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12건

  1. 2011.02.03 폭설과 눈보라를 즐기는 미국 사람들 2
  2. 2011.01.27 미국 이삿짐 하나하나 검사하고 폭탄 검사비 청구 1
  3. 2011.01.25 아리조나 총기사건 기퍼즈 의원 수술한 피터 이 박사 인터뷰 3
  4. 2011.01.17 대학 등록금을 잔돈 3가방으로 1
  5. 2011.01.09 GM이 라스베가스 CES에서 발표한 전기자동차 1
  6. 2011.01.02 세계 최고의 신년 맞이 행사 1
  7. 2010.10.21 UCLA 1년6개월 만에 졸업 ‘천재소녀’ 3
  8. 2010.10.17 관도 묘지도 없는 친환경 장례 문화 1
  9. 2010.09.26 뉴욕타임즈에 소개된 페션 악세사리들 3
  10. 2010.09.26 미셀 오바마의 페션 1
  11. 2010.09.19 미국 부모들의 자녀들 벌 주는 방법 2
  12. 2010.07.19 영어를 잘 못해도 미국여행 할 수 있다. 7
  13. 2010.07.14 미국의 경찰관과 보안관은 무엇이 다를까? 5
  14. 2010.07.10 나 홀로 미국 여행 16
  15. 2010.07.05 원더우먼의 새 의상 디자이너 한국인 Jim Lee 1
  16. 2010.06.30 미국 상품 온라인 구매에 대하여 3
  17. 2010.06.14 RV 자동차 100년 4
  18. 2010.05.27 미국에서 판매되는 한국 축구 유니폼 9
  19. 2010.05.26 월스트릿에 수채화 패션
  20. 2010.05.23 관광객이 많이 찾은 곳 미국의 Top 10 5
  21. 2010.05.21 미국에 무비자 입국 후 결혼 후 추방 주의 1
  22. 2010.05.19 미국에서 iPad 를 현금으로는 살 수가 없다. 2
  23. 2010.05.16 미국 자동차 메이커들이 광고 사진 찍는 멋진 지역
  24. 2010.04.30 10대 청소년들의 문자 메시지 급격한 증가 2
  25. 2010.01.29 L.A.경찰 서울 가보니 11
  26. 2009.12.14 한인 L.A. 공항 입국거부·재심사 속출 4
  27. 2009.11.27 자전거 음주 운전 단속 4
  28. 2009.11.19 L.A.Times에 청담동 조개구이 소개 7
  29. 2009.11.15 휴대폰으로 감기 진단 4
  30. 2009.11.09 가장 살고 싶은 나라는 그래도 미국 4

미국의 절반 이상의 지역에서 폭설이 내려 교통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시카고 지역에는 20인치의 폭설과 눈보라로 미국에서 가장 분주한 오헤어 공항은 하루 1300편의 항공기 운항이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관공서와 학교가 폐쇄되고 상점들도 문을 닫아 너무 불편하다고 하는데 폭설을 즐기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래 역시 미국 사람들은 미국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동영상은 Chicago Tribune의 사진을 재료로 Tistory블로그용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Students have a snowball fight on the University of Chicago campus.


 
큰애가 어릴적 부터 L.A. 지역에서 자라고 대학 졸업때 까지 겨울에도 얼음이 얼지 않은 지역에서 살았는데 겨울에 손시럽다고 장갑을 끼고 다녔답니다. University of Chicago의  대학원 과정에에  진학을 하면서 겨울철에 시카고에 갔는데, 전화를 걸어와 아빠 ----- 눈온다! 눈, 눈이 많이 내린다고 했습니다. 처음 눈을 보니 너무 좋았었나 봅니다. 저야 군대 생활을 전방 지역에서 했기에 겨울하면 눈 사역 생각나는 사람이죠. 그래서 응 그래 좋으냐? 좀 있어 보아라 좋은지 했답니다.




위 사진중 1,2,3,4 는 Chicago Tribune의 자체 제작 사진이며 나머지 사진은 독자들의 사진들 입니다.


http://www.chicagotrib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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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이삿짐 하나하나 검사…한인들 울화통

 

보안업체, 무작위 검색 강화
한달 넘게 배달 지연 일쑤
보관비 고스란히 화주 부담

 

최근 OC지역으로 이민 온 정모씨는 배편으로 부친 이삿짐 때문에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이삿짐에 위험한 물건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보안업체가 2차 전수검사까지 실시하는 바람에 짐을 받는데 무려 한 달 가까이 걸린 것이다.

또한 1차 엑스레이 검사와 2차 전수검사에 대한 비용은 물론 검사 기간 동안의 스토리지 비용까지 물어야 해 정씨는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1000달러에 달하는 돈을 지불했다.

 

정씨는 "가정용 이삿짐에 무슨 폭탄이 든 것도 아닌데 엑스레이 검사도 부족해 전수검사까지 실시하는 건 이해가 안된다"며 "배달이 지연돼 생활이 불편한 건 둘째치고 추가로 1000달러가 넘는 비용을 지불해 너무나 화가 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배편으로 들여온 이삿짐에 대해 검색업체의 검사가 까다로와지면서 한인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의심화물로 분류돼도 보통 1차 엑스레이 검사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전수검사까지 가는 비율이 대폭 확대된 것이다.

전수검사란 검사관이 직접 물품 하나 하나를 모두 검사하는 것을 뜻한다.

 

국제 이삿짐 업체들에 따르면 30~40%에 그치던 전수검사 비율이 최근 80~90%까지 증가했다.

문제는 전수검사 비율이 높아지면서 이삿짐 배달이 적게는 2주에서 많게는 5~6주까지 지연된다는 점이며 검사에 드는 비용을 화주가 전적으로 부담해야 한다는 것도 불만의 요인이 되고 있다.

 

CJ 포장이사 장소철 사장은 "테러예방을 위해 검사를 한다는데 엑스레이 검사에서 책으로 판명난 물품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스토리지 비용까지 화주에게 물리고 있어 칼만 안들었지 강도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다른업체 매니저 역시 "정부로부터 하청을 받은 업체가 무작위로 검색을 강화하면서 엄하게 운송업체만 손님들의 불만에 몸살을 앓고 있다"며 "전수검사를 해도 문제가 없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출처:L.A.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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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대부분의 화물은 롱비치 빈센트 다리 밑을 통과합니다.

 

일단 전수 검사에 걸리면 포장을 다 풀어 헤칩니다. 물론 이상이 없겠죠. 그러나 제대로 재포장을 해 주지 않습니다.

 

검사에 걸리지 않으려면

1. 우선 겉보기에 특별한 점이 없도록 평범한 포장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2. 단위 포장한 화물의 무게가 특별히 무거우면 의심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면 이삿짐에 기계나 공구가 있으면 검사에 걸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3. 일단 검사에 걸리면 통관 지연이 일어나고 끝날 때 까지는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 아무것도 모른다고 그냥 딱 잡아뗍니다.

4. 검사 비용은 100% 화주 부담입니다. 금액 엄청 큽니다. 눈 나올 정도로 큽니다.

5. 값비싼 물건이면 이삿짐에 포함시키지 않는 게 좋으며 만약 걸렸을 때 검사비를 감안하여 이삿짐 포장을 하는 게 좋습니다.

6. 자기가 애착을 가진 하찮은 물건 하나에 너무 큰 비용을 지불하면 너무 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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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중 긴급 호출받아 오랜 군의관경험 도움”

한인언론 첫 인터뷰
아버지도 외과의
형은 해병대 대령

지난 8일 애리조나주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중태에 빠진 가브리엘 기퍼즈(40) 연방하원의원이 생사를 두고 빗발치던 기자들의 질문에 ‘기퍼즈 의원의 생존율은 101%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수술대에 올랐던 한인 외과 전문의 피터 이박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정연설에 참석차 워싱턴 DC로 향하는 피터 이 박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기퍼즈 의원은 이 박사의 말처럼 기적같이 깨어났고 이 박사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스타 의사가 됐다. 24년간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에서 군의관으로 활동했고 지난 1998년에는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의 중국 방문 때 제1 외과 의사로도 동행했었다. 이박사는 5년 전부터는 투산 지역의 유일한 외과 전문 센터에서 외과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다음은 피터 이 박사의 일문일답.

-현재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 심정은

▲그저 타 의사들처럼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큰 관심에 몸둘바를 모르겠고 그저 감사할 뿐이다. 매일 같이 인터뷰 요청이 쇄도한다. 병원에 도움이 된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협조할 것이다.

-제일 처음 기퍼즈 의원의 사고 소식을 듣고 수술대에 직접 올라야 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는 어땠나

▲그냥 집 앞에서 조깅 중에 있었고 긴급호출을 받았다.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갔고 수술대에 올랐지만 큰 부담감은 없었다. 20여년이 넘게 전쟁터에서는 더 심한 총상도 수술했었고 기퍼즈 의원의 수술도 자신이 있었다.

-24년 동안 가족과 떨어져 전쟁터를 다니며 군의관으로 활동했다. 특별히 군의관을 고집했던 이유는

▲내 친형은 현재 해병대에서 대령으로 근무하고 있고 나 또한 그런 형을 보면서 세계 평화를 위해 일조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했었다. 의사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것도 보람돼지만 전쟁터에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이들을 돕고 싶었다.

