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12건

  1. 2013.06.21 미국 사람들 많이 바뀌었습니다.
  2. 2012.09.04 오늘(9월3일 PST)은 미국의 노동절입니다 5
  3. 2012.05.29 Memorial Day 2
  4. 2012.05.17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에 벌금 부과 2
  5. 2012.05.12 미국의 대학 졸업식이 시작됩니다. 3
  6. 2012.03.21 L.A. 봄 1
  7. 2012.03.03 오바마 친필 서명 상 받은 유일한 아시안 윤희주씨 2
  8. 2012.02.25 뉴욕의 92세 판사 1
  9. 2012.02.21 미국 남성 패션의 새로운 변화 1
  10. 2012.02.15 페이스북 고문 데이빗 최 이야기 1
  11. 2012.01.29 미국 여학생들의 파자마 패션 2
  12. 2012.01.21 엘에이 공항이 세관 통관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1
  13. 2012.01.20 마틴 루터 킹 휴일 2
  14. 2011.11.20 미 유학생 비자 발급 일시 중단 1
  15. 2011.10.30 L.A. 코리아타운이 재 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2
  16. 2011.09.21 한국법인이 미국에 사무실을 둘 경우의 세금 문제는? 2
  17. 2011.08.22 미 대통령 비서실의 한국 사람들 2
  18. 2011.08.01 미국 친지 방문 게획이 있으시다면 1
  19. 2011.07.23 추신수 선수의 음주운전 판결과 미국의 운전 면허제도 3
  20. 2011.07.18 미국의 뺑소니차 추적 실황 1
  21. 2011.06.14 페이스북 쥬커버그의 동네 중학교 졸업식 연설 1
  22. 2011.06.06 미국에서 미국 경제 이야기 합니다 2
  23. 2011.05.30 미 사관학교 한인 76명 졸업 임관 4
  24. 2011.05.27 Elle 의 봄 패션 Spring Fling 1
  25. 2011.05.23 미국 영주권 취득 한인 100만명 돌파 1
  26. 2011.05.10 추신수 L.A. 팬 사인회 "괜찮아"에 힘입어 연속 안타 4
  27. 2011.05.07 Fortune이 선정한 미국 500대 기업 - 2011 2
  28. 2011.04.27 미국 취업비자 브로커 횡포 - 수속대행에 2천만원 1
  29. 2011.02.19 LA에서 개막된 PGA에 한인 선수 7명 출전 1
  30. 2011.02.06 세계 최대 이벤트에 도전하는 한국 자동차들 1

미국 사람들 많이 바뀌었습니다.

 

불황이 오기 전에는 알뜰하게 산다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언제 어디를 가나 일자리는 있었고 은행이나 크레딧카드 회사에서는 귀찮을 정도로 돈을 빌려 준다고 했으며 크레딧이 좋은 사람들에게는 무한대 카드도 주었습니다.

 

자동차 판매상들은 돈 한푼 내지 않아도 번쩍 번쩍 빛나는 새차를 싸인만 하면 주었습니다. 등록비, 세금 등의 비용도 Cash Back이라는 할인 제도로 크레딧이 나빠도 주었습니다.

 

주택도 No Deposit, Bad Credit이 나쁜 사람이라 도 문제없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소비가 미덕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고 고급 레스토랑에 고급 차를 타고 가서 비싼 음식을 먹으며  “나는 이런 비싼 물건을 샀어!” 라는 자랑을 했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오랜 기간의 불황을 겪으며 알뜰 소비와 저축이 생활화 하였습니다.

지금 일자리가 없거나 있어도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형편이며 많은 사람들이 Part Time으로 일하고 있으며 명문 대학을 나온 젊은이들도 일 자리가 없어서 최저임금을 주는 McDonald 같은 곳에서 일하는 모습도 봅니다.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의 1/3 정도가 이러한 Part time으로 일 하거나 본인의 전공과는 관계가 없는 일 자리에서 일하며 본인들에게 맞는 일 자리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전체 경제 지표는 좋습니다. 불황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 갔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지만 일 자리를 포기한 사람들과 이런 사람 들까지 계산하면 실업률이 12.5%라고 하는데 발표되는 실업률 지표와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명문대학을 나와 좋은 일 자리를 가지고 있다가도 일단 한 번 해고가 되면 새로운 일 자리 찾기가 거의 불가능한 게 지금의 특색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새로운 현상이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의 젊은이들은 대학에 들어가면 집을 떠났습니다. 대학들도 1학년 때는 기숙사 생활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 후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직장을 가지게 되고 독립을 하였었는데 이런 관례가 바뀌고 있습니다.

 

캉가루족이 많이 늘어 났습니다. 명문대학을 나온 젊은이들이 좋은 직장에서 해고 되어 부모나 조부모 또는 처가로 들어 가 얹혀 사는 젊은이들이 많이 늘어 났습니다.

집세와 먹는 게 해결되기에 적은 수입으로도 여유가 생기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겨 이를 즐기는 젊은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임금 수준이 많이 내렸습니다. 경쟁력이 있어야만 불황을 이겨 낼 수 있기에 높은 임금 근로자를 줄이고 여러 가지의 수당과 복지 혜택을 줄였습니다. 초과 근무나 휴일 근무도 없앴으니 수입이 주는 것이야 당연하겠지만 새로운 직업을 가질 때 더 높은 임금의 자리가 아닌 낮은 자리로의 이동이 대부분입니다.

 

연료비도 많이 올랐습니다. 겨우 겨우 살던 사람에게 연료비 지출의 증가는 작은 소비도 줄여야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거기다 식료품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식비와 연료비를 줄일 수가 없으니 다른 부분에서 줄여야 하는데 다행하게도 Made in China가 해결해 주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의 생필품 48%가 중국산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노후를 대비해 준비한 부동산이 애물단지로 바뀌기도 하였고 보험 등 연금도 줄었기에 은퇴를 미루고 있으며 누구나 저축의 필요성을 느껴 저축을 하기도 합니다.

 

FRB의 버냉키의 발표를 보면 이제 경기의 회복으로 출구 전략으로 나가고 있음을 보지만 보통 사람들에게는 실감을 느끼지 못함은 물론 더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양적 완화로 미국 전체 경제는 좋아 진 것은 확실합니다. 문제는 미국 전역에서 전 업종이 골고루 좋아진 게 아니란 겁니다. 도시 별로 산업별로 그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산업혁명, 경제구조 개편이라고 합니다.

어려울 때 적극적인 사고 방식으로 새로운 경제 질서에 맞추어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모든 분야에서 비용 절감, 가격 인하의 소용돌이에서 이겨 나가려면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합니다.

바쁜 날들을 지나다 보니 블로그 관리를 오랫동안 하지 못했는데 한 번 챙겨보니 많은 분들이 다녀 가셨는데 유입 경로가 대부분 검색에서 얐습니다. 댓글도 여러 곳에 많이 달아 놓으셨는데 일일이 답글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바라며 앞으로는 짧은 글이라도 수시로 올리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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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월3일 PST)은 미국의 공휴일입니다. 연방정부가 정한 공휴일이 1년에 10일인데 그 중 하루입니다. Labor Day, 노동절 입니다.

 

 

노조에 가입된 노동자들이나 노동자가 아닌 고용주들이나 미국사람들 모두가 이 날을 기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됩니다.

미국의 가을 학기가 시작되기 전 가족들이 마지막으로 모여 바비큐를 구워 먹으며 짧은 여행도 다녀옵니다. 그리고 호텔들도 비수기요금을 적용하고 새로운 계절, 새로운 학년을 맞으며 새 출발을 다짐하게 됩니다. 장사하는 사람들은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를 멎는 장사 준비를 시작합니다.

 

 

 

1886년 당시 미국의 노동자들은 저임금 장시간의 노동에 혹사당할 때 해 5월 1일, 8시간 노동 쟁취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했는데 경찰이 파업 농성중인 노동자들을 습격, 어린 소녀를 포함한 6명을 살해했습니다. 그 다음날 경찰을 규탄하는 헤이마켓 평화 집회에서 누군가에 의해 폭탄이 터졌고 경찰들이 무리하게 진압하였습니다. 그 후 폭동 혐의로 노조 지도자들이 구속되었으며 노동운동의 지도자였던 파슨스가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7년 후 구속되고 사형까지 받았던 이들 전원이 무죄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세계 각국은 1889년 세계 각국은 5월1일을 노동절로 정했으나 미국에서는 사회주의 냄새가 난다고 하여 1890년 9월에 노동절을 넣었습니다.

이 날은 유일하게 노동자들이 일을 하지 않고 임금을 받는 날이었는데 최근 불황이 시작된 후로는 그런 말이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어 버렸습니다.

 

방송에서는 노동절연휴 대규모 음주운전 단속을 한다고 야단입니다.

LAPD(L.A.경찰)와 L.A. 세리프와 고속도로 순찰대도 최대한의 인력을 동원하여 집중단속을 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의 음주운전 단속은 시간이나 체크포인트 장소를 사전에 밝히고 실시하나 이번에는 불시에도 실시하는 작전명 Avoid the 100 합동 작전도 펼친다고 합니다.

 

 

http://www.lapdonline.org/newsroom/news_view/48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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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Day

미국 이야기 2012. 5. 29. 07:29

오늘(2012. 5. 28. PST)은 Memorial Day입니다.

한국의 현충일 같이 공휴일입니다.  달력에는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1년 365일 비즈니스를 하는 교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인들끼리는 “내일 일을 하느냐? 아니냐?”  말할 때 달력에 빨간 날은 다 논다. 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런 분들은 쉽니다.





 

1년 중 여행을 가장 많이 가는 날이기도 합니다. California에는 개솔린 가격이 많이 올라 Memorial Day 역사상 최고의 가격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경기가 조금 좋아지는 건지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어 가는지는 자동차 여행자들이 많이 늘어 났다고 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Memorial Day를 앞두고 지난 주에 골프를 쳤다고 공화당에서 비난을 하면서 재임 중 98번이나 골프를 쳤다고 하는데 미국이나 한국이나 골프는 말썽을 부리나 봅니다.

 

미국 국기 이야기 해 봅니다.

Flag of the United States

American flag

National flag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Stars and Stripes

 

한국에서는 조기 또는 반기라고하죠. 미국에서는 half staff 이라고 하여 한 뼘 정도 낮추어서 답니다. 그리고 정오에 묵념을 하고 정상적인 위치로 올려서 달게 됩니다.

 

오늘은 L.A., San Francisco 등 PST(Pacific Standard Time Zone) 지역에서는 묵념 시간이 오후 3시 입니다. 연방정부가 있는 Washington D.C. 와 시간차가 3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Memorial Day 행사를 거대하게 했지만 오바마 정부가 들어선 후에는 조용해 졌습니다.

