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58건

  1. 2009.12.14 한인 L.A. 공항 입국거부·재심사 속출 4
  2. 2009.11.27 자전거 음주 운전 단속 4
  3. 2009.11.19 L.A.Times에 청담동 조개구이 소개 7
  4. 2009.11.15 휴대폰으로 감기 진단 4
  5. 2009.11.09 가장 살고 싶은 나라는 그래도 미국 4
  6. 2009.09.20 이동통신사 텍스트 메시지 엄청난 폭리 5
  7. 2009.08.25 바뀌어 지는 이혼 조건
  8. 2009.08.24 신문을 덮고 자면 따뜻해 진다 4
  9. 2009.08.21 미국의 Best Colleges 2010 3
  10. 2009.08.21 미국 Best Liberal Arts Colleges 2010 4
  11. 2009.08.01 심야에 남녀 대학생들 속옷 차림 달리기 대회 13
  12. 2009.07.31 GUESS로부터 3억7천만불 배상 승소
  13. 2009.07.26 큰 걱정이 작은 걱정을 해소한다.
  14. 2009.07.26 영혼의 창
  15. 2009.07.19 뉴욕타임즈에 “뉴욕의 하천도 청계천을 닮자” 크게 보도 12
  16. 2009.07.16 L.A. 타임즈에 소개된 한국의 DMZ 2
  17. 2009.07.14 인사청문회 소식을 들으며 2
  18. 2009.07.10 L.A.타임즈에 소개된 하나원 6
  19. 2009.07.07 트랜슈머 새로운 유행어 10
  20. 2009.07.05 아내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 아내가 행복해 합니다. 7
  21. 2009.06.28 불법 다운로드 음악 1곡당 1억 배상 판결 11
  22. 2009.06.16 산타 바바라 10
  23. 2009.06.08 아름다운 해변 Santa Monica Beach 18
  24. 2009.06.07 L.A. 평통 낙하산 인사 후유증 확산 2
  25. 2009.06.04 L.A.는 지금 물과의 전쟁 중 9
  26. 2009.06.03 에디슨의 진정한 용서 5
  27. 2009.05.31 아빠 노무현 왜 죽었어? 5
  28. 2009.05.24 노무현 서거 관련 미국의 언론 보도들 2
  29. 2009.05.21 미국 온라인 스토어 물품 구입 요령 8
  30. 2009.05.18 L.A.Times 1면에 소개된 괴짜 대학 6
공항서 범죄·현금 기록 숨기면 적발
거주지 불명·입국 목적 달라도 대상


<사진 출처 : 미주판 중앙일보>

한국이 미국의 비자면제프로그램(VWP)에 가입한 지 일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입국을 거부당하거나 2차 심사를 받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여행자가 증가하는 연말 시즌이 시작되면서 각 공항의 입국심사 및 수화물 조사를 강화시킨 가운데 범죄기록 등을 누락한 채 사전 입국허가를 받았거나 소지한 현금 액수를 보고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적발돼 입국이 거부되거나 2차 심사를 받는 경우가 이어지고 있다.

LA국제공항(LAX)의 경우 입국심사 과정에서 한국으로 돌려보내지는 경우가 하루 평균 2~3명에 달하고 있었다. 항공사 관계자들은 "대부분 사전 입국허가는 받았지만 입국심사 과정에서 다른 기록 등이 발견돼 입국이 거부되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머물 거주지를 모르거나 입국 목적이 달라 2차 심사를 받는 한인들도 하루 십여명씩에 이르고 있다.


지난 2일 LA공항 입국심사에서 서류에 문제점이 발견돼 2차 심사대로 향하는 여성들.<출처:미주판 중앙일보>

CBP 관계자는 "한국에서 출발 전 전자여행허가(ESTA)를 신청할 때 범죄기록이나 이전의 비자 관련 기록 등을 누락해 입국허가를 받는 경우가 있다"며 "또 관광이라고 입국 목적을 말해놓고 방문지도 모르는 한인들은 입국 목적이 의심돼 재심사를 받거나 자칫 입국거부될 수 있는 만큼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

한편 이외에도 CBP는 소지한 현금 신고를 피하다 압류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신고를 당부했다. CBP 크리스티나 가메즈 공보관은 "가족이 함께 입국할 때 미성년 자녀에게 고액의 현금을 소지하도록 해 신고를 피하는 케이스도 발견되고 있다"며 "이럴 경우 현금 압류는 물론 가족 모두가 입국이 거부되거나 법에 따라 기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CBP는 한국인 방문자들에게 감과 밤 등 과일 반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LA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세관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마이클 반데라 수퍼바이저는 "삶았거나 구운 밤은 괜찮지만 날 밤을 포함해 생과일과 야채는 반입할 수 없다"며 "또 한약재를 들고 오는 경우도 많지만 적발되면 모두 압수해 소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국인 여행자들의 인식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반입 금지 물품을 갖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며 시즌별로 반입금지 리스트를 변경시키고 있는 만큼 방문전 웹사이트(www.cbp.gov)에서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원문 출처 미주판 중앙일보>

*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매일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여행이라도 미국의 주소 기입은 필수 사항입니다. 가끔 상업용 건물의 주소를 엉터리로 기입하여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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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는 자전거 음주 운전자에게 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고 운전자는 술이 깰 때 까지 구금됩니다.

물론 법 위반이니 전과 기록에도 남게 됩니다.

자전거 역시 차량과 똑 같은 도로교통법을 적용받습니다.

자전거 운전자들은 정지신호는 물론 회전시에는 신호를 보내며 차량과 같은 방향으로 운전해야 합니다.
회전 신호는 대부분 손으로하는 수신호를 하는데 안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해가 진 이후에는 반드시 전조등을 켜야하고 반사등도 설치돼 있어야 합니다.

최근 경찰이 대대적인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앞으로 단속 강화를 밝혔습니다.

자전거 운전자 역시 차량운전자와 똑같은 책임과 권리가 있는 만큼 공공의 안전을 위해서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을 한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자전거 음주운전이 자칫 인명피해를 동반한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계몽을 통해 자전거 음주운전을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합니다.

자전거도 과속하면 티켓을 받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의 표지판
미국에서는 딱지 무지 비쌉니다. 지역마다 금액도 각각 다르고

자전거 속도 제한 8 mile, 환산하면 시속 13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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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 cops crack down on drunken bi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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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Times에 청담동 조개 구이가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사진 출처:L.A.Times>

Koreatown에 있는 한 레스토랑인데 주말에는 Crowded 이며 저녁 시간에는 예약을 해야 하며 가격도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小 $39.99 中 $59.99 大 $99.99 입니다. 그냥 보면 값싼 음식점이 아니나 내용으로 보면 좀 싼 가격표입니다. 한국에서는 얼마 정도 할까?

 <사진은 오늘 촬영>


The restaurant's name, Bultaneun Cheongdamdong Jogae Gui, translates into English as "Flaming Clam Grill of Cheongdamdong"

 

청담동이란 말은 a posh Seoul suburb nicknamed the Korean Beverly Hills and known for designer boutiques and art galleries. 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For starters

Banchan, the small plates of appetizers, start off the meal while the grill heats.

appetizers, 미리 나오는 반찬들이 신기하나 봅니다. 그렇죠,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미국 사람들 눈으로 보면 신기하죠. 공짜가 없는 나라에서 보면 - - -

 

They're not the usual assortment of marinated vegetables. The lineup includes pale blue speckled quail eggs in their shells, tiny bowls of abalone-scented rice porridge and a communal plate of spicy stir-fried udon flecked with shellfish bits. Vegetable pancake, potato tempura and other goodies seem to leave little table space for the main events -- but they always get squeezed in somehow. Restraint is in order, though; there'll be lots more to eat.

 

And finally . . .

 

For the final course, a huge pot of khal gooksoo (knife-cut noodles) in a light, soothing broth replaces the grill. Then and only then does kimchi make an appearance to spice i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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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ing Clam Grill of Cheongdamdong in Korea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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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로 온갖 것 다하는 세상인데 새로운 Function이 또 하나 나오게 될 전망입니다.