의대에 진학한 것도 군의관이 되고 싶어서 였고 그래서 특히 전쟁터에서 가장 필요한 외과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했었다. 지금은 가족들을 위해 군의관의 인생을 접고 미국에 돌아왔다.

-원래 의사가 되고 싶었나

▲아니다. 나는 본래 병원을 설계하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었지만 2년간의 엔지니어 공부 끝에 나 또한 의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버지는 한국에서 외과 전문의로 직접 수술대에 오르셨고 내가 5살 되던 해 평화봉사단(Peace Corp)을 통해 아버지가 아프리카 우간다로 의료봉사를 4년간 떠났다.

물론 나와 가족들 또한 아버지와 함께 우간다에서 의료 봉사를 도왔고 그 때 봉사자가 되겠다고 결심했었다. 아버지께서 미국에 돌아오셔서도 마취전문의로 활동했고 이에 큰 영향을 받았던 것 같다. 나도 남을 돕고 싶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내 부인도 응급병동에서 간호사로 일한 바 있다.

-의사를 꿈꾸는 한인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나는 일주일에 80시간에서 120시간씩 일을 할 때가 많다. 
수술이 많기때문이다. 하지만 의사는 힘들지만 재미있는 직업이고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다. 한인 학부모들은 의사, 변호사 등을 강조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때 느끼는 것이다. 돈과 명예가 목적이 아닌 봉사를 목적으로 도전한다면 반드시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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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을 잔돈 3가방으로 낸 학생

Colorado University 2학년 학생 Nic Ramos 는 등록금 인상 항의의 표시로 1달러짜리를 가방 3개에 담아 냈다고 합니다. 등록금이 $14,309 .51 이라니 1불짜리 지폐 14,309장과 1센트 동전 51개를 내었는데 학교 직원 3사림이 세었다고 합니다.


 

전 세계의 대학생들이 등록금 인상에 항의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폭력 사태까지 초래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등록금 항의가 일어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이런 항의가 없었으면 합니다.

 

미국의 사립 대학들은 대부분이 1년 등록금이 $30.000 이 넘습니다.

주립대학들도 등록금을 많이 인상하고 있어 UCLA 같은 주립대학 가기를 부모들이 원했지만 이것도 옛날 이야기입니다.

 

아직 한국의 대학들은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 대학의 많은 학생들은 학자금 융자를 받아 공부를 하는데 경제 불황으로 융자금 상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졸업할 때 큰 빚쟁이가 되어 사회 첫 출발을 하게 된답니다.
특히 의대 졸업생은 아주 큰 빚쟁이랍니다.

 

미국에 사는 많은 한인들도 대학생 자녀들의 등록금에 어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 학생들은 당연히 학생 자신의 등록금이니까 자기가 상환 책임을 집니다.
그러나 한인 1.5세나 2세 학생들은 그 책임을 지지 않고 부모들이 부채 상환 책임을 지라고하여 문제를 만들기도 합니다.

 

초기 이민 부모들이야 당연히 그래야지 하지만 미국에서 좀 오래 사신 부모들은 다릅니다. 사고 방식이 많이 미국화 되어 있죠.
1.5세들을 보면 책임은 미국식으로 작게 지고 권리는 한국식으로 많이 가지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좋은 것은 미국을 닮지 않고 나쁜 것만 미국을 닮아가려 하기도 하여 1.5세를 기피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Colorado University
http://www.colorado.edu/

 
원문 기사 바로 보기
Student Pays Tuition One Dollar at a Time
http://www.nytimes.com/2011/01/16/education/16tuition.html?src=twr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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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에서 GM이 제작한 콘셉트 전기차 EN-V, Electric Networked Vehicles를 공개했습니다.
EN-V는 바퀴가 2개이며 도심에서 단거리를 이동하는 2인승 차량으로 운전자가 없어도자동 주차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연결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한 번 충전에 25마일을 달릴 수 있으며 최고 시속도 25마일이라고 하며 360도 회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11 International CES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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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제야 행사인 미국 New York Times Square 의 New Year’s Ball Drop 행사가 열렸습니다.

 
백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초비상 테러 경계 속에 주변의 맨홀도 모두 봉인하고 시간, 시간 가방이나 무거운 물건을 가지고 행사장에 들어가지 말라는 주의도 방송도 나왔습니다.
 
여자들의 커다란 가방도 가져가지 말 것을 요구했으며 옥상에는 저격수를 배치하고 몸수색도하고 400여대의 CCTV로 24시간 감시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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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vea에서 마련한 Kiss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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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 Square 실시간 웹 카메라로 바로 보기 Click
아래쪽에 web카메라 10대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America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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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세 양귀리씨 NBC 고위직 올라 화제



1년6개월 만에 UCLA 졸업.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 국어 능통. 20대 초반에 NBC 유니버셜 국제부의 고위 재무 분석가로 부임.
올해 22세의 한인 여성 양귀리(22)씨는 젊은 나이지만 이같은 화려한 경력만 놓고 보면 ‘천재’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어려서부터 전문적인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했을 거라는 예상을 할 수 있지만 사실 양씨의 성장과정은 일반의 추측과는 거리과 먼 ‘특별함’이 있다.

양씨는 10세 때 가족과 함께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인 바누아투(Vanuatu)로 이민을 가 영어와 프랑스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했다.고교 때 부모와 함께 LA로 온 양씨는 한인타운 인근 페어팩스 고교에 입학하면서 다시 전혀 다른 환경에 적응해야 했다고 한다.

“문화적 충격도 있었지만 살아남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양씨는 UCLA 익스텐션과 샌타모니카 칼리지, LA 시티칼리지 등에서 고교 4년 동안 무려 120학점을 취득했다.

이어 사회학과 국제개발 전공으로 UCLA에 입학한 양씨는 인턴십 6개월 과정을 제외하고는 1년반만에 대학을 졸업했는데 당시 나이가 19세였다.

조기 졸업을 위해 남들보다 2배 이상 공부에 열중하면서도 UCLA 한인 학생 사물놀이패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병원 응급실과 구세군 등에서의 커뮤니티 봉사에도 앞장섰다고 한다.

졸업할 즈음 친구들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하기도 했던 양씨는 대학 시절 인턴십을 하던 폭스 영화사에 입사, 수억달러의 예산을 담당하며 승진가도를 달리다 최근 NBC 유니버설사의 최연소 시니어 재무분석가로 스카웃됐다.

양씨는 “천재라는 수식어는 부담스러우며 남들이 다들 알고 있는 것을 성실하게 실천한 것 뿐”이라며 “20대 후반에 결혼해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 비영리 단체를 설립해 봉사를 하며 사는 것이 목표”라고 소박한 바람을 밝혔다.

<원문 출처:미주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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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는 나라가 자유로운 곳이라 고등학교 다닐 때 대학에 가서 강의를 듣기도 합니다.
캘리포니아는 여름 방학이 길기에 가까운 대학에 가서 자기가 듣고 싶은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수강료를 따로 내어야 하구요.

우리집 아이들도 인근 대학에 가서 강의를 듣게 하였는데 이 기사를 읽으며 그것 참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선 명문 대학의 수강료가 엄청 비쌉니다. 그리고 학점 따는 것 힘든데 집 근처의 이름 없는 학교에서 적은 비용으로 공부하여 학점 따는 것도 어렵지 않게 땃으니 꿩 먹고 알 먹고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아이들 여름 방학 때 좀 쉬면서 놀게하지 않는다고 반대했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인들은 대학을 5년에서 6년 정도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 다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도 하고 봉사 활동도 하고 그러죠. 뭐 한국 사람들 처럼 빨리 빨리가 아니랍니다.

한국 학생들은 웬만하면 4년을 다 채우려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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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좋아하던 61세의 오레곤주에 사는 Sall씨는 3년 전 루게릭 병에 걸리어 그의 무덤을 고르던 중 인터넷을 통해 친 환경 장례를 알게 되어 그가 묻힐 장소를 골라서 3개월 후에 그와 가까운 등산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가 선택한 장소에 안장되었다고 합니다.

Before being stricken three years ago with Lou Gehrig's disease, the 61-year-old Oregon resident who was an avid hiker would have backpacked this canyon. Instead, he was there to pick out his grave site.

Three months later, Sall was laid to rest in the forest.



생전에 그가 자주 다니던 집 근처에 관도 묘지도 없이 자연과 잘 동화되게 하기 위해 깊이도 3피트만 파서 담요로 사서 묻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례를 치르는데 드는 비용은 토지 구입비를 합해도 적은 비용이라고 합니다.

 

그렇죠. 죽고 나서 거창하게 많은 비용을 드려 많은 사람이 찾아와서 황금으로 된 관에 넣어 썩지 않게 화학 처리를 하고 거대한 묘지를 만들면 무엇 합니까?

 

고 노무현 대통령이 시신은 화장하고 작은 비석 하나만 세워 달라고 한 말이 생각납니다.