요즘은 이락 등 해외 주둔 군대가 귀국할 때도 아주 조용합니다. 행사 같은 것도 없습니다.

 

금년은 월남전이 시작 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해마다 열리던 파레이드도 거의 없습니다.

 

여론 조사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락이나 파키스탄에서의 전투가 가치가 없다고 대답하는 세상입니다.

33% of veterans said wars were not worth it




 

United States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http://www.va.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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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하여 벌금을 물리고 있습니다.

이번 봄부터 뉴저지주 포트리시에서는 85달러의 벌금을 물리고 유타주에서는 50달러의 벌금을 물린다고 합니다.




 

물론 스마트폰 사용에 대하여 벌금을 물린다는 용어는 쓰지 않고 Careless Walking 또는 distracted walking 이라고 정의합니다.

 

델라웨어에서는 "LOOK UP" 이라는 대형 포스터를 100개를 제작 설치했다고 합니다.

 

지난 3월에는 45세의 여성이 보행 문자 메시지를 사용하다가 미시간 호수에 떨어져 경찰에 구조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난 UCLA 갔었는데 많은 학생들이 도로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에 운전을 아주 조심스럽게 했는데 다음 뉴스에 UCLA 캠퍼스에서는 보행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 UCLA 캠퍼스에는 넓은 규모라 학교 안에 여러 도로가 있어 많은 차들이 다니고 학교 경찰서도 있습니다.

 



Communities start to fine for texting and walking 

http://www.usatoday.com/news/nation/story/2012-05-15/texting-while-walking-illegal/54979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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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 있는 USC http://www.usc.edu/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가 오늘 졸업식을 갖는다고 합니다.

14,000명이 졸업을 한다고 하는데 그 중 한인이 700여명이라고 합니다.

박사학위를 받는 한인은 Ph.D. 학위 49명과 교육학 박사(Ed.D) 및 음악학 박사 등 전문 박사학위 취득자는 50명이라고 합니다.

 

또 법대, 의대, 치대, 약대 등 4개 전문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하는 한인 졸업생은 88명,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는 한인은 59명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USC에 여러 차례 가는 일이 있어서 갔더니 학생들이 멋쟁이들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막내에게 야 USC학생들은 아주 멋쟁이들이더라고 했더니 학생들이 대부분 부잣집 아이들이라고 했습니다.  사립대학이라 등록금이 비싼 학교입니다.

 

막내가 다니던 학교, UC Berkeley http://berkeley.edu/ 갔을 때 학생들 모습은 거의 거지 수준이었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는 학교라 차림에는 신경 쓸 시간이 없답니다.

그리고 큰 애는 UCLA http://www.ucla.edu/ 를 나왔는데 학교 앞이나 학교 안에 들어 가 봐도 그냥 수수한 학생들입니다.

 

USC 좋은 학교입니다. 공부 많이 하고 멋도 부릴 줄 아는 학생들이 다니는 좋은 학교입니다. 한인 졸업생들이 많이 나온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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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봄

미국 이야기 2012. 3. 21. 13:55
L.A.에는 1년 내내 꽃이 피고 얼음이 얼지 않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지난 겨울은 많이 추웠습니다. 기상 관측 이래 가장 추었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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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 PST) 오바마대통령의 친필 서명이 담긴 아주 대단한 상을 받은 한인이 계십니다.

Champions of Change에서 입니다.

 

이번의 시상은 미국의 주택도시 개발국에서 공인 상담기관으로 선정된 2,600 중에서 선발되었는데 11명의 수상자 유일한 아시안이라고 합니다.

그이름 윤희주, 여성입니다. 젊은 마음씨 좋은 아가씨같은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졌지만 자녀들도 봉사 활동을 많이하는 분이랍니다. 아마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 사시니까 그런가 봅니다.

 

20 넘게 민족학교에서 일을하고 계시는데 민족학교라는 단어가 항상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White House 보도를 보니까 Korean Resource Center  KRC Director 소개하고 있습니다.

 

Actualizing the American Dream for All Americans

http://www.whitehouse.gov/blog/2012/03/01/actualizing-american-dream-all-americans

 

L.A. 코리아타운의 서쪽 끝에 있는 조그만 단층 건물입니다. 한인들을 위하여 많은 일들을 하고 도와주는 곳입니다이번에 받은 상도 주택상담 관련으로 정부 공인 상담가입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 무료일겝니다. 민족학교에서 하는 일은 거의 무료이고 돈을 받게 되는 경우도 수수료 비용이나 인쇄비 정도의 돈만 받는 곳입니다. 아마 정부 보조를 받고,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무보수로 일하는 그런 곳입니다.

L.A. 에서 가장 좋은 일을 많이 하시고 믿을 있는 분입니다. 어려운 해야 하나 나서지 않는 그런 , 안되는 , 그런 일을 많이 하시는 분입니다.

미국의 여러 일들과 관련하여 문의가 있으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서울에 가면 L.A.사람들 들이라고 하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윤희주씨 같은 분도 계시답니다. 분은 어려운 당하는 한인들 보면 도와 주려고 야단하는 사람입니다. 미국의 부동산 관련이나 L.A. 아니더라도 미국에서 사시는 친척이나 친지분 어려운 있으시면 찾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부동산 관련이 아니더라도 미국 생활 관련 - 물어 보시고 도와 달라고 보세요.한인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들 압니다. 거의 만물박사입니다.

물론 무보수이고 무료로 드립니다제가 미국 관련 글을 쓰면 많은 분들이 읽으시더라구요 번은 1시간에 15,000명이 읽기도 했답니다. 미국의 시시콜콜한 얘기를 한국에서는 듣기가 쉽지않나 보더라구요윤희주씨에게 너무 많은 수고 끼칠까 조금 걱정도 됩니다. 약간의 감사 표시를 하면 분이 받으실까.

“XX 한인봉사센타”. “XXX 파산 상담이란 광고를 일간 신문에 전면으로 여러 내기도 하는 나라이거던요. 한국에서 최근에 오신 분들이 보시면 아마 종교기관이나 종교단체에서 무료로 봉사해 주는 곳이라고 생각하겠죠. 문화가 틀립니다. 여러 명이 식당에 가서  식사 마치고 서비스로 양주 1 달라고 하시면 한국식으로는  공짜로 달라는 뜻이겠지만 미국에서는 아니죠.  Service 공짜 아닙니다. 시키는 겁니다. 자동차 고쳐 달라고 Service 달라고 합니다.

 

L.A. 에서 가장 좋은 일을 많이 하시고 믿을 있는 분입니다. 어려운 해야 하나 나서지 않는 그런 , 안되는 , 그런 일을 많이 하시는 분입니다.

Los Angeles,  천사의 도시에는 악마들이 많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런 천사도 있답니다.

Korean Resource Center

900 S. Crenshaw Bl.

Los Angeles, CA 90019

U.S.A

Tel: U.S.A. 323-937-3718

필요하신 분만 손편지 쓰시거나 국제전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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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92세 판사

8년 된 그의 흰색 GM Impala를 직접 운전해서 법원에 출근을 하여 법복을 입고 일을하는 92세의 판사를 뉴욕타임즈가 소개 합니다.

 

은퇴후 하루에 $300 정도를 받고 주 4일 일을 했는데 경제 사정이 어려월 진 후 지금은 무보수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주 5일 일을 하게되면 Full Time 직원으로 간주됩니다. 

기자의 질문에  "나는 법을 사랑합니다. "판사 일 말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아버지는 정육점 주인이었는데 나에게는 그 일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의 55세된 아들은 어머니가 돌아 가신 후 아버지는 넥타이 메는 것도 잘 못했다고 말 합니다. 지금도 겨우 멘다고 합니다. 

그는 은퇴 후 박물관도 가 보고 여행도 해 봤지만 자기는 책 읽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판사 일 말고는 아무 것도 재미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내 친구들 판사직 그만 두고 나니 다 죽더라고 말합니다".

But working, he added, does beat one of the alternatives. “Too many of my friends that I did have over the years, when they stopped working or retired, they died,” he said with a matter-of-factness befitting a lifelong New Yorker.

 

미국의 경찰들 중 나이가 들어 정년 퇴직이  가까우면 School Police로 가서 정년을 맡는 경우를 봅니다. 대부분의 학교에는 경찰차가  배치가 됩니다. 물론 전담이지요. 학교 주변 정리도 하고 교통 정리 등 여러 일들을 합니다.

대학의 경우는 School Police Station을 별도로 운영합니다. 업무상 한 경찰서에 가서 일을 하면서 보았습니다 다들 이웃 집 톰아저씨 같은 분들이 일을 했는데 상황실 운영이나 식당, 쉬는 곳, 무기고 등 모든 게 너무 깔끔하게 정리하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인정도 많더라구요.

미국의 대학 도서관에서 밤 늦게 공부하고 집으로 돌아 갈 때 학교 가까운 곳에 사는 학생들이 집에 갈 때 보호 해 줍니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들은 1학년 때 기숙사에 들게 하고 2학년이 되면 학교 인근의; 아파트를 여러 명이 빌려서 살 게 되는데 부모들이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늦은 밤에는 경찰이 데려다 주고 학교 주변은 순찰차가 부지런히 돌아 다닙니다.

나이가 들어 퇴직을 한 후 할 일이 없어 일찍 죽는 것 보다 92세의 무보수 판사,  괞잖죠. 지금은 형사 재판이나 그런 힘든 일은 아니나 잡일을 하는 것은 아니고 판사만이 할 수 있는 그런 일을 하는 판사라고 합니다.

  The Love of the Law, Still Fulfil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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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패션 폭발적인 증가 

Men, Bag on Hip, Bracelet on Wrist

엉덩이에 가방을, 손목에는 팔찌를

 오늘, 2012 2 20 PST. 뉴욕타임즈에 남성패션의 변화에 관한 기사가 크게 실렸습니다. 며칠 전에는 워싱턴 포스트에도 기사가 실렸습니다. 


새로운 용어도 생겼습니다.

Bracelet: Wristwear

Purse: Murse

 

불황이 시작되면서 남성 패션의 판매가 급격히 줄어 들었는데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일부 품목들은 품절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여성들의 쇼핑이 다시 활개를 띄어도 남성들은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았는데 몇 달 전부터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Burberry는 최근 6개월간의 매출이 50%나 늘었다고 합니다. 

Bracelets are on fire right now,”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팔찌라고 합니다. 옛날의 와이셔츠에 달던 cufflink를 대체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The colors that have sold out? Take a guess,” he said. “The black, the blue and the brown.”

Black, Blue. Brown 색깔이 최고의 인기랍니다.

 


Men Step Out of the Recession, Bag on Hip, Bracelet on W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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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한인 고문 데이빗 최

페이스북에 한인 고문(Adviser)이 한 사람 있습니다. 미국 부자 랭킹1%에 들어가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연일 각종 언론 매체에서 오르내리더니 지난 주말에는 미국 최대 방송사인 ABC TV 의 아침 생방송 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하였습니다.