휴대폰, 핸드폰을 미국에서는 Cell Phone이라고 합니다.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자기 셀폰에다 기침을 하게 되면 기침 소리의 데이터가 컴퓨터로 전송되어 기침 소리를 분석하여 독감이나 폐렴 기타 호흡기 질환의 진단이 내려 진다고 합니다.

 

Star Analytical Service 에서는 빌 게이츠 재단(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으로부터 $100,000의 자금도 지원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기침 소리를 분석하는데 등한히 했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 동안 의사와 간호사들은 19세기 방식에 의존해 왔다고 합니다.

 

기침을 분석해 놓은 걸 보면
1/4초 정도의 짧은 시간에 허파로부터 공기가 방출되는데 공기와 세균과 이물질들이 나오며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소리로 Dry or Wet, 가래가 있는지 없는지 박테리아인지 바이러스인지를 대부분의 의사들은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이 외에도 세분화했는데 기침 할 때는 공기 흡입, 50 milliseconds 의 소리가 나지 않는 공기의 방출, 100~150milliseconds의 소리가 날 때에 증상에 따른 전형적인 소리가 나는데 이 시간을 분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기침 소리는 그렇지 못한 사람의 소리 보다 2%정도 더 크다고 합니다.

성대의 떨림, 허파나 목구멍에서는 소리를 흡수하고 코에서 나오는 소리 등은 각자 내는 소리가 다르다고 합니다. 소리는 대부분 입에서 나오나 머리나 가슴에서도 나온다고 합니다.


기침 소리와 질병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야 하는데 성별, 나이, 몸무게 등 모든 요소를 감안해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전화기에 iCough application(이미 작명도 했네요)으로 입력하면 전화기에 대고 기침을 하면 잠시 후 진단이 내려 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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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gh into your cell phone, get a dia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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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인구의 약 16%인 7억 명 정도가 외국으로의 영주 이민을 희망한다고 합니다.

 


미국으로 영주 이민을 희망하는 세계인은 1억 6,500만 명이며 캐나다가 4,500만 명으로 2위입니다.

 

미국, 캐나다와 함께 최상위 이민선호 국가군에 포함된 나라는 영국/4,500만 명, 프랑스/4,500만 명, 스페인/3,500만 명, 사우디아라비아/3,000만 명/, 독일/3,000만 명, 호주/2,500만 명 등입니다.

한국은 최상위 이민 선호 국가군에는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이민 희망자가 두 번째로 많은 ‘차 상위 이민 선호 국가군’에 속해 한국에 대한 이민선호도가 비교적 높았습니다.


한국으로 영주 이민을 희망하는 세계의 인구가 500만∼2,500만 명으로 분석돼 일본, 러시아와 함께 차 상위 이민선호국가군에 속해 있습니다.

미국, 아직은 미국입니다. 미국 경제가 어쩌구 저쩌구 재정적자가 어쩌구 Dollar 가 약하니 하지만 미국의 경제, “달라”를 대신 할 만한 대타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911 이전에는

전 세계 돈의 반이 미국에, 미국 경제의 반이 뉴욕에, 뉴욕의 반이 월드트레이드센타에 있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미국에서 살다 보면 참 부자 나라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곳곳에 원유를 퍼올리는 메뚜기(한국 사람들은 육상 원유 시추기를 이렇게 부릅니다)가 있고 기름진 땅에서 나오는 무한한 농산물, 지하자원 등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원유 가격이 올라가도 해양과 알라스카의 석유 시추는 아직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어려워도 아직은 부자 나라 잘 사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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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Million Worldwide Desire to Migrate Perman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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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메시지, 인간이 만들어 낸 양방향 대화 수단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번져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바쁜 세상에서 상대방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모르기에 음성 전화를 거는 것 보다 문자 메시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미국에서 금년에 1조 2천억 개의 텍스트 메시지가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10대 청소년들은 한 달 평균 2,899개의 메시지를 이용하는데 목소리로 하는 통화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고 합니다.

 

AT&T, Sprint, T-Mobile and Verizon 미국의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텍스트 메시지 사용 요금을 10센트에서 20센트로 올렸는데

 

소비자 단체들이 청문회를 개최하여 분야의 전문가인 Srinivasan Keshav 교수(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Waterloo in Ontario) 초빙하여 연설을 들었습니다.

 

SMS(Short Message Service) 전화기와 타워간에 설치 되어진 시설을 사용하기에 비용이 거의 공짜나 다름 없다고 합니다.  굳이 따진다면 0.3센트를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에 반박하여 통신사들은 보다 훨씬 많은 1센트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의 주장대로 하여도  비용이 1센트 인데 10센트를 받다가 배인 20센트로 올렸다는 입니다.

 

통신사들의 SMS 수입이 전화기 한대 달에 $8 정도 되며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용이 4분의 1 25% 정도이랍니다.

 

SMS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입자들이 무제한 패키지를 선택하기에 이제 대상을 중년층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권하고 있습니다.

 

미국 청소년들 주머니 속에서도 메시지를 보내는데 정말 놀랄 정도입니다.

한국의 청소년들은 훨씬 더 잘 하겠죠. 

 

한국의 핸드폰은 비용이 어떤지 궁금해 집니다.


참고 기사 원문 바로 가기


Guess What Texting Costs Your Wireless Provider?

Mark-up on text messages 4,900 per cen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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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혼 조건이 많이 바뀌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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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친선대사인 탤런트 최수종씨가 아동 결연 캠페인을 위해 LA를 방문했습니다.



굿네이버스의 친선 대사인 그는 "최수종씨와 함께 '동행'이라는 주제로 간증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감사한인교회, 베델한인교회, 남가주 동신교회와 나성열린문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재생 시간 22:41 나성열린문교회 간증 편집/원문 보기는

http://www.laopendoor.org/bbs/board.php?bo_table=vod4&wr_id=12



그는
"이제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알아야 하고 오른손이 하는 일을 옆에 있는 사람들이 다 알아야 한다. '창피하게 뭐하러 얘기하냐'의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 지금 세상에는 힘든 사람들이 너무 많다. 함께 도우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기부금을 내는 것이 얼마를 냈으니 우리를 봐달라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땀흘려 번 돈 우리 식구들이 밥도 먹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나눠주며 살아야 하지 않겠나. 나눔은 당연한 것이다." 라고 합니다.

 

1985년 콜로라도 주에서 유학하던 때 아버지가 돌아 가셨고  유학을 포기하고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는 최악의 밑바닥 생활을 경험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추운 날씨인데 집이 없어서 고속 터미널 벤치에서 잠을 잔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 남루한 차림의 사람이 '신문을 덮고 자면 따뜻할 것'이라며 덮어주고 가더군요. 의문이 들었죠. 나보다 더 허름한 옷을 입은 저 사람이 어떤 마음을 갖고 신문을 주고 갔을까. 그 때 하나님과 약속했습니다. 나중에 돈을 벌면 저보다 힘든 사람들을 위해 나누며 살겠다구요."

그 이후 틈틈이 소년소녀 가장과 어려운 노인들을 찾아 돕게 됐고 좀 더 체계적으로 돕고 싶은 마음에 연을 맺게 된 곳이 굿네이버스였다고 합니다.

"경제도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보다 더 배고프고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지금 현실이 힘들지라도 한 번 뒤를 돌아보고 우리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UN이 공인한 한국 국적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국내와 해외 23개국에서 사회복지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데 미주 굿네이버스는 2007년 설립돼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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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National Universities Rankings 선정된  Best Colleges 2010


종합대학 부문에서 총점 100점을 받은 하버드와 프린스턴에 이어 98점을 받은 예일 대학이 3위에, 93점을 받은 칼텍과 매사추세츠 공대(MIT), 스탠포드 대학, 펜실베니아 대학이 공동 4위에 선정되었습니다..