 

한국의 장례식장은 거기서 정치하고 사업 관계자 만나는 곳으로 변했죠.
제가 아는 한 사업가는 장례가 있으면 모든 일 제쳐 두고 장례식장에 가서 며칠을 보냅니다.
거기서 정치인 사업 관계인 모든 사람 다 만납니다.
자연스레, 물론 뇌물도 준비해 가는데 우연히 영안실이나 장례식에서 만났으니 지갑에서 수표 몇 장만 주어도 인사가 되구요.

 

있을 때 잘해! 라는 말이 있죠.

죽고 나서 찾지 않아도 살아 있을 때 전화 한번하고 직접 만나서 얘기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어려울 때 조금 도와주는 게 훨씬 좋겠죠.
죽은 후에 찾아가면 뭐 합니까? 부조 많이하면 뭐 하나요?

기사 원문

'Green' burials require no coffins or chemicals

http://www.starnewsonline.com/article/20101014/APA/1010140888?p=all&tc=pgall


The Green Burial Council

http://www.greenburialcouncil.org/

 

The White Eagle Memorial Preserve

http://www.naturalburialgrou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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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ories From Milan Fashion Week, 그냥 한번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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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week에 미셀 오바마의 페션이 소개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대통령의 영부인이 소매없는 옷을 입었다고 하는 말들도 들었지만 지금은 미셀의 페션이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A look at Michelle Obama's fashions and pa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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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and Substance -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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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체벌 방식도 많이 변하여 신세대 아이들 벌주는 방식은 디지털 방식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며 어린 시절 부모님들로부터 어떤 벌 받으신 기억을 하시나요?

저는 어린 시절 몇 번 손바닥을 자로 맞았던 기억이 있으며 학교에서도 빗자루로 엉덩이를 맞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벌을 받았던 기억이 거의 없고 아마 단체 기합이었던가 합니다.

 

밖에서 밤 늦게 까지 밥도 안 먹고 놀다 늦게 집으로 가거나 공부를 안 하면 종이로 접은 딱지나 그림 딱지, 구슬들을 압수 당하기도 했죠. 아니 저 말고 다른 아이들 얘깁니다. 저는 무지 착했었고….

 

군대에 가서는 야전 삽으로 엉덩이를 맞고 발로 차이기도 하였고 그 무지한 커다란 곡괭이 자루로도 빳다도 맞았습니다.

 

미국의 아이들에게 벌 주는 방법은 밖에서 노는 시간을 제한 하거나 집안 일을 하게 하기도 하고 자동차 운전(16세부터 제한적인 운전을 합니다)을 못하게 하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그 방법이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신세대 부모들은 아이폰 압수나 페이스북 사용 금지를 시키고 프레이 스테이션 사용을 금지 시킨다고 합니다.

 

미국의 청소년들은 한국 청소년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부모들은 많이 엄격하고 그 권한이 아주 크며 자녀들도 복종을 잘 합니다. 부모에게 대 든다거나 눈을 홀키는 것은 상상도 못합니다. 물론 옛날 한국의 부모들처럼 권위적인 억압은 아니죠.

 

미국의 아이들은 16살 이전에는 법적으로 집에 혼자 있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낮 시간 학교에 가지 않고 거리를 다니다간 당장 경찰이 잡아 갑니다. 아이들이 혼자서 걸어 다니지도 못하고 가게에 가서 물건을 살 수도 없습니다.

 

가끔 한국에서 방학 때 친지들이 와서 한국식으로 부모들의 말은 듣지 않는 모습을 보기에 청소년이 있는 집에서는 한국으로부터 청소년을 동반한 친지들의 방문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한국 청소년들이 미국의 잣대로 보면 버릇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사 할 줄도 모르고 인사도 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갑자기 페이스북 사용을 금지 당하면 완전 친구들과의 차단으로 너무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조건(대부분 공부를 하고 숙제를 하는 등)을 갖출 때 까지 제재를 풀어 주지 않게 되면 처음에는 힘들어 하지만 차츰 부모들과의 대화도 하면서 정상으로 돌아 온다고 합니다.

 

벌 주는 게 아나로그 체벌이나 디지털 벌주는 방식이 고통을 주는 방법은 달라도 효과는 같은가 봅니다.

A new-age twist on the age-old parenting technique of grou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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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미국 여행을 시도해 보세요 #2

 

영어 잘 못해도 미국여행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 모두가 다 한국 말 잘 합니까? 대학 국문학과 졸업한 사람은 한국 말 다 잘 합니까? 말을 잘 하기 위하여 학원에도 나가고 책도 읽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래도 말을 잘 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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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 다 미국 말 다 잘 하는 것 아닙니다. L.A. 인근의 멕도날드에 가 보세요. 영어 잘 못 알아 듣는 직원들 많습니다. 거의 최저 임금이기 때문이며 히스패닉 고객이 많아 스페니쉬 사용자를 고용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미국 말 잘 못해도 미국여행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목적이 있는 비즈니스 여행이라면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관광하는데 뭐 그리 대단한 영어가 필요 합니까? 돈 쓰는 여행이니까 고객 위치에서 여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영어 잘 못해도 자동차도 살 수 있다.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한국 사람이 차를 한대 구입하려고 자동차 딜러에 갔습니다. 그냥 이것 저것 알아 보고 나중에 영어 잘 하는 사람과 함께 와서 정식으로 구입할 작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자동차 세일즈맨이 자기 말을 잘 알아 듣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인하고 차를 뽑아 나왔답니다.

얼마 후 차에 문제가 있어서 다시 그 딜러를 찾아가 그 세일즈맨을 만났는데 아 글쎄 자기 말을 전혀 못 알아 듣더랍니다.

 

, 그러니 문제 없습니다. 미국에서 뭐 사업을 하고 돈을 벌고 물건을 팔려면 영어를 잘 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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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못하는 외국인 끼리도 대화할 수 있다

어느 날 한국인 남편이 급한 일이 있어 낮 시간에 잠시 집에 들렸다. 하우스(일반주택)에 살고 있었는데 뒷마당에서 부인이 옆집 부인과 아주 신나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이야기에 열중해서 남편이 온 것도 모르기에 가면서 이상하다. 자기 부인은 영어를 못하고 옆집 베트남 여자도 영어를 못하는 사람인데 하면서 가까이 가 보니 글쎄 자기 부인은 한국 말, 옆집 부인은 베트남 말로 이야기 하더랍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공장이나 식당에서 완전 한국말로 종업원들에게 일 시키는 광경 많이 봅니다. 말이란 게 서로 의사 소통이 되면 되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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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

 

Excuse me

잠깐만요, 미안하지만, 길을 가다가 잠깐 비켜 달라고 할 때, 말을 잘 못 들어서 다시 얘기 해 달라고 할 때.

 

Thank you

웬만하면 Thank you so much. 합니다. very much 란 말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남자에게라면 Thank you Sir. 여자라면 Thank you Mom. 이라고 합니다. 물론 처녀 총각 말고

 

I’m sorry 란 말 많이 합니다. 한국 사람들 I’m sorry 란 말 하면 자기의 잘 못을 인정한다고 못쓰게 하기도 하지만 교통사고가 아니라면 웬만하면 sorry 라고 말 합니다.

 

Hi, 하이

하이 하고 인사하면 된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오래 전 선생님에게 야단 맞았답니다. 스트릿 랭귀지라고 하면서 Hello. 헬에다 액센트 넣어서 헬로 합니다. 여보세요 란 뜻으로 쓰는 게 아니고 그냥 인사입니다. 좀 괜찮은 동네 사람들 아침이나 낮이나 밤이나 아이나 어른이나 헬로우 하면 그게 인사입니다.

 

여보세요.

hello 란 말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어른이라면 웬만하면 Sir 라고 합니다. 저 선생님. 부인이라면 “맴” 이라고 합니다. 또는 “익스큐스미”

 

영어 뭐 안 배워서 못 합니까? 적게 배워서 못 합니까?

동생은 한국에서 고등학교가 최종 학력이고 미국에 와서 막노동으로 장사로 살아 가면서 영어를 좀 하는데. 그의 형이 한국에서 왔는데 대학원 마친 분이죠. 거의 1년간이나 멕도날드에 가서 1번 2번 하며 주문 하는 걸 보았습니다. 자기 말을 못 알아 듣는다고 했습니다.

 

고등학교가 최종 학력인 사람이나 대학원까지 나온 사람이나 미국 오면 비슷합니다.

미국 여행 하실 때 그냥 입에서 나오는 그대로 얘기하면 됩니다. 웬만한 쉬운 단어들 아시죠. 의문문 보통문 구별 없이 그냥, 그것도 안되면 단어들만 말하면 됩니다.

이런 한국 사람도 있습니다. 단어로만 말하는데 단어 사이에 and 를 부칩니다. 이런 영어 실력으로 시청에도 가고 외국인 종업원만 데리고 사업 잘  합니다.