David Choe - Graffiti Artis, 여러 미디어에서 페이스북 기업 공개로 부자가 된 화가로만 소개되지만 기업 공개를 위한 서류에 Employee, Adviser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According to a Facebook employee, Choe was added on as an "adviser"

Facebook's Graffiti Artist David Choe Says Life Unchanged by $200 Million

video platformvideo managementvideo solutionsvideo player * 영상 위에 마우스 올리시고 Play Click

ABC TV 원문으로 보기 Click

2005년 그가 Facebook 본사의 1층 벽화를 완성하였을 때 현금을 조금 줄까? 주식으로 줄까? 라고 물었을 때 주식을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때 그는 주식을 택했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Gamble을 좋아하는데 그런 기분으로 선택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 시절 저도 Facebook에 가입 시도를 해 보았는데 학교 이름을 넣어라고 하던 기억을 합니다. 뭐 신분까지 속여가며 가입 할 이유도 없었기에 가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일반에게는 공개되지 않았었고 학생들만 가입할 수 있던 때이라 광고도 없었고 LIKE 보턴도 없었으니 수입이 전혀 발생되지 않던 작은 회사였습니다.

Choe was hired by then Facebook president Sean Parker to paint a mural at Facebook's first office in Palo Alto in 2005. When the mural was finished, Parker gave Choe the option of taking cash or stock options. At the time, Facebook was only a year old and only open to college and high school students.

 

Graffiti Artist 

  에서 찾아 보기

대중들이 지나 다니는 공공 장소의 벽면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 허리우드 주변의 뒷길에서 흔히 볼 수있는데 거의 낙서 수준 같지만 화가들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심혈을 기울여 만드는 예술 작품인 것입니다. 다만 공공 장소의 벽에다 그림을 그려야 하기에 장소를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로변이 아닌 골목길이나 창고 같은 벽면에 그림을 그리게 해 달라고 간청을 합니다. 물론 건물주인으로 부터 사례비 같은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L.A. Koreatown에도 최근에 그려진게 있어서 건물주에게 물어봤더니 어떤 젊은이가 와서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해서 그래라고 했답니다. 다 그리고 스프레이 페인트값이 얼마냐?고 묻고 그 돈만 주었다고 했습니다. 추측컨데 페이스북 벽화도 그림을 다 그리고 난 후 물었다고 하는 걸 보면 스프레이 페인트값 정도 였던가 봅니다.

그 당시 제시된 사례비 Cash가 여러 미디어에서 $60,000이라는 보도도 있지만 사실은 $6,000이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그에게는 큰돈이었습니다. 방황도 하였고 실재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CBS News에서는 그가 Homeless 였다고 합니다.

Facebook graffiti artist David Choe, from homeless to millions

YouTube Graffiti 동영상 Click David Choe의 Graffiti 작업과 설명 영삼입니다.

 

사실은 그가 받은 주식의 가치가 5억달러 정도 되는데 2억 달러라고 보도 되는 걸 보면 돈이 아쉬워 상당한 부분을 이미 팔았던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도 받았던 주식 중 일부를 팔았다고 말하였습니다.

 


2007년 그의 2번재 작품 완성 기념 사진


이제 미국의 100대 부자중에 새로운 한인이 1명 더 늘어나 2명이 되었습니다. 1명은 Forever21의 장도원씨입니다.

한국에도 진출하여 Forever21스토어가 있다고 하며 한국의 홈쇼핑 업체도 거액으로 인수한 바 있습니다. 

방송에서 5년 전 떠났던 여자 친구로 부터도 연락이 왔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벽화의 가치가 소더비 감정에서 2억달러가 된다는 감정도 나왔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부자가 되어 좋기도 하지만 개인 프라이버시가 없어져 버린 것 같아 많이 아쉽다고 했습니다.

진심인 것 같습니다. 가끔 아티스들의 그림 그리는 장면을 보면 정말 그림 그리는 그 자체를 너무 즐기는 것 겉더라구요.

이제 그는 페이스북 주식 2억 달러 뿐 아니라 Graffiti Artist의 꿈인 허리우드 진출, 세계 곳곳에서 작품의뢰가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시 한국의 새누리당에서 비대위원 추대나 통합민주당의 영입설은 나오지 않을까?

아니면 당사의 벽면에 그림을 그려 달라는 의뢰가 들어 오지나 않을까 ? 하는 생각도 잠시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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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생들의 Pajama Day.

아이가 중학교에 다닐 때 였습니다. 어느 날 아침 학교에 간다고 하며 나서는데 잠옷을 입고 나가는 것입니다. 깜짝 놀라서 얘가 아직 잠이 덜 깨었나 하고 너 잠옷이라고 했더니 "오늘은 파자마데이라고하며 선생님이 잠옷 입고 오라고 했답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온지가 며칠 되지 않았기에 바깥에 나가 보니 다른 아이들도 다들 잠옷 차림이라 그런가보다 하면서도 이해가 가지 않았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뭐 학생들의 기상을 고취 시키기 위함이라나요.


그런데 요즘의 아이들 아니 젊은 여자들은 매일 잠옷 차림으로 거리를 다닙니다. 아무렇게나 잠옷을 걸치고나온것 같지만 색깔과 디자인을 잘 맞추어 한껏 멋을 낸 것이라고 합니다.


월스트릿저널의 기사입니다.

여학생이아침에 머리 헤어드라이어로 머리 손질을 열심히 하고 눈섶에는 마스카라를 하고 45분 동안 열심히 최대한의멋을 내고 난 후에는 방금 침대에서 일어난 것 같은 파자마를 입고서 책가방을 들고 집을 나섭니다.

Juliana Dokas spends 45minutes getting ready for school in the morning, straightening her hair,applying mascara and, some days, putting on her pajamas.

The 13-year-old wears a pair of red-plaid flannel pants to MurrayJunior High in St. Paul, Minn., along with a rotation of baggy sweatpants andflared yoga pants. She pairs them with a "cami" (camisole tank top),a "hoodie" (hooded sweatshirt) and fuzzy slippers. "It's bothcomfortable and cool," the eighth-grader says of her lounge-around style.


이전의 드레스코드 문제는 주로 미니스커트, 배꼽드러내기, 바지를 허리 아래로 내려입기와 관련한 것이었습니다..

 많은부모들은 파자마 룩 보다 더 심한 것도 많기에그나마 안도하는분위기인데 너무 꼭 끼거나, 너무 짧거나,노출이 심한 건 아니니 다행이라고말합니다.

 

어떤 엄마는 “처음엔 딸이 진짜 잠옷바지를 입고 가려고 하길래 내가안 돼, 절대 안 돼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엄마는 딸이 학교에  갈 때만 입는 용도의 잠옷바지를 따로 구입하기 위해 딸과 함게스토어로 갔다고 합니다.

요즘의 분위기가. 예전 보다는 기준이 많이 완화되어 아이들에게 그 정도는 허용해 주는분위기라고 합니다.  

 

 


이러한 유행이 어디서 나왔을까?

미국의 여러 유명 소매상들은 이들의 매출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Retailers are jumping onthe pajamas-every-day trend, with stores like Abercrombie & Fitch,Aeropostale and Pink, a sub-brand of Victoria's Secret, giving loungewearprominent display. American Eagle Outfitters' Aerie brand merchandisessweatpants, leggings and other relaxed styles with a variety of shirts,including those with asymmetrical hems or dolman sleeves. A wide neck is key,says Jennifer Foyle, chief merchandising officer, because "girls arewanting to show their bra straps." 


루이지아나에서는 공공 장소 제한하려고 하며, 버몬트의 마운트 고교에서는 스립퍼와 잠옷을 금지하고 있으며  속옷 디자인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합니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자기의 머리를 다른 색으로 염색해 보는 것과 같다고 하면서 대학교 1학년이 지나고 나면 성숙하게되어 진 바지와 부츠로 갈아 입게된다고 합니다.


최근의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검은 색머리, 쌍거풀이 없는 가느다란 눈, 둥글납짝한 얼굴을 좋아 한다고 합니다.

한국의 멋쟁이 여성들이 쌍꺼풀을 다시 풀어내는 성형을다시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Why Not Wear Pajamas Al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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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LAX)이 농산물 반입을 철저히 단속한다고 합니다.

작은 과일 1개나 사소한 식품 하나쯤이야 무슨 큰 문제가 될까? 하고 생각할 수 있으나 미국에서는 엄격하게 취급하고 있는데  최근 특별히 강화한다고 합니다. 한국의 문익점이 목화 씨앗을 붓뚜껑 속에 숨겨 들여왔다라던가 한국의 연못에 황소개구리를 생각하면 이해를 할 수있겠죠.

그래도 한인들이 사는 집에는 감나무를 가져다 심어 놓았고 각종 한국 토종 동식물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미주에서 발행되는 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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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 농산물 반입 검색강화

육류·과일·건강보조식품 등 타겟 

“육류와 과일, 성분이 분명치 않은 건강 보조제품 등은 철저한 단속 대상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 등 아시아권 여행객 대상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이 LA 국제공항(LAX)에서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객과 방문객 및 이들 나라를 다녀오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세관 검역과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19일 세관 당국과 연방 식품의약청(FDA)은 최근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오는 방문자들의 금지품목 반입 적발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검역절차를 강화하고 관련 규정들에 대한 적극적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관 당국은 특히 한인들의 경우 자신도 모르게 반입금지 품목인 육류 성분이 포함된 만두 등 가공제품을 반입하거나 정력제 및 유사제품 등 건강 보조제품 등을 들여오다가 적발되는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세관 당국과 식품의약청에 따르면 한인 등 아시아 국가 출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특히 검역에 중점적으로 나서고 있는 품목은 ▲육류와 만두, 소시지, 기타 육류 성분이 들어 있는 전통 식품류 ▲과일, 씨앗, 뿌리가 남아 있는 자연상태의 농산물 및 흙이 묻은 생물 ▲FDA 인증이 없는 의약품 등이다.

또 레이저를 사용한 건강기구나 제조사와 성분이 불분명한 화장품, 컬러 콘택트렌즈 등도 반입금지 품목에 해당되며 개인 사용량을 넘는 다량의 치약이나 녹용이나 웅담 등 야생동물 보호법에 위배되는 물품들도 엄격한 검역 대상이라고 세관 당국은 밝혔다.

그러나 한인들의 선호 휴대품들 중 김치 등 가공된 채소나 김, 미역, 마른 멸치 등 건어물은 신고만 하면 반입에 제한이 없다.