하버드 대학이 올해 정상에 복귀할 수 있었던 것은 2007년부터 저소득층 가정 출신 학생들을 위해 재정보조 혜택을 확대, 우수학생 유치에 적극 나선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연소득 6만달러 미만 가정 출신 학생들에게 학비와 등록비 전액을 면제해주고 있으며 가구 연 소득이 6만~18만달러인 경우 연 소득의 10%까지만 지출토록 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 김용 박사가 총장으로 재직중인 Dartmouth College가 11위에 랭크되었답니다.


Rank- Tuition and Fees, Total enrollment Fall, 2008 Acceptance rate

 

1 Harvard University - Cambridge, MA  $37,012  19,230  7.9 %   

 

1 Princeton University - Princeton, NJ   $35,340  7,497  9.9 %   

 

3 Yale University New Haven, CT  $36,500  11,446  8.6 %   

 

4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Pasadena, CA  $34,584  2,126  17.4 %   

 

4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Cambridge, MA $37,782  10,299  1.9 %   

 

4 Stanford University Stanford, CA  $37,881  17,833  9.5 %   

 

4 University of Pennsylvania Philadelphia, PA  $38,970  19,018  16.9 %   

 

8 Columbia University New York, NY  $41,316  23,196  10.0 %   

 

8 University of Chicago Chicago, IL  $39,381  12,386  27.9 %   

 

10 Duke University Durham, NC   $38,975  14,060  22.4 %   

 

11 Dartmouth College Hanover, NH  $38,679  5,848  13.5 %   

한국인 김용 박사가 총장으로 재직중입니다.

 

12 Northwestern University Evanston, IL  $38,461  18,431  26.2 %   

 

12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St. Louis, MO  $38,864  13,338  21.7 %   

 

14 Johns Hopkins University Baltimore, MD  $39,150  19,858  25.4 %   

 

15 Cornell University Ithaca, NY  $37,954  20,273  20.7 %   

 

16 Brown University Providence, RI  $38,848  8,318  13.7 %   

 

17 Emory University Atlanta, GA  $38,036  12,755  26.6 %   

 

17 Rice University Houston, TX  $31,248  5,456  23.0 %   

 

17 Vanderbilt University Nashville, TN  $38,579  12,093  25.3 %   

 

20 University of Notre Dame Notre Dame, IN  $38,477  11,731  26.7 %   

 

21 University of California--Berkeley Berkeley, CA  In-State 8,352; Out-of-state: $30,022  35,409  21.6 %   

 

22 Carnegie Mellon University Pittsburgh, PA  $39,833  11,064  37.9 %    

 

23 Georgetown University Washington, DC  $39,212  15,318  18.8 %   

 

24 University of California--Los Angeles Los Angeles, CA  In-state: $8,228; Out-of-state: $29,897  39,650  22.8 %   

 

24 University of Virginia Charlottesville, VA  In-state: $9,870; Out-of-state: $31,870  24,541  3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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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ews & World Report's annual "Best Colleges" list. 에 소개된 Best Liberal Arts Colleges 2010

L.A. 근교의 포모나에 있는 포모나 칼리지도 선정되었습니다. 코리아타운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고 한국인 교수들도 계시고 한국인 학생들, 한국 유학생들도 있답니다.

등록금이 꽤 비싸죠. 1년에 $40,000  기숙사비, 책값 - 미국의 책값이 왜 그리 비싼지, 요즘은 책도 렌트한다고 합니다. 생활비 용돈 .....


Williams College

Rank: 1
Location: Williamstown, MA
Total enrollment: 2,045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9,490
Application deadline: 1/1
Academic calendar: 4-1-4

Amherst College

Rank: 2
Location: Amherst, MA
Total enrollment: 1,697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8,928
Application deadline: 1/1
Academic calendar: semester

Swarthmore College

Rank: 3
Location: Swarthmore, PA
Total enrollment: 1,490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7,860
Application deadline: 1/2
Academic calendar: semester

Middlebury College

Rank: 4
Location: Middlebury, VT
Total enrollment: 2,455
2009 - 2010 comprehensive fee: $50,780
Application deadline: 1/1
Academic calendar: 4-1-4

Wellesley College


Rank: 4
Location: Wellesley, MA
Total enrollment: 2,344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8,062
Application deadline: 1/15
Academic calendar: semester

Bowdoin College

Rank: 6
Location:
Brunswick, ME
Total enrollment: 1,723
2009 - 2010 tuition and fees: $40,020
Application deadline: 1/1
Academic calendar: semester


Pomona College

Rank: 6
Location: Claremont, CA
Total enrollment: 1,532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7,017
Application deadline: 1/2
Academic calendar: semester
L.A. 코리아타운에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한국인 교수도 몇분 계십니다.

Carleton College

Rank: 8
Location: Northfield, MN
Total enrollment: 2,000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9,777

Davidson College

Rank: 8
Location: Davidson, NC
Total enrollment: 1,668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5,124
Application deadline: 1/2
Academic calendar: semester

Haverford College

Rank: 10
Location: Haverford, PA
Total enrollment: 1,169
2009 - 2010 tuition and fees: $39,085
Application deadline: 1/15
Academic calendar: sem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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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mes에 UCLA에서 심야에 남녀 대학생들 달리기대회 사진이 크게 실렸습니다.

 

기말 고사가 끝난 후 “우리는 자유다” 라며 남학생들이 자정에 캠퍼스를 뛰어 다녔는데 지금은 규모가 커져 남녀 학생과 외부인들 까지 합세하여 캠퍼스 바깥에 까지 뛰어 다니는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학교 당국에서 쓰레기 치우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금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세이브하고 싶어 합니다.

 

남학생들은 윗옷은 다 벗어 버리고 바지도 벗고 박스던 쇼트던 속옷 차림이고 여학생들은 대부분 비키니 수영복 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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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kicks Undie Run off cam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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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의류업체 GUES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한인 여성을 포함한 전 직원 5명이 3억7천만달러의 보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LA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은 GUESS의 창업자이자 차기 가주 주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Georges Marciano 한인여성 Miriam Choi 등 5명의 전 직원을 공금횡령 혐의로 제소한 것과 관련, Georges Marciano 피고인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정신적 고통을 주었다며 직원 1명 당 7,400만달러를 배상하라고 평결했습니다

 

Georges Marciano 는 지난 2007년 CPA로 근무하던 최씨 등 5명이 자신의 개인 정보를 유출하고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예술작품과 와인 등을 비밀리에 매매하려고 했다며 횡령과 사기혐의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었습니다.

 

Georges Marciano 는 최씨 등이 재판과정에서 4억달러 이상을 횡령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최씨 등은 명예 훼손과 공갈협박 혐의로 Georges Marciano 를 상대로 맞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것입니다.


Guess? Co-Founder Marciano Must Pay Ex-Employees $370 M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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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스 마르시아노 웹사이트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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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 Panic Disorder

전체 인구의 1.7%가 경험

여자가 남자 보다 3배




재생시간:4분
곽선희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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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창

여러 이야기 2009. 7. 26. 07:13

오래 전 지방의 시장에 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시장에서 몇 가지 장을 봤는데 생선 가게에서 좋은 생선을 골라서 사려니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돈을 더 주겠다고 해도 안 된다. 다듬어 주지도 못한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정육점에서도 살코기만 팔지는 않는다. 주는 대로 가져가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는 그래도 소박한 상인들의 인심 좋던 시절이었죠.

 




재생시간:4분

곽선희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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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청계천 복원사업 벤치마킹에 나선 가운데 뉴욕타임스는 청계천을 대대적으로 조명하는 보도가 크게 나왔습니다


Peeling Back Pavement to Expose Watery Havens

“포장의 껍질을 걷어낸 서울의 물길”이라는 기사에서 반세기가 넘게 콘크리트로 덮였던 청계천이 복원사업에 따라 갈대가 무성하고 소풍객들이 발을 담그는 물길로 재탄생 했다며 80년 이상 도로 밑에 감춰져 있는 뉴욕의 하천도 청계천을 본받을 필요가 있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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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es Like Seoul Rediscover Waterways They Paved Over

왼쪽 중간 쯤에 Video / 크게 보기로  선명한 화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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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DMZ가 L.A.타임즈에 소개되었습니다.