 

영어 잘 하려고 하면 더 못합니다. 영어 시험치는 입사시험 아니고 한 번 지나가는 관광인데 그것도 내 돈 쓰면서, 미국 여행을 앞두고 영어 회화 공부 해 봐야 별로입니다. 그냥 비행기 타세요. 전자사전 있죠. 그것 하나 갖고 다니다. 상대방이 내 발음을 못 알아 들으면 종이에 글 쓰고 모르는 단어 있으면 전자사전 찾아보고, 뭐 창피할 것 없습니다.

 

좋은 여행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포스트 참고

홀로 미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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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셰리프는 뭐가 다른가?  FBI가 하는 일은 경찰과 어떻게 다른걸까?

미국은 연방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나뉘어져 있듯이 연방경찰 성격의 FBI, 마셜과 각 지역의 경찰, 셰리프가 각기 다른 조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미국의 법 집행기관들을 살펴 봅니다

셰리프, 카운티 보안관…주민들 투표로 국장 선출
경찰국, 뉴욕시 미국내 최대 경찰 조직 4만명 근무

한국 경찰은 경찰청장을 총수로 중앙에서 지방까지 한 조직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연방 마샬 - Marshal

전국 94개 법원 보호…범죄자 호송임무도

▷셰리프(Sheriff)

2008년 아카데미 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배우 토미 리 존스는 살인마를 뒤쫓는 역을 맡았다. 하지만 그는 경찰이 아니다. 셰리프다. '보안관'이라는 번역을 들으면 귀에는 익숙하지만 실제 하는 일을 잘모르는 한인이 많다. 한국에는 없는 치안조직이기 때문이다.

셰리프는 카운티(한국의 행정구역상 '군'단위) 치안을 위해 활동한다. 카운티 제도가 없는 알래스카주와 하와이주 그리고 코네티컷주에는 셰리프가 없다.

셰리프는 법원과 구치소의 치안유지 범죄인 이송 등의 업무도 맡고 있다. 일예로 LA카운티 셰리프는 48곳의 카운티 법원시설에 대한 보안과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셰리프 역시 경찰과 똑같이 교통위반 같은 단속도 할 수 있으며 일부 셰리프국은 검시소를 운영하기도 한다. 시경찰을 운영할 수 없는 작은 규모의 시정부와계약을 맺고 치안유지 임무를 대행하기도 한다.

경찰과는 달리 셰리프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조직으로 출발했다. 따라서 경찰국장은 시장이나 경찰위원회가 임명하지만 셰리프 국장은 아직도 카운티 주민들이 직접 투표로 선출한다. 이 때문에 국장직을 사임한 뒤에 정치적으로 성공한 셰리프국장들이 많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뉴욕주 에리 카운티 셰리프국장을 지냈던 그로버 클리브랜드가 있으며 그는 22 24대 미국 대통령을 지냈다.


카운티 및 소규모 도시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셰리프는 미국의 독특한 보안관 제도를 반영하는 법집행기관이다.<중앙 포토>

* 지원자격: 카운티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나이가 만 19세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시민권자나 시민권 지원자격을 갖춘 영주권자여야 한다.

또한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져야 하며 C클래스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한 상태여야 한다. 아카데미 입소 후 18주간 교육을 받아야 하며 초봉은 학위소지 여부에 따라 개인별로 편차가 있지만 대략 월 5000달러 정도다.

▷경찰(Police)

각 시 정부는 대부분 자체 경찰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뉴욕과 LA가 대표적이다.

9ㆍ11테러 사건으로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뉴욕경찰국(NYPD)은 미국에서 가장 큰 경찰조직을 자랑하며 총 3만5000명의 경관과 4500명의 직원 등 총 4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순찰차량만 8900대에 달하며 순찰보트 11대와 순찰헬기 8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내부에 34마리의 경찰견으로 구성된 K-9유닛과 갱전담반 대테러전담반 폭탄제거반 등의 특수부서가 있다.

380만에 달하는 LA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LA경찰국은(LAPD)는 1869년 생겼으며 1만여명의 경관과 일반 직원 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196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찰특공대(SWAT)을 내부에 조직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국 신설여부는 전적으로 시 정부의 결정에 달려있다. 뉴욕주 셸터 아일랜드 타운의 경우 인구가 2200명에 불과하지만 10명의 경관으로 구성된 경찰국(SIPD)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인구가 5만명이 넘는 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시는 경찰국을 운영하는 대신 LA카운티 셰리프국에 치안유지를 맡겼다. 앨라바마 애리조나 코네티컷 위스컨신주 등은 주도를 지키는 '캐피털 폴리스'를 별도로 두는 경우가 있다. 이 외의 주들은 주경찰이 주도에 별도의 인력을 배치해 주청사 주법원 등을 지키기도 한다.

* 지원자격: 대부분 셰리프와 같다. 하지만 나이가 만 21세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은 다르다. 경찰학교(폴리스 아카데미)에 입소한 날부터 월급이 계산되는데 4년제 대학 졸업장이 있는 사람의 초봉은 연 4만9000달러 정도며 다양한 수당이 추가된다.

이외에 건강보험은 물론 은퇴연금 제도도 잘 갖춰져 있으며 근무 10년차 이후부터는 연간 23일의 유급휴가가 주어진다.

▷연방수사국(FBI)/마셜

연방정부가 관할하는 경찰조직으로는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연방수사국(FBI) 마셜 등이 있다.

FBI의 주요업무는 테러방지 적국의 정보활동 차단 사이버 공격 예방 화이트 컬러 범죄 퇴치 등이며 은행강도 마약 우편사기 등의 범죄도 담당한다.

영화나 드라마에 보면 가끔 FBI요원들이 현장에 나타나 지역경찰에게 수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주 경계를 넘나들며 발생한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

연방마셜은 전국에 존재하는 94곳의 연방법원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2007년 이른바 'BBK사건'으로 한국에 송환된 김경준씨를 LA다운타운 소재 연방구치소에서 LA국제공항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 지원자격: 경찰에 비해 무척 까다로운 편이다. 4년제 대학을 나온 시민권자여야 하며 여러단계의 백그라운드 체크를 통과해야 한다. 입사시험도 난이도가 높으며 체력테스트도 병행한다. 초봉은 연 5만5000달러 선에서 시작되며 건강 생명 은퇴 등 다양한 보험혜택이 주어진다.

▷고속도로 순찰대

고속도로 순찰대는 사실상 '주'의 경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다.

CHP는 1929년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의 안전유지를 위해 창립됐다. 그 역할이 늘어나 주 건물 경비 범죄수사 테러방지 등 주 경찰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SWAT팀도 보유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CHP의 근무지가 고속도로로 제한돼 있어 일반 도로에서는 경찰의 권한이 없다고 오해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CHP는 모든 공공도로에서 발생하는 위반사항에 대해 단속할 권한이 있다.

CHP에는 총 99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6800명이 경관으로 미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주 경찰이다.

하지만 뉴욕시나 필라델피아시는 시 경찰의 한 조직으로 고속도로 순찰대를 두고 있다.

* 지원자격: 만 20~35세의 시민권자로 고교졸업 이상자여야 한다. 아카데미 훈련생은 월 4000~5000달러를 받으며 정식으로 근무를 시작하며 5500~6600달러를 받는다. 연간 5000달러의 점심식사비가 지원되며 6년차부터는 매월 130달러의 체력증진비가 주어지기도 한다. 대부분 연봉을 제외하고 2~3만 달러를 추가수당으로 받는 셈이다.

<원문 출처 : L.A.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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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미국 여행을 시도해 보세요/ 미국의 주유소

 

최근 여러 곳에서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을 관광지나 주유소에서 어려워 하는 걸 보게 되는데 묻지도 않는데 이야기 해 줄 수도 없고 그냥 보려니 답답하기도 합니다.

미국은 자동차 문화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주유소가 일상 생활에서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주유소를 잘 활용하세요.

한국에서 가져 온 지도를 펴 들고 길을 묻는 것을 많이 봅니다. 그러나 이것 어렵습니다. 관광지 같은 곳에서 길 물으면 묻는 사람이나 답하는 사람이나 비슷합니다. 서울에서 길 물으면 다 잘 압니까? 그리고 한국에서 가져 온 지도는 미국에서 보는 게 좀 어렵습니다. 미국에서 발행된 지도를 구입하세요. 지도와 주소에 대하여 다음에 자세한 포스트 하나 세우겠습니다

 

 

 

가까운 주유소에 가시면 그 지역의 지도를 판매 합니다. 그 동네의 골목까지 나오는 아주 상세한 지도와 여러 다양한 지도가 다 있습니다. 관광지 같은 곳에서는 사지도 안 하면서 장시간 보는 걸 싫어하니까 값이 싼 것 하나 사고 여러 가지 자세히 보세요.

미국에서는 화장실 사용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주유소에는 대부분 있습니다. 그리고 커피나 음료수 기타 간식도 팝니다. 그리고 의무적으로 타이어 바람 넣는 기계와 냉각수 보충 기계도 있습니다. 연료를 넣으면 무료니까 스위치 켜 달라고 말해야 되고 그렇지 않으면 동전 넣어야 돌아갑니다.

주유소의 돈 받는 캐시어가 방탄 유리로 보호되고 있다면 그 지역은 위험 지역입니다. 아주 위험 지역은 완전히 방탄 유리로 막아 놓았으며 그냥 보통 가게처럼 노출되어 고객과 서로 말도 하고 돈도 주고 받는다면 그 지역은 안전한 지역입니다.