CBP의 농수산물 검역 특별요원인 한인 스테파니 이씨는 “한국을 포함한 상당수의 아시아 국가들이 아직 육류 반입금지 대상으로 지정돼 있어 미국 입국 때 육류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반입이 안 된다고 보면 된다”며 “특히 한인들이 많이 휴대하는 김치나 식품류 가운데 고기 성분이나 소스가 포함돼 있을 경우도 적발 대상”이라고 말했다.

또 한인들이 공항에서 세 부과 등이 두려워 반입물품 신고를 하지 않거나 검색요원에게 거짓말을 하다 들통 나 벌금을 무는 경우도 잦아지고 있다는 게 세관 당국의 설명이다.

반입금지 품목을 제외한 나머지와 1만달러 이상 현금은 세관 신고서 작성 때 이를 제대로 기입하는 절차만 준수하면 문제가 없지만 이를 감추려하다가 적발되면 벌금을 물어야 하는 등 문제가 커진다는 것이다.

CBP 요원인 한인 켈리 홍씨는 “세관 요원에게 거짓말을 하다 발각되면 첫 번째에는 300달러, 두 번째는 500달러, 그 이후는 1,000달러까지 벌금을 물고 요주의 인물로 기록에 올라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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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휴일입니다. 1월16일, Martin Ruther King Jr. Holiday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이 휴일 얘기를 달력에 "빨간색 날은 논다" 이런 말을 합니다.  "미국 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 라는 뜻으로 미국 휴일과 한국 휴일이 다르기에  이런 말이 생겨났습니다 

마틴 루터 - Martin Luther King Jr. 줄여서 MLK라고 합니다.

1929.1.15 - 1968.4.4 

1954 미국 몽고메리 침례교회 목사

1955.12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 투쟁' 지도

1964 노벨 평화상, 최연소 수상자

1968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암살

 

미국의 흑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미국의 도로 이름에도 많이 쓰입니다. MLK Blvd 라고 하면Martin Luther King  Boulevard 길이라는 뜻입니다.

미국의 흑인들은 아프리카에서 노예 상인들에 의해 수입된 동물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인간과 짐슴과의 중간 쯤에 있었는데 링컨 대통령에 의하여 노예 해방이 주어졌지만 여전히 선거권이 없는것은 물론이고 같은 식당에도 교회에도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의 동두천 미군 기지에도 철길 아래 술집은 백인 군인 전용, 철길 윗쪽의 술집은 흑인 전용 술집으로 구분되어 있었답니다.

미국의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Martin Ruther King 관하여 공부할 선생님이교실 운동장에 있는 Fountain water( 마시는 수도 꼭지) 가리키며 백인용과 흑인용이 구별되어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미국은 흑인 대통령이 나왔으니 인종 차별을 한다고는 없겟지만 그래도 백인들이 흑인들을 보는 눈들은 어쩔 없습니다.

한인들은 유색 인종이며 소수 인종입니다. 그러기에 흑인들과 가까울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4.29 폭동으로 한인들의 피해가 가장 컸던것도 때문입니다 너희들이 우리를 멸시하느냐?  라고 합니다.

미국에서의 인종 차별은 남녀의 차별보다도 엄격하게 취급됩니다한인들이 흑인들을 여러 가지의 은어로 나쁜 뜻으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흑인들도 한국말을 알아듣는 사람이 많습니다한인 업주 밑에서 일하는 고용인들도 있지만 주한 미군으로 근무했던 사람도 많습니다.

 

다시Martin Ruther Kin으로 돌아 갑니다.

1954 작은 도시 몽고메리에서 공장에 다니던 젊은 흑인 임산부 - Claudette Colvin 가 버스를 타고 빈자리가 있어서 앉았습니다. 자리는 백인용 좌석이기에 흑인은 앉을 수가 없었습니다. 당연히 버스 운전사가 와서 일어 나라고 했지만 버스 부분의 흑인용 좌석에는 빈자리가 없었기에 그냥 앉아 있었는데 당시의 법 - Jim Crow laws - 으로는 위법 행위였습니다. 당연히 경찰을 불렀고 경찰이 와서 그를 감옥으로  보냈습니다.

이에 항의하는 흑인들의 시위가 일어 났고 버스 승차 보이콧 운동이 일어나 5년간이나 계속되었고 이의 중심에 Martin Ruther King 목사가  있었습니다 이를 시정하는 법률이 제정되었고 워싱턴 광장에서의 명연설 " I have a dream " 남겼습니다.


그러나 그의 I have a dream 이라는 그의 육성은 듣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의 가족들이 저작권 등록을 하였기에 함부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며칠 전 You Tube에 나와 있었는데 오늘 확인하니 저작권자의 요청에 의해 삭제되었다고 나옵니다.

그의 자녀들 사이에 킹목사 기념사업회(아트란타, 킹센터)를 둘러싼 자녀들간의 불화로 고소를 하기도 하는 등 문제가 많았는데 1월17일 마틴 루터 킹 3세가 물러나고 딸인 버니스 킹이 CEO로 내정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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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재 미국 대사관 및 영사관에서 유학 관련 비자(F/M/J) 발급이 잠정 중단됐다.

18일 국무부는 통합영사데이터베이스(CCD)와 유학생 및 교환학생들의 정보를 관리하는 '학생교환방문 프로그램(SEVP)' 및 '학생교환방문정보시스템(SEVIS)'과의 통신교류가 원활하기 진행되지 않음을 발견했다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해외 공관에서의 유학비자 발급은 중단된다고 공지했다.

국무부는 해외 유학을 계획 중인 학생들에게 비자발급이 늦어질 수 있는 만큼 여행스케줄을 재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국무부에 따르면 통신 교류 문제는 지난 14일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 해외 공간에서는 18일부터 비자 발급을 중단시켰다.

국무부는 그동안 유학비자 신청자의 등록학교나 수업일 등을 SEVP 및 SEVIS 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후 비자를 발급해왔다.

<원문출처: LA 중앙일보 20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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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LA 올림픽을 기념해 한인타운을 상징하는 대로로 명명된 올림픽 불러바드가 재 단장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웨스턴 코너 건널목에는 한국전통문양 청사초롱형 가로등이 설치되었고 중앙분리대에는 코리아타운이라고 적힌 조형물이 설치되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추진돼 왔던 '올림픽 불러바드 재 단장 프로젝트(Olympic Blvd. Streetcape Project)' 공사입니다. 그간 차이나타운에 들어 서면 중국 냄새가 나는 조형물이 많았으나 코리아타운에는 없었으나 이번에 시 정부 예산으로 새로운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올림픽 불러바드 재 단장 프로젝트에는 총 400만 달러가 투입됐다. 개발 초기에는 올림픽 경제개발지구(BID) 프로젝트에 포함됐다가 별도의 프로젝트로 독립됐다고 합니다.

 

그 동안 말로만 코리아타운이었지 국적불명이었으나 이제 달라 진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LA한복판에 이렇게 큰 한인타운의 모습을 보면서 한인 커뮤니티가 꽤 파워를 가진 모습입니다. 시 정부 여러 요직에 한인 1.5세 2세들이 진출하고 있으며 주류 사회에도 많은 정치 헌급을 하면서 힘을 갖추고 있습니다.

 

L.A. 비아라이고사 시장이 12월13일부터 한국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이번 방문은 기업투자 및 관광객 유치와 LA지역 일자리 창출 등 주로 경제협력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합니다.

 

비아라이고사 시장의 이번 방문에는 미키 캔터 전 연방 상무장관 등 재계와 상공인들이 동행할 예정이며 한인 인사들도 상당수 이번 방문길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도뱍장 광고판도 있습니다.

미국에는 대략 250만 명 정도의 한인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100만 명 정도가 L.A.와 그 인근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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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인이 미국에 사무실을 두고 수출업무를 관리 하는 경우의 세금 문제


한국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미국에 지사나 작은 사무실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기업의 경우 정상적인 업무를 하는 지사나 현지 법인을 두는 경우도 있지만 중소 기업의 경우 여러 가지 이유로 미국에 사무실을 두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미국에 사무실을 내게 되면 주재원 비자가 나오므로 유학생 자녀를 둘 경우는 많이 유리합니다.부모나 형제의 비자 문제가 쉽게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이 타고 다니는 운전사 까지 한국의 회사 직원을 파견하기도 합니다.

한국의 기업에서 생산된 상품을 미국의 한인들에게 판매할 경우라도 한국에서 보면 엄연한 수출이 됩니다. 그러기에 미국의 한인 커뮤니티에 큰 비용으로 광고를 하여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경우도 가끔 봅니다. 광고비나 사무실 운영 등 모든 비용이 손비로 처리되기 때문입니다.

지방 자치단체에서도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무실을 내게 한 후 대대적인 광고를 해 주고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미국 주재원의 주택이나 차량 등 여러 비용들을 한국의 기업에서 비용으로 처리 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한국에서야 미국 시장 개척한다고 하겠죠. 

미주판 중앙일보 기사를 소개합니다. 참고하세요.

▶문=한국법인의 미주지사로서 한국법인의 형태를 유지하며 미국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해외 또는 미 국내에서 미국의 바이어들에게 선적이 되고 미국의 사무실은 사후관리 및 연락업무를 진행하는 상황인데 미국 세법에는 어떻게 처리됩니까? 

▶답= 미국 바이어로부터의 매출에 대한 세법 문제를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두 가지의 접근 방법이 있는데 국제거래에 관한 일반세법의 해석과 한미조세협정의 규정의 해석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조세협정 해당국의 거주자 즉 한국법인에게 두 가지 해석 중 더 유리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제공됩니다. 

국제거래에 관한 일반세법에 의하면 외국법인이 (1)미국내에서 영위하는 사업이 있고 (2)그 사업으로 발생하는 국내원천의 소득이 있으면 국내법인과 동일하게 사업소득으로 인정이 되어 과세가 됩니다. 사업이 있다고 하는 판단은 판례법에 의하여만 정의가 되어 있는데 상당히 모호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조건인 국내원천 여부가 중요한 요건이 됩니다. 완제품의 경우에는 상품의 소유권이 이전되는 지점이 국내냐 국외냐에 따라 국내원천 해외원천이 결정됩니다. 해외원천일 경우에는 미국내에서 영위하는 사업이 있다 하더라도 국내과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물론 한국법인이 미 국내에서 운영하는 장소에서 매출이 일어난다면 당연히 국내원천으로 과세대상이 될 것입니다. 