공동경비구역, Bridge of No Return,

여기는 긴장이 어느 때 보다 더 높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실내에서도 선글래스를 쓰고있는 남한의 군인들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제발 북한 군인들과 의사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당신의 목소리를 낮추세요. 그리고 그들을 자극하는 말 하지 마세요.

 

이곳에서 근무했다는 한국의 한 대학생은 JSA에서 가끔 밤에 휘파람도 불고 종이 비행기도 띄웠고 서로 말은 하지 못하지만 북한 군인들이 서로 다른 남쪽의 말투로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Nearby, a white crane dips its wing to catch an updraft, soaring elegantly aloft, unknowingly crossing the border between North and South.

 

오늘도 흰 두루미는 두 날개를 우아하게 펴고 하늘 높이 날아 남한과 북한의 경계를 넘어 날아 다닙니다.

 


기사 원문 바로 가기
A tense yet colorful tour of Korean 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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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을 떠난 지 오래 되어 한국의 실정을 잘 모르나 최근 한국의 국세청장 인사 청문회 소식을 들으며 생각 나는 게 있어서 올려 봅니다.

 

이 내용은 정치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국세청장 인사청문회가 7월8일 열렸고 아래 소개되는 설교는 7월 5일 나성영락교회 주일 설교 말씀입니다. 김인수목사님은 현재 미주장신대학 학장이며 초빙으로 설교하신 내용을 발췌한 내용입니다.


3분11초

나성영락교회 김인수 목사 설교 보기 바로 가기

 

 

제가 한국에서 살 때 친구 중 세무서장 친구가 한 명 있었습니다. 친한 친구였기에 지방 근무 시절 내 개인 소유 차를 타고 주말과 주 초 같은 근무지로 함께 다니기도 하였습니다. 세무서장 관용차는 작은 승용차였고 휴일에 관외 지역 운행은 불가하여 시외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그 친구는 고시 출신이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형편이 어려워 학비는 장학금으로 충당하고 버스 탈 돈도 없어서 웬만한 거리는 걸어서 다녔습니다. 그러니 본인은 물론이고 친척들도 거의 여유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공무원 월급 받아서 부모님 모시고 사는데 겨우 겨우 살고 지방의 세무서장 사택에서 밤에 속옷 직접 빨아 입었답니다. 손만 벌리면 돈 줄 사람 아니 주머니에 손 넣고 있어도 억지로 돈 주려는 사람 많았죠. 그 돈 받을 수 있습니까? 받아도 됩니까? 안 받습니다. 못 받습니다.

 

부정이니 뇌물을 떠나서 직원들의 관리 통솔이 불가능 할 것 같아 보였습니다. 세무서 직원들 웬만한 주사 급만 되면 빌딩 하나씩  있습니다. 그 당시 세무서장 관용차는 작은  차 였지만 직원들은  집에서 큰 차 탔습니다.

 

일선 세무 직원들은 많은 직원들이 바깥 근무입니다. 그리고 항상 유혹에 접촉하고 있습니다. 관리직의 상관이 항상 따라 다닐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언제나 긴장하여야 하고 조그만 약점도 있어서는 그 직원들 관리, 감독이 불가능 할 것 같아 보였습니다.

 

한국의 인사청문회는 그냥 참고로 하는 것 같고 무슨 구속력은 없다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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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안성의 하나원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인 기자들에게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Cameramen scramble to take pictures of North Korean defectors at the Hanawon resettlement center near Seoul.

이곳에서 대한민국의 화폐도 배우고 민주주의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고 현금자동 인출기의 사용법도 배우고 피아노도 치고 그림도 그리고 시도 쓰면서 정착을 위한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가끔 친구들과 옛날 노래를 부르며 북한의 산과 강을 그리며 눈물을 흘린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담배 맛도 틀리고 술 맛도 다르다고 합니다.

 

16,000명의 탈북자들 중 90%가 하나원 출신인데 75%가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여 자살을 시도 하기도 한답니다.

 

자유가 있고 편안함이 있긴 하지만 자신들이 꿈에 바라던 그런 곳은 아니고 second-class citizen 이며 bittersweet 맛이라고 합니다.

 

한 할머니는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비밀리에 북한의 딸에게 전화를 하였는데 “절대 오시면 안됩니다. 어머니도 우리도 모두가 다 죽습니다" 라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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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are look inside the Hanawon center for North Korean defe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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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슈머 Transumer 라는 새로운 유행어가 생겼습니다. 보물과 같은 물건들을 소유에 연연하지 않고 즐기는데 집착하는 사람

 

경기가 어려워 지면서 옷에서부터 비행기 까지 사지 않고 빌려 쓰는 트렌드로 가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들의 옷, 핸드백, 레저용이 아닌 업무용 자전거, 자동차, 별장, 대학생들의 교과서 까지 빌려 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시리콘벨리의 한 투자자가 수천만불을 들여 회사를 만들었는데 아주 잘 된다고 하며 경기가 좋아져도 이런 추세는 계속될 거라고 합니다. 휴대폰, 사다리, 공구, 애완견까지

 

물건을 자꾸 사다 보면 공간만 차지하게 된다며 환경주의자들은 꼭 필요한 것만 소유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22살 학생과 그 친구가 만든 http://www.bikelibrary.org/



비디오 테이프도 우편으로 빌려 주는 데서 착안한 http://www.bookswim.com/

$500 짜리 옷을 $50에 빌려 주는 http://www.weartodaygonetomorrow.com/

 

* google.com(co.kr이 아닌 영문) 으로 찾아 보니 바로 뜨느데 인기가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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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아들 장가 가는 날이 저 사람과 끝나는 날입니다. 하는 부인들이 있습니다.
아내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 아내가 행복해 합니다



재생시간: 4분 40초

한국의 일산교회 김해수 목사의 안식년 휴가중 나성영락교회 방문 설교 중 일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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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미국 미네소타주의 제이미라는 여성이 음악을 불법 다운로드 했다가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22만 달러의 손해 배상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1곡당 $80,000 24곡에 $1,920,000 한국 원화로 하면 24억원 정도 되겠죠.

 

처음 판결이 아니고 2007년의 판결에 불복, 재심에 의한 판결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음반산업협회 (RIAA-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www.riaa.com 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소송을 제기하여 $3,000 ~ $5.000 정도의 금액에서 합의하여 소송을 취하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도장이니 인감증명이니 하는 제도가 없는 나라입니다. sign이죠, signature 그냥 끄적끄적하는 것처럼 보이죠. 그러므로 싸인을 위조하는 것은 Felony 중벌입니다. 한국에서 갓 오신 분들에게 싸인 받아오라고 하면 그냥 남의 이름(가족이라도) 옆에 싸인하는 것 가끔 봅니다만 미국에서 좀 살게 되면 싸인 함부로 안 합니다. 자기 이름 앞이라도, 한국의 인감증명서 붙이는 것과 꼭 같으니까요..

 

이러한 행위는 미국에서는 엄격한 처벌의 대상입니다. 시민권자가 아니면 추방 대상이 됩니다.

 

e-mail 가입이나. 유명한 신문사나 blog 등의 멤버쉽 가입도 그냥 이름과 주소만 넣으면 됩니다. Social Security Number(주민등록번호) 니 I.D.(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 의 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물론 신용카드나 은행의 구좌의 비밀번호도 본인 이외에는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은행 직원 어느 누구도 알 수가 없습니다. 제도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기억을 하지 못하게 되어도 알아 내는 방법이 없으니 새로 발급 받는 수 밖에 없습니다.

 

불법다운로드와 관련하여

미국에서 불법다운로드라고 하면 컴퓨터에서 파일을 여는 순간 불법다운로드가됩니다. 하드 디스크나 USB CD 등에다 저장하는 것이 다운로드하는 것이야 당연하겠지만 저장이 아닌 클릭만으로 다운로드가 됩니다. 클릭하면 파일의 내용이 열려서 모니터에 나오게 되는데 이때 파일로부터 컴퓨터에 다운로드가 되는 것으로 간주된다는 겁니다.