아, 주유소 Gas Station, 기름, 휘발유를 깨스라고 발음 합니다. 가스 아니고

 

 쉐브론이라고 합니다. 76 경인에너지, Seventy six라고 하고 조개표 극동석유인가 정유인가 이건 shell이라고 합니다.

동네마다 주유소 마다 가격이 다 다릅니다.Shell에 Cash Price 보이죠 현금과 크레딧 카드 가격 틀리고 지역에 따라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비용 따로 더 받기도 합니다.

미국의 주유소는 위 세가지가 대표 주유소입니다. 그리고 휘발유는 3종류가 있는데 regular 보통 무연 휘발유 옥탄가 87, 주유소 마다 이름이 틀리는 고급휘발유 옥탄가 89, 그리고 최고급 휘발유 옥탄가 91입니다. 물론 제일 비쌉니다. 고급차들은 대부분 고급휘발유를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디젤이 조금 비쌉니다. 펌프를 주의해서 디젤을 휘발유차에 넣지는 마시길,

 

 

 주유기, Dispenser, 그냥 Pump 라고 합니다.

기계의 옆이나 위에 번호가 적혀 있고 Self 란 글자가 있습니다. 베버리힐스나  부자 동네엔 Full Service 란 글자가 적혀 있는데 여기에다 차를 주차 시키면 직원이 나와서 연료 넣어 주고 유리창 닦아 주고 운전자는 운전석에 그냥 앉아 있으면 됩니다. 물론 가격이 비싸죠.

 자, 그러면 차의 엔진을 정지시키고 연료를 넣어 보겠습니다.

현금의 경우는 위의 중간 그림 보면 10 이라고 보이죠 디스펜샤란 말 잘 안씁니다. 캐시어에게 가서 "Pump Number Ten"  Twenty Dollar 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기계로 와서 펌프를 빼 들고 원하는 연료를 누르고 연료를 넣으면 되는데 기계마다 조금씩 틀려서 레바를 젖혀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크레딧 카드

미국에서 사용 가능한 한국 발행 크레딧 카드는 3,4,,5로 시작되는 카드는 해외 사용 가능 카드 입니다. 4는 비자, 5는 마스터입니다. 3은 아멕스나 디스카버 카드입니다.

해외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때 Pin Number(비밀번호)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

미국에 오실 때 한도가 크지 않은 것도 하나 가지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미국에서의 크레딧 카드는 긁을 때 본인이 직접 긁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암호를 누를 경우는 손이나 몸으로 막아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에서는 어느 누구도 암호를 알지 못합니다. 크레딧카드회사나 은행의 고위 담당 간부라 할지라도 만약 잊었을 경우라도 새것으로 바꾸는 것만 가능합니다.

자 그러면 주유소에서 한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한국의 크레딧카드는 대부분의 주유소 펌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부정 사용을 위해서 ZIP CODE를 넣어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없잖아요. 그래서 불가능 합니다. 이럴 때는 캐시어에게 가서 아무 말 않고 Twenty Dollar라고 말하며 카드 주면 가게의 기계로 긁어 줍니다. O.K. 점원이 직접 사람 보고 받아서 프로세싱 할 때는 Zip Code(우편번호) 안 넣어도 됩니다.

만약 체크카드라면 비밀번호를 넣어야 합니다. 주유기에서 직접 가능합니다. 이 때도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도록 Pin Number(비밀번호)를 누르세요.

 다음에 세울 포스트: "영어 회화 잘 못해도 나홀로 미국 여행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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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새 의상 디자이너가 한국인 Jim Lee (한국명:이용철)

 

슈퍼 히로인 원더우먼이 1941년 이후 69년간 입어 온 성조기 무늬의 옷을 벗고 새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Wonder Woman 제작진이 만화책 발간 600회를 맞아 원더우먼의 의상과 내용을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 했습니다.

한국의 여러 매체에서도 보도가 되었지만 그 의상 디자이너가 한국인이라는 걸 아는 이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X-Men으로 유명한 한인 만화가 짐 리(이용철)씨가 디자인하였습니다. 하의는 레깅스와 스퍼를, 상의는 데님 자켓과 오토바이 장갑을 착용시켜 검은 터프한 모습으로 현대적 감각의 여전사로 변화시켜 미국 국기를 형상화한 기존 의상보 새 옷이 국제적인 감각으로 변화 시켰습니다

 
Jim Lee의 Twitter : http://twitter.com/jimlee00
Jim Lee의 MySpace : http://www.myspace.com/jimlee00
Comic Art Community : http://www.comicartcommunity.com/gallery/categories.php?cat_id=52
New York Times에서 크게 보도 하였습니다. 기사 바로 가기 

 

 

 

뉴욕타임즈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69년간 입던 성조기 무늬를 없앤 것과 늘씬한 다리의 살갗을 볼 수가 없다는데 불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짐리가 말한 것과 같이 이제 성조기 무늬의 옷을 입혀서 애국심을 부를 때는 지났습니다. 그래도 불만이 많습니다. Fox 뉴스와 FaceBook에 엄청난 댓글이 붙었습니다.

 

한국의 현대 자동차와 기아 자동차의 지난 달 월간 판매 대수가 사상 최대라고 합니다. 또 한편의 뉴스에서는 FTA 관련 오바마 대통령의 추진과 관련 미국 자동차의 한국 내 판매가 너무 적다고 합니다.

 

여유 있으신 분은 이제 한국에서 미국 자동차 좀 사주세요. 이제 국산품 애용을 강조하던 때는 지났습니다. 한국에서도 미국 자동차 조금 사주어야 한국이 미국에 자동차 수출하는 일 방해가 적어 지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한국의 정부 기관이나 관련 단체에서는 국산품 애용을 강조하는 말은 삼가고 꼭 필요할 때도 조용히 진행해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한국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니까.


 



 

Wallstreet Jornal 관련 기사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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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품 온라인 구매 요령

최근 한국으로부터 온라인 구매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습니다.  한집 건너 미국 상품 온라인 구매 한다고 합니다.

 지난 해 한국에서 온라인 구매한 물품이 매일 대한항공 화물 전용기 1대가 된다고 했을 때 깜짝 놀랐는데 요즘은 더 많이 늘었나 봅니다.

L.A. 인근에 현대택배 취급점이 40개. 한진택배 취급점이 52개 입니다. 이 외에도 많습니다.

 

 

미국의 온라인 스토어는 믿을 수 있는가?

미국은 자유로운 나라입니다. 한국의 온라인 스토어처럼 사업자 등록 번호, 주소, 대표자 뭐 이런 것 넣어라 말아라 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크레딧카드 프로세싱회사 자유롭게 장사합니다. 1달간 심사를 하던 1년을 하던 자유입니다. 가입 신청 즉시 크레딧 카드로 결제 받게 해 줍니다. 1초도 안 걸립니다. 어떤 카드를 쓰던 어떤 스토어와 거래를 하던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은행 ATM카드(현금 인출기) 나 크레딧 카드의 비밀 번호는 자기 이외에는 절대로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에는 세상에서 최고 머리 좋고 그 머리 잘 굴리는 기발한 사람들이 다 모여 사는 곳 입니다. 만약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 뱅크옵아메리카의 최 고위 책임자가 비밀번호 접근 할 수 있다고 했을 때 어떤 고객의 비밀 번호를 알아서 아프리카 어느 곳에서 사용하게 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큰 회사야 신용이 있으니까? No, 절대 안됩니다. 만약 비자나 마스터카드에 문제가 생기면 몇몇 사람 그 회사의 문제가 아닙니다. 온 세상이 마비됩니다.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비밀번호(Pin Number)를 잊었을 때는 관련 책임자가 새 번호를 넣게 해 줍니다. 은행 창구에도 비밀번호 누르는 키보드는 창구 유리 밖 고객만 볼 수 있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신분증 가져가서 알려 달라해도 알려 줄 수가 없습니다.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온라인 거래에서 전화로나 채팅으로 크레딧카드 정보를 주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유명 대형 회사도 사람이 처리 합니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 날지 모릅니다.

대형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고객 정보 관리를 잘 합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입수된 정보는 보안 처리가 잘 된다고 봐야 합니다. 단, 온라인으로 정보를 주었을 때만 그렇고 전화나 인터넷 채팅으로 카드 정보를 주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온라인 거래의 안전도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 온라인 스토어

온라인으로만 거래하면 큰 문제는 없으며 고객 관리도 잘 해 줍니다.

카스토머 서비스 직원과의 통화는 거의 100% 녹음됩니다. 고객이라 함은 한 번이라도 거래가 있어야 고객입니다. 직원이 고객에게는 서비스를 잘 해야 하나 고객이 아닌 사람과의 긴 통화는 꺼려합니다. 카드 관련 정보를 사람에게 주는 것은 금물


    Amazon

가장 안전한 온라인 스토어 입니다. 고객이 구매 Enter를 누르는 순간 로봇이 창고에서 물건 찾아 포장하여 발송 라벨 부칩니다.
로봇트가 밤낮 있습니까? 밤에도 움직입니다. 완전 자동입니다.