한미조세협정에 의한 접근은 한국법인이 미 국내에서 사업장을 영위하며 창출된 사업이익에 관하여만 미국세법이 과세를 합니다. 사업장이 없다면 모두 다 한국세법에 적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업장은 (1)지역적인 사업장과 (2)관계적인 사업장이 있는데 둘 중 하나만 있어도 사업장으로 간주됩니다. 지역적인 사업장은 사무실 공장 등의 장소를 의미하는데 단순히 상품의 구매 전시 보관의 한정적 기능을 가진 장소는 사업장의 개념에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관계적인 사업장은 대리인의 활동내용과 범위에 따라 결정이 되는데 대리인이 한국법인과 종속적인 관계에 있으며 한국법인을 대리하여 일상적으로 판매계약을 체결한다면 관계적인 사업장이 형성이 됩니다. 일단 미 국내과세 대상으로 인정되면 미 국내법인과 동일하게 과세되는데 즉 매출뿐 아니고 매출원가 영업비용등도 당연히 소득계산에 사용되며 외국 즉 한국에서 발생한 비용도 공제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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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이 공개한 직원 자료에 따르면 455명 중에 한인이 9명입니다.


한인 중 최고 연봉자는 크리스토퍼 강 대통령 입법 법률 특보로 $136,000 입니다. 한국명 강진영(34) 씨는 부시 대통령 시절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 강영우박사의 차남으로 시카고대 졸업 후 듀크대 로스쿨을 나와 일리노이주의 리차드더빈 상원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해 왔었습니다.

 

오바바 대통령의 대선 후보시절부터 수행비서로 밀착 보좌하여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던 유진 강(26) 비서관은 백악관 입성 후 대통령 특별보좌관이었다가 현재는 스케쥴 담담 부디렉터로 승진했습니다. 강씨는 2008년 12월 당시 오바마 당선인과 하와이에서 함께 골프를 치는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연봉은 $50,000 입니다.

 


백악관 보좌관실 부총무로 근무하고 있는 Kim, Anna S.는 비서실장 직속부서에서 대통령에게 보고되는 주요 문서의 작성과 처리, 커뮤니케이션 업무 등을 맡고 있으며 연봉은 $70,000입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의 시카고 인맥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으며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오바마 정부위 정책 산실로 불리는 CAP-미국진보센터- 에서 2년간 근무하다 2007년 오바마 선거 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가 정식 직원으로 발탁되어 미디어 담당 및 자원봉사자 훈련을 맡아 왔으며 대선 후에는 정권인수위의 정부부처 평가단에서 농무부팀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Koo, Stacy J.는 대통령 인사담당 부비서실장 직책에서 백악관 한인 직원들 가운데 두 번째로 연봉이 많은 $75,000 을 받습니다.

 

Lee, jesse C.는 뉴미디어 온라인 응답을 담당하는 홍보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연봉은 $72,500.

Jung, Bryan은 연봉 $60,000 으로 스페셜프로젝트 디렉터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셀 오바마 여사를 보좌하는 영부인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Lee, Stephanie A 는연봉 $45,000.

일반 직원인 비서실 소속 Lee, Monica M 는 $42,000입니다.

 

미국 대통령 연봉은 $400,000. 부통령 $237,000이며 비서실장은 $172,000 입니다.

 

 

오바마는 어린 시절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는 하와이에서 1주일에 한번씩은 비빔밥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권도를 4년 동안 배워 청띠(4급)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카고에 살 때는 대통령이 되 직전까지도 한인이 운영하는 세탁소에 직접 세탁물을 맡겼다고 합니다.

 

 

1979년 Occidental College (L.A.소재) www.oxy.edu

1981년 Columbia University (B.A.), (New York 소재) www.columbia.edu

1988년 Harvard Law School(J.D.) www.law.harvard.edu

 

 

2011 Annual Report to Congress on White House Staff

http://www.whitehouse.gov/briefing-room/disclosures/annual-records/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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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친지들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갑기에 앞서 걱정하는 미주 한인들이 많습니다. 어른들이야 그래도 이해를 할 수 있지만 어린 자녀나 청소년들을 동반한 방문은 거절하기도 합니다.

 

한국의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나쁘다거나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문화의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자식들 집에 시골에서 사시는 친정 어머니나 시 어머니가 다녀가시고 나면 아이들의 버릇이 나빠져 바로 잡는데 애를 먹기도 하는데 미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입니다.

 

미국의 어린이들은 부모들의 말에 절대 복종입니다. 부모들에게 대 들거나 달려드는 일은 없습니다. 부모들은 절대 권력입니다.

 

16세 이하의 아이들은 집에 혼자 있지 못합니다. 우체국 직원도 문 밖에 우편물을 두고 가야지 문을 열게 하고 우편물 전달은 불가능합니다. 부모와 가족 이외의 어떤 사람도 1초도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한인 부모들은 바깥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소리내지 말고 있어라 고 하며 아이들만 두고 외출도 하지만 만약 아이들만 있을 때 다른 사람이 들어갈 때 이웃 사람이 보고 경찰을 부르게 되면 난처한 일이 생깁니다.

 

아이들은 혼자서 도로를 걸을 수 없습니다. 물론 등교나 하교 때도 부모나 가디안이 동행하여야 하며 학교 수업이 있는 시간에 집 근처에 걸어 다니면 경찰이 연행합니다. 대부분의 도시에서 청소년 통금이 있는데 밤 10시 입니다. 한국에는 이런 것 없죠. 청소년 통금제도.

 

어린 아이와 옷을 벗고 목욕탕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여자 가사도우미가 남자 아이 목욕 시키지 못합니다. 당연히 남자 도우미가 여지 아이 목욕 시키지 못하겠죠. 같은 이치입니다.

 

학교 선생님 절대 권력입니다. 학생이 선생님께 대 들고 폭행하는 일 없습니다. 바로 부모 불러서 데리고 가라고 하며 경찰에 넘기거나 다른 학교로 전학 또는 퇴교시킵니다. 그러나 1:! 대화는 당연합니다. 가끔 학생들이 총을 가지고 학교에 와서 총을 쏘고 사고를 내기도 하지만 선생님에게 총을 겨누는 일은 없습니다.

 

미국 아이들 아침에 부모가 깨우면 다 일어 납니다. 밥 먹으라고 하면 밥 먹고 땡큐 맘, 하고 밥 먹고 접시 스스로 치우고 떨어뜨린 것 있으면 줍습니다.

Excuse me. I am sorry 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한국에서 오는 아이들은 고맙습니다. 미안 합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말 거의 안 합니다.

 

친지나 교회의 초청 행사로 미국 가정에 스태이하는 청소년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받지 않습니다. 부작용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욕을 배웁니다. 그리고 부모들의 말을 듣지 않고 대 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문화의 차이를 보면

남의 물건은 절대 만지지 않습니다. 처음 보는 이상한 물건이라도 앞에서 뒤에서 위에서 밑에서 옆에서만 보아야 합니다. 만지지는 말고 보기만 해야 합니다. 꼭 보고 싶으면 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잘 못하면 경찰에게 잡혀 갑니다.

내 것만 내 것이고 내 것 아닌 것은 남의 것입니다. 간단한 공사를 할 때도 내 쓰레기만 치워야 하며 남의 쓰레기는 치우면 안됩니다. 일을 하다 물건을 옮겼으면 원래 있던 대로 바로였으면 바로 삐딱했으면 삐딱한 그대로 두어야 하며 룸메이트의 방문이 열려 있더라도 닫아주면 안됩니다.

 

가까운 사이라도 집으로 찾아가는 일은 초대를 했거나 약속이 있어야 합니다. 돈을 받아야 할 경우에도 해가 진 이후나 아침 일찍 또는 휴일에는 찾아 갈수 없습니다. 물론 전화를 걸어서 내 돈 갚으라고 하지도 못합니다. 허락 없이 남의 집에 발을 들여 놓았다가는 총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우스(일반주택)에 사는 사람은 대부분 총을 가지고 있으며 무단 주거 침입은 사살시켜도 문제가 없습니다.

 

웬만하면 방문자의 집에 머무는 것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부모들도 자녀들을 방문할 때 모텔이나 호텔을 이용합니다. 자녀들도 부모를 방문 할 때는 그렇게 하는데 대부분의 미국 부모들은 결혼 전 자녀들이 살던 방을 그대로 둡니다. 언제라도 부모들의 집에 자녀들이 오면 그 방을 쓸 수 있게 청소도 해 놓습니다.

 

이민 역사가 깊어지면서 한인들도 큰 집을 가지고 식당에는 주방 집사를 따로 두기도 하고 말을 두는 마구간도 갖추고 집안에서 승마도 하는 큰 집을 가진 분들도 있습니다. 가까운 친척이라도 별채의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면 함께 머무는 것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서울의 큰 아파트에 시골에서 친척이 와서 머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性)에 관하여

나의 성만 나의 것이고 남의 성은 남의 것입니다. 고등학교 학생들 학교 근처에서나 학교 안에서도 부등켜 안고 붙어서 키스도 하고 난리 피웁니다. 물론 임신하여 아이를 낳기도 합니다. 학생이 아이를 낳으면 특수학교에서 교육 시킵니다.

 

대학의 기숙사에 남녀가 한방을 사용하기도 하고 하지만 아무런 일 일어나지 않습니다. 미국의 고등학생 남학생과 여학생을 한방에 넣어 두어도 별 일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서로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는 아니겠지만 성에 대하여는 엄격한 나라입니다. 미국이 포르노에 제한이 없는 것 같지만 미성년자의 성 관련 사이트를 보거나 사진을 가지다가 걸리면 완전히 신세 망치게 됩니다.

 

물론 남자 어른이 공원에서 아주 어린 여자 어린이 머리 만져도 안됩니다. 바로 감옥행입니다.

 

음주 문화

미성년자에게는 술을 팔지 않습니다. 지난 주에는 제게도 신분증 보자고 하더라구요.

술은 반드시 집 안에서만 마실 수 있습니다. 물론 자기 집 정원에서는 괜찮지만 공원이나 해변에서는 안됩니다. 차 안에는 술병을 둘 수 없습니다. 승객이 승차하는 공간이 아닌 트렁크에 두어야 합니다.

 

흡연

흡연은 제한이 많습니다. 지역에 따라 커다란 자기집 마당에서도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는 시티도 있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 차창 밖으로 재를 털었다가 수 천 달러의 벌금을 물 수도 있습니다.

 

L.A.

L.A. 코리아타운 방문은 미국 여행을 다 마치고 마지막 떠나실 때 들리시기를 권합니다.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이외로 조폭 출신, 성매매 관련 이력자들이 많습니다. 도시란 게 원래 그런 곳이죠. 한국의 나쁜 것, 미국의 나쁜 것만 다 배워서 다른 사람들 힘들게도 합니다.

 

교회

한국의 교회와는 많이 차별화 됩니다. 물론 신학교에서 하루도 공부하지 않은 목사들도 있습니다. 교회와는 전혀 거리가 먼 술 장수 목사도 있답니다. 꼭 찝어서 작은 교회가 문제가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즐겁고 유익한 여행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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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의 음주 운전 판결이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구류 27일에 집행유예 1년, 벌금 $675의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6개월 운전 면허 정지 처분도 함께 받았습니다. 그래서 실제 구금은 면했습니다.