 

가끔 불법으로 한국의 연속극을 본다거나 미성년 아이들의 포르노를 열었다가는 문제가 되고 불법 다운로드가 된다는 뜻입니다.

 

가끔 이런 사건이 뉴스에 나옵니다. 물론 고발이 있다거나 아니면 큰 문제가 있는 경우 영장에 의한 감시하에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here’s the play list

UMG
Vanessa Williams - Save the best for last
Sheryl Crow - Run baby run
Reba McEntire - One honest heart
Janet Jackson - let’s wait awhile
Guns ‘n Roses - Welcome to the jungle
Guns ‘n Roses - November rain
Def Leppard - Pour some sugar on me
Bryan Adams - Somebody
Aerosmnith - Cryin

Warner Bros Records
Linkin Park
- One step closer
Green Day - Basket case
Goo Goo Dolls - iris

Interscope Records
No Doubt - Hella Good
No Doubt - Different people
No Doubt - Bathwater

Arista Records
Sarah McLaughlan - Building a mystery
Sarah McLaughlan - Possession

Sony BMG Music Entertainment

Gloria Estefan - Rhythm is gonna get you
Gloria Estefan - Here and we are
Gloria Estefan - coming out of the dark
Journey - Faithfully
Journey - Don’t stop believin
Destiny’s child - Bills, bills, bills

Capitol Records
Richard Marx - Now and for ever

 

 

 

A federal jury ruled Thursday that Jammie Thomas-Rasset willfully violated the copyrights on 24 songs, and awarded recording companies $1.92 million, or $80,000 per song.
 

 cbs news 관련 기사 바로 보기

http://www.cbsnews.com/stories/2009/06/22/earlyshow/leisure/gamesgadgetsgizmos/main5103122.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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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바바라

미국 이야기 2009. 6. 16. 14:19
Santa Barbara, 지상의 낙원이라고 까지 하는 아름다운 휴양 도시, 허리우드의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들 살고 마이클 잭슨의 대 저택이 있는 Summer Land를 지나면 L.A. 에서 80마일 거리에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UCSB University California Santa Barbara 가 있어서 밤이 되면 중심가의 이 거리는 온통 젊은이들로 가득차고 맥주도 마시고 이야기도하고 왁자지껄 해지는 거리입니다.



멀리 보이는 저 산이 최근 불이 나서 야단을 피웠던 그 산 입니다.


경기가 풀린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마음이 조금씩 안정을 찾는가 봅니다. 비치에 인파가 거의 2년 전의 수준이고 거리의 상인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산 위로 올라 가 시작을 하던데 해변 모래 사장에서도 위로  올라 갈 수 있을까? 하고 한참을 보았는데 알고 보니 훈련이더라구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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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는 1년 내내 해수욕을 할 수 있는 바다가 다운타운에서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산책 하기를 좋아합니다. 사람들은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라고 권하지만 저는 그 답답한 실내에서 운동은 고역일것 같아 바닷가에 나가 한 두시간 정도 걷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태평양 연안이니 바다 건너편은 일본, 한국이 되겠죠. 멕시코만 난류가 흐르기에 수온이 기온 보다 높을 때 도 있답니다.
이 바다를 따라 미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Pacific Coast High Way 1번 도로가 수백마일 펼쳐져 있어서 평생 바다 한번 못보는 내륙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인 바다입니다.




미국에 처음 와서 이곳에 왔을 때는 무슨 아름답다는 해수욕장이 이래! 휑하니 사람도 없고 장사꾼도 없고 했는데 이제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남쪽에서 북쪽 까지 걸으면 2시간 조금 더 걸리는 백사장인데 매일 정비하는 차량이 깨끗이 모래 사장 정리를 하고 청소하여 언제나 깨끗합니다. 장사꾼들은 없기도 합니다만 만약 있더라도 사먹지 않을 겁니다. 집에서 아이스박스에 준비해 옵니다.


도로 쪽에는 이런 표지판이 있습니다. 롤라브레이드 온갖 기상천외의 자전거들 거의 티팬티 수준의 수영복을 입고 아이 어른들이 즐깁니다.



경기가 풀린다는 뉴스가 나와서인가 해변에 사람들이 조금 늘어 나는 것같고 지역 TV ABCch7에서 중계 방송차도 나왔습니다.



멀리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도 꽤 많아졌습니다. 작은 배 큰 배 빌려서 타기도 합니다. 운전 면허증만 있으면 되는데 별로 비싸지 않습니다.
이 지역은 금연지역입니다. 이 넓은 바다가에 금연이라니! Any Way 금연입니다. 지역에 따라 자기 집 마당에서도 담배 피우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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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발표된 L.A.평통 위원 명단에 포함된 가주조세형평국 미셀 박 위원이
"해외지역 평통은 한국정부에 해외의 여론을 정확히 전달해줘야 하기 때문에 한국 평통과는 다른 중요한 역할이 있다"며 " 동포사회를 무시한 것 같은 이런식의 인사로는 평통이 발전할 수 없으며 나는 그러한 방식을 따르기 위해 평통에 들어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두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가주조세형평국 제 3지구 위원 미셀 박

California에 한인들이 시장도 있고 주립대학 총장도 있고 여러 선출 직 공직자들이 많이 있지만 실질적인 권한을 가진 최 고위직 공무원입니다. 미국의 시장 직은 거의 명예직에 가깝습니다.

 

California State Board of Equalization, 한국사람들은 가주조세형평국이라고 합니다. Seller’s Permit을 관장하고 판매세를 관장 징수합니다. 캘리포니아가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또한 판매세가 그 비중이 크기 때문에 5명의 보드 멤버는 선거에 의한 선출 직인데 소수 민족인 한국인이 그 자리에 선출된 대단한 사람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곳이 IRS(국세청)인데 국세청 보다 더 무서운 곳이 Equalization 입니다. IRS의 문제는 탈세이나 Equalization에 걸리면 절도입니다. 물건 팔 때 판매세를 고객으로부터 징수(이미 주정부 재산)한 돈을 보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정부 재산 절도이니 무서울 수 밖에 없죠.

 

지난 해 한인 축제 행사 때  제가 찍어 둔 사진 입니다.

California State Board of Equalization

http://boe.ca.gov
http://michellesteel.boe.ca.gov/

http://michellesteel.boe.ca.gov/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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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는 지금 물과의 전쟁 중입니다.

 

엘에이에는 가뭄과 상수원 공급 감소 등에 따른 심각한 물 부족사태에 직면해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하여 6월 1일부터 강제 절수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올 여름 전체 물 사용량을 15%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누진요금 인상과 함께 스프링클러 사용을 월요일과 목요일만로 제한하는 등의 강제 규정들이 대거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 절수법에 따르면 LA에서 수돗물 사용량을 15% 줄이지 않는 가구의 수도료가 평균 11달러 정도 추가 부과되며 기본 사용량보다 물을 많이 쓰는 가구의 경우 누진 수도료가 최고 44%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첫 번째 위반자에게는 경고장만 발부되나 12개월 이내 재차 위반할 경우 1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이후 위반 때 벌금이 100달러씩 올라갑니다.

 

절수법은 또 ▲월·목요일 이외의 날에 스프링클러를 사용하는 행위 ▲오전 9시~오후 4시 사이에 잔디나 정원에 물을 주는 행위 ▲인도나 주차장 등 잔디가 아닌 곳에 물을 뿌리는 행위 ▲수도를 틀어놓아 도로나 하수구로 흐르게 하는 행위 ▲누수가 있는 파이프를 고치지 않은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식당에서 고객이 요청하지 않았는데 식수를 내오는 것도 불법입니다

 

식당에서는 고객이 원할 경우에만 식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인타운 일부 식당들은 물 주문으로 테이블을 자주 왔다 갔다 해야 하기 때문에 병물을 내어 놓는 경우가 있는데 적발되면 6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한국의 비에 관한 글을 읽을 때 우산 쓰고 빗길 한번 걸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역 T.V. ABC news 바로 보기 가기

  New rules to push water con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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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Edison Light Bulb


 

  

왕이 결산을 시작하자 1만 *달란트 빚진 사람이 왕 앞에 나오게 됐다.