단, 자기 상품에 한합니다. 입점 상품일 경우에는 어쩔지 모릅니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입점 스토어에게는 상품이 배송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때 비싼 수수료를 챙기고 정산을 해 줍니다.

  

  e-Bay

대형회사에서, 장사 잘 되는 회사에서 비싼 수수료 내고 e-Bay 에 상품 올리지는 않습니다. 가끔은 광고 효과를 위해서 다른 아이디로 내기는 합니다.

seller rating, feed back 등을 참고로 합니다. 단, 지금까지의 기록, 역사입니다. e-Bay에서 보장한다거나 보상 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Yahoo

온라인 거래를 지원해 주는 가장 강력하고 사용료가 비싼 솔루션이 Yahoo Small Business 입니다. 가입을 하려면 시청에서 발행해 주는 사업자 등록증, 판매 허가서(한국의 국세청과 유사), 은행 관련 서류, 회사 브로슈어와 도매상이나 제조사와의 구매 계약서 등 여러 서류를 제출하면 은행에 약간의 돈을 시험적으로 입출금 해 봅니다. 통과가 되면 사용 인가가 납니다.

거래에 대한 지원 결제 지원도 해 줍니다. 물론 구매에 대한 이의도 받고 처리 해 줍니다.

Yahoo의 거의 모든 수입이 e-commerce, 솔루션 과 광고 입니다. Yahoo의 상장 시가 총액이204억 달러 (Market Cap: $20,401,977,990) 입니다. 고객이 상품 구입을 하면 그 내역을 e-mail 도 보내 줍니다.

 

 PayPal

크레딧카드 프로세싱과 대금 결제를 대행해 줍니다. 미국의 온라인 거래는 대부분이 PayPal 입니다. 은행 구좌의 입출금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가입 할 수가 있으며 미국에 유학생이 있다면 집에서 온라인으로 아들에게 수수료 없이 송금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판매자 가입하여 PayPal 로고 달려면 제출하는 수수료 많고 까다롭고 비쌉니다. 구매자의 크레딧 관련 주요 정보는 판매자 에게 주지 않고 그 대금 정산만 합니다.

PayPal 관련은 다음에 자세한 포스트 하나 세우겠습니다.

기타 등 등

예, 기타 등등입니다. 구매자 자신이 알아서 - - - - - -

보장 장치가 없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크레딧 카드로 구매했을 때 그 관련 정보나 배송은 구매자 본인이 모든 걸 책임져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해외 카드 도용 방지 조치를 해 두세요.

해외 안심 서비스

한국의 지인이 해외사이트에서 카드 도용되어서 100 만원이 넘게 청구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카드사 해외파트에 연락하시면 해결해 줍니다. 시간이 걸리지만 웬만한 것은 해결해 줍니다.

각 카드사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해외 안심 서비스 있습니다,

해외사이트에서 결재하지 않을 때는 해외 안심 서비스를 걸어놓으세요. 신규 청구 되지 않도록,

해외 사이트에 구매 할 때는 해제를 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카드 번호가 9로 시작되는 카드는  9XXX-XXXX-XXXX-XXXX는 국내전용카드

4,5로 시작되는 카드는 해외 사용 가능 카드 입니다. 4는 비자, 5는 마스타입니다.

4나 5로 시작되는 카드만 해외 사용 가능합니다.

4나 5인데도 안되면 카드사 문의하시고 4나 5인데 안되면 해외 안심 서비스에 정지 걸린 겁니다

신용카드라야 되고 체크카드면 해외겸용 체크카드라고 해도 안 됩니다.

오늘 미주판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신분도용 갈수록 교묘·대담해진다

한국에서 미국에 온라인 주문하니 안되어 전화로 크레딧카드 번호 불러주고 00를 00에 싸게 구입했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카드 도용 부정 사용은 잊고 있을 만한 시기에는 큰 금액을 작은 금액은 매월 빼 냅니다. 그러니 잘 모르죠. 그리고 한번 정상 거래가 있은 카드에서 매월 작은 금액이 인출되는 것은 카드사에 통보하여도 해결이 어렵습니다.

카드가 도용되어 사용되면 돈도 돈이지만 시간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찜찜한 사용이 있으시면 해외 안심 서비스 신청 걸어 두고 다른 카드 사용 하시길 권합니다.

최근 미국의 일반 주택에 사시는 한 한국인 부인이 친지들의 부탁으로 배대(배송대행)를 해 주었는데 소문이 나서 한꺼번에 많은 주문이 밀려 왔답니다. 마침 출산일이라 처리가 안되어 모두들 난리가 났던 일이 있습니다. 조금 늦긴 했지만 처리가 잘 되었다고 하니 다행이죠. 그리고 한국 택배사를 이용할 때 주민등록번호를 달라고 하는데 그것 주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소셜번호라고 하는데 그것 묻지도 안하고 절대 안 줍니다. 인터넷 시대이니 그 주민등록 번호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꼭 같이 쓸 수 있는 것 같던데.

 

참고로 PlusTime이 운영하는 온라인 스토어 구경하세요. 한국산 인삼 제품을 판매 하는데 회원 가입이니 아이디, 암호, 아무 것도 필요 없습니다. 카드만 맞으면 무조건 판매 합니다. 주소가 잘 못 되었을 때는 Yahoo에서 어쩔래? 받을래? 합니다. 당근이죠. 돈 이잖아요. 돈 준다는데 무조건 받아 놓고 해결 합니다. 일본으로 부터도 주문 받습니다. 엄청 비싸고 배송료도 많이 나오는데, 그래도 신경 쓸 일이 없으니까 미국 까지 주문을 하나 봅니다.

Yahoo(www.yahoo.com)에서 ginseng tea 검색하면 1200만개가 이상의 결과가 나오는데 Ginseng Tea Store입니다. 지금 No.1 입니다.  Ginseng Tea Store, 순위는 바뀌기도 합니다.  한번 보세요  Click

 

궁금한 것 있으시면 signalg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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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를 대량으로 만들기 시작한 지가 지난 6월 7일 100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최초로 이용한 사람은 영화배우 Mae West인데 영화 촬영 때 잠시 쉬려고 만들었으며 CBS의 Charles Kuralt가 미 전국 일주를 하며 방송하며 인기를 얻었는데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자동 온도 조절 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화장실도 2개가 설치되어 샤워 시설까지 갖추어져 있다고 합니다. 주방 시설도 조그만 게 아니며 전자레인지 까지도 갖추었는데 그 가격이 $500,000 정도 한답니다.

 
아메리칸 드림 중 하나가 RV(Recreation Vehicle)를 타고 미국 대륙 횡단을 하는 것입니다.

RV는 미국에서 자동차 융자가 아닌 House Loan을 받습니다. 스스로 갈 수 있는 모빌 홈은 가격이 높으나 트레일러는 가격이 좀 낮습니다.
한인 가족이 11,000불짜리 트레일러를 10년 상환, 월 110불 조건으로 구입하여 미국 전국 여행을 하신 분도 계십니다.





$426,995 에 매물로 나온 차입니다. 새차 아니고 2009년형 중고차입니다




한번 들어 가 보시려면  http://www.rvrental.com/

Recreation Vehicle Industry Association  http://www.rv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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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팀의 로고가 들어가 있는 유니폼들이 미국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나이키 매장에서 공식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취향에 따른 칼라도 선택할 수 있고 자신의 아이디도 넣을 수 있는데 꽤 높은 금액입니다.

한국 사람들도 가끔씩 사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미국 사람들이며 한국 축구 선수들을 잘 아는 극성 팬들도 있다고 합니다.





판매되고 있는 금액 보면 상당한 금액입니다.
한국에서는 응원할 때 입는 옷들 얼마 하나요?



베버리힐스 나이키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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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릿 저널의 패션 섹션에 디지털 수채화 패션이 소개 되었습니다.

이제 패션 디자인은 특정한 전문가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자기 취향의 멋진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것 같습니다.
 
























월스트릿 기사 원문 읽기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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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bes에 미국의 관광지 중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도시 10곳이 소개 되었습니다.
8위가 2개인데 미국 사람들은 이렇게 합니다. 걍 -

경기가 어려워 전체적인 관광객이 줄어들고 있으나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라스베가스의 관광객이 많이 줄어 들었으나 디즈니랜드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곳은 여전히 관광객이 많은 곳을 보면 누구나 자식들을 위해서는 경제 사정이 어려워도 어절 수가 없나 봅니다.

지역적으로는 여전히 따뜻한 곳을 선호하는것 같으며 제가 사는 캘리포니아에 여러 곳이 포함되어 있어 언제라도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게 행운이라 해야 하나?

이제 여름도 오고 경제도 조금 씩 나아 진다고 하며 미국 입국이 옛날 처럼 어렵지 않고 무비자 시대이니 한번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원문 기사 읽기는 글 맨 아래에 링크 걸어 둡니다.