 

그러나 출퇴근 이용에는 그의 차를 직접 운전할 수가 있습니다.

아니 면허 정지 상태에서 어떻게 운전을 하느냐? 라고 이상하게 생각이 드시나요? 예, 합법적으로 운전 할 수 있습니다.

 

추선수는 운전면허가 정지 상태라 운전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의 생업에 한하여는 운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면허정지 상태라 하더라도 특별 신청을 통하여 생업을 위하여 승인을 받아 운전을할 수가 있습니다. 사무실 안에서만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면 출퇴근만 할 수 있겠지만 여러 곳을 다니며 일을 하여야 하는 직업인이라면 여러 곳을 다닐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생업 이외의 일에나 휴일에는 운전 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는 미국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따로 운전수를 고용하여 운전을 하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문화가 그런 나라입니다.

 

꼭 운전사를 따로 두어야 할 경우에는 리무진 차량을 사용하는데 운전석과 승객 자리를 차단하여 이용합니다.


 

Cleveland Indians outfielder Shin-Soo Choo was fined $675 and given a suspended jail sentence Thursday after pleading guilty to drunken driving in connection with a traffic stop on May 2.

Choo was given a 27-day suspended jail sentence that he will not have to serve if he stays out of trouble for a year, said City Prosecutor David Graves. Choo also had to take a three-day-long driver intervention class in Sheffield Lake Mayor’s Court.

Choo’s driver’s license also was suspended for six months retroactive to May 2. He will be able to drive to and from work and his full driving privileges will be restored on Nov. 2, Graves said.

“He showed a great deal of remorse and was taking responsibility for his actions,” Graves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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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고속도로에서 뺑소니 차를 추적하는 모습의 생중계를 보게 됩니다.
이런 일들이 벌어지면 공중파 TV에서 자체 헬리콥터를 띄워 서치라이트를 비추며 중계해 줍니다. 물론 경찰 헬리콥터가 앞장 서고 그 뒤를 따라가며 중계하는데 지난해에는 헬리콥터 끼리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음주 운전차를 발견하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뒤를 따라가며 경광등을 켜고 따라 가는데 운전자가 술이 취해 경찰이 따라 오는 걸 모르고 계속 운전하면 헬리콥터를 띄웁니다. 웬만한 사건에도 헬리콥터를 띄우고 경찰차 지붕에 크게 그려진 번호를 보면서 지휘를 하기도 한답니다. 야간에는 서치라이트를 비추며 상공에 정지 상태로 있기도 하며 주위를 맴돌기도 합니다.

이러니 뺑소니를 쳐봐야 잡힐 건 뻔한 이치인데 그래도 도망 갑니다. 앞을 가로 막거나 영화에서 보는 것 같이 추돌이나 충돌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끝까지 따라 가는데 모두가 다 잡히게 됩니다. 가끔은 연료가 떨어져서 서기도 하고 막다른 골목으로 들어 가 잡히기도 하는데 주거지역으로 들어가 잠적하기도 하지만 경찰견을 동원하여 바로 잡아내기도 하는데 한번은 쇼핑몰 앞에 차를 세우고 인파 속으로 들어 갔지만 결국은 잡히게 되고 어떤 경우는 다른 차를 받거나 건물에 충돌하여 사고를 내고 잡히기도 합니다.


지난 밤에는 보기 드문 추격전이 있었습니다. 중계하는 아나운서도 Amazing Drive. Dramatic Drive라고 했는데 정말 대단한 운전 솜씨였습니다. 초 고속의 속도로 10개의 고속도로를 넘나들었는데 그 차가 현대자동차라고 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냐구요? 

 3-hour parolee pursuit ends at Grapevine
http://abclocal.go.com/kabc/story?section=news/local/los_angeles&id=825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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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을 만든 Mark Zuckerberg가 FaceBook이 이사가게 될 동네 중학교 졸업식(6월8일)에서 연설했습니다.
보세요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입니다.

 

좋은 이웃이 되고 싶다면서 졸업생들에게 3가지에 초점을 맞추라고 말했습니다.

1. 지름길은 없으니 무슨 일이나 열심히 해야 한다.
2.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과 깊은 우정을 지켜라
3. 좋아하는 일을 해라

그는 무엇을 이루려고 해도 금방 되는 것은 없고 몇 년 씩 걸린다고 했고,
“너는 할 수 있어”라고 진심으로 격려하고 믿어주는 사람과의 관계 유지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좋아하는 일은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으니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했습니다.
혼자 되는 일도 없고 쉬운 일도 없다면서 열심히 공부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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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미국 경제

 

미국의 경제가 어려워 지면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미국 경제 걱정을 많이 합니다.

 

실재 미국 사람들 많이 어렵습니다.

지난 3월 발표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2년 사이의 미국 가계의 순자산 변동을 조사한 결과 가계자산이 평균 12만5,000달러에서 9만6,000달러로 감소했습니다. 23% 감소입니다.

이 숫자는 평균 개념이 아니며 순자산이 증가된 가계도 있으므로 아예 ‘0’ 이나 마이너스로 내려 앉은 가계도 있어 길거리에 홈리스 피플이 엄청 많이 늘어 났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겉으로 보기와는 다릅니다. 도심 백화점에 가 보면 인파로 가득 차있지만 어두운 면을 보면 너무 어려워합니다.

 

미국경제 어쩌다 이렇게까지 내려 앉았나?

원인은 911사태 입니다.

전세계 돈의 반이 미국에, 미국에 있는 돈 중에서 그 반이 뉴욕에 있고 그 중의 반이 월드트레이더 센터에 있다고 했는데 그게 폭삭 주저앉아 버린 것입니다.

 

이 때부터 미국으로 들어 오는 큰 자금의 유입이 정지되었습니다. 테러 지원 자금을 차단한다는 취지였으나 자금 유입에 현미경을 갖다 대니 미국으로 돈이 들어오지 않았으며 미국 사람들도 돈을 미국 밖에다 두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함께 입국자에 대한 제한과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2008년 브라질과 남미 사람들 50만 명, 2009년 멕시코 사람들 150만 명이 미국을 떠났다고 합니다. 한국 사람들도 상당하리라 추측합니다.

 

아버지 부시가 쿠웨이트 침공으로 많은 재정 적자를 만들었으나 클린턴 대통령 취임 후 흑자 기조로 개선을 하였으나 아들 부시가 취임하면서 이락 침공을 하면서 상식에 어긋난 부자들의 세금 감면과 재정 확대로 돈을 너무 많이 풀어 사상 최대의 이상 호황 경기로 만들었으나 오래 갈 수가 없이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전쟁을 할 때는 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 매고 긴축 정책을 해야 하는데 완전 거꾸로 간 것입니다.

 

도덕성이 전혀 결여된 정권이 들어서면서 미국 최대 회계 부정 사건인 엔론 사태 등 대형 금융 부정 사건이 터지면서 정의 정직을 원칙으로 하며 열심히 일한다는 사람들이 변하기 시작하며 일확 천금을 꾸는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경찰들도 열심히 예방 경찰의 임무에 충실하던 모습은 옛날 얘기입니다. 적당히 시간을 때우다가 몇 건 챙기고 심지어는 도로에 숨어 있다가 교통 위반자를 적발하기도 합니다. 이런 짓 옛날에는 할 수 없었습니다.

 

최근 L.A. 시청 공무원들의 뇌물 사건이 몇 건 적발되었는데 옛날 한국의 구청 건설과 공무원들하고 꼭 같습니다. 코리아 타운에 검사 나오는 공무원들은 이제 돈 안주면 힘들 정도까지 타락하였습니다.

 

미국 경제를 주저 앉힌 서브프라임 사태가 캘리포니아로부터 시작되었는데 L.A.가 그 진원지입니다. 당시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슈와즈네거와 그 추종자들이 주민 투표로 쫓아내고 집권하면서 터미네이터 주지사를 폼으로만 앉히고 참모들의 정치가 시작되자 서로 먼저 뽑아 먹자로 되었으며 세금 감면이니 재정확대로 경제를 파탄으로 끌어 갔습니다.

 

노닥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No Document 란 뜻입니다. 집을 살 때 증빙서류 없이 그냥 돈을 빌려 주었다는 것입니다. 수입 관련 증빙 서류도 없이 집 사는 자금을 빌려 주었습니다. 한술 더 떠서 서브 프라임(2차 재융자)까지 노닥이었으니 이건 언제라도 약간만 흔들리면 무너지는 게 당연했습니다.

 

 

고용과 실업

실업자가 많이 늘어 났다. “고용이 차츰 회복되고 있다. 기업의 이익이 늘어난다” 고 합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The Economic Policy Institute, a Washington think tank, says American companies have created 1.4 million jobs overseas this year.

대부분의 고용이 외국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공장도 외국에다 만들지만 판매도 외국에서 이루어 지는데 장난감이나 의류 봉제가 아닌 소프트웨어 산업까지 외국으로 나갔다고 하며 건설 중장비의 세계 최고 업체인 Caterpillar 를 예를 들면 38%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라고 합니다. 본사의 주소지만 미국입니다.

 

전체 경기가 회복될 때 고용 증대가 이루어 지기야 하겠지만 큰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노동 집약적 산업은 이미 미국에서는 어렵다는 인식이며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려는 사람이 적습니다. 금융 쪽이나 변호사나 IT 쪽으로 가서 일확 천금을 생각하는 쪽으로 생각들이 많이 바뀌어 옛날 청바지 입고 일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던 시절로 돌아 가기에는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특히 젊은이들의 인식이

 

부동산과 건설

부동산 가치가 많이 하락하여 깡통주택(Under water)이 많이 늘어 났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바닥이다 회복할 것 같다라는 말은 많이 합니다.

지금의 부동산 현실은 지역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는데 2007년을 전후하여 새로이 생겼던 지역이 심합니다.

주택의 경우 지금 신축하려면 스퀘어피트당 $200 정도로 봅니다. 좀 잘 지으려면 $300 이상이며 그저 평범하게 보통 수준의 자기 집을 지으려 해도 $250 정도입니다.

건물 건축비가 그렇다는 겁니다. 그런데 1,500 – 2,000 스퀘어피트 건물의 주택이 20만불 이하가 있습니다. 지은 지 5년 미만 인데도… 신축 주택이니 대지도 넓은데 말입니다. 땅값은 빼더라도 계산이 안 나오는 가격이나 팔리지 않습니다.

상업용 건물은 2007년 이후 중간 정도 크기의 쇼핑몰은 입주자가 2-3번 바뀌기도 했습니다. 회복이 되는 것 같이 보이다가 다시 빈 가게가 나오고 그렇습니다.