그런데 그는 빚 갚을 돈이 없었기 때문에 주인은 그 종에게 그 자신과 아내와 자녀와 전 재산을 팔아 갚도록 명령했다.

  

  그랬더니 종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간청했다. ‘조금만 참아 주시면 모두 갚아 드리겠습니다.’

주인은 그 종을 불쌍히 여겨 그를 놓아주고 빚을 없애 주었다.

그러나 그 종은 밖으로 나가 자기에게 100 *데나리온 빚진 동료 종을 찾아냈다. 그는 동료의 멱살을 잡으며 ‘빚진 돈을 갚아라’고 말했다.

그의 동료가 무릎을 꿇고 애걸했다. ‘조금만 참아 주게. 내가 다 갚겠네.’

그러나 그는 참지 못하고 가서 빚을 다 갚을 때까지 동료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이 일을 본 다른 동료 종들은 너무 기가 막혀서 주인에게 가서 이 일을 낱낱이 일러 바쳤다.

그러자 주인은 그 종을 불러서 말했다. ‘이 악한 종아! 네가 나에게 애원하기에 내가 네 빚을 모두 없애 주었다.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겼어야 하지 않았느냐?’

그 주인은 화가 나서 그 종을 감옥 관리들에게 넘겨주며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뒀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지금 용서하는 마음으로 이러한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디오 출처:나성 영락교회 림형전목사 설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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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노무현 왜 죽었어?

 

오래간만에 아이가 전화에서 하는 말입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미국에서 공부하였기에 “서거”, “돌아가셨다”는 말은 모르는 아이니 양해 바랍니다.

 

, 그래. 하고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바쁘니 e-mail 보내마 했습니다. 그 아이는 대통령 되기 이전 가끔 제가 고인의 얘기를 하였기에 제가 고인을 잘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아는 아이입니다. 아래 글은 우리 막내 아이에게 보내는 e-mail 내용입니다.

 

노무현, 그는 가족들과 친구, 친지와 여러 사람들과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내 주었다. 자기 목숨을 던져 마지막 승부를 하였다. 그리고 이겼다.

 

내가 아는 그는 죽을 수 밖에 없었다. 그 길 밖에 없었다. 길이 없었고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나는 안다. 목숨을 내 던지는데 감옥 가는 것 뭐 무서우랴. 그런데 자기 한 몸 감옥가면 해결되면 좋은데 이건 반대로 감옥 가면 모든 사람이 더 어려워진다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었다.

 

그는 고등학교 다닐 때 진영에서 열차 통학을 하였다. 새벽 다섯 시 조금 지나 기차를 타고 학교에 가서 도시락 한 개 먹고 저녁 아홉 시 가까운 시간에 집에 가서 저녁밥을 먹는 그런 곳에서 학교를 다녔다. 도시락 두 개 갖고 다니지 할지 모르지만 보리밥에 김치 도시락 한 개도 겨우 싸는데 빵을 사먹지 하는 그런 시대가 아니었다. 겨울 철에는 산골 바람이 세기도 하지만 낮 시간이 짧아서 학교 근처에서 자취생활 하였으니 쌀자루 울러 메고 다녔다.

 

겨우겨우 졸업하여 취직하였으나 변변한 기업체 하나 없던 그런 시절이라 늦은 나이에 고졸 독학 변호사가 되었다. 이 세상은 줄이 있어야 하는데 판사로서도 그 꿈을 펼 수가 없었다. 아무런 줄이 없지 않느냐? 명문 고등학교만 졸업했어도 줄이 있는데 그게 없었다. 진영이라는 시골 출신, 상업고등학교 졸업에 친가나 처가에 누구 하나 도와 줄 사람은 커녕 도와 주어야 할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변호사 개업을 하였다. 처음에는 지역의 부산상고 출신 동창들이 많았기에 변호사 선임을 받기도 하였으나 그것도 잠시, 인권 관련 변호를 하면서부터는 아예 “노무현이에게 맡기면 안 된다. 무조건 진다” 라는 말이 나왔었다. 그 당시 세상은 그런 세상이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돈이 되는 소송들은 들어 오지를 않고 돈 없고 힘 없는 서민들 노동자들의 억울한 사람들의 변론을 맡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정부 당국의 억압과 부당한 일들을 겪으면서 자연스레 인권과 사회 정의를 찾는 일들을 하게 되었었다.

 

그가 후에 대통령 선거에서 호남 지역의 표를 많이 얻게 된 것도 창원과 울산 지역의 많은 근로자들이 호남 사람들 이었기 때문이었다.

 

그가 대통령 재임 시절 600만 불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돈 받을 사람이 아니다. 학교 다닐 때 집에서 기차역까지 뭐 버스나 전철로 바꿔 타는 것 아니다. 캄캄한 밤길을 걸어 다녔다. 범일 역(간이역 비슷하다)에서 학교 까지도 걸어서 다녔다. 인권 변호사, 야당 시절에는 아주 조그만 문제만 생기면 바로 감옥으로 가는 그런 시절을 지낸 사람이다. 사치와 허영 낭비 이런 말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다.

 

대통령 되기 몇 년 전 지하철 타고 다녔다. 서울 역삼 전철역 부근 하로등선이라는 막걸리도 팔고 식사도하는 음식점 경영했었다. 국회의원 출마했다 떨어지고 김홍신, 김정길씨 등 세 사람 합작이었다

 

짐작컨데 600만불은 권여사가 받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물론 대통령은 몰랐었고, 고위 공직자들에게 돈이나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게 얼마나 어렵다는 것은 일반인들은 잘 모른다. 총리 급 이상이 참석하는 공공 연회나 식장에 들어 가려면 신원조회가 끝나야 하도록 되어있고 대통령 가까이 어떤 물건을 가져 가려면 그 절차가 얼마나 어려운데, 그냥 돈 가방 들고 가서 주면 되는 그런 게 아니다.

 

권양숙여사, 부산의 연지 럭키화학 공장 다녔다. 지금의 LG의 창업 시절이었다. 그 당시 조그만 공장이었으나 그래도 월급 미루지 않고 제때에 주는 그런 좋은 직장이었다. 회색 작업복 입고 머리에 수건 쓰고 조그만 쪽문으로 들어가서 12시간을 일하는 그런 공장이었다. 잠시도 한눈을 팔 수 없이 일하는 공장인데 주간 일주일 야간 일주일 교대로 일하였는데 월급 적게 주려고 1년 일하고 나면 그만 두어야 하고 바로 다음날 다시 입사하여 일하는 임시 일용직 노동자였다.

 

돈을 벌지 못하는 인권변호사 시절, 국회의원 출마하여 낙선, 야당 국회의원, 그런 시절을 보내면서 자식들에게는 그런 경제적인 어려움을 물려주지 않으려고 그런 일이 있었지 않았나? 생각된다. 600만불 사건이 알려진 후에 노 전대통령이 알았다고 하더라도 크게 나무지는 못했으리라 짐작한다. 자식들 키우고 공부 시키는 것 누가 어떻게 한 건데 하면 그래 미안하다. 정도 얘기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1억 짜리 시계 얘긴데 그런 시계 받을 사람 아니다. 만약 받았다면 그냥 좋은 시계 하나라고 생각했을지는 모르겠다. 측근들의 얘기로는 본 적도 없었다고 했다. 논 바닥에 버렸다는 얘기는 안 받았다고 해 봐야 소용이 없을 것 같아 검찰 측에서 주었다고 주장 하니까 그냥 “응 그래요 논바닥에 버렸다” 라고 했을 것 같다.

 

변호사라서 죽었다.

그는 변호사였다. 그리고 승부사였다. 정면으로 돌파하는………..

처음부터 검찰 측에서는 주변의 약하고 만만한 사람들부터 하나 둘씩 잡아들였다. 그리고 권여사 마지막으로 노 전대통령.

 

주 목표는 노 전대통령인데 그 가지들을 먼저 치고 자르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노 전대통령 이외의 측근들은 거의 참고인으로 불려갔다.