New York, N.Y.
37.6 million visitors

Photos from the 1970s show a dismal Times Square with just about a quarter of the lights that make this slice of Manhattan glow. Now the area has a grandstand for visitors to take in the circus of billboards, news tickers, street performers and excellent people watching. There is also a dedicated sliver with café tables. Whether for the New Year’s ball drop or just to take in the sights, about 80% of all visitors to New York come to the famous intersection



Las Vegas, Nev.
29.1 million visitors

According to the Nevada Gaming Commission, the Strip runs an approximate four miles from the Stratosphere to Mandalay Bay hotels. Most consider the more pedestrian-friendly area on Las Vegas Boulevard between Tropicana and Flamingo avenues as the epicenter of the Strip. Here, crowds form at the Bellagio and Caesar’s Palace fountains, M&M’s World, the volcano at the Mirage and the CityCenter.


Washington, D.C.
25 million visitors

Surrounded by nearly nine museums and bookended by the Capitol to the east and the Washington Monument to the west, the National Mall, a large rectangular green space, is visited by millions each year. The mile-long Mall hosts a number of large events like the Fourth of July celebration and the Cherry Blossom Festival, but its carousel and lawn are often filled with people playing Frisbee or even polo. The west end flows into a dense collection of monuments including the Vietnam, Korean and World War II Memorials.



Boston, Mass.
19 million visitors

Also known as Quincy Market, Faneuil Hall is a 250-year-old marketplace that offers shopping, dining and yearly events like the Holiday Tree Lighting and Fourth of July Harborfest. Its cast of street performers is so famous that the market has a programmed roster and annual Street Performer Festival.



Walt Disney World, Orlando, Fla.
17.1 million visitors

Over 80% of Walt Disney World visitors enter multiple areas of the park, whether Epcot or Hollywood Studios, according to the Journal of Travel Research. Since the Magic Kingdom receives the most attendees of any area, we consider its visitor number to represent the entire resort's visitor count. Upcoming attractions include the new Fantasyland expansion, Ariel’s Adventure and Star Tours II 3-DSan Francisco Bay Area, Calif.
17 million visitors



The National Park Service-administered recreation area spans three counties-- San Francisco, Marin and San Mateo--and spreads 60 miles along the Bay’s coastline. It also includes Alcatraz Island and four other National Historic Landmarks, historic military forts and installations, and even archaeological sites that are all kept up with vast, continuing preservation efforts.




Anaheim, Calif.
14.7 million visitors

Recently refurbished attractions like Pirates of the Caribbean and Sleeping Beauty’s Castle, and perennial favorites like Space Mountain and the Haunted Mansion, continue to draw millions of families to this theme park. The adjacent park, Disneyland’s California Adventure, is set to undergo a multimillion-dollar renovation overseen by Disney’s team of Imagineers, and will include new rides like Ariel’s Undersea Adventure to open in 2012



San Francisco, Calif.
10 million (tie)

With three cable car lines converging at Fisherman’s Wharf it’s no wonder that so many tourists find themselves in the bustling collection of bayside restaurants and attractions. Along with the famous Dungeness crab, the wharf’s draw is a handful of landmarks like the Aquarium of the Bay, Ripley’s Believe It or Not!, and The Cannery’s and Pier 39’s shops and street shows.



Stretching 2.4 miles down Hollywood Boulevard and Vine Street, the Walk of Fame runs past other attractions like Grauman’s Chinese Theater and the Kodak Theater, where the Oscars are held year after year. This sidewalk contains about 2,400 stars and the accompanying hand (or paw) prints, the most recently of which were provided by Russell Crowe and Alan Jackson. This year is the Walk’s 50th anniversary, to be commemorated by a street festival in July.



North Carolina and Tennessee
9.5 million visitors

The variety of activities available make the park popular for both adventurers and those looking for more casual fun, whether it's horseback riding, mountain biking, ranger-guided hikes or fishing. One of the only remaining natural habitats for black bears, the Smoky Mountains provide wildlife-watchers with glimpses of elk, white-tailed deer, wild turkey and various birds. The park’s views of the mountains and green valleys are paralleled only by the seven different falls and cascades accessible by hiking trails.


Forbes 원문 기사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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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비자로 미국에 입국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다 보니 몇 가지 문제점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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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iPad 를 현금으로는 구입할 수 없습니다.
미국 여행시에 구입하시려는 분은 참고 하세요.

 

TV 방송에서 현금을 가지고 애플 매장에 가서 iPad를 사려다 거절당했다는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농담인줄 알았으나 직원의 설명을 듣고는 포기 했다고 합니다.

 

I went up proudly to the counter and told them, 'I would like to purchase an iPad.'

"They said, 'Sorry, we don't take cash.' And so I looked at her and I said, 'OK she's kidding.' "

Not kidding.


abc TV News 바로 보기 Cash not always welcome at Apple stores

 

iPad 판매 규정이 고객 1인당 5대 이하로 제한하며 신용카드, 데빗카드, 상품권으로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해외 시장에서 재판매 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며 관련 법규에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Apple Store
http://store.apple.com/us/browse/home/shop_ipad/family/ipad?afid=p219%7CGOUS&cid=OAS-US-KWG-iPad-US


Amazon 에서는 Kindle 을 메인에 띄워 놓았습니다.  당연히 Kindle 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http://www.amazon.com/


Kindle의 인기도 대단하죠. 미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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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광고 시장에서 자동차 광고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그들의 자동차가 달리는 사진을 찍는 것은 당연 할 게고
Wall Streeet Journal에 보도된 경치들을 소개 합니다.





원문 기사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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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청소년들의 문자 메시지 이용이 급격히 늘어 났다고 합니다.

 


절반은 하루에 문자 메시지 이용이
50개, 1달에 1,500개이며 이들 중 1/3은 하루에 100개, 1달에 3,000 Texts 라고 합니다.

 

15%는 하루에 200개 이상 1달에 6,0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Boy들은 30개를, girl들은 80개를 하루에 주고 받는다고 합니다.

12살~13살 의 청소년들도 20개의 text를 하루에 주고 받으며

14살~17살은 60개

대부분의 17세 이상의 girl들은 하루에 100개 이상 1달에 3,000개 이상이라고 합니다.

 

2009 LG US national Texting Champion, Kate Moore(15세)는 1달에 14,000 개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합니다.

바로 가기 : http://www.csmonitor.com/Innovation/Horizons/2009/0617/22-contestants-text-while-running-and-blindfolded-for-cash

 

이렇게 많은 청소년들은 의사 소통을 문자 메시지로 이루어지며 단지 그들의 부모와의 의사 소통만 말로서 한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이들이 사회생활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원활한 의사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Teen Texting Now Tops Teen Cell Calling

 

 

100 texts a day? That's the norm for many US teens.

 

Teen Texting Soars; Will Social Skills Su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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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경찰 두려워 안해요"

모조 제품(짝퉁) 단속의 일환으로 한국을 다녀온 LAPD 경제사범 단속반(DSVD)의 릭 이시타니 형사(왼쪽)와 배럿 핼크롬 형사

"낙서 한 곳 없이 깨끗…패션감각 LA보다 높아, 살상무기 고작 칼뿐 교통체증은 끝내줘요"

▷좋은점(Good)= 한국 경찰청의 환대에 놀랐다. 완벽한 투어 과정과 정보 제공에 감사했다. 서울에 도착한 뒤 첫 느낌은 도시가 매우 깨끗하다는 점이다. LA는 곳곳에 그라피티(낙서)가 넘치고 쓰레기가 널려있다. 서울에서는 그라피티가 그려진 건물을 단 한 곳도 보지 못했다.

또 하나는 한국사람들은 옷을 아주 잘 입는다는 것이다. 반바지와 구멍난 청바지 허름한 티셔츠를 입고 거리를 사람들을 보지 못했다. 패션감각이 LA사람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

▷나쁜점(Bad)= 좋지 않은 인상은 거의 없었다. 다만 서울의 교통체증에는 두손 두발 들었다. 지하철이나 버스등의 대중교통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약속장소에 제시간에 도착해 본적이 없다.

또 한식의 상당수가 육류라는데 놀랐다. 한식이 '채식위주'라고 생각했던 채식주의자 영 캡틴은 음식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하지만 다른 일행들에게는 갈비 불고기 등 구이류가 '환상적'으로 다가왔다. LA로 돌아와보니 일행 모두 몸무게가 8파운드 이상 늘었다.

▷이상한점(Weird)= 기관총을 비롯해 온갖 총기를 보유한 LA의 범죄집단들과는 달리 한국의 범죄집단이 사용하는 보편적인 살상 무기가 '칼'이라는데 놀랐다. 총기를 보유하지 않은 범죄자들을 상대하는 한국경찰이 일견 부러웠다. LAPD는 범인들의 총구에 24시간 노출되어 있다. 현장에서는 항상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 있다. 시민들이 경찰을 두려워 하지 않는 것도 신선한 느낌이었다.

솔직히 말해 LA시민들은 경찰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꺼리고 피한다. 이에 반해 한국 경찰은 좀더 시민들과 친근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LAPD가 본 받아야 할 점이 아닌가 한다.