거기다 건설 경기의 회생은 얘기조차 없이 잠잠합니다.

 

주택 시장의 회복

절대 가치와 시장 가치와의 차이가 크기에 언젠가는 부동산 가격이 오르겠지만 지역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휘발유 가격이 높기 때문에 직장과 먼 거리에서는 거주가 어려워 졌습니다.

중 소형 주택은 각종 지원과 혜택이 없어지고 대출 기준이 엄청 강화되어 대출이 많이 어려워 졌으며 고급 주택에 대한 정부 기관의 보증을 중단한다고 하여 매입하기가 많이 어려워 졌으니 구입 가능자가 많이 적어졌습니다. 캉가루족이 늘어 나 부모들 집으로 들어가 사는 젊은이가 많아 져서 수요도 줄었습니다.

 

상업용 건물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소비 패턴이 많이 변하고 있으며 미국의 쇼핑몰이 변혁기를 맞고 있습니다.

미국의 쇼핑몰은 이제 테크널러지 시대에 맞는 형태로 바뀔 시점이고 이미 보수 작업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21세기 쇼핑몰이란 온라인 상품과 오프라인 상품을 구분해 오프라인 상품에 맞는 크기화 형태를 갖춘 것을 말합니다.

가격비교가 쉬워져 온라인에서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오프라인의 강점을 살린 쇼핑몰입니다.

미국 쇼핑 몰의 대표 격인 메이시스는 매장의 크기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쇼핑객이 편한 마음이 들도록 바꿀 예정입니다.

미국의 쇼핑몰은 대부분 1960년대에서 1980년대 에 새로운 형태로 지어진 뒤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쇼핑 몰의 분위기와 구조를 바꾼다는 것은 건물주와 세를 들어 장사를 하는 소매업자가 합의할 부분이 많아서 법적으로도 복잡한 문제이기에 단기간의 변화가 어려워 시간이 걸립니다.

 

소비

미국의 경제는 한국과는 달리 소비의 비중이 큰 나라입니다.

월급이 많이 줄었습니다. 미국은 법적으로 2주에 1회 이상 보수를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급 도 많이 있습니다. 수입이 생기면 바로 소비로 이루어 지나 지금은 그런 소비 패턴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같은 직장, 같은 직급에서 같은 일을 하는 사람도 수입이 많이 줄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 차량 지원이나 점심 제공 등을 없애다가 최근에는 아예 임금을 내린 직장이 많으며 공무원들도 한 달에 1-2일을 무급 휴가로 하거나 토요일 근무나 시간외 근무를 줄였습니다.

자동차 유류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수입은 줄고 직장은 다녀야 하니 버스를 타기도 하지만 미국은 교통 구조가 자기 차로 출퇴근을 해야 하는 나라입니다.

 

물가, 엄청 올랐습니다. 식료품 가격 10년 전에 비해 거의 100% 올랐습니다. 웬만한 사람들 다 쪼들립니다.

 

증권시장

 

월가의 검은 손들은 털고 여름 휴가 간다고 합니다.

오일, 금 등 현물에서도 손을 뺐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제 분위기를 흔듭니다. 미디어들로 같이 떠드는데 중국이 인플레 때문에 긴축으로 나가면 원자재 수요가 적어 진다는 누구나 다 아는 얘기들을 크게 떠들어 대며 S & P 의 미국 신용 등급 하락 가능성 등 악재를 크게 떠 벌입니다.

 

문제는 8월 2일까지 해결해야 하는 Debt ceiling 재 설정 입니다. 미국의 국가 부채 총 한도를 높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국가 지불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공화당에서는 재정 지출을 줄여라 하고 민주당은 안 된다 인데 아마 지난 번 예산 통과 처럼 마지막 날 자정 까지 끌고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의 정치는 양반입니다. 욕설과 폭력이 있지만 이렇게 악랄하지는 않습니다. 국민이고 나라고는 안중에 없습니다. 오로지 권력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국가 채무가 너무 많아 부채 한도를 높이면 안 된다. 경제가 어려워 재정 지출을 늘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해야 하니 과장하고 과격한 표현을 할 게고 미디어는 과장해서 대서 특필할 것이라 검은 손들이 움직일 수가 없으니 일찌감치 손을 털고 휴가나 가자 인 것 같습니다.

상승 추세선은 살아 있으니 한 동안 조정을 하고 난 후 검은 손들이 들어 오겠지요.

 

미국의 신용 등급을 하락 시킨다고 해도 별 변화는 일어 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중국이나 유럽의 통화가 아직은 그 자리를 차지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나 미국이 종이에다 달러를 인쇄하여 전 세계에 뿌려대니 최대 달러 보유국인 중국의 불만이 크지만 지금은 묘수가 없습니다. 달러가 휴지가 되면 중국도 좋을 게 없으니 가치가 조금씩 떨어져도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미국 경제 어렵고 문제가 많습니다. 그러나 세게 어느 나라도 미국 경제를 따라 올 수가 없고 미국만큼 많은 것을 가진 부자 나라는 없습니다.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야 – 부자 나라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목장에 건물이나 울타리가 없습니다. 주인이 소가 몇 마리인지 모릅니다, 수 십만 마리가 되니 송아지가 오늘 몇 마리 태어났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비행기 타고 둘러 봅니다.

 

미국은 국경을 걸어 잠그고도 살 수 있는 나라입니다. 자원이 많으며 농산물은 세계 최고 경작 국가입니다. 원유도 중동에서 가져오지 않아도 자급 자족이 가능한 나라입니다.

 

미국 경제 차츰 좋아 지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옛날처럼 흥청망청은 어렵겠죠.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국경 개념이 적어진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미국은 무기를 팔아야 하는데 이제 그게 어려워 졌으니 사이버 쪽으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사이버 공격을 받으면 무력 행사를 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실재로 어느 적성 국가의 사이버 통신망을 죽여 버릴 수 있는 힘을 가진 나라가 미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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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규군 한인 장성도 나오고 육.해.공 사관학교에서 한인 학생 입학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에 한인 학생 76명이 졸업하여 신규 임관하였습니다.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의 한인 졸업생 30명과 공군사관학교 졸업생 16명과 27일 메릴랜드주 애나폴리스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사 졸업식에서 30명의 한인 졸업생들이 4년간의 학교 생활과 훈련을 마치고 졸업하였습니다.

 

미 해군사관학교 Korean Club에 따르면 이날 클럽에 소속된 에릭 장, 잠수함 근무를 맡게 될 앤드류 하, 기계장비 담당 등 육상 업무를 맡을 제임스 한, 강원호, 이재웅, 이승찬 생도 등 6명의 한인 신임 장교들이 이날 임관하는 등 30명의 한인 학생들이 졸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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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ted States Military Academy (미국육군사관학교)

http://www.usma.edu

600 Thayer Road

West Point, NY 10996






The United States Naval Academy (미국해군사관학교)

http://www.usna.edu

117 Decatur Road

Annapolis, Maryland 21402





The United States Air Force Academy (미국공군사관학교)

http://www.usafa.af.mil

2304 Cadet Drive, Suite 200

USAF Academy, CO 8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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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메모리얼데이 황금 연휴 맞이에 야단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이 메모리얼데이 휴일입니다. 한국식으로 한다면 현충일이랍니다.
대통령과 베테랑(재향군인)들만 행사를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연휴 세일에 난리고 휴일 여행에 난리고 오늘 저녁부터 경찰들은 음주 체크포인트 설치하여 엄격하게 음주 운전 단속한다고 엄포를 날립니다. 미국의 음주 운전 단속은 며칠 전 단속 지점과 단속 시간을 예고합니다. 그래도 많이 걸립니다.







 


<원문 바로 보기> 속도가 많이 느립니다. 아마 일부러 느리게 만든 것 같습니다.
http://www.elle.com/Fashion/Fashion-Spotlight/Spring-Fling/(imageIndex)/4/(play)/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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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 취득 한인이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원문 출처: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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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가 지난 토요일 LA한인타운 코리아타운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습니다.
미주 한미은행과
거액의 광고 계약을 하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음주 운전 사건 이전부터 광고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기운이 빠진 추신수에게 일부 열성 팬들은 “괜찮아, 괜찮아”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다행하게도 음주운전 후유증에서 벗어나 주말 LA 엔절스와의 3연전에서 역전 2루타 포함 3안타를 치며 슬럼프 탈출을 알렸습니다.


 

어제는 미국의 마더스데이였습니다.  미국의 마더스데이는 술 때문에 생긴 날입니다.

미시간주의 앨비언이라는 마을에서 남북 전쟁에서 살아 돌아 온 남자들은 몸과 마음이 병들어 황폐해 있을 때라 술을 퍼 마시며 소동을 벌이고 아내들에게도 주먹을 휘둘러 가정이 깨지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 마을 목사의 아들이 주일 날 술주정꾼들에게 끌려 가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한 사건이 일어 난 것입니다. 이 마을의 목사는 술이 죄악이라고 하며 금주 운동을 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엄마들을 중심으로 금주 운동이 벌어지고 음주 퇴치 궐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그 날이 1877년 5월 13일이었습니다. 이 날을 “마더스데이” 라고 부르며 퇴폐업소 추방에 나섰는데 그 후 매년 5월 두 번째 일요일을 마더스데이라고 채택하여 이 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마더스데이에는 미국 사람들의 96%가 어떤 형태로든 어머니에게 감사의 표시를 한다고 하며 1년 중 장거리 전화를 가장 많이 거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에 이어 3번째 선물이 많이 팔리는 날입니다.

 

미국 사람들 부모 공경하는 것 한국 사람들보다 훨씬 잘 합니다. 물론 그 방식은 좀 다릅니다. 한국의 자식들처럼 부모들에게 대 들고 폭행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마더스데이에 미국 사람들은 아내에게 Kitchen Pass 라는 선물을 하기도 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 골프를 치러 나가거나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갈 경우 반드시 아내의 승락을 받겠다는 일종의 서약입니다.

 


추신수의 아내가 냉장고 문에  '술 많이 마시지 마라. 절대 술 먹고 운전하면 안 된다'는 당부가 담겨있었다고 하는데 추신수의 아내에게는 최악의 마더스데이일 것 같습니다.
 
남자들은 경처가가 아니더라도 Kitchen Pass를 선물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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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문지 Fortune 이 미 500대 기업을 발표하였습니다.


월마트는 지난 해 매출 4218억4900만달러로 2009년에 이어 1위입니다.

월마트는 지난 10년간 8차례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월마트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미국에서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천장이 없는 창고형 백화점으로 가격이 많이 싼 정도였으나 지금은 그 인기가 대단합니다.