 

변호사는 법정에서 말한다. 설령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고 하더라도 숨겨 두었다가 법정에서 그것도 맨 마지막에 그것을 제시하여 재판에서 승리하여야 하는 것이 변호사가 하는 일이다. 돈이고 시계고 모든 것은 법정에서 재판으로 확정되는 것이다. 설령 1심에서 유죄가 되어도 2심 3심이 있다. 그 때 까지는 정권이 대통령이 바뀌게 되는 것이고 또 사면이란 게 있다.

 

그런데 왜 죽었나요.

한국의 검찰은 미국과는 달리 수사권이 있다. (미국의 검찰은 수사권은 없고 기소권 만 있는 나라이다) 노 전대통령은 피의자 신분이었고 부인, 아들, 딸들은 참고인 자격이었다. 그래서 피의자가 죽으면 공소권이 없어진다. 그래서 검찰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된다. 즉 아무런 조사도 더 이상 법적으로 정식으로 받지 않아도 되고 600만 불의 돈에 대해서도 반환 압수 벌금 등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한다. 정식으로, 법적으로.

 

그리고 그는 따뜻하고 의리가 있는 사람이었다. 권력에서 물러 난 후에는 그 동안 가까이 있던 사람, 신세 진 사람들도 찾지 않고 멀리하게 된다. 그것은 의리의 문제도 있겠지만 한국에서는 공직자나 사업가가 권력에서 물러 난 사람을 찾는 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니다. 여러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죽음으로 주변에서 가까이 있었던 사람들이 좀 더 자유스럽게 되었다. 그리고 관련하여 재판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재판에서 관련한 실질 세력이 없어졌기 때문에 상당히 유리한 재판을 받게 되리라 생각된다.

 

그가 내린 결론은 내가 살아 있어봐야 내 가족들과 친구, 친지들에게 별 도움을 줄게 없다. 재판에 가서 내가 이겨 봐야 국력의 손실, 국가 신인도의 손실이 더 크다. 정면으로 승부하자. 내 목숨을 건다. 던진다.

이런 생각이었으리라 짐작된다.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아 가는 게 얼마나 어려운데, 그리고 무슨 일을 옳고 좋은 일 꼭 해야 하는 일이라도 그일 하려면 얼마나 어려운데

대통령 몬해 묵겠다.(갱상도 사투리) 그렇다 정말 어려웠다. 그래서 탄핵사건에서 복귀하면 바로 사퇴하리라 생각했었다. 그리고 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그렇게 자신 있게 얘기 했었다.

 

탄핵 재판 판결 나는 날 대통령직 사퇴한다. 확신한다

 

왜 그때 사퇴하지 안 했을까? 여러 가지 꼭 해야 할 일이 많아서였나? 국가가 혼란스러워 질까 염려되어서, 아니면 주위에서 말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였나?

슬프고 원망스럽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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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언론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기사들을 크게 보도하고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도 애도를 표하고 가족들에게 위안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WASHINGTON (AFP) — President Barack Obama said Saturday he was saddened by the death of South Korean former president Roh Moo-hyun, and praised his contributions to South Korean-US ties.

Obama said, "I was saddened by the news of the death of former President Roh Moo-hyun of the Republic of Korea.

"During his tenure, President Roh contributed to the strong and vital relationship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the Republic of Korea. On behalf of government of the United States, I offer my condolences to his family and to the Korean people," Obama said in a statement

 

New York Times에서는 600만불 정도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사업가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저를 잊어 주세요” 하는 기사와 함께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들의 수 억 달러를 긁어 모았던(collecting이라고 표현) 것과는 달리 적은 액수의 생활비 정도였다고 했습니다

기사 읽기 바로 가기

South Korean Ex-President Kills Himself  2009/5/23


NYT 지난 검찰 조사 관련 기사 2009/4/29
Former S. Korean President Apologizes for Scandal
한국에서는 지난 30년 동안 모든 전직 대통령들이-All former South Korean presidents - 스캔들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전두환 전대통령과 노태우 Mr. Chun and Mr. Roh Tae-woo, The two Rohs are not related. 전 대통령들의 감옥살이와 두 김 대통령의 아들들의 이야기도 실려 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은 굉장히 큰 돈을 받았으나 노무현 대통령은 Park Yeon-cha, the businessman으로 부터 비교적 작은 돈을 그의 아내가 빌려 형제와 아들에게 주었다고 보도 했습니다.

 

모든 전직 대통령들의 스캔들은 바로 직후의 대통령에 의해 구속되고 처벌되었으며 이번 선거에서 Lee Myung-bak의 한나라당, Grand National Party 는 다섯 개 중 1석도 차지하지 못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하여 한국의 국가 이미지는 한없이 추락되었으며 돈을 주고 뒤에서 때리는 한국 사람, 권력 앞에서 굽실 굽실 대다가 그 권력 놓으면 다음 대통령이 때리고 짓밟아 자살 까지 몰고 가는 그런 나라가 되었습니다.

 

미국 사람들도 꼭 같은 사람입니다. 한국은 이제 국제적인 큰 비즈니스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상인들이 말은 안 해도 생각할 건 다 생각합니다. 다 끝난 후 뒤에서 뒤통수 칠까 두려운 무서운 한국 사람이라는 인상


이미 때는 늦었고 지난 일이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 헌법에는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을 재판 없이 사면할 권한이 없다. 일단 재판을 받고 형을 선고받은 후에만 특별사면이 가능하다. 현행법상 유일한 한 가지 길은 있다. 법무부의 한 관계자는

 

 "법무부장관이 검찰청법 8조에 따라 검찰총장에 대한 지휘·감독권을 발동해 노무현사건에 대해 일절 기소권을 행사하지 말라고 지시할 수는 있다"면서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현실화할 가능성은 없다"고 했다.

이 경우 법무부장관의 직권남용 논란이 불가피하며, 어느 장관도 정치적·역사적 후폭풍을 감당하려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난 2005년 노무현 정권 때 천정배 법무부장관이 강정구(동국대 교수)씨의 보안법 위반사건에서 검찰총장에게 지휘권을 발동, 불구속 수사를 지시한 것이 헌정사상 첫 케이스였다.

궁색하지만 그것을 노 전 대통령 사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노씨 불기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얻어낼 수 있다면, 또 그것을 실행할 정치적 용기가 있고, 그 후폭풍을 감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이명박 정부는 정부 전체의 의지로 법무부장관을 통한 검찰의 기소권 행사 중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럴 경우 몇 가지 국민의 공감대를 두드려 볼 부분이 있다.

 

첫째, 노무현 게이트에 얽힌 돈의 성격과 액수를 보면, 그야말로 잡범(雜犯)수준이다. 정치자금도 아니고 그저 노후자금인 것 같고 가족의 '생계형' 뇌물수수 수준이다. 
 

둘째, 재판이 진행되는 장기간 온 나라가 이 문제로 시간을 낭비할 가치가 과연 있느냐는 주장도 고려해볼 만하다. 노씨가 '나도 살아야겠다'면서 '사실'문제를 가지고 지루한 법정 공방에 나설 것이 뻔한 지금의 상황에서 경제위기 극복에 바쁜 우리가 그런 치졸하고 남루한 논쟁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가가 문제다.

 

셋째, 이 기간 동안 한국의 전직 대통령에 얽힌 뇌물과 법정다툼은 전 세계의 이목을 끌어 때로는 주요기사로, 때로는 해외토픽으로 지구촌 언론에 등장할 때 우리의 모욕감, 수치심은 또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1974년 워터게이트 사건의 여파로 미국 대통령직을 사임한 리처드 닉슨은 그의 재임 중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한 전면적 면죄부(a full, free, and absolute pardon)를 받았다. 후임 포드 대통령은 사면령에서 닉슨이 기소될 경우 재판은 수년이 걸릴 것이며, 그동안 정국의 안정은 크게 깨질 것이고 계속되는 찬반논쟁은 이미 물러난 사람을 더욱 폄하시킬 것임을 적시했다.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말이다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의 글에서 요약>

임채진 검찰총장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명했던 사람입니다. 아마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가장 많은 고민을 하리라 생각됩니다.