<원문 출처:L.A.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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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 범죄·현금 기록 숨기면 적발
거주지 불명·입국 목적 달라도 대상


<사진 출처 : 미주판 중앙일보>

한국이 미국의 비자면제프로그램(VWP)에 가입한 지 일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입국을 거부당하거나 2차 심사를 받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여행자가 증가하는 연말 시즌이 시작되면서 각 공항의 입국심사 및 수화물 조사를 강화시킨 가운데 범죄기록 등을 누락한 채 사전 입국허가를 받았거나 소지한 현금 액수를 보고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적발돼 입국이 거부되거나 2차 심사를 받는 경우가 이어지고 있다.

LA국제공항(LAX)의 경우 입국심사 과정에서 한국으로 돌려보내지는 경우가 하루 평균 2~3명에 달하고 있었다. 항공사 관계자들은 "대부분 사전 입국허가는 받았지만 입국심사 과정에서 다른 기록 등이 발견돼 입국이 거부되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머물 거주지를 모르거나 입국 목적이 달라 2차 심사를 받는 한인들도 하루 십여명씩에 이르고 있다.


지난 2일 LA공항 입국심사에서 서류에 문제점이 발견돼 2차 심사대로 향하는 여성들.<출처:미주판 중앙일보>

CBP 관계자는 "한국에서 출발 전 전자여행허가(ESTA)를 신청할 때 범죄기록이나 이전의 비자 관련 기록 등을 누락해 입국허가를 받는 경우가 있다"며 "또 관광이라고 입국 목적을 말해놓고 방문지도 모르는 한인들은 입국 목적이 의심돼 재심사를 받거나 자칫 입국거부될 수 있는 만큼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

한편 이외에도 CBP는 소지한 현금 신고를 피하다 압류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신고를 당부했다. CBP 크리스티나 가메즈 공보관은 "가족이 함께 입국할 때 미성년 자녀에게 고액의 현금을 소지하도록 해 신고를 피하는 케이스도 발견되고 있다"며 "이럴 경우 현금 압류는 물론 가족 모두가 입국이 거부되거나 법에 따라 기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CBP는 한국인 방문자들에게 감과 밤 등 과일 반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LA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세관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마이클 반데라 수퍼바이저는 "삶았거나 구운 밤은 괜찮지만 날 밤을 포함해 생과일과 야채는 반입할 수 없다"며 "또 한약재를 들고 오는 경우도 많지만 적발되면 모두 압수해 소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국인 여행자들의 인식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반입 금지 물품을 갖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며 시즌별로 반입금지 리스트를 변경시키고 있는 만큼 방문전 웹사이트(www.cbp.gov)에서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원문 출처 미주판 중앙일보>

*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매일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여행이라도 미국의 주소 기입은 필수 사항입니다. 가끔 상업용 건물의 주소를 엉터리로 기입하여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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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는 자전거 음주 운전자에게 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고 운전자는 술이 깰 때 까지 구금됩니다.

물론 법 위반이니 전과 기록에도 남게 됩니다.

자전거 역시 차량과 똑 같은 도로교통법을 적용받습니다.

자전거 운전자들은 정지신호는 물론 회전시에는 신호를 보내며 차량과 같은 방향으로 운전해야 합니다.
회전 신호는 대부분 손으로하는 수신호를 하는데 안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해가 진 이후에는 반드시 전조등을 켜야하고 반사등도 설치돼 있어야 합니다.

최근 경찰이 대대적인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앞으로 단속 강화를 밝혔습니다.

자전거 운전자 역시 차량운전자와 똑같은 책임과 권리가 있는 만큼 공공의 안전을 위해서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을 한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자전거 음주운전이 자칫 인명피해를 동반한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계몽을 통해 자전거 음주운전을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합니다.

자전거도 과속하면 티켓을 받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의 표지판
미국에서는 딱지 무지 비쌉니다. 지역마다 금액도 각각 다르고

자전거 속도 제한 8 mile, 환산하면 시속 13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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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 cops crack down on drunken bi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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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Times에 청담동 조개 구이가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사진 출처:L.A.Times>

Koreatown에 있는 한 레스토랑인데 주말에는 Crowded 이며 저녁 시간에는 예약을 해야 하며 가격도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小 $39.99 中 $59.99 大 $99.99 입니다. 그냥 보면 값싼 음식점이 아니나 내용으로 보면 좀 싼 가격표입니다. 한국에서는 얼마 정도 할까?

 <사진은 오늘 촬영>


The restaurant's name, Bultaneun Cheongdamdong Jogae Gui, translates into English as "Flaming Clam Grill of Cheongdamdong"

 

청담동이란 말은 a posh Seoul suburb nicknamed the Korean Beverly Hills and known for designer boutiques and art galleries. 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For starters

Banchan, the small plates of appetizers, start off the meal while the grill heats.

appetizers, 미리 나오는 반찬들이 신기하나 봅니다. 그렇죠,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미국 사람들 눈으로 보면 신기하죠. 공짜가 없는 나라에서 보면 - - -

 

They're not the usual assortment of marinated vegetables. The lineup includes pale blue speckled quail eggs in their shells, tiny bowls of abalone-scented rice porridge and a communal plate of spicy stir-fried udon flecked with shellfish bits. Vegetable pancake, potato tempura and other goodies seem to leave little table space for the main events -- but they always get squeezed in somehow. Restraint is in order, though; there'll be lots more to eat.

 

And finally . . .

 

For the final course, a huge pot of khal gooksoo (knife-cut noodles) in a light, soothing broth replaces the grill. Then and only then does kimchi make an appearance to spice i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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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ing Clam Grill of Cheongdamdong in Korea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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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로 온갖 것 다하는 세상인데 새로운 Function이 또 하나 나오게 될 전망입니다.

휴대폰, 핸드폰을 미국에서는 Cell Phone이라고 합니다.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자기 셀폰에다 기침을 하게 되면 기침 소리의 데이터가 컴퓨터로 전송되어 기침 소리를 분석하여 독감이나 폐렴 기타 호흡기 질환의 진단이 내려 진다고 합니다.

 

Star Analytical Service 에서는 빌 게이츠 재단(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으로부터 $100,000의 자금도 지원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기침 소리를 분석하는데 등한히 했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 동안 의사와 간호사들은 19세기 방식에 의존해 왔다고 합니다.

 

기침을 분석해 놓은 걸 보면
1/4초 정도의 짧은 시간에 허파로부터 공기가 방출되는데 공기와 세균과 이물질들이 나오며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소리로 Dry or Wet, 가래가 있는지 없는지 박테리아인지 바이러스인지를 대부분의 의사들은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이 외에도 세분화했는데 기침 할 때는 공기 흡입, 50 milliseconds 의 소리가 나지 않는 공기의 방출, 100~150milliseconds의 소리가 날 때에 증상에 따른 전형적인 소리가 나는데 이 시간을 분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기침 소리는 그렇지 못한 사람의 소리 보다 2%정도 더 크다고 합니다.

성대의 떨림, 허파나 목구멍에서는 소리를 흡수하고 코에서 나오는 소리 등은 각자 내는 소리가 다르다고 합니다. 소리는 대부분 입에서 나오나 머리나 가슴에서도 나온다고 합니다.


기침 소리와 질병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야 하는데 성별, 나이, 몸무게 등 모든 요소를 감안해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전화기에 iCough application(이미 작명도 했네요)으로 입력하면 전화기에 대고 기침을 하면 잠시 후 진단이 내려 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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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gh into your cell phone, get a dia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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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인구의 약 16%인 7억 명 정도가 외국으로의 영주 이민을 희망한다고 합니다.

 


미국으로 영주 이민을 희망하는 세계인은 1억 6,500만 명이며 캐나다가 4,500만 명으로 2위입니다.

 

미국, 캐나다와 함께 최상위 이민선호 국가군에 포함된 나라는 영국/4,500만 명, 프랑스/4,500만 명, 스페인/3,500만 명, 사우디아라비아/3,000만 명/, 독일/3,000만 명, 호주/2,500만 명 등입니다.

한국은 최상위 이민 선호 국가군에는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이민 희망자가 두 번째로 많은 ‘차 상위 이민 선호 국가군’에 속해 한국에 대한 이민선호도가 비교적 높았습니다.


한국으로 영주 이민을 희망하는 세계의 인구가 500만∼2,500만 명으로 분석돼 일본, 러시아와 함께 차 상위 이민선호국가군에 속해 있습니다.

미국, 아직은 미국입니다. 미국 경제가 어쩌구 저쩌구 재정적자가 어쩌구 Dollar 가 약하니 하지만 미국의 경제, “달라”를 대신 할 만한 대타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911 이전에는

전 세계 돈의 반이 미국에, 미국 경제의 반이 뉴욕에, 뉴욕의 반이 월드트레이드센타에 있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미국에서 살다 보면 참 부자 나라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곳곳에 원유를 퍼올리는 메뚜기(한국 사람들은 육상 원유 시추기를 이렇게 부릅니다)가 있고 기름진 땅에서 나오는 무한한 농산물, 지하자원 등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원유 가격이 올라가도 해양과 알라스카의 석유 시추는 아직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어려워도 아직은 부자 나라 잘 사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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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Million Worldwide Desire to Migrate Perman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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