중국산 제품의 질이 많이 좋아지고 지금은 미국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품의 43%가 중국산 제품을 사용하는 때이라 월마트는 대단한 존재입니다. 같은 제품을 월마트에 가면 엄청 값싸게 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스토어는 그리 많지 못합니다. 미국에서 대형 마트를 오픈 하려면 지방 자치체의 승낙을 받아야 하나 반대하는 시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월마트가 실패하였다고 하지요.



* Company를 클릭 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Rank Company Revenues
($ millions)
Profits
($ millions)
1 Wal-Mart Stores

421,849.0

16,389.0

2 Exxon Mobil

354,674.0

30,460.0

3 Chevron

196,337.0

19,024.0

4 ConocoPhillips

184,966.0

11,358.0

5 Fannie Mae

153,825.0

-14,014.0

6 General Electric

151,628.0

11,644.0

7 Berkshire Hathaway

136,185.0

12,967.0

8 General Motors

135,592.0

6,172.0

9 Bank of America Corp.

134,194.0

-2,238.0

10 Ford Motor

128,954.0

6,561.0

11 Hewlett-Packard

126,033.0

8,761.0

12 AT&T

124,629.0

19,864.0

13 J.P. Morgan Chase & Co.

115,475.0

17,370.0

14 Citigroup

111,055.0

10,602.0

15 McKesson

108,702.0

1,263.0

16 Verizon Communications

106,565.0

2,549.0

17 American International Group

104,417.0

7,786.0

18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99,870.0

14,833.0

19 Cardinal Health

98,601.9

642.2

20 Freddie Mac

98,368.0

-14,025.0

 

전체 순위를 보시려면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fortune500/2011/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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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국으로 부터 알지도 못하는 사람으로 부터 전화를 받습니다. 취업 스폰서를 서 주면 2만불 주겠다 3만불 주겠다고 합니다.
스폰서 자격이 있다면 쉽게 승락을 하지 않을 것이며 자격이 없다면 여러가지의 문제들을 만들게 되겠죠.

오늘 자 미주 한국일보 기사를 소개드립니다.


기사 전문은

학생비자로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한인 김모씨는 취업비자 취득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의 한 이민대행 업체에 문의를 했다가 황당한 제안을 들었다. 한국 돈으로 2,000만원을 내면 알아서 전문직 취업비자(H-1B) 스폰서 업체를 찾아 비자를 받게 해주겠다는 것이었다. 취업비자 수수료와 변호사비는 별도로 요구했다. 김씨는 “일자리까지 찾아준다기에 솔깃하긴 했지만 미화로 2만달러 가까운 돈을 요구하는 것이 미심쩍었다”고 말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얼마전 이민 알선업체 관계자로 자신을 소개하는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직원 6명을 구하는 미국 내 한인 미용재료 업체를 대행한다는 이 관계자는 박씨가 적임자여서 취업비자를 확실히 받을 수 있으니 신청을 하라고 끈질기게 권유하더니 총 1만8,000여달러의 돈을 요구했다고 한다.

박씨는 “비자 수속 운운하더니 결국 거액의 돈을 요구해 신고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미국 내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전문직 취업비자(H-1B)를 스폰서하는 기업과 업체들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취업비자 희망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상황을 악용해 비자 후원을 미끼로 거액을 요구하며 구직자들을 현혹하는 브로커와 알선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인터넷상의 각종 이민관련 사이트들에는 ‘H-1B 보장, 영주권 후원업체 다수 확보’ 등의 문구를 내건 게시글이 우후죽순처럼 올라오고 있으나 이들의 말만 믿고 거액을 먼저 지불한 뒤 약속대로 취업이 되지 않아도 보상이 쉽지 않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2면에 계속·김형재 기자>

영주권 신청을 위해 후원 업체를 찾던 최모씨는 “취업 2순위로 영주권 후원을 해주겠다는 웹사이트 공고를 보고 연락했더니 무조건 이력서와 돈을 요구했고, 회사명과 담당자 이름을 알려달라고 했으나 면박만 당했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이같은 브로커의 말에 혹했다가 피해를 봤다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민 변호사들은 이같은 사례가 취업비자 및 영주권 희망자들의 급박한 상황을 악용한 ‘불법’임을 강조했다.

‘KL&김 법률그룹’ 김한신 변호사는 “취업비자와 영주권 수수료는 고용주가 지불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브로커나 알선업체가 후원 업체와 수익을 나눈 것으로 발각될 경우 이민국 처벌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한국에서 알선업체를 이용할 경우 외교통상부의 이주공사 승인을 받은 업체인지, 미국 내 취업정보 전문업체인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직 취업비자 고용주 현장실사 등 이민관련 서류심사를 강화하고 있는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구직자에게 사전 주의를 강조했다.
USCIS LA지부 메리아나 기토머 공보관은 “비자나 영주권 후원을 미끼로 누군가 거액을 요구한다면 반드시 사기를 의심하고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SCIS 취업비자 수수료는 후원 업체 사업규모에 따라 1,600~2,325달러이다. USCIS는 지난 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2012 회계연도분 H-1B 신청서가 15일 현재 학사?석사 이상 포함 1만2,20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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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나라는 아동, 동물 학대, 성범죄에 대하여는 아주 엄격합니다.
그러나 상업적인 거래나 돈 거래에 관하여는 한국의 형사 처벌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 범죄가 형성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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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코리아타운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거리의 Riviera Country Club에서 Northern Trust Open이 열렸습니다.

 

폭풍우가 몰려 올 것이라는 일기 예보가 있었지만 날씨는 좋습니다.

 

한인 라디오 방송에서 찾아 가는 길을 자세하고 방송을 하고 있고 많은 한인 갤러리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코리안 사단의 사단장 최경주를 비롯, 양용은, 앤소니 김, 케빈 나, 찰리 위, 김비오, 김경태 등 7명이 출전하였습니다.



최경주 선수가 벙커 탈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둘째 날이 시작되었는데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 19위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양용은 선수가 바람의 방향을 살피고 있습니다

김 비오 선수는 컨디션이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앤소니 김의 벙커 샷

케빈 나 선수가 그린을 읽고 있습니다.




http://www.therivieracountryclub.com/html/index.cfm?CID=136

자세한 경기 진행 상황은


http://www.pga.com/home



<한인 선수들의 사진 출처: 미주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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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이벤트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몇 시간 후 (2011년 2월 6일)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이벤트가 텍사스 달라스 인근 알링턴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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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슈퍼 볼, 1억 명 이상이 이를 시청하고 30초 광고에 30만 달러, 1초에 1억이 넘는 광고료입니다. 여기에 한국의 현대와 기아가 광고를 냅니다. 새로운 모델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여기에다 GM이 3년 만에 다시 광고를 낸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 대한민국이 도전하는 모습입니다.

 

지난해 현대의 광고는 별로였었는데 이번 광고는 잘 나왔습니다.

아직 미공개 광고지만 한번 볼까요.

 

현대 자동차 광고입니다.


 

기아자동차도 광고를 냅니다.


 

30초에 $300,000 이번 광고는 제작비도 많이 들인 것 같죠. 관련한 비용까지 합치면 엄청난 광고비 입니다. 뭐 30초 짜리 광고 한번만 하나요. 어쩌면 연장전 까지도 간다는데-----


미국에서 살려면 풋볼을 볼 줄 알아야한다고 해서 배워 보려고 했는데 아직 잘  모릅니다. 배워 보려고 노력도 해 봤지만 너무 어렵습니다. 아이 하나가 고등학교때 마칭밴드를 했는데 그 학교가 지역에서는 항상 우승하였고 대학도 미국 최고의 풋볼팀이 있는 학교였지만 룰이 얼마나 어려운지 물어봐도 잘 모른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광고보면 됩니다. 광고도 볼만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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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로 101억 달러가 소비된다고 합니다. 대형 TV가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제가 가끔 산책 다니는 길옆 부잣집에 대형 스포츠가 열리는 날이면 고급 차들이 많이 몰려 오는데 어느 날 봤더니 글쎄 TV 8대를 동시에 켜고 스포츠 경기를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더라구요. 초 대형 TV 3대 그 보다 조금 씩 작은 TV 여러 대, 이것도 모자라 컴퓨터도 여러 대 켜두고 즐기고 있었습니다. 캔맥주를 각자 하나씩 들고서

 

이 날 하루 소비되는 맥주가 1년 소비량의 3.5%라고 합니다. 팝콘도 엄청난 량이 소비된다고 합니다. 미 전역에는 음주 운전 단속이 엄격해 지고 그래도 음주 운전자는 많고……

 

작은 도시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텐트 칠 자리도 없다고 합니다.

 

티켓은 얼마나 할까요?

The most expensive ticket available costs $23,729, reports CBSMoneyWatch.com. It's on the 45-yard line, nine rows up, and was selling on the NFL Ticket Exchange secondary market.

http://money.msn.com/top-stocks/post.aspx?post=6cec1dd5-96ec-4873-8198-d5c8ad7668f0

 

http://www.nysun.com/business/most-expensive-super-bowl/70314/

 

 

매춘부들도 4만 명 몰려 온다고 합니다

 

티켓 1장에 3,000만원 정도 되죠. 물론 좋은 자리 가격이지만, 여러 장을 묶어서 팔기도 하는데 $2,000 에 20명, 얼마죠? 그러니 미 전역에서 매춘부들이 몰려 오는 게 당연하다고 할까? 인근 멕시코에서도 국경 넘어 대몫장 보러 온다고 합니다. 그냥 개인이 아니라 아주 조직적으로 사업가들이 인솔하여 오기도 한답니다. 물론 텍사스 당국자들도 당연히 절대 가만 두지 않겠다.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특히 미성년자들을 엄격하게 단속하겠다고 합니다.

 

기사 보시죠.

Legal Consequences of a Prostitution Arrest in Arlington & Dallas

http://www.24-7pressrelease.com/press-release/legal-consequences-of-a-prostitution-arrest-in-arlington-dallas-194861.php

 

실제로는 40,000명 정도는 과장이고 10,000명 정도는 온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전하는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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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아시죠.

 

H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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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어머니를 둔 하인즈 워드, 한국인 어머니가 가른 아이들 볼까  부끄러워 도망 다녔지만 이렇게 훌륭하게 키워 주어 고맙다고 하며 어머니의 나라 한국을 찾기도 했죠. Steelers 소속입니다.

 

HinesWard.jpg

 

 슈퍼 볼 사전에서 찾아 보기

http://en.wikipedia.org/wiki/Super_Bowl

 

NFL공식 홈페이지

http://www.nfl.com/superbowl/45

 

ESPN 미국 스포츠 전용 방송-한국 사람들 여기서 월드컵 경기도 봅니다.

http://espn.go.com/nfl/superbowl

 

NFL FAN 써비스

http://nfl.fanhouse.com/superbowl

 

스틸러 홈 페이지

http://www.steelers.com/

 

펙커스 홈페이지

http://www.packers.com/

 

Posted by America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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