓으로 화답하며 경기침체의 시름을 날려버렸고 무대와 객석은 하나가 되었다.

대한항공 승무원 중창단의 ‘웰컴 투 더 월드’로 막을 올린 이날 무대는 헐리웃보울 무대에 처음 등장한 김흥국의 ‘59년 왕십리’,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국민성악가 엄정행의 ‘가고파’로 1세 관객들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무대에 오른 이적, g.o.d. 멤버로 올 2월 군에서 제대해 이날 첫 컴백 무대를 가진 김태우, 섹시 디바 백지영이 ‘총 맞은 것처럼’ 등으로 무대와 객석은 갑자기 뜨거운 열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70년대 청년문화의 아이콘 ‘김창완 밴드’의 ‘아니 벌써’로 마친 1부에이어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로 시작된 2부는 박정현, ‘봄여름가을겨울’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이어지며 관객들은 한순간도 무대에서 눈과 귀를 떼지 못했다.

이날 공연은 5인조 아이돌 그룹 ‘샤이니’, ‘소녀시대’, ‘SS501’로 이어지면서 절정에 달했다.

샤이니는 현란한 댄스와 ‘누난 너무 예뻐’ 등으로 여성 관객들의 호흡을 멈추게 했고 ‘소녀시대’가 깜찍하고 상큼한 손짓과 함께 ‘Gee, Gee, Gee’를 부르자 헐리웃보울은 함성과 환호로 날아갈 듯 했다. 나이와 인종을 초월해 여성들의 마음을 훔쳐버린 ‘대한민국 대표 꽃남’ 그룹 ‘SS501’도 ‘UR Man’과 ‘바이바이’로 헐리웃보울의 열기를 비등점까지 끌어올리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재치있고 열정적인 노래로 관객을 사로잡은 손호영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화려한 피날레 불꽃놀이로 막을 내리면서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원문출처: 미주판 한국일보>
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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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분양 받았습니다.
 
아직은 빈방입니다.

좋은 내용들로 채워 보겠습니다. 

분양권 보내 주신 Fallen Angel님께  
http://raycat.net/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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