아래 관련 기사들 입니다.


Former S. Korean President Roh Dies in Apparent Suicide

 

Ex-president's suicide leaves S. Korea with questions about its leaders

 

Former S. Korean President Roh commits suicid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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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알려 드리는 미국 물품 온라인 구매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온라인 스토어는 amamzon.com

, 위탁 판매가 아닌 자기 상품 판매여야 합니다. 그러나 아마존 자체 상품이 아닌 입점 판매자의 상품은 아마존에서는 수수료만 받고 중개 역할만 할 뿐입니다.

 

둘째 대형 백화점이나 세계적인 브랜드의 본사 직영 온라인 스토어

안전하긴 하지만 다양한 물품이나 빠른 배송, 친절한 안내를 기대하기란 어려우며 가격도 비싸지만 한국으로는 배송을 하지 않는 스토어가 대부분입니다.

 

셋째 독립 형 쇼핑 스토어

특색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 신속한 배송,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 거래 보장 장치가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독립 형 스토어로부터 상품 구입은 구입자 본인이 100%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니 아무런 보상 장치나 규제 장치가 없습니다.

 

그래서 YAHOO의 e-commerce(128Bit Encryption)에 입점하여 YAHOO의 Merchant Solution을 사용하고 결제 수단으로 PayPal을 채택합니다. PayPal은 한국에서도 구좌 개설이 가능하며 한글 안내도 있습니다. 에스크로 방식을 채택하는 간접 결제 방식 중개 회사입니다.  Yahoo는 128Bit 체계이며 PayPal은 군사기관 최고 비밀 수준의 보안 체계를 가집니다.  많은 수수료를 내야 하며 가입과 그 처리 절차도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물론 모든 수수료는 판매자가 부담.

 

스토어 소재지 시청의 사업자 등록증과 조세형평국(국세청 역할의 판매세 관장 하는 정부 기관)에 등록된 판매허가서 있어야 합니다. 1년에 1회 이상 세금을 내고 1년 마다 갱신해야 합니다.

 

크레딧 조사를 하고 은행 구좌에 현금의 입금과 출금을 실제로 해 보며 회사의 브로슈어와 도매상의 거래계약서, 판매 할 상품의 매입 영수증을 요구하니 그 승인을 받기 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됩니다.

 

일단, 승인이 나면 이러한 Logo가 붇습니다.

yahooElogo.jpg

 

 paypalLogo.jpg

이들 마크가 붙으면 한국의 홍길동이가 스토어에 들어와서 AB-11-111 제품을 $100.00 짜리 10개를 사고 Shipping 비용 $10.00, 합계 $1,010.00을 지불하는 Enter를 누르는 순간 스토어에서는 바로  은행 구좌에서 전액(수수료는 제외한 금액)을 바로 현금으로 출금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실시간이니까 상품의 발송은 하지 않은 상태이죠. 그만큼 Seller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Yahoo e-Commerce와 PayPal 두 개의 로고가 붙어 있으면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으로 e-bay와 google Check out

e-bay에서 누구나 Seller가 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업자들은 재고 처리나 광고 선전용으로 이용합니다. google Check out은 구글 광고주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On Line Store 운영자들은 무료로 주어도 달지 않습니다. 차원이 틀립니다. 값비싼 Solution 사용하는 스토어들은 google이 공짜 바스켓 주어도 달지 않습니다.

 

한국으로의 배송

미국 국내 구매자에게 대한 판매는 아주 간단합니다.

얼마나?

컴퓨터 키보드 한 개도 안 두드리고 모두가 다 처리됩니다.

주문 들어 오면 order, invoice, shipping label, shipping letter 인쇄 그냥 마우스 클릭으로 다 처리됩니다.

shipping label에는 우표도 자동으로 인쇄되고 우체국에 가져 가라는 통보도 나갑니다. 포장만 하면 모든 게 끝납니다. 그리고 난 후 마우스 클릭으로 발송지 언제 떠났으며 도착지 우체국에 언제 도착, 최종 배달은 언제 배달 완료했는지 수시로 판매 자와 구매자가 무료로 언제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판매 대금은 자동으로 들어와 있고 언제나 인출 가능하죠.

전혀 신경 쓸 일 없고 간단합니다.

 

그러나 국제 판매는 아주 어렵고 까다롭습니다.

국제 우편물은 직접 창구 직원이 물품을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포장을 미리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세관 신고서가 작성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고급 인력이 우체국에 가서 줄을 서서 차례가 되면 보내야 되니 고급 인력 2-3 시간 그리고 주차 비용까지 추가 됩니다.

 

미국에서는 전 세계로 판매해야 하고 통신이나 교통이 아프리카 오지나 북한이라면 어려울 건 당연하겠죠. 그러니 배송 수단이나 수수료 배송 기간과 수수료가 너무 많은 방법이 있고 비용도 다양합니다. 예를 들면 같은 상품, 같은 포장, 같은 지역에 보내는데도 우체국 마다 틀리고 같은 우체국이라도 창구 직원 마다 틀리기도 하고, 아예 어떤 직원은 이 방법은 안 된다고 하는 직원도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어떤 것이 이름이고 어느 게 주소인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제 지난 주 독일로부터 주문이 왔는데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게 이름이고 어떤 게 성인지 그리고 주소는? 저나 제 주위에 독일어 하는 사람이 없어서 많은 시간 힘들게 알아 내어 보냈습니다. 주문과 인보이스는 자기 집이고 배송은 어떤 회사 (상호)의 아무개에게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보험이나 발송확인 번호가 관계되면 더 복잡 해 집니다. 며칠 전 복잡한 국제 우편물이 있어 제가 직접 갔었는데 창구에서 안 된다. 그런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미리 우체국 매뉴얼 카피를 인쇄해 가지고 갔기에 주었더니 한참 동안 보다가 최고 상급자에게 가고 또 한참 전화 걸고 난 후에야 받아 주었답니다.

 

이 정도야 누구나 조금 더 노력하면 되죠. 그런데 한국에서는 세관 통관에 문제가 생기면 통관 거부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물품이 되돌아 오면 그 비용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니 국제 배송은 꺼립니다. 아예 하지 않기도 하며 후진국들이나 한국을 국제 배송 대상 국가에서 제외 시키기도 합니다.

 

저희 스토어는 일본으로부터 가끔 주문을 받습니다. 한국산 제품을 한국 보다 몇 배나 비싼 가격에다 배송 비용도 훨씬 비싼데, 거기다 재 주문까지, 량도 늘려서 주문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나 이상할 게 없었습니다. 일본 사람이 안심하고 구입 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를 한국에서는 찾지 못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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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tah주 Salt Lake 남쪽 Neumont University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졸업식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졸업생은 마이크로소프트사, 이-베이, 아이비엠등에 취직이 되고 전 졸업생이 석 달 안으로 취업이 된다고 합니다.

 

전공 학과는 컴퓨터 사이언스 하나만 있으며 전 미국의 고등학교 괴짜 학생들은 다 이곳에 모여 있다고 합니다.

 

1년 등록금은 28,800불이며 기숙사도 없고 하루 8시간 강의에 주 5일 수업 1년에 몇 주만 쉬고 그야말로 컴퓨터만 하여 2년 반만에 학사 학위를 주며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만든다고 합니다.
스무 살에 보수가 많은 좋은 직장의 job을 가진다는 게 대단한거죠.

 

보통 미국 대학생들은 맥주를 마시면서 풋볼 경기를 보지만 이 학교 학생들은 비디오게임 대회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고 합니다. 이 학교 졸업생들은 일을 너무 잘하여 Tech는 최고인데 Talk는 정반대랍니다.  컴퓨터에만 붙어있기에 회사에서 필요할 때 말을 잘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사회 적응 훈련을 시키려고 하는데 학생들은 불만입니다. 위 사진 보세요. 웃기려고 해도 관심도 없고 웃지도 않는다나요.


“아니 우리들은 컴퓨터에 관심이 있어서 이 학교에 왔는데……” ,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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